Chapter 19
집에 도착하자 쥬디는 슈의 음순에 연결한 줄을 끌고서 현관을 향해 걸어갔다. 마침 서장이 이미 집에 와 있다가 차도에서 걸어오는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자기가 원할때는 언제든지 가질 수 있는 여자와, 언제든지 갖고 놀 수 있는 성노리개까지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흐믓했다. 물론 서장으로서의 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언젠가는 또 다른 아시안 창녀를 하나 더 가질 수 있을터였다. 슈의 어린 여동생이 그의 다음 목표의 성노리개였다. 그러나 지금은 슈 밖에 없었고, 바로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가야했다.
쥬디는 슈를 끌고 들어와서는 거실 구석에 달아놓은 고리들이 있는 곳으로 곧장 걸어갔다. 그리고는 슈를 벽으로 밀어 부치고서 가죽 개줄을 벽 위쪽에 달아놓은 고리에 걸은 다음 줄을 타이트하게 잡아당겼다. 그러자 슈는 코와 가슴이 벽에 닿을 정도로 붙어 서서 몸을 꽂꽂이 세워야만 했다. 쥬디는 슈의 둔덕 까지도 벽에 닿을 정도로 다시 한번 개줄을 잡아당긴 다음 고리에 묶어 놓았다. 그런 다음 슈가 확실히 움직일 수 없다는걸 확인한 후에야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슈의 엉덩이를 한번 철썩 후려갈기고는 가버렸다.
"사랑해요, 론. 그리고 갖고 놀 수 있는 팻을 저에게 줘서 너무 감사해요."
"나도 사랑해, 쥬디. 그리고 펫에 대해선 고마와 할 필요없어. 오늘 당신은 재미있게 지냈어?"
"아, 예. 우린 즐겁게 지냈어요. 전 슈가 파티에서 입을 옷을 샀구요, 그리고.. 내가 누굴 만났는줄 아세요? 쇼핑몰에서 헥터를 만났지 뭐예요. 글쎄 그가 절 보고 다가와서 인사를 할때, 슈가 마침 옷을 갈아입고 있었어요. 그도 슈의 그런 모습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전 슈에게 관중들 앞에서 그와 그의 친구에게 펠라치오를 하도록 시켰어요. 그 광경은 아주 볼만했어요. 그리고 전 그들을 오늘밤 파티에 초대를 했고, 특별한 재미도 갖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상관없죠, 론? 전 당신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니야, 쥬디. 난 전혀 상관없어. 당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걸 당신도 잘 알잔아. 당신은 우리 가족 안에서 노예는 아니니까 말이야." 론이 잠깐 뜸을 들인 다음 말을 꺼냈다. "우리.. 후딱 한번 하는게 어때?"
"물론이죠! 암캐는 지금 아무곳에도 갈 수가 없어요." 쥬디는 대답과 함께 침실로 가면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문뜩 뭔가가 머리에 떠올랐다는 듯한 표정으로 서장에게 물었다. "아! 그런데 당신 스테파니도 초대를 했어요?"
"응, 했어. 오늘 그녀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녀도 오겠다고 했어." 갑자기 서장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했다. "그리고.. 내가 장비들도 가져오라고 했지." 쥬디도 그 말을 알아듣고 크게 미소를 지었다.
그들이 거실에서 나간 뒤에도 슈는 계속 꼼짝도 못하고 벽에 붙어서 서 있어야만 했다. 줄이 너무 타이트했기 때문에 슈는 엉덩이를 앞으로 내민 자세로 위로 치켜들고 있어야만 했다. 그 자세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기 때문에, 슈는 온몸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침실에서 들려오는 서장과 쥬디의 동물적인 소리들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신음과 교성, 그리고 격렬한 스로 인해 삐걱거리는 침대의 소리들은 슈에게 남다른 느낌으로 들려오고 있었다.
그들이 다시 돌아왔을 땐, 그들은 이미 파티용 의상을 갖춰입고 있었다. 슈는 벽 구석에서 풀려나기 전까지는 그들을 볼 수가 없었다. 그들은 둘 다 노예의 주인임을 표시해주는 의상을 입고 있었고, 심지어 노예 주인들이라면 보통 휴대할 법한 채찍까지도 벨트에 차고있었다. 슈는 그날밤 파티에 가는것이 정말 두려웠다. 그 파티엔 슈와 함께 일하는 경찰 동료들과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을 할게 틀림없었다. 게다가 더욱 큰 걱정거리는 지금 입고 있는 치마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보지에 채워 둔 자물통까지도 보게 될거라는 사실이였다.
서장과 쥬디는 슈를 벽에서 풀어준 다음, 그녀 의상의 마지막 손질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손목의 가죽 수갑을 금속의 개목걸이에 매달 체인을 가져왔다. 그들은 슈에게 조금만의 자유를 주길 원했으므로, 그 체인은 불과 2~30센티 밖에 되지가 않았다. 체인을 개목걸이의 고리에 걸은 다음, 양쪽 끝에 달린 후크로 가죽 수갑에 채우자, 슈는 두 팔을 반쯤 구부린 채, 그 이상은 펼 수가 없게 되었다. 이 자세로는 음료수를 나를 수는 있겠지만, 그 외에 손으로 할 수 있는것이 많을것 같지가 않았다.
그 다음엔 가운데 50센티 길이의 체인이 달린 가죽 족쇄를 가져와서 두 발목에 단단히 채웠다. 그리고 2파운드 무게의 쇠공을 체인과 연결된 부분의 족쇄에 매달았다. 슈는 이런 상태에 6인치 하이힐을 신고서는 제대로 잘 걸을 수가 없을것 같았지만, 그게 바로 그들이 원하던 바였다. 사실 그 쇠공은 슈의 발을 무겁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고, 노예의 이미지를 좀 더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파티내내 우리가 대부분 그녀와 함께 있게 될텐데, 슈의 음순에 달아놓은 자물통은 풀어주면 어때요? 그러면 그 링에다가 줄을 매달 수 있을 뿐더러, 만약 누군가 그녀와 스를 하도록 당신이 결정하게 된다면, 자물통을 음순에 계속 달고 있지도 못할테니까요."
"좋은 생각이야, 쥬디. 덕택에 깜빡 잊고 있던게 떠올랐어. 내가 오늘밤 슈의 보지에 달 특별한 물건을 샀었는데, 그걸 잊고 있었군 그래."
서장은 서류가방을 가져와서는 고리가 달린 두개의 작은 종을 꺼냈다. 그는 그걸 쥬디에게 보여주고는 슈의 음순에서 자물통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그 종들을 달았다. 그리고는 씩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종을 가볍게 튕겼다.
"딸랑, 딸랑, 딸랑!"
슈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와우, 완벽해요! 그럼 우리가 곁에 있지 않을 때라도 우린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겠군요."
