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자가 되었습니다.
테마 : 세들어 사는 세입자와 집주인이 커플된 이야기 ^^
( 카페 다락방 : http://cafe.soraflo.info/red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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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집주인과 나..
내 이름은 이세영입니다. 나에게는 누나가 두 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놀이 상대가 누나들 뿐이었기 때문에 누나들과 여자애들이 하는 놀이를 하면서 누나들의 흉내를 내면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에게는 이성으로 여자애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했습니다. 그것을 감추기 위해 공부벌레처럼 공부를 하면서 여자들에게 관심 갖지 않았습니다. 여자로서 살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집에서 먼 학교로 합격하여 마침내 혼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통신판매로 구입한 속옷을 입었을 때는 너무 기뻐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학생 때는 돈이 적어서 대단한 것을 살 수는 없었지만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고, 집에서는 항상 여자로서 생활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월급을 받게 되자 하나 둘씩 제대로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25살이 된 지금은 퇴근하고 해가 질 무렵 예쁘게 꾸미고 산책 나가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휴일이면 소녀가 되었습니다. 이름도 여자 같았기 때문에 택배 따위는 그대로 응대하기도 하고 어두운 저녁에 꾸미고 산책을 하는 것도 제법 스릴 있었습니다.
문제의 그날도 저는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고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때 현관문 벨소리가 들렸습니다. 오픈마켓에서 주문한 스카프가 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택배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아.. 그 사람은 집주인... 이었습니다.
내가 알기로 집 주인은 40대 공무원으로 부인과는 사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전 계약할 당시 만났었고 그다지 이야기도 하지 않았던 터라 잘 기억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집세 조정이며 송금하는건 다 부동산 관리 회사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집 주인은 건물 옆에 큰 저택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길가에서 마주치기도 했는데 그때는 그냥 가벼운 눈인사만 했을 뿐 대화는 없었습니다.
집주인 눈앞에 있는 나는 발랄한 아가씨 차림이었습니다.
집주인은 진지하게 저를 나의 애인으로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이세영씨 댁이죠?"
"누구세요?"
저는 놀래서 당황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여성적인 어조로 물었습니다.
"집주인입니다. 실은 최근에 빈집 털이 몇건 있었습니다. 어제도 다른 집에 도둑맞았습니다. 그러니 문단속 주의해주십시요!!"
"네 알겠습니다.."
집주인이 당부했었습니다. 나는 당황해서 전신에 땀이 흥건했습니다.
대화하는 동안 집주인의 시선에서 의아애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집주인이 돌아간 후 저는 긴장감에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그것이 저와 집주인의 시작이었습니다.
나는 여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섹스는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와 하는 관계나 성적인 관심은 없지만, 여자로서 흔하게 생각하는 닮고싶은 워너비 스타나 걸그룹의 일원이고픈 마음이나, 멋진 남성을 의식한다던가 남자를 사귄 후 첫키스, 그 후의 진전된 사이일 때 그와의 섹스는 어떨까..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하였습니다.
어?든 그날 이후 자숙하며 조심하며 지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출근할 때 집 주인이 집 앞을 쓸고 있었습니다. 좀 어색하기는 했지만 돌아갈 수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그가 큰 소리로 대답을 하여 난 얼떨떨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비슷한 시간에 출퇴근할 때 마다 집주인을 마주쳤습니다.
그때 마다 인사를 하고 가벼운 대화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몇분 정도였지만, 시간이 있을 때는 5분, 10분 이상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집주인의 이야기하다보면 농담도 상당히 재미있고 보통의 공무원처럼 고지식하지도 않아서 이야기 하다보면 어떤 때는 시간이 지나가는 것도 잊어버릴 때도 있었습니다.
주일이 지나고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자숙하고 있다가 이제 좀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기분을 내기 위해 전신의 몸매가 다 보이는 몸에 착 붙는 트레이닝웨어를 입고 긴 머리에 화장을 하고 금요일 밤 혼자 집 주위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사람이 없는 것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뭔가 뒤에서 인기척이 있었습니다. 가로등 아래에서 길을 양보하려고 옆으로 비켜서자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그는 바로 집주인이었습니다.
"멀리서 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서 놀랐어요!!"
저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런 저는 아랑곳하지 않고 집주인은 평소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같이 산책을 해도 괜찮죠!!"
(어 내가 산책한다는걸 어떻게 알았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내 대답은 듣지 않고 마음대로 옆에 서 있었습니다.
