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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벌려! - 3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15 1,166회 0건
Chapter 33

"멈춰!"

쥬디의 갑작스런 고함소리에 린은 자위하던 손길은 멈추지 않은채, 놀란 눈으로 쥬디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린은 지금 거의 절정에 이르려던 참이여서 도중에 중단을 한다는건 너무 가혹한 일이였다.

"내가 멈추라고 했잔아! 지금 당장!" 쥬디가 다가오며 다시 고함을 치고는 자위하고 있는 린의 손가락을 그녀의 음부에서 쳐내버렸다.

"제발, 주인님! 전 주인님이 시키는건 전부 다 했잔아요. 제발 만족을 느끼게 해주세요, 제발..."

사실 쥬디는 린의 이런 행동을 보면서, 린이 거부할까봐 걱정했던 커다란 장애물 하나를 이제 막 넘어섰다는 사실 때문에 마음 속으로는 웃고 있었다. 린은 이제 남자에게 범해지고, 유린당하고, 진정한 노예가 되어지는 일일지라도 무엇이든 할게 분명하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그건 자기 육체에 가해질 고통과 형벌을 피하기 위해서 일 것이였다. 게다가 이렇게 완전한 숫처녀를 완벽한 암캐이자 색녀로 바꾸어 놓는데 단지 1주일이란 시간이면 충분할 터였다.

쥬디는 론이 돌아와서 아주 만족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꼈다. 그러나 그런 속 마음을 린이 눈치채도록 해서는 안될 일이였다. 그리고 숫처녀인 상태로 론에게 선물로 주기 전까지는 이 어린 암캐는 발정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야만 했다.

"지금 당장 두 손을 목 뒤에 얹고 깍지를 끼고 있어. 그렇지 않으면 한 주일동안 앉지도 못할 정도로 엉덩이를 두들겨 맞을줄 알아!"

린은 마지못해서 자위를 하던 손을 목 뒤로 모아서 깍지를 꼈다. 이 자세는 지난 주 내내 쥬디의 명령으로 수 없이 해야만 했던 자세였다. 곧 절정으로 치달았던 오르가즘의 파고가 서서히 가라앉아서, 린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와중에도 린은 쥬디가 가르쳐준대로 가슴을 의식적으로 앞으로 내밀고 있었다. 쥬디는 린에게 그녀의 몸매가 더욱 더 상품가치가 있어 보이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교육을하고 있었다.

잠시 후 린은 옷을 입고서, 목 뒤로 깍지를 낀 채로 서 있었다. 쥬디는 천천히 린에게 다가와서 미용사들의 작업을, 다시 말해서 린의 몸을, 그것도 쥬디의 소유인 여자의 육체를 감탄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린은 시선을 아래로 내리깐 채로 나지막히 훌쩍이고 있었다. 쥬디는 린의 배꼽링에 달린 "S"자를 손가락으로 건들어보았다. 그리곤 그 글자를 살짝 잡아당기자 린은 작게 신음소릴 터뜨렸다.

"날 봐, 암캐야." 쥬디의 명령에 린은 바닥을 향하고 있던 시선을 들고 쥬디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린의 두 눈은 너무도 슬퍼보였다. 그녀에게 행해진 미용사의 작업은, 거리를 배회하는 창녀나 날날이의 모습으로는 너무도 완벽했다. 그리고 귀걸이와 배꼽링은 "나에게 피어싱을 해줘요, 날 박아줘요, 날 유린해줘요."라고 소리치고 있는것 같았다.

에밀리와 에리얼도 자기들의 작업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며 옆에 서 있었다.

"완벽해, 완벽해! 린, 무릎을 꿇어. 손은 그대로 깍지를 끼고 있어. 그리고 입은 다물고 있어. 아가씨들, 그럼 이제 당신들에게 팁을 줘야겠군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에리얼이 치마를 벗고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린에게 다가왔다. 린의 얼굴 앞에 디밀어진 에리얼의 음부에는 음모가 역삼각형으로 깔끔하게 면도되어 있었다.