쥬디는 웃음을 터뜨리고는 감탄스런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가죽으로 된 개줄을 음순에 달린 나머지 두개의 링에 걸고서 개줄을 잡아 끌었다. 슈는 하이힐을 신고서 걷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족쇄에 달린 쇠공과 체인 때문에 더욱 걷기가 불편하고 힘이 들었다.
서장과 쥬디는 가면을 준비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노예 차림의 여자가 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슈에게는 가면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반대로 슈는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을 전혀 알아볼 수가 없을 터 였다. 바로 이 점이 오늘밤 파티를 서장과 쥬디가 바라는대로 완벽하게 해주는 요인일지도 몰랐다.
그들은 아시안 창녀를 끌고서 파티에 가기위해 차에 올라탔다. 서장은 슈에게 뒷좌석에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으라고 명령했다. 차가 달리는 동안, 슈는 넓게 벌린 두 무릎 위에 체인으로 연결된 두 손을 얹고서, 두려움이 깃든 표정으로 그렇게 뒷자리에 앉아있었다.
파티의 대부분을 책임져 줄 커다란 홀이 있는 경찰청에서 파티가 열릴 예정이였다. 게다가 경찰청엔 메인홀 옆으로 임시용 방들이 있었으므로, 다른 재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방들은 그들에겐 안성마춤인 곳이였다. 파티를 준비한 사람들도 경찰들 중에 상당수는 틈틈이 그 방들을 사용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배우자를 대려올 수 없는 이런 파티가 열릴때면, 하룻밤 상대를 골라서 서로 쾌락을 얻는것은 당연하다고 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었다.
서장 일행이 파티장에 도착해 보니 거기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서장은 입장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때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서장과 쥬디는 그들이 들어서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게 될거라는걸 잘 알고 있었다.
차에서 내리자 쥬디는 슈의 음순에 매단 개줄을 끌고서 앞장을 섰고, 맨뒤에는 서장이 좌우로 시하게 흔들리는 슈의 엉덩이를 바라보면서 그녀들을 따라서 걸어갔다. 슈의 엉덩이는 하이힐 때문에 더욱 크게 흔들리는것 같아서, 서장은 앞으로 좀 더 자주 하이힐을 신겨야 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들이 들어서는 순간 도어맨이 그들의 도착을 알리자, 가면을 쓰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마스크의 구멍을 통해서 그들에게 쏟아졌다. 슈가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놀라움으로 인한 정적이 장내를 일순간 휘감고 있었다. 가면을 쓴 주인 복장의 여자의 손에 들린 개줄을 음부에 연결한 채 그 줄에 이끌려 들어오는 한 여자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그녀는 속이 훤히 비치는 브라우스를 입고 있어서 젖가슴이 그대로 비쳐보였고, 꽉끼는 짧은 치마는 앞이 가운데가 터져 있는데다가 음모도 깨끗하게 면도가 되어 있어서 도끼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였다. 그리고 손목과 발목에는 가죽으로 된 수갑과 족쇄가 채워진 채 체인이 연결되어 있었다. 게다가 음순에 피어싱 된 금빛링에는 종이 정적을 깨면서 딸랑 딸랑 흔들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어떤 이들은 충격으로 침을 삼켰고, 어떤 이들은 바라보며 조소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비속한 창녀나, 노예가 된 포로처럼 끌려오는 경사를 알아보고서,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들 대부분이 서장과 쥬디에게 다가와 그들의 의상이, 특히 슈의 의상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그럴듯한지에 대해서 그들에게 떠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이 그녀가 왜 가면을 쓰지 않았는지를 묻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길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라고 서장이 대답해 주었다.
슈는 서장이 자기에게 행한 모든 것들을, 자기와 함께 일한 적이 있거나, 지금도 함께 일하고 있는 모든 경관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수치스러워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있었다.
쥬디는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는 빠로 슈를 데리고 갔다. 그녀는 자기것과 서장이 마실것을 주문했지만, 슈를 위한건 주문하지 않았다.
"미안해 암캐야. 넌 노예이니 여기선 먹을것을 줄 수 없어. 그러니 조금만 참아! 혹시 또 너에게 줄만한 개밥 같을걸 찾게 될지 누가 또 아니? 대신에 넌 두 손은 쓸 수 있으니, 음료수나 나르도록 해."
쥬디는 점원으로부터 음료수를 건네받아서 슈의 손에 하나씩 들려주었다. 그런 다음 다시 개줄을 탁탁 치듯이 당겨서 론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그녀를 끌고 왔다. 그는 주 경찰청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가면을 착용하고 있었으므로 슈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들 모두 쥬디를 알고 있는듯 했고, 심지어 슈에게 말을 걸기까지 했다.
"멋진 의상이야, 경사." 남자들 중의 하나가 말을 꺼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그 뒤를 이었다. "이것 참! 당신은 어느 곳이든 그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법을 확실히 꿰뚫고 있는게 분명해. 멋진 아이디어야!"
서장과 쥬디는 함께 웃으며 다른 사람들과 마시고, 웃고 떠들며 어울리기 시작했다.
쥬디가 서장의 귀에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계속해서 이년을 데리고 다니는게 얼마나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인줄 당신도 알죠? 그러니 잠깐동안 방안에 그녀를 놔두면 어때요? 그러면 우린 그녀를 신경쓰지 않고 좀 즐길 수 있잔아요."
"그럼 그렇게 해. 하지만 그녀가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도록 확실히 해놔야 해."
"그건 걱정 마세요. 저에게 좋은 방법이 있어요."
쥬디는 미리 보아둔 작은 방으로 슈를 데리고 들어갔다. 그녀는 슈를 방 한가운데에 서게 한 후, 족쇄에 묶은 체인의 한쪽을 풀어서 한쪽편에 있는 무거운 책상 다리에 묶어놓았다. 그리고 체인을 하나 새로 꺼내서 다른발의 족쇄에 걸은 다음, 마찬가지로 건너편 책상 다리에 묶어놓았다. 그러자 슈는 방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 있게 되었다.
슈는 참을 수가 없어서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말을 꺼내자 마자, 입을 다물라는 쥬디의 핀잔만이 그녀에게 돌아왔다. 순간 슈는 화가 치밀었지만, 그렇다고 말을 꺼낼 용기는 없었다. 이제 슈도 복종을 하지 않을 때, 쥬디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쥬디는 슈의 등 뒤로 돌아가서 슈를 찬찬히 훑어보니, 결박이 완전하지 못해서 그녀가 그걸 풀고 나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쥬디는 슈의 스커트를 벗기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수갑에 연결된 체인을 손이 거의 목걸이에 닿을 정도로 짧게해서 다시 개목걸이에 연결했다. 이제 슈는 손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쥬디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가 않는지 이번엔 손을 다시 풀은 다음 브라우스를 아예 벗겨버리고 다시 손목을 원래대로 목걸이에 고정시켰다. 이젠 정말 완전한 알몸으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서, 손과 발이 모두 체인에 결박되어 있었다.
