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는 지금부터 12년전에 이혼하셨습니다.내가 지금 나이가 21살이지만 10년전 나는 아버지를 미워하지 말자는 엄마의 말을 듣고 10년간 아버지란 존재를 잊고 큐슈에 아버지가 위자료로준 둘이 살기에는 너무큰 집을 주셨습니다.2년전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대학입시에 3수째 떨어진지 얼마 안된 봄이었습니다.아버지는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하고 10살차이나는 19살의 연하와 결혼하셨습니다.그런데 지금 내앞에 있는 것은 아버지의 영정이었습니다.새어머니인 카즈미씨에게서 연락을 받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할말 없었습니다.그래도 장자라고 나는 빈소를 지키고 있었고 처음으로 보는 동생 아이까지 보게 되었습니다.아이는 이제 막 12살이 된 아이로 귀여운 미소녀 느낌의 아이였습니다.처음 카즈미를 처음 봤을때 카즈미는31세에 상복차림의 미망인에게는 너무 빠른 느낌으로 그 옆에서

카즈미는 나의 부모님이 이혼했을 때에는 벌써 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것 같다. 나의 아버지는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까 성에 관해서 탐욕이었다.이혼하기 전에 아버지가 어머니와 섹스 하는 것을 나는 아이였지만 몇번이나 본 적이 있었다.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도 거기에는 눈치챘다. 그런 때 어머니는 섹스를 도중에 멈추려고 했습니다만 아버지는 완전히 상관 없이 계속하고 있었다.단지 아이인 나에게는 섹스라고 하는 행위를 모르는 만큼 알몸의 부모님이 얼싸안고 있는 만큼 밖에 안보였다. 그리고 나의11나이의 첫 몽정은 그런 아버지와 어머니의 알몸으로 얼싸안는 행위를 생각해 사정 끝냈다.

나는 아버지를 장지로 이장하고나서 조용하게 두사람 모르게 그 자리를 곧바로 떠나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카즈미에 권유를 받아 예상도 하지 못하게 대화를 하게 되었다.
"그사람을 너무 닮았군요?"

카즈미는 나의 얼굴을 물끄러미 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녀는 상복을 입었는데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성적인 에너지가 강한 여자였습니다.상복 너머에 얼마나 많은 애욕적인 몸매가 있을지 생각으로 거기가 저려올정도였습니다.

전에부터 아버지를 많이 닮았구나 하고 어머니에게 말을 많이 들었고 주변 사람들도 그런이야기를 많이 했다.그런 이야기는나에게 트라우마같은거다.

“아버지의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요.”

길게 내려온 앞머리를 만지면서 이야기를 했다.

:“대학은 들어가셨는지요?”

“아니요?삼수를 넘어 사수째입니다.”

“미안해요.”

“포기를 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아아!”

그녀는 앞에 놓여져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마져했다.

“미안합니다.저 때문에 이혼하게되고 힘들게 사셧는데 제가 찾아 뵙고 사죄라도 드려야 했었는데?”

그녀는 갑자기 큰절을 하면서 저에게 사죄를 구했습니다.하지만 나는 극구 말리고 있었다.그녀는 어깨를 들석이면서 울고있었고 나는 그녀의 어깨를 잡고 얼굴을 보게했습니다.


“아니오.그런 소리 하시지 마세요.두분의 이혼은 어짜피 수순을 밟고 있으셧으니까요?그렇게 죄송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그렇게 이야기하자 카즈미는 나오던 눈물을 내가 전해준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원래 나는 카즈미를 만나려고 하려고 하지 않았다.사실 카즈미가 없을때 조문만 하고 나오려고 했고 아이가 나를 알아보는 바람에 이렇게 머물고 있는것이다.그리고 솔직히 이야기 해서 나는 카즈미씨에게 감정은 없지만 그녀에대해서 알고 싶지 않았다.17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꼬드긴 여자가 어떤 여자인가 하고 욕하고 싶었다.하지만 지금은 달랐다.그냥 나오고 말려고 했던 것이 지금 이사태까지 온것이다.
실제로 카즈미씨에게 불만이 많다면 나도 어머니도 가만히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남이라 생각하고 어머니는 카즈미씨에게 아무런 대구도 없었다고 한다.그것은 아버지에게 원망을 갖지 않을 것도 사실이었다.아버지에대한 푸념 한마디 없었고 이야기를 전혀 하시지 않았다.그것 때문에 카즈미씨를 보고 가려고 하지 않았던 이유중에 하나이다.어머니도 결혼생각 않하고 내 뒤바라지를 하시다가 돌아가셨고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도 아버지에게나 새어머니인 카즈미씨에게 알리는 것은 네 자유다 하지만 난 두사람을 만난다고해도 원망 안하고 살것이다.

라는 유언이었다.그냥 잊고 살려고 했지만 먼저 연락온 것은 카즈미씨였고 생각도 못한 아버지의 죽음이었다. 반대로 이 여성도 재혼하지 않는 한은 이 아이를 어머니 혼자서 키우먼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자신과 어머니와의 생활을 생각해 내 모친의 고생이라고 하는 점만이 불쌍하게 느낀 정도였다.나는 어머니의 부음을 뒤늦게야 알렸고 어머니의 카즈미씨에게 남겨달라는 다른 유언을 남겨드렸습니다.그러자 카즈미씨는 어머님의 묘소에 성묘를 나중에라도 하고싶다고 이야기 했고 나는 그것을 흔쾌히 허락했습니다.그날 나는 큐슈에 돌아갔고 49제를 마치고 그날 오후 카즈미씨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우리 같이 사는거 어떻게 생각해?”

“네?”

“우리 세사람만 남은 상황이고 사실 가족이니까 같이 살았으면 해서요?”

“그건...”

“사실 우리둘이 살기에는 지금 사는곳도 힘들고 해서요?”

“으음.”

“사실 저도 혼자살기에는 지금 집이 넓어서 그런것이었는데,그럼 큐슈에서 같이 살아요.”

“큐슈?”

“네.동경보다는 환경도 좋고 그리고 부모님의 고향이기도해서 넉넉하고 그리고 아버지에게 받은 제산이다 보니까 지금집도 사실 외롭거든요.”

“네.그럼 큐슈로 가는 것으로 할게요.

“죄송합니다.번거롭게 해서.”

“아니에요.”

사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제산말고 아버지가 내통장으로 매달 20만엔씩 입금을 했었다.그돈이 1년에 240만엔 2600만엔 정도의 제산이 있다.하지만 아버지에게 받는돈을 쓰지 않고 그대로 은행에 남겨두었었고 지금 이자까지 따지면 어마어마할것이다.나혼자만 생활하기에는 많았다.그리고 카즈미씨를 보면서 느낀 것은 서로 같은 처지이다 보니 서로 의지할곳이 필요한 상대였다.카즈미씨의 부모님은 15살 때 돌아가셨다고 하셨다.나도 지금 천애의 고아이기 때문에 비슷했다.서로 입장이 비슷한만큼 서로를 잘 이해하고 의지가 될 것이다 생각했다.거기다가 아이짱에게 아버지대신에 오빠가 있어주는것도 좋은것이라 생각했다.그리고 어머니에게 미안하지만 새로운 어머니가 생긴것이니 그녀에게 기대고 싶었다.

다음이시간에

역자후기

이번작품은 모녀덥밥 시리즈의 작가의 초기작입니다.근친상간물의 기본인 배다른 여동생과 새어머니라는 컨샙이지만 작품의 재미가 세남녀의 과거를 다루기도 한다는 점입니다.반전도 나름대로 있고 재미있습니다.재미있게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