"암캐야, 이젠 니가 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보답을 해드려야지? 어서 그들이 만족을 얻을 때 까지 입으로 핥아드려. 바로 어젯밤 파티에서 했던것 처럼 말이야. 그리고 암캐라면 남을 기쁘게 해주고 만족시켜 주는것이 본연의 임무일테니까, 제대로 하도록 해."

린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바로 코 앞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다른 여자의 음부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였다.

"어서 하지 못해!"

린은 할 수 없이 혀를 내밀고 에리얼의 음부를 마지못해서 한번 핥았다. 그러자 에리얼이 감질이 난다는 표정으로 린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붙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밀착시켰다. 그녀의 손가락은 좀전에 린에게 달아 준 귀걸이에 끼워져 있었다. 린은 해야만 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뒤로 뺐다. 그건 혓바닥을 에리얼의 보지에 대고 싶지 않았다기 보다는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였다.

"혀로 두드리듯 핥으면서 그녀의 성감대를 찾아봐. 깊고, 빠르게! 음순을 살짝 물고서 이빨로 살살 긁어봐. 더 빠르게!"

쥬디가 어린 암캐에게 코치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에리얼은 린에게 음모 면도를 하고 피어싱을 해주면서 이미 몸이 달아올라 있었기 때문에, 금새 오르가즘을 느끼며 싸기 시작했다.

"애액을 핥아먹어, 이년아. 그건 신이 주는 감미로운 과즙이야. 한방울도 흘리면 안돼."


잠시 후 에리얼이 뒤로 물러나자 에밀리가 치마를 내리고 린 앞으로 다가왔다. 그녀도 에리얼이 했던것처럼 린의 귀걸이에 손가락을 끼우고 두 손으로 린의 머리를 단단히 붙잡았다.

린은 한번도 여자의 음부를 핥거나 빨아본 적이 없었다. 기숙사에서 다른 여학생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걸 본 적은 있었지만, 자기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진 않았었다. 그리고 그녀가 기억하는 한 어젯밤 파티에 여자는 없었으며, 그 때 약에 취한 상태였다고 해도 아마 다른 여자를 만족시켜주는 짓 같은건 하지 못했을 것이였다. 그래서 에밀리의 음부를 핥아주면서 제일 먼저 와닿았던 건, 에리얼과 달리 그녀의 음부에서 사향냄새 같은 것이 난다는 것이였다. 린은 그녀의 보지가 좀 더 향기롭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좀 더 달콤했다.

에밀리는 음모도 금발이였다. 린이 봉사를 하는동안 에밀리의 부드러운 음모가 그녀의 코를 간지럽혔다. 잠시 후 에밀리도 절정에 이르렀다. 그리고 곧 린의 얼굴은 에밀리의 미끈거리는 애액으로 뒤덮혔다. 게다가 애액의 양이 얼마나 많았는지, 애액이 린의 턱을 타고 명주실처럼 길게 늘어져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에밀리도 만족을 얻고 뒤로 물러나자, 린은 뭔가 애원하는 표정으로 쥬디를 올려다 보았다.

"아주 잘했어, 암캐야. 그럼 이제 그만 가야겠으니, 깍지 낀 손을 풀고 어서 일어서." 쥬디는 두 미용사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너무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아마 나중에 또 찾아뵙게 될 것 같아요. 그 때는 당신들이 원하시는 것도 하실 수 있을거예요."

두 미용사도 쥬디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린에게 다가와 포옹을 했다. 린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얼떨결에 자기를 괴롭힌 그녀들을 마주 껴안고 가볍게 포옹에 응해 주고 말았다.

"암캐야, 이제 그만 가자." 린은 주인님을 따라서 다시 쇼핑몰로 나왔다.

"엉덩이를 흔들며 걷는건 잊으면 안돼."