"날 봐, 슈.. 난 잠깐 나가서 사람들을 좀 만나봐야 해. 그러니 내가 니 옷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꼼짝도 말고, 소리도 내지도 말고 바로 그 자세로 가만히 서 있도록 해. 알아 들었어, 암캐야?"
"제발, 주인님.."
쥬디는 방에서 나가다가 슈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몸을 휙돌리더니 다가와서 슈의 뺨을 한차례 후려갈겼다. 그리고는 아무말도 없이 가방에서 링재갈을 꺼냈다.
"입을 크게 벌려, 암캐야."
슈는 갑작스럽고 매운 손길에 아직도 정신이 없었지만, 제빨리 명령에 따랐다. 쥬디는 링재갈을 이빨 안쪽으로 끼워넣고 양 옆으로 달린 가죽밸트를 뒤통수 쪽에서 단단히 채웠다. 슈는 아래턱이 뻐근할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야만 했으므로, 조금도 입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입은 최대한으로 벌어져 있어서, 누구든지 불순한 의도로 그 입을 사용하려고만 한다면 아무 제약도 받지않고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을것만 같았다.
쥬디는 이번엔 가방에서 눈가리개를 꺼내서 슈의 눈을 가렸다. 곧 슈는 쥬디가 방을 나가면서 문을 닫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쥬디는 사실 일을 한가지 꾸미고 있었고, 이렇게 슈를 격리된 방에 묶어놓아야만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가 있었다. 그녀는 방에서 나오자마자, 계획을 실행에 옮겨줄 두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두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쥬디, 너 맞지?" 쥬디가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헥터가 먼저 그녀를 알아보고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그래. 마침 나도 널 찾고 있던 중이였어. 어떻게 용케도 날 알아봤구나. 근데.. 이 사람이 죠?"
"사실.. 아니야. 이쪽은 내 다른 친구 빅터야. 죠도 정말 여기에 오고싶어 했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올 수가 없었어. 다른 친구라도 상관없겠지?"
"물론." 쥬디는 옆에 서 있는 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빅터. 헥터의 친구라면 모두 내 친구나 마찬가지예요."
"고마워요. 우리 의상이 어떻게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군요." 빅터가 대답했다.
"아주 멋져보여요. 자!.. 내가 헥터와 친구분을 위해서 놀랄만한 것을 준비해 뒀어요. 헥터, 너도 낮에 봤던 내 노예를 기억하지? 내가 저쪽 편 방에다가 널 위해 그녀를 준비시켜 놓았어. 그러니 잠시동안 그녀는 니꺼야. 더구나 오늘밤에 그녀는 음부에 자물통을 채우고 있지도 않아. 그럼.. 가서 즐기는게 어때?"
"오우, 예스!" 두 남자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당장 달려갈 태세였다.
"아! 한가지가 더 있어, 헥! 그녀는 너를 볼 수가 없는데다, 아마 니 목소리도 기억하지 못할거야. 그러니 그녀를 부담없이 욕보이고 심하게 다뤄도 상관없어. 그럼 재미있게 놀아!"
헥과 빅터가 미소를 지으며 멀어져갔다. 그들은 쥬디가 가르쳐준 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방 한가운데에 알몸으로 묶여있는 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슈도 인기척을 듣고, 쥬디가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슈는 인기척과 함께 등과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끼는 순간, 그 손이 쥬디의 손이 아닌 커다란 남자손이란 걸 눈치챘다.
"서장님 손은 아닌것 같은데.. 그럼 도대체 누구지?" 슈는 불안한 맘으로 누구인지를 짐작해 보려고 빠르게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다른 손 두개가 갑자기 슈의 두 가슴을 어루만졌다. 슈는 한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라며, 그들이 누구인지 조차도 알 수가 없어서 두려움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손들은 그녀의 온몸을 구석구석 탐색하며 돌아다녔다. 순간 한 손이 무모의 매끄러운 언덕을 어루만지다가 음순에 걸려있는 개줄을 잡아당기자, 슈는 흥분을 동반한 통증이 아랫입술에 밀려듬을 느꼈다. 가랑이를 타고 보지물이 흘러내리는걸 슈도 느낄 수 있었으므로, 그녀가 얼마나 흥분해 있는지를 그들도 틀림없이 그걸보고 알거라는 생각에 슈는 너무도 당혹스럽고 창피했다.
"흠.. 아주 멋진걸!" 그들 중에 한명이 감탄을 하며 말했다.
슈는 그 목소리가 귀에 익어서 기억해 내려고 노력했지만, 도무지 누구인지 감이 잠히지가 않았다.
"정말, 그래." 나머지 한명이 맞장구를 쳤다. "하지만 가슴이 좀 작은것 같아. 내 생각엔 가슴을 좀 더 크게 만들면 아주 예쁠것 같아."
"하, 하, 하. 실리콘을 사용하면 커지기야 하겠지만, 그건 자연미가 없어. 게다가 그건 창녀들을 정말 헤픈 걸레처럼 보이게 만들어. 하지만 약간만 크게 만들어 주는거라면 아마 예쁠것 같기는 해. 만약 우리가 이년을 한주일 동안 데리고 있을 수만 있다면, 유방 확대가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지."
그들 둘은 딱딱하게 일어서 있는 두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집고서 세게 굴리기도 하고 잡아당기기도 하면서 희롱을 했다. 그들의 손은 잠시도 쉬지않고 그녀의 몸을 샅샅이 어루만지고 탐색하고 있었다. 슈는 점점 더 몸이 달아올라서 터져나오려는 신음소리를 가까스로 참고 있었다. 그녀는 이 상황이 참을 수 없이 혐오스러웠지만, 그녀의 몸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내 몸이 나에게 왜 이러는거야?" 슈는 자신을 배반하는 몸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는 여체 감정가들은 계속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검사하며, 마치 그녀가 경매장의 가축에 지나지 않는다는 듯이 그녀의 수치심과 모욕감을 자극하는 말들을 서슴없이 뱉어내고 있었다.
"엉덩이의 곡선은 정말 완벽해. 처지지 않고 적당히 올라 붙은데다가,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아. 거기다 아주 탱탱해. 이런 엉덩이라면 스를 할 때 맛이 아주 끝내주겠는걸. 게다가 꽉꽉 물어주는 힘도 아주 죽일거야. 난 내기를 해도 좋아!"
"이 시한 입은 또 어떻고? 빨아주는 느낌도 아주 죽일것 같은데!" 다른 목소리가 맞장구를 쳤다.
슈는 입 속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느끼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그 손가락을 혀로 애무했다.
"내가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거야! 난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난 정말 음탕한 색골이 되었나봐." 슈는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고 말았다.