혼자서 말하는 집주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난 초조해져서 어떻게든 빨리 돌아가고 싶어서 길을 바꾸었습니다.
"괜찮으면 근처 까페에 가서 차라도 마시고 가지 않을래요? 집에 가봐야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도 외로움 뿐이거든요..!!"
나는 처음 당하는 일이라 거절하고싶었지만, 집주인은 거절할 틈도 주지 않고 먼저 까페 문을 열고 빨리 오라고 재촉하였습니다.
이미 문을 열어놓고 재축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은 내가 혼자서만 예쁘게 즐기던 소녀에서 성인 여자로 처음 데뷔하게 되는 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카페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약간 구석진 자리 소파에 앉자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가 이미 준비된 거 처럼 빠르게 나왔습니다. 밝은 까페 안에서 몸매가 다 드러나는 트레이닝 웨어를 입고 있던 나는 계속 신경쓰여서 그다지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이 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3년 전 부인과 헤어진 것, 가난했던 예전 시절 이야기, 일, 취미 등...
수다를 듣는 동안 시간은 상관없이 지나갔습니다.
듣는 내내 이리 저리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간신히 내 집으로 들어왔을 때 긴장이 풀려서 지난 번처럼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피곤하여 여장할 기력도 없어서 누워서 생각했습니다.
집주인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안다. 이야기하는 내내 예쁘다 매력적이다라는 칭찬을 몇 번이나 했었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만난것과 어제 일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집주인이 나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풍모도 나쁘지 않고 재미도 있고 눈매도 부드러운 편이라 경계심을 느끼게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생각을 접어두고 일어나 샤워를 한 후 젖은 머리를 수건 터번으로 두르고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입고서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현관문 벨 소리가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실수하지 않기 위해 현관문 렌즈를 먼저 들여다보았습니다.
역시 집주인이었습니다.
"과일 좀 가져왔어요 혼자 먹기는 아까워서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집주인은 내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지 문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열어준다는 것과 내심 약간은 흐뭇해 하는 내 자신에게 놀라면서 나는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문을 열자 그 앞에 집주인의 손에는 굵고 새빨간 체리가 가득 있는 큰 바구니가 들려있었고 나를 보자 내 앞에 들이밀었습니다.
"이런 비싼 걸 이렇게 많이 주세요?"
나는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아 아니에요 집에 더 많아요. 혼자서 먹을라고 해도 넘 많아서 가져. 그리고 맛있는 건 나눠먹어야지요. 혼자 먹으면 맛없어요!!!"
집주인이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그에 저는 인사 치레로 물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하셨어요?"
"아 아뇨.. 아무도 만들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침은 안 먹었어요.!! 아 근데 커피향기가 좋은데요!!"
아침을 안 먹었다는 그의 말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그에게 바구니 가득히 체리까지 받은 상태라 그냥 보내기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요? 전 아침에 꼭 커피를 마시거든요. 음 밥은 아니지만 토스트라도 드시고 가세요!!"
"아 그래도 될까요? 아침을 주신다면 저는 기꺼이 환영이지요!!"
"그럼 들어오세요.. 일단 준비하는 동안 저기(소파)에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네 고마워요!!"
그는 천천히 방안에 들어와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머리에 감고 있던 수건으로 가볍게 머리를 털어 말리고 드라이어로 말렸습니다. 그리고 스크램블에그 샐러드와 베이컨 야채로 토스트 2인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식탁에 올렸습니다.
식탁 한 가운데에 아까 가져왔던 빨간 체리도 같이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오셔서 드세요!!"
"네 알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그가 커피와 토스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 정말 맛있는데요.. 요리 잘하시네요.. 예쁘고 요리도 잘 하시고 최고의 신부감인데요!!"
"아 아니에요 농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소파에 앉아 있을 때도 진지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데요!! 화장도 안하고 그렇게 편하게 입어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네.."
요리를 하며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목덜미까지 뜨거워지는 걸 느꼈습니다.
토스트를 다먹고 커피잔를 들고 있던 나의 손이 집주인의 손에 잡혔습니다.
집주인의 손은 매우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화상을 입을 거 같이 말입니다.
"처음 봤을 때 아가씨에게 끌렸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미안하지만 그냥 이야기 상대만으로도 좋습니다. 제 맘을 받아주실래요?"
"네?....아.... 저..."
"지금 당장 대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침 잘 먹었어요 가보겠습니다!!"
집주인은 저에게 자신의 마음만을 고백한 후 어이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돌아서 갔습니다.