린을 앞장세우고서 5피트 정도 뒤쳐져서 따라오던 쥬디가 필요도 없이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린은 가식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걸으면서도, 자기에게 쏟아지는 시선들을 느끼고 있었다.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남자들은 하나같이 그녀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는 그녀의 배꼽링, 사타구니, 하이힐의 순서로 핥듯이 훑어내려갔다. 린도 자기의 머리가 좌우로 흔들릴 정도로 엉덩이를 흔들며 걷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남자들과 동행한 부인이나 여자친구들은 신경질적으로 남자들의 팔을 붙잡고는, 시하고 저속하게 꿈틀대는 엉덩이로부터 먼쪽으로 잡아끌고 가버렸다.

쥬디는 린을 식당가 쪽으로 데리고 가며, 그녀에게 다른 교육을 시킬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너 소변이 마렵진 않아?"

"예, 주인님."

쥬디는 아무 말없이 린에게 앞장서서 가라는듯이 화장실 표시를 손으로 가리켰다. 화장실로 들어가 보니, 마침 화장실 안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린은 화장실 칸막이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너 지금 뭘 하려는거야?"

"전.. 전 소변을 보려는거예요, 주인님."

"난 니가 소변을 봐도 된다고 아직 말하지도 않았고, 또 니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말하지 않았어."

린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쥬디를 바라봤다.

"바지를 벗어서 나한테 줘. 그런 다음 변기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엉덩이를 쑤그려. 암캐들은 용변을 볼 때 좌변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하지만, 주인니임..."

"시키는대로 하기 싫으면 그냥 가. 앞으로 몇 시간 동안은 소변을 볼 시간이 없을테니까 그건 니가 알아서 해."

린은 소변이 마려웠으므로, 어쩔 수 없이 핫팬츠를 벗어서 쥬디에게 건내주고 칸막이 안으로 들어갔다.

"암캐야, 문은 그대로 열어둬."

린은 좌변기 양 옆으로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서서 엉덩이를 쑤그린 다음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린은 자세가 불편해서 조준을 잘해야 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수치심 때문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한편 쥬디는 빽에서 가위를 꺼내서 린의 핫팬츠의 가랑이 부분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버렸다!

린은 소변을 다 보고나서 휴지로 뒷처리를 한 다음 변기물을 내렸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오며 다음에 또 무슨 일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부터 앞섰다. 쥬디에게 다가가니 그녀가 다시 핫팬츠를 건네주며 말했다.

"어서 옷을 다시 입어. 그리고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 봐."

린이 핫팬츠를 다시 입고서 지시대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자, 쥬디가 몸을 숙이고서 그녀의 가랑이 부분을 들여다 보았다. 쥬디는 핫팬츠에 뚫어놓은 구멍이 의도한 위치보다 옆으로 좀 비켜가 있었으므로, 다시 가위로 구멍을 좀 더 크게 만들었다. 그렇게 해놓고 보니, 그녀의 곁을 지나가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그녀의 가랑이 부분에 시선을 준다면, 핫팬츠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구멍이 뚫여있을 뿐더러 팬티도 입고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오케이. 그럼 이제 뭘 좀 먹으러 가자. 니가 앞장을 서. 햄버거랑 프라이가 어때?"

"전 상관없어요, 주인님."

린은 맥도날드로 들어가 수 많은 시선들을 받으며, 카운터로 걸어가서 줄을 섰다.

"난 빅맥으로 주시구요, 내 암캐에겐 포테이토를 하나 주세요."

린은 쥬디가 공공장소에서 자신을 그렇게 호칭하는 것이 너무 충격스럽고도 당황스러워서 카운터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았다. 그 순간 카운터 아가씨의 얼굴은 당황한듯한 표정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가 잘못들었나 하는 그런 표정이였다.

잠시 후 쥬디는 주문한 음식을 들고서 비어있는 테이블에 가서 앉으며 린에게 말했다.