손가락이 입에서 빠져나가더니, 목을 지나 가슴으로 다시 내려갔다가 등 뒤로 돌아갔다. 슈는 흥분으로 자기도 모르게 가늘게 몸을 떨었다. 손들이 다시 엉덩이를 지나 볼기 사이의 갈라진 틈 사이를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손가락 하나가 항문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으... 우... 응..." 슈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소리는 재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두 남자는 손가락 하나씩을 슈의 앞 뒤 구멍에 각각 삽입하고 있었다.
"와우! 구멍이 정말 빡빡해! 정말 이 구멍으로 남자를 받아보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야!"
"흠.. 그렇다면 우리가 한번 알아봐야겠군. 더구나 우리가 원하는건 무엇이든 해도 좋다고 쥬디가 약속했으니까 말이야."
"그래! 그럼 어서 이년과 한번 해보자구.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
그들은 족쇄에 채워 둔 체인을 푼 다음, 그 중 하나가 그녀를 들쳐맸다. 슈는 순간 발버둥을 쳐볼까도 생각했지만, 아무소용이 없을 거라는걸 깨닫고는 포기하고 말았다. 그녀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그들이 지금 자신의 모든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유린하고 능욕할 거라는건 짐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정말 그들을 멈추게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의문이 들었다.
갑자기 몸이 바닥으로 내려짐과 동시에 입안으로 자지가 밀고 들어왔다. 슈는 반사적으로 그걸 빨기 시작했다. 스스로도 그런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서장이 그녀를 성노예로 만들고 난 다음부터, 그녀도 펠라치오를 정말로 즐기게 된 것 같았다. 마음은 "NO"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몸은, 특히 애액으로 흠뻑 젖은 그녀의 보지는 "어서 해, 창녀야!"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다.
그녀가 페라치오를 시작하는 순간, 다른 자지가 그녀의 아랫입술을 가르며 들어오기 시작했다. 뒤쪽 남자는 양쪽 입술에 달린 링을 잡고 옆으로 넓게 벌리고서 애액으로 흠뻑 젖은 구멍을 가득 채워버렸다. 그건 입에 물고 있는 자지보다 훨씬 더 큰것 같아서 일찌기 경험했던 것보다 더 크게 구멍이 벌어지는 것 같았다.
아래와 윗입을 동시에 꿰뚤리고 있는 그 상황을 슈는 정말로 즐기기 시작했다. 그들이 멈추지만 않는다면 곧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거란 걸 슈도 느꼈다. 만약 그들이 금방 멈추기라도 한다면, 그녀는 미쳐버리고 말지도 몰랐다.
그들은 그녀를 유린하는 중에도 서로 그녀에 대해서 얘기를 계속했다.
"죽이는군! 이 창녀는 정말 물건이야. 이년이 거리에서 몸을 판다면 아마 최고가 될거야. 이 음탕한 년을 우리가 데려갈 수만 있다면 우린 떼돈을 벌 수 있을걸. 쥬디가 이년을 우리에게 팔까?"
"와우! 정말 끝내줘! 여기에 문신을 하나 넣고, 저기엔 새로 피어싱만 해주면, 이년은 거리의 창녀로 아주 딱이야. 정말 큰돈을 벌 수 있겠어."
슈도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전부 듣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 슈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보지를 가득 채우며 깊숙이 박아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슈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더욱 깊숙이 삽입이 되도록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그러자 덩달아서 입에 물고 있는 물건도 목구멍 깊숙이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그녀는 일찌기 해본 적이 없는 깊이까지 목구멍으로 받아들이며 격렬하게 빨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엄청난 파고의 오르가즘이 그녀를 덮쳤다. 슈는 거의 막혀있는 목구멍으로 교성을 터뜨렸다. 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강렬한 느낌의 오르가즘이 밀려오자, 슈는 입이 얼얼할 정도로 쎄게 자지를 빨면서, 자기도 모르게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커다란 자지를 입으로 꽉 물듯이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두 남자도 동시에 몸을 경직시키며, 그녀의 몸 안으로 정액을 발사했다.
"아~~~~~~~, 오~~ 우~~~~ ssshhhiiittt~~~" 세명 모두 절정의 신음소리를 동시에 토해내고 있었다.
슈는 아래위로 동시에 밀려드는 많은 양의 뜨거운 정액을 환희의 순간에서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
"좋아, 이제 자리를 바꾸자."
그들은 지치지도 않았는지 동시에 자리를 바꾸더니 곧바로 2차전에 돌입했다. 슈는 입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물건에서 자기 보지의 맛과 냄새를 느낄 수가 있었다.
2차전은 당연히 1차전보다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렸지만, 슈에게는 전혀 길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그녀는 지금 거의 오르가즘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들의 몸놀림에 맞추서 스스로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이 두번째 사정을 하자, 이번에도 슈는 그걸 한방울도 남김없이 깨끗이 다받아 먹었다.
"맙소사! 이 창녀는 정말 최고야. 엉덩이는 어떤지 한번 봐야겠어."
그들 중 하나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어 애액을 고루고루 바른 다음, 그 손가락을 그녀의 타이트한 항문에 밀어넣었다. 슈도 그가 항문을 미끄럽게 하려고 자신의 보짓물을 바르고 있다는걸 알았다. 잠시 후 그는 다시 씩씩하게 일어선 자지를 항문에 서서히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그는 완전히 삽입이 이루어지자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며 불알이 닿을 정도로 깊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슈는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토해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어댔다. 다른 사내는 그걸보고 다시 자기 물건을 슈의 입에 밀어넣었다. 슈는 이미 음란한 암캐이며 창녀가 되어 있었으므로, 그녀는 거부하지 않고 그걸 빨기 시작했다. 슈는 마음으로는 이걸 혐오하면서도 몸은 이게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몸이 그녀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슈는 더 강렬한 스를 끊임없이 원하고 있었다.
그들은 방으로 들어간 뒤, 한참 후에야 밖으로 다시 나왔다. 나올 때 슈를 원래대로 묶어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들은 갈증이 너무 나서 음료수를 주문했다.
한편 그들이 나가고 나자, 슈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넓게 벌린 다리 사이의 앞뒤 구멍으로 정액이 흘러나오는걸 슈도 느낄 수 있었다. 그건 슈의 다리를 타고 내려와 바닥에 고이며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번엔 스테파니였다. 그녀는 지난번의 짜릿했던 기억 때문에 오늘 파티에 참석하라는 서장의 제안을 혼쾌히 승낙했었다. 그러나 사실 한편으론 출장 서비스를 나온 것이기도 했다. 서장은 이번엔 슈의 수다스런 혀에 피어싱을 해서 링이나 징을 달아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전까지, 암캐의 봉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했다.