나는 집주인이 마셨던 빈 커피 잔을 달그락 소리를 내면서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2부 - 집주인에서 그이가 되어!!
집주인이 그이가 된 것은 그 다음 다음 주말이었습니다.
아침을 같이 먹었던 그 아침 만약 집주인이 강하게 들이댔다면 어쩌면 나는 그날 벌써 무너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소 봐왔던 것처럼 진지하고 배려넘치는 얼굴의 집주인은 돌아서 갔습니다.
아침을 같이 먹었던 다음날 일요일, 아무렇지도 않을 얼굴로 집주인이 저녁 산책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뭔가 기대되는 마음으로 가볍게 데님미니스커트와 티셔츠를 입고 나왔습니다. 오피스텔 앞에 나오자 집주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벼운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걸으면서 오피스텔에서 좀 떨어진 곳까지 왔을 때
"팔짱을 껴주지 않겠어요?"
집주인이 말했습니다. 저는 말없이 그의 팔을 잡았습니다.
그는 내 발걸음에 맞춰서 걸으면서 저를 여러번 웃겨주었습니다.
산책을 마친 후 내 오피스텔로 와서 내가 커피와 케이크를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같이 있는 내내 두근두근거림을 느꼈습니만, 집주인은 평소대로 선을 유지하고 특이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이후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의 저녁 산책은 집주인과 함께하였습니다.
일요일 산책 중 그가 말했습니다.
"다음 주 주말 계획 있나요?"
"아뇨.. 왜요?"
"강원도에 별장이 있는데 거기 같이 가지 않을래요?"
"특이한 계획 없어요.. 좋아요!!"
현재 스케줄이 없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여서 나는 승낙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 집주인의 손이 내 뺨을 잡고 나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입술만 닿는 가벼운 키스였지만 그 후 나를 꼬옥 껴안고 귓가에 속삭였습니다.
"허락해줘서 고마워요..그대가 좋아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여자가 된 날]
일주일 지나고 금요일에 퇴근하자 문에 메모가 끼어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을테니 준비가 되면 내려오세요]
발신자가 없는 간단한 메모였지만 누가 보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난 만일을 생각하여 매우 깨끗하게 샤워하고 준비했습니다.
속옷은 모두 검은색.. 팬티는 나비 자수가 있고...
블랙 색상의 탱크탑과 골드와 그린색상이 혼합된 가슴이 벌어져있는 니트원피스,
빨간색 하이힐, 검은색 그물스타킹을 신었습니다. 화장은 약간 강하게 하고 마음껏 섹시하게 꾸몄습니다. 빨간색 핸드백을 가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피스텔을 아래 문을 열자 이미 나를 기다리고 있던 그의 휘파람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 눈이 멀겠어요!!"
"아이 놀리지 마세요!!"
"아니에요 어떻게 봐도 천상 여자입니다!!"그것도 절세 미녀!!"
"그만하세요!! 더 하시면 화내요!!"
"아 알았어요 타세요!!!"
그가 문을 열어주자 나는 그 옆자리에 탔습니다.
"이제 출발할테니 벨트 매요!!"
차 의자에 앉자 원피스 자락이 무릎위로 많이 올라가서 제 다리가 다 드러났습니다.
운전하는 내내 그의 시선이 제 다리와 그물 스타킹를 뜨겁게 보고 있는게 느껴져서 저두 많이 흥분되는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
별장에 도착한 것은 저녁 9시가 살짝 넘었습니다.
그 곳에는 오래됐지만 세련된 서양식 건물로 울창한 정원수가 우거져 있었습니다.
집안은 관리인이 있었는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집안을 둘러본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준비한 음식은 통조림류가 많아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주방이 작았기 때문에 슬쩍 보는 것 만으로도 다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우리 가볍게 먹도록 해요!!"
그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준비된 용기의 내용물에 대한 메모들을 보면서 미소지었습니다.
준비된 음식들이 바로 오늘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파스타에 멸치 육수, 말린 바질... 나는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그는 식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상추와 양파슬라이스, 아보카도가 있어서 아보카도 소스도 만들어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아 너무 맛있어요!!"
와인으로 건배하며 파스타를 먹으면서 그가 칭찬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2층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그다지 쌀쌀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가져온 담요 하나를 같이 덮고 벤치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곧바로 그의 손이 내 허리를 감싸 안고 끌어당겨서 내 입술에 키스.........