"넌 그대로 서 있어, 암캐야." 쥬디는 쟁반에서 포테이토를 집어서 서 있는 린 앞에다가 내려놓았다. "포테이토를 한번에 하나씩 집어서 니 보짓물에 찍어먹어. 그래서 말인데, 넌 어떻게 생각해? 너도 핫팬츠에 뚫어놓은 구멍이 정말 퍼펙트하다고 생각하지, 그렇지?"

린은 이 명령을 듣고 크게 충격을 받아서 순간 멍하니 포테이토만 바라보고 있었다.

"어서 먹어, 이년아. 앞으로 며칠동안 더 버티려면, 잘 먹어둬야 할거야."

린은 마지못해 포테이토 한개를 집어서는, 핫팬츠에 뚫린 구멍을 통해서 젖어있는 틈새를 따라 아래에서 위로 훑듯이 무쳤다. 그러자 포테이토에 묻어있던 소금이, 좀 전에 면도를 해서 예민해진 음순과 틈 사이의 여린 속살에 옮겨 붙었다. 그러자 포테이토를 입으로 집어넣을 때 쯤엔, 그 곳이 마치 타는듯 하면서도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린은 그 포테이토를 슬쩍 무치기만 했기 때문에, 맛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래서 린은 크게 개의치 않고 포테이토 한개를 다시 집어들었다.

"내가 더 잘 볼 수 있게 테이블 건너편으로 가. 다리를 좀 더 넓게 벌리고 서야 포테이토에 니 보짓물을 제대로 무칠 수가 있을것 아니야. 건성으로 흉내만 내면, 한발을 의자에 올리라고 할거야! 그러면 나 뿐만 아니라 여기에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멋진 눈요기가 되지 않겠어?"

린은 차마 용기가 나지 않는지 잠시동안 포테이토만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천천히 쥬디의 건너편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그런 다음 어깨 넓이보다 조금 더 넓게 다리를 벌리고 서서 포테이토 한개를 다시 집어들었다. 린은 더 심한 상황에 빠지고 싶지 않았으므로, 이번엔 포토이토를 자기의 틈새 사이로 좀 더 깊이 집어넣었다. 소금 때문에 다시 따끔거리는 감각이 느껴짐과 동시에, 이번엔 창피함과 성적 흥분이 뒤섞인 묘한 감각까지도 함께 느껴졌다. 린은 자신의 음핵이 흥분으로 커짐과 동시에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것이 그녀의 느낌만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지 스스로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이번에 먹은 포테이토에선 자신의 맛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쥬디는 빅맥을 다 먹고나서 고맙게도 린의 포테이토도 몇개를 집어먹었다. 그 때까지 린은 겨우 10개 정도의 포테이토 밖에는 먹지를 못하고 있었다. 쥬디는 넵킨으로 입을 닦으며 쥬디에게도 넵킨을 하나 건네주며 말했다.

"너도 보지에 묻은 기름을 닦아야겠지? 깨끗이 닦지 않으면 아마 핫팬츠에 얼룩이 생겨서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테니까 말이야. 음식 찌거기는 저기 쓰레기통에 갖다버려. 난 먼저 나갈테니까, 길 건너편에 있는 금전 출납기 앞으로 와."

쥬디는 며칠간 사용할 돈이 좀 더 필요해서 금전 출납기에서 돈을 찾는동안, 린이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좋아, 좋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 암캐야, 넌 어떻게 생각해?"

"예, 주인님." 그러나 린은 내심으론 하나도 순조로운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앞으로 들려야 할 곳이 두군데 더 있어. 그런 다음 니가 앞으로 일주일간 묵게 될 집으로 가도록 하자. 앞장 서, 암캐야. 차로 가면 돼."

차에 도착하자 린은 즐거운 표정으로 차를 타고서 남자들의 끈적끈적한 시선을 뒤로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그런 다음 린은 전혀 와본적이 없는 도시의 동쪽 끝으로 차를 몰고갔다. 10분쯤 후에 차가 멈추어 선 곳은 성인 비디오와 성인 용품들을 파는 가게 앞이였다.