집에 도착하자 쥬디는 슈의 음순에 연결한 줄을 끌고서 현관을 향해 걸어갔다. 마침 서장이 이미 집에 와 있다가 차도에서 걸어오는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자기가 원할때는 언제든지 가질 수 있는 여자와, 언제든지 갖고 놀 수 있는 성노리개까지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흐믓했다. 물론 서장으로서의 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언젠가는 또 다른 아시안 창녀를 하나 더 가질 수 있을터였다. 슈의 어린 여동생이 그의 다음 목표의 성노리개였다. 그러나 지금은 슈 밖에 없었고, 바로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가야했다.
쥬디는 슈를 끌고 들어와서는 거실 구석에 달아놓은 고리들이 있는 곳으로 곧장 걸어갔다. 그리고는 슈를 벽으로 밀어 부치고서 가죽 개줄을 벽 위쪽에 달아놓은 고리에 걸은 다음 줄을 타이트하게 잡아당겼다. 그러자 슈는 코와 가슴이 벽에 닿을 정도로 붙어 서서 몸을 꽂꽂이 세워야만 했다. 쥬디는 슈의 둔덕 까지도 벽에 닿을 정도로 다시 한번 개줄을 잡아당긴 다음 고리에 묶어 놓았다. 그런 다음 슈가 확실히 움직일 수 없다는걸 확인한 후에야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슈의 엉덩이를 한번 철썩 후려갈기고는 가버렸다.
"사랑해요, 론. 그리고 갖고 놀 수 있는 팻을 저에게 줘서 너무 감사해요."
"나도 사랑해, 쥬디. 그리고 펫에 대해선 고마와 할 필요없어. 오늘 당신은 재미있게 지냈어?"
"아, 예. 우린 즐겁게 지냈어요. 전 슈가 파티에서 입을 옷을 샀구요, 그리고.. 내가 누굴 만났는줄 아세요? 쇼핑몰에서 헥터를 만났지 뭐예요. 글쎄 그가 절 보고 다가와서 인사를 할때, 슈가 마침 옷을 갈아입고 있었어요. 그도 슈의 그런 모습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전 슈에게 관중들 앞에서 그와 그의 친구에게 펠라치오를 하도록 시켰어요. 그 광경은 아주 볼만했어요. 그리고 전 그들을 오늘밤 파티에 초대를 했고, 특별한 재미도 갖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상관없죠, 론? 전 당신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니야, 쥬디. 난 전혀 상관없어. 당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걸 당신도 잘 알잔아. 당신은 우리 가족 안에서 노예는 아니니까 말이야." 론이 잠깐 뜸을 들인 다음 말을 꺼냈다. "우리.. 후딱 한번 하는게 어때?"
"물론이죠! 암캐는 지금 아무곳에도 갈 수가 없어요." 쥬디는 대답과 함께 침실로 가면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문뜩 뭔가가 머리에 떠올랐다는 듯한 표정으로 서장에게 물었다. "아! 그런데 당신 스테파니도 초대를 했어요?"
"응, 했어. 오늘 그녀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녀도 오겠다고 했어." 갑자기 서장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했다. "그리고.. 내가 장비들도 가져오라고 했지." 쥬디도 그 말을 알아듣고 크게 미소를 지었다.
그들이 거실에서 나간 뒤에도 슈는 계속 꼼짝도 못하고 벽에 붙어서 서 있어야만 했다. 줄이 너무 타이트했기 때문에 슈는 엉덩이를 앞으로 내민 자세로 위로 치켜들고 있어야만 했다. 그 자세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기 때문에, 슈는 온몸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침실에서 들려오는 서장과 쥬디의 동물적인 소리들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신음과 교성, 그리고 격렬한 스로 인해 삐걱거리는 침대의 소리들은 슈에게 남다른 느낌으로 들려오고 있었다.
그들이 다시 돌아왔을 땐, 그들은 이미 파티용 의상을 갖춰입고 있었다. 슈는 벽 구석에서 풀려나기 전까지는 그들을 볼 수가 없었다. 그들은 둘 다 노예의 주인임을 표시해주는 의상을 입고 있었고, 심지어 노예 주인들이라면 보통 휴대할 법한 채찍까지도 벨트에 차고있었다. 슈는 그날밤 파티에 가는것이 정말 두려웠다. 그 파티엔 슈와 함께 일하는 경찰 동료들과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을 할게 틀림없었다. 게다가 더욱 큰 걱정거리는 지금 입고 있는 치마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보지에 채워 둔 자물통까지도 보게 될거라는 사실이였다.
서장과 쥬디는 슈를 벽에서 풀어준 다음, 그녀 의상의 마지막 손질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손목의 가죽 수갑을 금속의 개목걸이에 매달 체인을 가져왔다. 그들은 슈에게 조금만의 자유를 주길 원했으므로, 그 체인은 불과 2~30센티 밖에 되지가 않았다. 체인을 개목걸이의 고리에 걸은 다음, 양쪽 끝에 달린 후크로 가죽 수갑에 채우자, 슈는 두 팔을 반쯤 구부린 채, 그 이상은 펼 수가 없게 되었다. 이 자세로는 음료수를 나를 수는 있겠지만, 그 외에 손으로 할 수 있는것이 많을것 같지가 않았다.
그 다음엔 가운데 50센티 길이의 체인이 달린 가죽 족쇄를 가져와서 두 발목에 단단히 채웠다. 그리고 2파운드 무게의 쇠공을 체인과 연결된 부분의 족쇄에 매달았다. 슈는 이런 상태에 6인치 하이힐을 신고서는 제대로 잘 걸을 수가 없을것 같았지만, 그게 바로 그들이 원하던 바였다. 사실 그 쇠공은 슈의 발을 무겁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고, 노예의 이미지를 좀 더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파티내내 우리가 대부분 그녀와 함께 있게 될텐데, 슈의 음순에 달아놓은 자물통은 풀어주면 어때요? 그러면 그 링에다가 줄을 매달 수 있을 뿐더러, 만약 누군가 그녀와 스를 하도록 당신이 결정하게 된다면, 자물통을 음순에 계속 달고 있지도 못할테니까요."
"좋은 생각이야, 쥬디. 덕택에 깜빡 잊고 있던게 떠올랐어. 내가 오늘밤 슈의 보지에 달 특별한 물건을 샀었는데, 그걸 잊고 있었군 그래."
서장은 서류가방을 가져와서는 고리가 달린 두개의 작은 종을 꺼냈다. 그는 그걸 쥬디에게 보여주고는 슈의 음순에서 자물통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그 종들을 달았다. 그리고는 씩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종을 가볍게 튕겼다.
"딸랑, 딸랑, 딸랑!"
슈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와우, 완벽해요! 그럼 우리가 곁에 있지 않을 때라도 우린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겠군요."