처음에는 가볍게.. 가볍게... 점점 딥.. 딥...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열고 내 혀를 빨아당겼습니다. 나는 짜릿한 감각에 정신을 놓으며 그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그의 목을 양팔로 감싸고 그에게 매달려 입술을 탐닉했습니다. 그의 손길은 나의 몸을 악기처럼 등에서 허리 엉덩이로 마음대로 오가면서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허벅지 위로 말려올라간 원피스 윗자락 안쪽이 그의 손길에 의해 침범당했습니다.
또다른 손 하나는 가슴위로 벌어진 원피스의 틈으로 들어가 검은색 탱크탑과 브래지어 어깨끈을 팔꿈치까지 그대로 끌어내리고 나의 유두를 만져댔습니다.
그의 손길이 느껴질 때 움찔댔지만 그는 게의치 않고 가슴과 팬티안 양쪽에서 맨살을 마구 주물렀습니다. 맨살위로 느껴지는 뜨거운 그의 손길에 더욱 미칠 거 같았습니다.
이미 그의 향기와 키스만으로도 느끼고 있던 전.. 뭔가 더 부족한.. 무언가를 생각하며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나.. 우리 안으로 들어가요.. 아.!!"
진한 키스를 퍼붓는 사이 겨우 애원하듯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좋아요!!"
그는 가볍게 입맞춤을 한 후 담요를 덮은 그대로,, 나를 등뒤에서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가슴과 원피스 안을 손을 넣고 주물럭 거리면서 침실로 들어왔습니다. 걸음 걸을 때마다 그의 손길을 느끼면서 움찔대며 떨리는 몸을 느꼈습니다.
바로 침대로 가려는 그를 달래고 샤워를 하기로 ?어요.
먼 바다 배들의 불빛과 희미한 달빛을 받으며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서 나는 그가 기다리는 침대로 향햇습니다.
화이트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고 은회색 롱슬립을 입었습니다. 짙은 화장은 지우고 아주 얇게 그리고 부드러운 향기의 퍼퓸...
평소 약간 긴 숏컷스타일... 이런 헤어스타일의 여자들도 많기에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머리는 거의 다 말랐지만 수건으로 헤어 터번을 했습니다.
처음 그가 고백했을 때 좋아했던 것이 생각났거든요.
제 머리의 수건을 보자 그도 그때 생각이 났는지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가 제 머리의 수건을 풀 수 있도록 머리를 가까이 하자 그가 떨리는 손으로 제 머리의 수건을 풀러냈습니다. 그리고 침실에 불을 끄고 그가 침대위로 왔습니다.
나는 그에게 안겨 긴장에 떨었고, 키스를 하면서 그의 손길이 내 몸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밤... 그에게 내 몸과 마음은 활짝 열려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얕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기 위한 나의 움직임에 눈을 뜬 그는 나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 해주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나는 바닥에 떨어진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고 그가 깨지 않도록 슬립을 다시 입었습니다.
하체에 어제의 통증이 남아 있어 움직일 때마다 느껴졌고 그럴 때마다 내 성기도 뜨거워졌습니다.
샤워를 하고 뒷보지에 노즐을 대고 씻어내자 오물과 함께 그가 내 몸안 깊숙이 뿌려놓은 것이 흘러 나왔습니다. 나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흘러내리는 애액의 느낌을 느끼면서 복받쳐오는 행복감에 잠겨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전 양치질을 마친 그에게 수건을 가지고 가자, 그가 미소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 정말 굉장한 여자였어!!"
라고하면서 키스를 해왔습니다.
나는 그의 입술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키스를 멈출 때쯤 그가 다시 참을 수 없었는지 나를 안고싶다고 말하며 나를 안고 그대로 침실로 가 나를 눕혔습니다.
나는 어젯밤 첫 경험으로 그를 받아들일 때 상상 이상의 고통을 느꼈기 때문에 긴장감에 그의 성기를 받아들이기 머뭇거렸습니다. 그곳은 부어서 통증도 있었고
보지를 왕복하는 사이 긴장과 고통에 눈물을 나기도했습니다. 그렇지만 본격적으로 왕복이 시작되자 어느 순간 첫 경험 때 느껴졌던 위화감과 고통은 희미해지고 몸속 깊숙한 곳에서 오르가즘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가 여자가 완전한 그의 여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하면서 기쁨이 복받쳐 왔습니다.