"암캐야, 널 훈련시키는데 필요한 물건을 좀 살거야. 그리고 이 가게 주인은 나랑 오랜 친구니까, 안으로 들어가더라도 날 난처하게 만드는 짓은 하면 안돼!"

안으로 들어가자, 가게 주인이 반갑게 쥬디를 맞기는 했지만, 얼굴에 떠오른 미소는 진짜로 친한 사람에게 보내는 미소는 아니였다. 그건 어쩌면 그가 쥬디의 과거까지 알고 있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아이구! 경찰관 아가씨, 오랫만이야. 뭘 도와..."

그는 쥬디 뒤를 따라서 들어오는 린을 그 때서야 발견하고는, 그녀의 젊고, 나긋나긋하고, 거기다가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들어오는 그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안녕, 데니. 몇가지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왔어. 난 지금 새 암캐를 훈련시키고 있는 중이거든."

"으흠, 쩝쩝.." 그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입맛을 다셨다.

"디스카운트는 해주는거지? 오케이?"

"알았어, 경찰관 나리. 필요한게 뭔데?"

"그러니까, 페니스 재갈 미디움 하나, 라지 하나. 그녀는 이런 것에 경험이 별로 없어. 그래서 큰거는 며칠이 지나야 쓸 수 있을거야. 그리고 항문마개도 필요한데, 그건 어떤걸로 하면 좋겠어?"

린은 이런 성인용품들을 한번도 실물로 본 적은 없었지만, 그 이름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가슴이 턱 막히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데니가 카운터에서 나오자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암캐야, 데니가 볼 수 있게 핫팬츠를 벗어. 그는 이 방면엔 상당한 전문가니까 말이야."

린은 두려움 때문에 쥬디의 명령을 따를 생각은 않고 그녀를 쳐다만 볼 뿐이였다.

"당장 하지 못하겠어!"

린은 핫팬츠를 끌어내리고 두 다리를 빼냈다. 그러자 데니가 다가와서 돌아봐라는둥, 몸을 숙여봐라는둥 하면서 지시를 했다. 린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므로 그의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순간 항문으로 그의 손가락 하나가 밀고 들어오는걸 느끼고, 린은 숙였던 몸을 벌떡 일으키며 앞으로 한두발짝 달아났다.

"자, 자! 암캐야, 니가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정확한 사이즈를 체크할 수가 없잔아."

"쥬디 주인님, 전 못하겠어요. 제발 이런 짓은 못하겠어요. 전 한번도..."

"입 닥쳐, 이년아." 쥬디가 제빨리 린에게 다가가며 데니를 향해 말을 이었다. "미안해, 데니. 이년은 이런게 처음이라서 아직 서툰게 많아. 앞으로 더 훈련을 시켜야 돼." 쥬디는 다짜고짜 린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아래로 내리눌렀다. "데니. 패들이 있으면 좀 빌려주겠어?"

"물론이지." 데니는 곧장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더니, 15인치 길이에 한쪽편이 ╂浩?나무 패들을 들고서 돌아왔다. 그는 그걸 쥬디에게 건네주고는, 눈요기를 즐길 요량으로 팔짱을 끼고서 뒤로 한걸음 물러섰다.

패들을 건네받은 쥬디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있는 힘을 다해서 린의 엉덩이를 패들로 후려갈겼다. 그러자 린은 맞은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감싸며, 숙이고 있던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그러나 쥬디가 워낙 단단히 머리채를 움켜쥐고서 내리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쥬디는 한손으론 린의 머리채를 단단히 움켜쥔 채로, 다시 처음보다 훨씬 더 세게 린의 엉덩이를 후려갈겼다.

"손을 치우지 못해! 그렇지 않으면 손에 수갑을 채워버릴꺼야. 니 부모님 손에 너의 포르노 사진들이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으면, 내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을 하라고 내가 몇번이나 말했어? 그리고 한주일 동안은 넌 내꺼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어? 자! 매를 맞는것도 일종의 교육이니까, 두 손을 무릎에 대고 교육을 제대로 받도록 해. 그래야 매를 더 벌지 않을거야."