쥬디는 웃음을 터뜨리고는 감탄스런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가죽으로 된 개줄을 음순에 달린 나머지 두개의 링에 걸고서 개줄을 잡아 끌었다. 슈는 하이힐을 신고서 걷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족쇄에 달린 쇠공과 체인 때문에 더욱 걷기가 불편하고 힘이 들었다.
서장과 쥬디는 가면을 준비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노예 차림의 여자가 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슈에게는 가면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반대로 슈는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을 전혀 알아볼 수가 없을 터 였다. 바로 이 점이 오늘밤 파티를 서장과 쥬디가 바라는대로 완벽하게 해주는 요인일지도 몰랐다.
그들은 아시안 창녀를 끌고서 파티에 가기위해 차에 올라탔다. 서장은 슈에게 뒷좌석에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으라고 명령했다. 차가 달리는 동안, 슈는 넓게 벌린 두 무릎 위에 체인으로 연결된 두 손을 얹고서, 두려움이 깃든 표정으로 그렇게 뒷자리에 앉아있었다.
파티의 대부분을 책임져 줄 커다란 홀이 있는 경찰청에서 파티가 열릴 예정이였다. 게다가 경찰청엔 메인홀 옆으로 임시용 방들이 있었으므로, 다른 재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방들은 그들에겐 안성마춤인 곳이였다. 파티를 준비한 사람들도 경찰들 중에 상당수는 틈틈이 그 방들을 사용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배우자를 대려올 수 없는 이런 파티가 열릴때면, 하룻밤 상대를 골라서 서로 쾌락을 얻는것은 당연하다고 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었다.
서장 일행이 파티장에 도착해 보니 거기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서장은 입장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때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서장과 쥬디는 그들이 들어서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게 될거라는걸 잘 알고 있었다.
차에서 내리자 쥬디는 슈의 음순에 매단 개줄을 끌고서 앞장을 섰고, 맨뒤에는 서장이 좌우로 시하게 흔들리는 슈의 엉덩이를 바라보면서 그녀들을 따라서 걸어갔다. 슈의 엉덩이는 하이힐 때문에 더욱 크게 흔들리는것 같아서, 서장은 앞으로 좀 더 자주 하이힐을 신겨야 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들이 들어서는 순간 도어맨이 그들의 도착을 알리자, 가면을 쓰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마스크의 구멍을 통해서 그들에게 쏟아졌다. 슈가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놀라움으로 인한 정적이 장내를 일순간 휘감고 있었다. 가면을 쓴 주인 복장의 여자의 손에 들린 개줄을 음부에 연결한 채 그 줄에 이끌려 들어오는 한 여자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그녀는 속이 훤히 비치는 브라우스를 입고 있어서 젖가슴이 그대로 비쳐보였고, 꽉끼는 짧은 치마는 앞이 가운데가 터져 있는데다가 음모도 깨끗하게 면도가 되어 있어서 도끼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였다. 그리고 손목과 발목에는 가죽으로 된 수갑과 족쇄가 채워진 채 체인이 연결되어 있었다. 게다가 음순에 피어싱 된 금빛링에는 종이 정적을 깨면서 딸랑 딸랑 흔들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어떤 이들은 충격으로 침을 삼켰고, 어떤 이들은 바라보며 조소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비속한 창녀나, 노예가 된 포로처럼 끌려오는 경사를 알아보고서,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들 대부분이 서장과 쥬디에게 다가와 그들의 의상이, 특히 슈의 의상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그럴듯한지에 대해서 그들에게 떠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이 그녀가 왜 가면을 쓰지 않았는지를 묻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길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라고 서장이 대답해 주었다.
슈는 서장이 자기에게 행한 모든 것들을, 자기와 함께 일한 적이 있거나, 지금도 함께 일하고 있는 모든 경관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 수치스러워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있었다.
쥬디는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는 빠로 슈를 데리고 갔다. 그녀는 자기것과 서장이 마실것을 주문했지만, 슈를 위한건 주문하지 않았다.
"미안해 암캐야. 넌 노예이니 여기선 먹을것을 줄 수 없어. 그러니 조금만 참아! 혹시 또 너에게 줄만한 개밥 같을걸 찾게 될지 누가 또 아니? 대신에 넌 두 손은 쓸 수 있으니, 음료수나 나르도록 해."
쥬디는 점원으로부터 음료수를 건네받아서 슈의 손에 하나씩 들려주었다. 그런 다음 다시 개줄을 탁탁 치듯이 당겨서 론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그녀를 끌고 왔다. 그는 주 경찰청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가면을 착용하고 있었으므로 슈는 그들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들 모두 쥬디를 알고 있는듯 했고, 심지어 슈에게 말을 걸기까지 했다.
"멋진 의상이야, 경사." 남자들 중의 하나가 말을 꺼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그 뒤를 이었다. "이것 참! 당신은 어느 곳이든 그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법을 확실히 꿰뚫고 있는게 분명해. 멋진 아이디어야!"
서장과 쥬디는 함께 웃으며 다른 사람들과 마시고, 웃고 떠들며 어울리기 시작했다.
쥬디가 서장의 귀에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계속해서 이년을 데리고 다니는게 얼마나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인줄 당신도 알죠? 그러니 잠깐동안 방안에 그녀를 놔두면 어때요? 그러면 우린 그녀를 신경쓰지 않고 좀 즐길 수 있잔아요."
"그럼 그렇게 해. 하지만 그녀가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도록 확실히 해놔야 해."
"그건 걱정 마세요. 저에게 좋은 방법이 있어요."
쥬디는 미리 보아둔 작은 방으로 슈를 데리고 들어갔다. 그녀는 슈를 방 한가운데에 서게 한 후, 족쇄에 묶은 체인의 한쪽을 풀어서 한쪽편에 있는 무거운 책상 다리에 묶어놓았다. 그리고 체인을 하나 새로 꺼내서 다른발의 족쇄에 걸은 다음, 마찬가지로 건너편 책상 다리에 묶어놓았다. 그러자 슈는 방 한가운데에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 있게 되었다.
슈는 참을 수가 없어서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말을 꺼내자 마자, 입을 다물라는 쥬디의 핀잔만이 그녀에게 돌아왔다. 순간 슈는 화가 치밀었지만, 그렇다고 말을 꺼낼 용기는 없었다. 이제 슈도 복종을 하지 않을 때, 쥬디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쥬디는 슈의 등 뒤로 돌아가서 슈를 찬찬히 훑어보니, 결박이 완전하지 못해서 그녀가 그걸 풀고 나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쥬디는 슈의 스커트를 벗기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수갑에 연결된 체인을 손이 거의 목걸이에 닿을 정도로 짧게해서 다시 개목걸이에 연결했다. 이제 슈는 손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쥬디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가 않는지 이번엔 손을 다시 풀은 다음 브라우스를 아예 벗겨버리고 다시 손목을 원래대로 목걸이에 고정시켰다. 이젠 정말 완전한 알몸으로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서, 손과 발이 모두 체인에 결박되어 있었다.