- 끝 -
테마 : 세들어 사는 세입자와 집주인이 커플된 이야기 ^^
( 카페 다락방 : http://cafe.soraflo.info/red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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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집주인과 나..
내 이름은 이세영입니다. 나에게는 누나가 두 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놀이 상대가 누나들 뿐이었기 때문에 누나들과 여자애들이 하는 놀이를 하면서 누나들의 흉내를 내면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에게는 이성으로 여자애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했습니다. 그것을 감추기 위해 공부벌레처럼 공부를 하면서 여자들에게 관심 갖지 않았습니다. 여자로서 살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집에서 먼 학교로 합격하여 마침내 혼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통신판매로 구입한 속옷을 입었을 때는 너무 기뻐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학생 때는 돈이 적어서 대단한 것을 살 수는 없었지만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고, 집에서는 항상 여자로서 생활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월급을 받게 되자 하나 둘씩 제대로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25살이 된 지금은 퇴근하고 해가 질 무렵 예쁘게 꾸미고 산책 나가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휴일이면 소녀가 되었습니다. 이름도 여자 같았기 때문에 택배 따위는 그대로 응대하기도 하고 어두운 저녁에 꾸미고 산책을 하는 것도 제법 스릴 있었습니다.
문제의 그날도 저는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고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때 현관문 벨소리가 들렸습니다. 오픈마켓에서 주문한 스카프가 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택배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아.. 그 사람은 집주인... 이었습니다.
내가 알기로 집 주인은 40대 공무원으로 부인과는 사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년전 계약할 당시 만났었고 그다지 이야기도 하지 않았던 터라 잘 기억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집세 조정이며 송금하는건 다 부동산 관리 회사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집 주인은 건물 옆에 큰 저택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길가에서 마주치기도 했는데 그때는 그냥 가벼운 눈인사만 했을 뿐 대화는 없었습니다.
집주인 눈앞에 있는 나는 발랄한 아가씨 차림이었습니다.
집주인은 진지하게 저를 나의 애인으로 생각하고 물었습니다.
"이세영씨 댁이죠?"
"누구세요?"
저는 놀래서 당황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여성적인 어조로 물었습니다.
"집주인입니다. 실은 최근에 빈집 털이 몇건 있었습니다. 어제도 다른 집에 도둑맞았습니다. 그러니 문단속 주의해주십시요!!"
"네 알겠습니다.."
집주인이 당부했었습니다. 나는 당황해서 전신에 땀이 흥건했습니다.
대화하는 동안 집주인의 시선에서 의아애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집주인이 돌아간 후 저는 긴장감에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그것이 저와 집주인의 시작이었습니다.
나는 여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섹스는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와 하는 관계나 성적인 관심은 없지만, 여자로서 흔하게 생각하는 닮고싶은 워너비 스타나 걸그룹의 일원이고픈 마음이나, 멋진 남성을 의식한다던가 남자를 사귄 후 첫키스, 그 후의 진전된 사이일 때 그와의 섹스는 어떨까..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하였습니다.
어?든 그날 이후 자숙하며 조심하며 지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출근할 때 집 주인이 집 앞을 쓸고 있었습니다. 좀 어색하기는 했지만 돌아갈 수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그가 큰 소리로 대답을 하여 난 얼떨떨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비슷한 시간에 출퇴근할 때 마다 집주인을 마주쳤습니다.
그때 마다 인사를 하고 가벼운 대화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몇분 정도였지만, 시간이 있을 때는 5분, 10분 이상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집주인의 이야기하다보면 농담도 상당히 재미있고 보통의 공무원처럼 고지식하지도 않아서 이야기 하다보면 어떤 때는 시간이 지나가는 것도 잊어버릴 때도 있었습니다.
주일이 지나고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자숙하고 있다가 이제 좀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기분을 내기 위해 전신의 몸매가 다 보이는 몸에 착 붙는 트레이닝웨어를 입고 긴 머리에 화장을 하고 금요일 밤 혼자 집 주위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사람이 없는 것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뭔가 뒤에서 인기척이 있었습니다. 가로등 아래에서 길을 양보하려고 옆으로 비켜서자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그는 바로 집주인이었습니다.
"멀리서 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서 놀랐어요!!"
저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런 저는 아랑곳하지 않고 집주인은 평소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같이 산책을 해도 괜찮죠!!"
(어 내가 산책한다는걸 어떻게 알았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내 대답은 듣지 않고 마음대로 옆에 서 있었습니다.
혼자서 말하는 집주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난 초조해져서 어떻게든 빨리 돌아가고 싶어서 길을 바꾸었습니다.