린이 고통을 참으며 두 손을 무릎에 얹고 있는동안, 쥬디는 사정을 두지않고 10대를 계속해서 때렸다. 패들은 매끈할 정도로 편편해서 맷자국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린의 엉덩이는 전체적으로 아주 빨갛게 변해 있었다. 린은 울면서 훌쩍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평생동안 그렇게 심한 매질을 당해본 적이 없었던것 같았다.

"데니. 내가 이년의 머리를 잡고 있을테니까, 어서 체크를 좀 해줘."

데니는 기대감에 입맛을 다시며 다시 린에게 다가와 손가락 두개를 조심스럽게 항문으로 밀어넣었다. 손가락을 완전히 삽입하고서 더욱 깊이 찔러넣자, 약 5인치 깊이에서 손끝이 벽에 부딪히는걸 느꼈다.

"내 생각엔 미디움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어. 그 이상은 무리일것 같아."

"그럼 적당한 걸로 한번 가져와 봐. 여기서 한번 시험해보고 나서, 적당하면 바로 이년의 항문확장을 시작하면 될테니까 말이야."

쥬디는 린의 몸이 거의 반으로 꺾일 정도로, 잡고있던 린의 머리채를 더욱 아래로 내리눌렀다. 한편 데니는 가게에 진열되어 있던 물건 하나를 들고와서 포장을 벗기며 말했다.

"만약 그녀가 성노예가 될거라면, 자기가 쓸 항문마개를 스스로 쉽게 삽일할 수 있도록 매끄럽게 만드는 것에도 익숙해져야 할거야. 그리고 항상 윤활제를 휴대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방법을 미리 배워둘 필요도 있을테고 말이야." 그는 린의 얼굴쪽으로 다가가서 말했다. "입을 벌려, 암캐야. 고통없이 삽입하고 싶으면, 이걸 입으로 촉촉하게 만들어."

그가 항문마개를 린의 입에 들이댔지만, 린은 충격 때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로 그 흉칙한 물건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러자 쥬디가 다시 린의 머리채를 흔들며 그녀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어젯밤에 니가 수 없이 빨았던 사내들의 물건처럼 이걸 빨래, 아니면 패들로 다시 10대를 더 맞을래? 자! 니 마음대로 골라봐."

그건 선택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 그래서 린은 그 시커먼 항문마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 입을 벌리고 말았다. 데니가 항문마개를 린의 얼굴 바로 앞에 들고있는 동안, 린은 바짝 마른 입술로 항문마개를 물고서 빨았다.

"잘 빨아봐, 암캐야. 이것에 니 인생이 전부 걸린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말이야."

시간이 흐르자, 입 안에 침이 다시 고이기 시작해서 항문마개의 둘레에 침을 골고루 무칠 수 있었다.

"그 정도면 충분할거야." 데니는 항문마개를 들고 린의 뒤쪽으로 돌아갔다. "처음엔 좀 불편하겠지만, 곧 익숙해질거야. 그러니 날 믿고 긴장을 풀어."

데니는 익숙한 솜씨로 린의 항문에 그 항문마개를 조금씩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린은 피하려는듯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쥬디가 워낙 단단히 머리채를 붙잡고 있어서 도망을 갈 수가 없었다. 린이 고통스러운듯 숨을 헐떡이는 사이에, 데니는 능숙하게 그 일을 끝마쳤다.

"다 됐어, 암캐야. 이제 바지를 다시 입어도 돼. 그래야 마개도 빠지지 않을거야. 너의 항문이 그 마개를 쉽게 받아들일 정도가 되고나면, 니 엉덩이는 거의 무엇이든 삽입이 가능한 쓸모있는 엉덩이로 변모되어 있을거야."