"날 봐, 슈.. 난 잠깐 나가서 사람들을 좀 만나봐야 해. 그러니 내가 니 옷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꼼짝도 말고, 소리도 내지도 말고 바로 그 자세로 가만히 서 있도록 해. 알아 들었어, 암캐야?"
"제발, 주인님.."
쥬디는 방에서 나가다가 슈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몸을 휙돌리더니 다가와서 슈의 뺨을 한차례 후려갈겼다. 그리고는 아무말도 없이 가방에서 링재갈을 꺼냈다.
"입을 크게 벌려, 암캐야."
슈는 갑작스럽고 매운 손길에 아직도 정신이 없었지만, 제빨리 명령에 따랐다. 쥬디는 링재갈을 이빨 안쪽으로 끼워넣고 양 옆으로 달린 가죽밸트를 뒤통수 쪽에서 단단히 채웠다. 슈는 아래턱이 뻐근할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어야만 했으므로, 조금도 입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입은 최대한으로 벌어져 있어서, 누구든지 불순한 의도로 그 입을 사용하려고만 한다면 아무 제약도 받지않고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을것만 같았다.
쥬디는 이번엔 가방에서 눈가리개를 꺼내서 슈의 눈을 가렸다. 곧 슈는 쥬디가 방을 나가면서 문을 닫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쥬디는 사실 일을 한가지 꾸미고 있었고, 이렇게 슈를 격리된 방에 묶어놓아야만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가 있었다. 그녀는 방에서 나오자마자, 계획을 실행에 옮겨줄 두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두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쥬디, 너 맞지?" 쥬디가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헥터가 먼저 그녀를 알아보고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그래. 마침 나도 널 찾고 있던 중이였어. 어떻게 용케도 날 알아봤구나. 근데.. 이 사람이 죠?"
"사실.. 아니야. 이쪽은 내 다른 친구 빅터야. 죠도 정말 여기에 오고싶어 했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올 수가 없었어. 다른 친구라도 상관없겠지?"
"물론." 쥬디는 옆에 서 있는 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빅터. 헥터의 친구라면 모두 내 친구나 마찬가지예요."
"고마워요. 우리 의상이 어떻게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군요." 빅터가 대답했다.
"아주 멋져보여요. 자!.. 내가 헥터와 친구분을 위해서 놀랄만한 것을 준비해 뒀어요. 헥터, 너도 낮에 봤던 내 노예를 기억하지? 내가 저쪽 편 방에다가 널 위해 그녀를 준비시켜 놓았어. 그러니 잠시동안 그녀는 니꺼야. 더구나 오늘밤에 그녀는 음부에 자물통을 채우고 있지도 않아. 그럼.. 가서 즐기는게 어때?"
"오우, 예스!" 두 남자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당장 달려갈 태세였다.
"아! 한가지가 더 있어, 헥! 그녀는 너를 볼 수가 없는데다, 아마 니 목소리도 기억하지 못할거야. 그러니 그녀를 부담없이 욕보이고 심하게 다뤄도 상관없어. 그럼 재미있게 놀아!"
헥과 빅터가 미소를 지으며 멀어져갔다. 그들은 쥬디가 가르쳐준 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방 한가운데에 알몸으로 묶여있는 슈를 발견할 수 있었다.
슈도 인기척을 듣고, 쥬디가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슈는 인기척과 함께 등과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끼는 순간, 그 손이 쥬디의 손이 아닌 커다란 남자손이란 걸 눈치챘다.
"서장님 손은 아닌것 같은데.. 그럼 도대체 누구지?" 슈는 불안한 맘으로 누구인지를 짐작해 보려고 빠르게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다른 손 두개가 갑자기 슈의 두 가슴을 어루만졌다. 슈는 한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라며, 그들이 누구인지 조차도 알 수가 없어서 두려움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손들은 그녀의 온몸을 구석구석 탐색하며 돌아다녔다. 순간 한 손이 무모의 매끄러운 언덕을 어루만지다가 음순에 걸려있는 개줄을 잡아당기자, 슈는 흥분을 동반한 통증이 아랫입술에 밀려듬을 느꼈다. 가랑이를 타고 보지물이 흘러내리는걸 슈도 느낄 수 있었으므로, 그녀가 얼마나 흥분해 있는지를 그들도 틀림없이 그걸보고 알거라는 생각에 슈는 너무도 당혹스럽고 창피했다.
"흠.. 아주 멋진걸!" 그들 중에 한명이 감탄을 하며 말했다.
슈는 그 목소리가 귀에 익어서 기억해 내려고 노력했지만, 도무지 누구인지 감이 잠히지가 않았다.
"정말, 그래." 나머지 한명이 맞장구를 쳤다. "하지만 가슴이 좀 작은것 같아. 내 생각엔 가슴을 좀 더 크게 만들면 아주 예쁠것 같아."
"하, 하, 하. 실리콘을 사용하면 커지기야 하겠지만, 그건 자연미가 없어. 게다가 그건 창녀들을 정말 헤픈 걸레처럼 보이게 만들어. 하지만 약간만 크게 만들어 주는거라면 아마 예쁠것 같기는 해. 만약 우리가 이년을 한주일 동안 데리고 있을 수만 있다면, 유방 확대가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지."
그들 둘은 딱딱하게 일어서 있는 두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집고서 세게 굴리기도 하고 잡아당기기도 하면서 희롱을 했다. 그들의 손은 잠시도 쉬지않고 그녀의 몸을 샅샅이 어루만지고 탐색하고 있었다. 슈는 점점 더 몸이 달아올라서 터져나오려는 신음소리를 가까스로 참고 있었다. 그녀는 이 상황이 참을 수 없이 혐오스러웠지만, 그녀의 몸은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내 몸이 나에게 왜 이러는거야?" 슈는 자신을 배반하는 몸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는 여체 감정가들은 계속 그녀의 몸을 이리저리 검사하며, 마치 그녀가 경매장의 가축에 지나지 않는다는 듯이 그녀의 수치심과 모욕감을 자극하는 말들을 서슴없이 뱉어내고 있었다.
"엉덩이의 곡선은 정말 완벽해. 처지지 않고 적당히 올라 붙은데다가,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아. 거기다 아주 탱탱해. 이런 엉덩이라면 스를 할 때 맛이 아주 끝내주겠는걸. 게다가 꽉꽉 물어주는 힘도 아주 죽일거야. 난 내기를 해도 좋아!"
"이 시한 입은 또 어떻고? 빨아주는 느낌도 아주 죽일것 같은데!" 다른 목소리가 맞장구를 쳤다.
슈는 입 속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느끼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그 손가락을 혀로 애무했다.