"괜찮으면 근처 까페에 가서 차라도 마시고 가지 않을래요? 집에 가봐야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도 외로움 뿐이거든요..!!"
나는 처음 당하는 일이라 거절하고싶었지만, 집주인은 거절할 틈도 주지 않고 먼저 까페 문을 열고 빨리 오라고 재촉하였습니다.
이미 문을 열어놓고 재축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은 내가 혼자서만 예쁘게 즐기던 소녀에서 성인 여자로 처음 데뷔하게 되는 문이었습니다.
다행히 카페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약간 구석진 자리 소파에 앉자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가 이미 준비된 거 처럼 빠르게 나왔습니다. 밝은 까페 안에서 몸매가 다 드러나는 트레이닝 웨어를 입고 있던 나는 계속 신경쓰여서 그다지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이 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3년 전 부인과 헤어진 것, 가난했던 예전 시절 이야기, 일, 취미 등...
수다를 듣는 동안 시간은 상관없이 지나갔습니다.
듣는 내내 이리 저리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간신히 내 집으로 들어왔을 때 긴장이 풀려서 지난 번처럼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피곤하여 여장할 기력도 없어서 누워서 생각했습니다.
집주인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안다. 이야기하는 내내 예쁘다 매력적이다라는 칭찬을 몇 번이나 했었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만난것과 어제 일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집주인이 나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풍모도 나쁘지 않고 재미도 있고 눈매도 부드러운 편이라 경계심을 느끼게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생각을 접어두고 일어나 샤워를 한 후 젖은 머리를 수건 터번으로 두르고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입고서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현관문 벨 소리가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실수하지 않기 위해 현관문 렌즈를 먼저 들여다보았습니다.
역시 집주인이었습니다.
"과일 좀 가져왔어요 혼자 먹기는 아까워서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집주인은 내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지 문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열어준다는 것과 내심 약간은 흐뭇해 하는 내 자신에게 놀라면서 나는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문을 열자 그 앞에 집주인의 손에는 굵고 새빨간 체리가 가득 있는 큰 바구니가 들려있었고 나를 보자 내 앞에 들이밀었습니다.
"이런 비싼 걸 이렇게 많이 주세요?"
나는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아 아니에요 집에 더 많아요. 혼자서 먹을라고 해도 넘 많아서 가져. 그리고 맛있는 건 나눠먹어야지요. 혼자 먹으면 맛없어요!!!"
집주인이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그에 저는 인사 치레로 물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하셨어요?"
"아 아뇨.. 아무도 만들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침은 안 먹었어요.!! 아 근데 커피향기가 좋은데요!!"
아침을 안 먹었다는 그의 말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그에게 바구니 가득히 체리까지 받은 상태라 그냥 보내기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요? 전 아침에 꼭 커피를 마시거든요. 음 밥은 아니지만 토스트라도 드시고 가세요!!"
"아 그래도 될까요? 아침을 주신다면 저는 기꺼이 환영이지요!!"
"그럼 들어오세요.. 일단 준비하는 동안 저기(소파)에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네 고마워요!!"
그는 천천히 방안에 들어와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머리에 감고 있던 수건으로 가볍게 머리를 털어 말리고 드라이어로 말렸습니다. 그리고 스크램블에그 샐러드와 베이컨 야채로 토스트 2인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식탁에 올렸습니다.
식탁 한 가운데에 아까 가져왔던 빨간 체리도 같이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오셔서 드세요!!"
"네 알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그가 커피와 토스트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 정말 맛있는데요.. 요리 잘하시네요.. 예쁘고 요리도 잘 하시고 최고의 신부감인데요!!"
"아 아니에요 농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소파에 앉아 있을 때도 진지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데요!! 화장도 안하고 그렇게 편하게 입어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네.."
요리를 하며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목덜미까지 뜨거워지는 걸 느꼈습니다.
토스트를 다먹고 커피잔를 들고 있던 나의 손이 집주인의 손에 잡혔습니다.
집주인의 손은 매우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화상을 입을 거 같이 말입니다.
"처음 봤을 때 아가씨에게 끌렸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미안하지만 그냥 이야기 상대만으로도 좋습니다. 제 맘을 받아주실래요?"
"네?....아.... 저..."
"지금 당장 대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침 잘 먹었어요 가보겠습니다!!"
집주인은 저에게 자신의 마음만을 고백한 후 어이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돌아서 갔습니다.