쥬디는 린의 머리칼을 풀어주고는 계산을 하기위해서 카운터로 갔다. 반면에 린은 힘들게 몸을 일으키고는 맥없이 풀린 눈으로 핫팬츠를 다시 입었다. 린은 엉덩이에 박아놓은 이물질 때문에 옷을 입는것도 불편했다. 그래서 린은 그걸 삽입하고 있을 땐, 평상시의 걸음걸이로 걸을 수도 없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틀림없이 그 모습은 다리가 오다리인 여자가 엉기적거리며 걷는것처럼 보일 것이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그녀의 은밀한 부위에 무언가가 삽입이 되어 있다는걸 알아 챌 수도 있을 것이였다. 린은 패들로 두들겨 맞은 엉덩이가 마치 수천개의 바늘로 꼭꼭 찌르는것 처럼 쓰라렸다.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 암캐야. 할인을 받으려면 그 값을 해야지 않겠어?"

쥬디의 명령에 린이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 보니, 데니가 바지를 내린 채로, 기대감에 하늘을 찌를듯이 고개를 쳐들고 있는 물건을 자랑스러운듯이 드러내놓고 서 있었다.

"어서 서둘러. 할인해준 만큼 그에게 멋진 펠라치오를 선물해 줘. 참! 지난밤 파티의 사진들을 보니까, 넌 남자의 물건을 빠는것에 아주 익숙해 보이던데.. 내 말이 맞지? 그러니 너에게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거야."

린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자기가 펠라치오를 잘 하지 못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저께까지만 해도 그녀는 남자의 물건에 입을 대본적이 한번도 없었고, 어제밤 일만 해도 그녀는 약에 취해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부분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 어느 한구석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냥 빨기만 하면 돼. 스트롱으로 음료수를 마실 때 처럼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

그래서 린은 데니 앞에 몸을 숙이고 그의 물건을 입술로 감쌌다. 순간 핫팬츠가 더욱 타이트하게 몸에 밀착이 되면서, 항문마개가 속으로 더욱 깊이 밀려 들어왔다.

"그가 사정을 하면 입으로 전부 삼켜야 해. 한 방울도 바닥으로 흘리면 안돼."

감정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쥬디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를 때렸다. 서툰 솜씨로 펠라치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달아올라 있던 데니는 금새 정액을 그녀의 입 안에 하나 가득 쏟아놓았다. 린은 쥬디의 경고를 기억하고 있었으므로, 턱 밑에 두 손을 바쳐서 데니의 정액이 한방울도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 그런 다음 그가 사정을 완전히 끝마치자 최선을 다해서 입 안의 정액을 전부 삼켰다. 린은 토할 것만 같았지만, 필사적으로 속을 달래며 진정시켰다. 린이 구역질을 참아낼 수 있었던건 오로지 쥬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였다.

"그럼 이제 니 손에 뭍은걸 전부 핥아먹어. 그런 다음 그의 물건을 혀로 깨끗하게 핥아줘. 아주 잘 했어, 암캐야."

Good Job! 린은 칭찬의 의미가 담긴 이 단어를 듣는 순간, 그제서야 어느정도 안심이 되였다. Good Job.. 그건 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였으므로, 린은 쥬디한테 더욱 칭찬을 받으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였다.

"좋아. 얼굴에 남아있는 건 손이든 혀든 사용해서 깨끗이 닦아. 그리고 손에 뭍어있는건 뒷떨미에 닦아버려. 들려야할 가게가 하나 더 남았으니까, 그 가게가 문을 닫기 전에 어서 가자."

쥬디는 데니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또 있을테니 아마 곧 다시 들리게 될거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린의 팔을 잡아끌면서, 기분이 좋은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가버렸다. 린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항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물질 때문에 걷는것이 쉽지가 않았을 뿐더러, 매질을 당한 엉덩이에 핫팬츠가 스쳐서 너무 쓰라리고 아팠다. 그래도 쥬디의 발걸음에 맞추려고 어쩔 수 없이 큰 보폭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쥬디와 함께 차에 올라타는 순간 린의 머리속은, 이 길고 끔찍한 하루 중에서 앞으로 무엇이 또 남아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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