"내가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거야! 난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난 정말 음탕한 색골이 되었나봐." 슈는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고 말았다.
손가락이 입에서 빠져나가더니, 목을 지나 가슴으로 다시 내려갔다가 등 뒤로 돌아갔다. 슈는 흥분으로 자기도 모르게 가늘게 몸을 떨었다. 손들이 다시 엉덩이를 지나 볼기 사이의 갈라진 틈 사이를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손가락 하나가 항문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으... 우... 응..." 슈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소리는 재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두 남자는 손가락 하나씩을 슈의 앞 뒤 구멍에 각각 삽입하고 있었다.
"와우! 구멍이 정말 빡빡해! 정말 이 구멍으로 남자를 받아보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야!"
"흠.. 그렇다면 우리가 한번 알아봐야겠군. 더구나 우리가 원하는건 무엇이든 해도 좋다고 쥬디가 약속했으니까 말이야."
"그래! 그럼 어서 이년과 한번 해보자구.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겠어."
그들은 족쇄에 채워 둔 체인을 푼 다음, 그 중 하나가 그녀를 들쳐맸다. 슈는 순간 발버둥을 쳐볼까도 생각했지만, 아무소용이 없을 거라는걸 깨닫고는 포기하고 말았다. 그녀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그들이 지금 자신의 모든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유린하고 능욕할 거라는건 짐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정말 그들을 멈추게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의문이 들었다.
갑자기 몸이 바닥으로 내려짐과 동시에 입안으로 자지가 밀고 들어왔다. 슈는 반사적으로 그걸 빨기 시작했다. 스스로도 그런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서장이 그녀를 성노예로 만들고 난 다음부터, 그녀도 펠라치오를 정말로 즐기게 된 것 같았다. 마음은 "NO"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몸은, 특히 애액으로 흠뻑 젖은 그녀의 보지는 "어서 해, 창녀야!"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다.
그녀가 페라치오를 시작하는 순간, 다른 자지가 그녀의 아랫입술을 가르며 들어오기 시작했다. 뒤쪽 남자는 양쪽 입술에 달린 링을 잡고 옆으로 넓게 벌리고서 애액으로 흠뻑 젖은 구멍을 가득 채워버렸다. 그건 입에 물고 있는 자지보다 훨씬 더 큰것 같아서 일찌기 경험했던 것보다 더 크게 구멍이 벌어지는 것 같았다.
아래와 윗입을 동시에 꿰뚤리고 있는 그 상황을 슈는 정말로 즐기기 시작했다. 그들이 멈추지만 않는다면 곧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거란 걸 슈도 느꼈다. 만약 그들이 금방 멈추기라도 한다면, 그녀는 미쳐버리고 말지도 몰랐다.
그들은 그녀를 유린하는 중에도 서로 그녀에 대해서 얘기를 계속했다.
"죽이는군! 이 창녀는 정말 물건이야. 이년이 거리에서 몸을 판다면 아마 최고가 될거야. 이 음탕한 년을 우리가 데려갈 수만 있다면 우린 떼돈을 벌 수 있을걸. 쥬디가 이년을 우리에게 팔까?"
"와우! 정말 끝내줘! 여기에 문신을 하나 넣고, 저기엔 새로 피어싱만 해주면, 이년은 거리의 창녀로 아주 딱이야. 정말 큰돈을 벌 수 있겠어."
슈도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전부 듣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 슈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보지를 가득 채우며 깊숙이 박아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슈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더욱 깊숙이 삽입이 되도록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그러자 덩달아서 입에 물고 있는 물건도 목구멍 깊숙이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그녀는 일찌기 해본 적이 없는 깊이까지 목구멍으로 받아들이며 격렬하게 빨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엄청난 파고의 오르가즘이 그녀를 덮쳤다. 슈는 거의 막혀있는 목구멍으로 교성을 터뜨렸다. 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강렬한 느낌의 오르가즘이 밀려오자, 슈는 입이 얼얼할 정도로 쎄게 자지를 빨면서, 자기도 모르게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커다란 자지를 입으로 꽉 물듯이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두 남자도 동시에 몸을 경직시키며, 그녀의 몸 안으로 정액을 발사했다.
"아~~~~~~~, 오~~ 우~~~~ ssshhhiiittt~~~" 세명 모두 절정의 신음소리를 동시에 토해내고 있었다.
슈는 아래위로 동시에 밀려드는 많은 양의 뜨거운 정액을 환희의 순간에서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
"좋아, 이제 자리를 바꾸자."
그들은 지치지도 않았는지 동시에 자리를 바꾸더니 곧바로 2차전에 돌입했다. 슈는 입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물건에서 자기 보지의 맛과 냄새를 느낄 수가 있었다.
2차전은 당연히 1차전보다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렸지만, 슈에게는 전혀 길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그녀는 지금 거의 오르가즘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들의 몸놀림에 맞추서 스스로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이 두번째 사정을 하자, 이번에도 슈는 그걸 한방울도 남김없이 깨끗이 다받아 먹었다.
"맙소사! 이 창녀는 정말 최고야. 엉덩이는 어떤지 한번 봐야겠어."
그들 중 하나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어 애액을 고루고루 바른 다음, 그 손가락을 그녀의 타이트한 항문에 밀어넣었다. 슈도 그가 항문을 미끄럽게 하려고 자신의 보짓물을 바르고 있다는걸 알았다. 잠시 후 그는 다시 씩씩하게 일어선 자지를 항문에 서서히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그는 완전히 삽입이 이루어지자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며 불알이 닿을 정도로 깊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슈는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토해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어댔다. 다른 사내는 그걸보고 다시 자기 물건을 슈의 입에 밀어넣었다. 슈는 이미 음란한 암캐이며 창녀가 되어 있었으므로, 그녀는 거부하지 않고 그걸 빨기 시작했다. 슈는 마음으로는 이걸 혐오하면서도 몸은 이게 끝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몸이 그녀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슈는 더 강렬한 스를 끊임없이 원하고 있었다.
그들은 방으로 들어간 뒤, 한참 후에야 밖으로 다시 나왔다. 나올 때 슈를 원래대로 묶어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들은 갈증이 너무 나서 음료수를 주문했다.
한편 그들이 나가고 나자, 슈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넓게 벌린 다리 사이의 앞뒤 구멍으로 정액이 흘러나오는걸 슈도 느낄 수 있었다. 그건 슈의 다리를 타고 내려와 바닥에 고이며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번엔 스테파니였다. 그녀는 지난번의 짜릿했던 기억 때문에 오늘 파티에 참석하라는 서장의 제안을 혼쾌히 승낙했었다. 그러나 사실 한편으론 출장 서비스를 나온 것이기도 했다. 서장은 이번엔 슈의 수다스런 혀에 피어싱을 해서 링이나 징을 달아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그 일을 하기 전까지, 암캐의 봉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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