나는 집주인이 마셨던 빈 커피 잔을 달그락 소리를 내면서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2부 - 집주인에서 그이가 되어!!
집주인이 그이가 된 것은 그 다음 다음 주말이었습니다.
아침을 같이 먹었던 그 아침 만약 집주인이 강하게 들이댔다면 어쩌면 나는 그날 벌써 무너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소 봐왔던 것처럼 진지하고 배려넘치는 얼굴의 집주인은 돌아서 갔습니다.
아침을 같이 먹었던 다음날 일요일, 아무렇지도 않을 얼굴로 집주인이 저녁 산책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뭔가 기대되는 마음으로 가볍게 데님미니스커트와 티셔츠를 입고 나왔습니다. 오피스텔 앞에 나오자 집주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벼운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걸으면서 오피스텔에서 좀 떨어진 곳까지 왔을 때
"팔짱을 껴주지 않겠어요?"
집주인이 말했습니다. 저는 말없이 그의 팔을 잡았습니다.
그는 내 발걸음에 맞춰서 걸으면서 저를 여러번 웃겨주었습니다.
산책을 마친 후 내 오피스텔로 와서 내가 커피와 케이크를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같이 있는 내내 두근두근거림을 느꼈습니만, 집주인은 평소대로 선을 유지하고 특이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이후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의 저녁 산책은 집주인과 함께하였습니다.
일요일 산책 중 그가 말했습니다.
"다음 주 주말 계획 있나요?"
"아뇨.. 왜요?"
"강원도에 별장이 있는데 거기 같이 가지 않을래요?"
"특이한 계획 없어요.. 좋아요!!"
현재 스케줄이 없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여서 나는 승낙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 집주인의 손이 내 뺨을 잡고 나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입술만 닿는 가벼운 키스였지만 그 후 나를 꼬옥 껴안고 귓가에 속삭였습니다.
"허락해줘서 고마워요..그대가 좋아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여자가 된 날]
일주일 지나고 금요일에 퇴근하자 문에 메모가 끼어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을테니 준비가 되면 내려오세요]
발신자가 없는 간단한 메모였지만 누가 보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난 만일을 생각하여 매우 깨끗하게 샤워하고 준비했습니다.
속옷은 모두 검은색.. 팬티는 나비 자수가 있고...
블랙 색상의 탱크탑과 골드와 그린색상이 혼합된 가슴이 벌어져있는 니트원피스,
빨간색 하이힐, 검은색 그물스타킹을 신었습니다. 화장은 약간 강하게 하고 마음껏 섹시하게 꾸몄습니다. 빨간색 핸드백을 가지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피스텔을 아래 문을 열자 이미 나를 기다리고 있던 그의 휘파람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 눈이 멀겠어요!!"
"아이 놀리지 마세요!!"
"아니에요 어떻게 봐도 천상 여자입니다!!"그것도 절세 미녀!!"
"그만하세요!! 더 하시면 화내요!!"
"아 알았어요 타세요!!!"
그가 문을 열어주자 나는 그 옆자리에 탔습니다.
"이제 출발할테니 벨트 매요!!"
차 의자에 앉자 원피스 자락이 무릎위로 많이 올라가서 제 다리가 다 드러났습니다.
운전하는 내내 그의 시선이 제 다리와 그물 스타킹를 뜨겁게 보고 있는게 느껴져서 저두 많이 흥분되는걸 참느라 혼났습니다 .!!
별장에 도착한 것은 저녁 9시가 살짝 넘었습니다.
그 곳에는 오래됐지만 세련된 서양식 건물로 울창한 정원수가 우거져 있었습니다.
집안은 관리인이 있었는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집안을 둘러본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준비한 음식은 통조림류가 많아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주방이 작았기 때문에 슬쩍 보는 것 만으로도 다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우리 가볍게 먹도록 해요!!"
그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준비된 용기의 내용물에 대한 메모들을 보면서 미소지었습니다.
준비된 음식들이 바로 오늘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파스타에 멸치 육수, 말린 바질... 나는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그는 식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상추와 양파슬라이스, 아보카도가 있어서 아보카도 소스도 만들어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아 너무 맛있어요!!"
와인으로 건배하며 파스타를 먹으면서 그가 칭찬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2층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그다지 쌀쌀하지는 않았지만 그가 가져온 담요 하나를 같이 덮고 벤치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곧바로 그의 손이 내 허리를 감싸 안고 끌어당겨서 내 입술에 키스.........
처음에는 가볍게.. 가볍게... 점점 딥.. 딥...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열고 내 혀를 빨아당겼습니다. 나는 짜릿한 감각에 정신을 놓으며 그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그의 목을 양팔로 감싸고 그에게 매달려 입술을 탐닉했습니다. 그의 손길은 나의 몸을 악기처럼 등에서 허리 엉덩이로 마음대로 오가면서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허벅지 위로 말려올라간 원피스 윗자락 안쪽이 그의 손길에 의해 침범당했습니다.
또다른 손 하나는 가슴위로 벌어진 원피스의 틈으로 들어가 검은색 탱크탑과 브래지어 어깨끈을 팔꿈치까지 그대로 끌어내리고 나의 유두를 만져댔습니다.
그의 손길이 느껴질 때 움찔댔지만 그는 게의치 않고 가슴과 팬티안 양쪽에서 맨살을 마구 주물렀습니다. 맨살위로 느껴지는 뜨거운 그의 손길에 더욱 미칠 거 같았습니다.
이미 그의 향기와 키스만으로도 느끼고 있던 전.. 뭔가 더 부족한.. 무언가를 생각하며 목마름을 느꼈습니다.
"나.. 우리 안으로 들어가요.. 아.!!"
진한 키스를 퍼붓는 사이 겨우 애원하듯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좋아요!!"
그는 가볍게 입맞춤을 한 후 담요를 덮은 그대로,, 나를 등뒤에서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가슴과 원피스 안을 손을 넣고 주물럭 거리면서 침실로 들어왔습니다. 걸음 걸을 때마다 그의 손길을 느끼면서 움찔대며 떨리는 몸을 느꼈습니다.
바로 침대로 가려는 그를 달래고 샤워를 하기로 ?어요.
먼 바다 배들의 불빛과 희미한 달빛을 받으며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서 나는 그가 기다리는 침대로 향햇습니다.
화이트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고 은회색 롱슬립을 입었습니다. 짙은 화장은 지우고 아주 얇게 그리고 부드러운 향기의 퍼퓸...
평소 약간 긴 숏컷스타일... 이런 헤어스타일의 여자들도 많기에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머리는 거의 다 말랐지만 수건으로 헤어 터번을 했습니다.
처음 그가 고백했을 때 좋아했던 것이 생각났거든요.
제 머리의 수건을 보자 그도 그때 생각이 났는지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가 제 머리의 수건을 풀 수 있도록 머리를 가까이 하자 그가 떨리는 손으로 제 머리의 수건을 풀러냈습니다. 그리고 침실에 불을 끄고 그가 침대위로 왔습니다.
나는 그에게 안겨 긴장에 떨었고, 키스를 하면서 그의 손길이 내 몸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밤... 그에게 내 몸과 마음은 활짝 열려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얕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기 위한 나의 움직임에 눈을 뜬 그는 나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 해주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나는 바닥에 떨어진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고 그가 깨지 않도록 슬립을 다시 입었습니다.
하체에 어제의 통증이 남아 있어 움직일 때마다 느껴졌고 그럴 때마다 내 성기도 뜨거워졌습니다.
샤워를 하고 뒷보지에 노즐을 대고 씻어내자 오물과 함께 그가 내 몸안 깊숙이 뿌려놓은 것이 흘러 나왔습니다. 나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흘러내리는 애액의 느낌을 느끼면서 복받쳐오는 행복감에 잠겨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전 양치질을 마친 그에게 수건을 가지고 가자, 그가 미소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 정말 굉장한 여자였어!!"
라고하면서 키스를 해왔습니다.
나는 그의 입술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키스를 멈출 때쯤 그가 다시 참을 수 없었는지 나를 안고싶다고 말하며 나를 안고 그대로 침실로 가 나를 눕혔습니다.
나는 어젯밤 첫 경험으로 그를 받아들일 때 상상 이상의 고통을 느꼈기 때문에 긴장감에 그의 성기를 받아들이기 머뭇거렸습니다. 그곳은 부어서 통증도 있었고
보지를 왕복하는 사이 긴장과 고통에 눈물을 나기도했습니다. 그렇지만 본격적으로 왕복이 시작되자 어느 순간 첫 경험 때 느껴졌던 위화감과 고통은 희미해지고 몸속 깊숙한 곳에서 오르가즘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가 여자가 완전한 그의 여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하면서 기쁨이 복받쳐 왔습니다.
- 끝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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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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