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는 예상대로 호드군의 승리로 돌아갔다.
호드군은 아라티 평원의 캠프에 모여 승리축하연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때는 어느덧 석양이 드리워지고 시원한 바람이 바삐 움직이는 병사들의 애환을 달래고,
캠프 한가운데 커다랗게 캠프 파이어가 불타올라 오늘의 파티를 간절히 고대하는 군단병들의 다소 상기된 얼굴을 비춘다.
트로그가 음흉하게 웃으며 지휘관 막사에서 걸어나왔다.
병사들이 오늘 전투에서 자신의 요구를 완벽하게 들어주어 기쁘기 그지없는 트로그.
얼라이언스의 수컷은 모조리 도륙되어 사체는 물고기 밥으로 던져졌고 인간과 나이트 엘프 계집들은 포획되었다.
포로들은 안대가 채워진 채 결박되어 일렬로 세워져 있고, 트로그가 포로들 앞에 서자 병사들의 환호성이 평원을 후려친다.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나이트 엘프보다 인간 계집들이 키도 더 작고 몸매도 아담사이즈였지만, 작은 체구에 전사로써 단련된 굴곡진 몸
매는 절구통 허리를 자랑하는 오크여전사들에 비해선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특히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타우렌일족의 전사들은 인간 계집들을 향해 욕정가득한 눈빛을 뿌리고 있다.
나이트 엘프의 팰러딘 단장인 베싸문은 탁월한 돌파력으로 오늘 전투에서 여군을 이끌었었다.
지금은 결박되고 아무것도 볼수 없는 상태로 안대가 채워져 포로가 되어있다.
한줄기 써늘한 밤바람이 파아란 그녀의 머리칼을 ㅤㅎㅜㅌ고 지나가며 이마에 맺힌 식은땀 한방울을 잘 단련된 근육질 신체 위로 떨궜다.
그녀는 지금 밀려오는 공포와 싸우고 있다.
그녀 자신만의 목숨이 문제가 아니다.
자신 소속의 여군들 모두가 포로가 되었음에 절망은 더욱 크다.
남성들은 모조리 죽였지만 여성들은 남겨둔 것에 대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호드군은 생존자를 남기지 않고 확인사살까지 친절하게 시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녀가 생각하기로는 자신들을 지금까지 살려둘 이유는 오로지 하나 뿐이었다.
그것은,
최대한 천천히 , 그리고 고통스럽게 고문하며 죽이는것.
그래서 그녀는 다가오는 공포에 필사적으로 맞서 싸우며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려 애썼다.
베싸문 그녀의 휘하에는 네살 어린 여동생 미나 역시 복무하고 있었다.
베싸문을 닮아서 몸매는 좋았지만 가슴만은 작은 편인 미나.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돌려 그녀를관찰하는 남자들이 은
근히 많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가씨 미나.
그러나 그들 자매는 상반되는 구석이 많았다.
베싸문(애칭은 베싸)은 다소 엄격하고 완고한 보수적인 면이 있었다.
미나는 누나인 베싸처럼 곱게 땋은 머리보다는 섹시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더 선호했다.
또한 베싸처럼 한 여름에 열심히 검을 수련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수다 떠는것을 좋아했다.
베싸의 지금까지의 인생은 오로지 전투를 위한 단련의 연속이었지만, 미나는 여러 친구들과 놀아제끼는데 들어간 시간이 수련한 시간
보다 많았다.
베싸문의 옆에는 부단장이자 베싸의 친구인 엘라가 서 있다.
엘라 역시 팰러딘이며, 풍성한 붉은 머리가 튀어보이는 여자다.
연두색 눈동자에 매력적인 몸매....그리고 우윳빛 피부.
땀에젖어 드러나 보이는 몸매가 베싸만큼 근육질이지는 않았지만 탱탱한 유연성이 모자라지는 않는 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지금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공포를 애써 가슴 깊은곳에 파묻어 버렸다.
어쨋든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에 자위하면서...
적어도 그녀의 남편은 다른 부대에 전출나가 있었으니 전장에서의 다른 동료들과 같은 운명을 겪지는 않지 않았는가.
세 여자는 하늘을 떨어 울리는 환호성을 들으며 다시금 공포에 휩싸였다.
트로그의 육중한 발걸음이 쿵쿵 울리며 포로들의 앞을 지나갈때마다 그녀들은 가늘게 떨리는 몸을 애써 다잡았다.
포로들을 모두 들러본 트로그는 입맛을 다시며 말을 꺼냈다.
"으흠...수질이 괜찮군. 으흐흐흐흐"
트로그의 음흉한 웃음을 장병들이 따라하니 포로들이 바들바들 떤다.
"스물...스물이라..."
인간과 나이트 엘프를 합쳐 모두 20명.
그리고 오크,트롤,타우렌,언데드의 네 종족을 합쳐 50의 발정난 수컷들.
물론 50이라는건 얼라이언스를 괴롭히는데 몸을 사리지 않을 몇몇 여전사들은 제외한 숫자.
그들이라고 오늘 저녁의 이 거창한 이벤트를 빼먹을리가 없다.
타우렌의 영웅 튜르가 팰러딘 엘라를 가리키며 말했다.
"크크크...난 저기 저 빨갱이로 하겠네"
트로그는 고개를 돌려 끄덕이며 거대한 괴수에게 허락을 표시했다.
튜르는 키가 2미티 30cm 에 달하고 검은 털이 수북한 당장이라도 터질듯한 근육을 자랑하는 자다.
타우렌의 지휘자임을 뜻하는 머리 위의 커다란 검은 뿔 두개가 인상적이다.
황금색 코뚜레에 길고 검은 갈기털은 세갈래로 땋아 양 어깨와 주둥이 앞쪽으로 드리웠다.
마치 피를 갈구하는듯 강렬한 인상을 주는 시뻘건 눈동자와 안면부에 길게 자리한 칼맞은 흉터.
수없이 많은 전투를 치렀다는것을 보여주는 근육질 신체 위로 가득한 자잘한 흉터.
그는 얼라이언스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하여 언제나 "더 잔인하게" 얼라이언스놈들을 학살할것을 연구하곤 하였으나, 트로그의 계획을
듣고는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그래...이보다 더 좋은 복수는 없지.
자존심 강한 타우렌의 여성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버리는 얼라이언스의 인간새끼들에 대한 복수로 이것 이상 가는것이 있을리가 없
다.
튜르는 저 젊은 인간 계집을 보며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한번 진하게 자빠트리고 눌러주면 수치심에서건 그짓에 빠져서건 다신 얼라이언스로 돌아갈수 없겠지. 크크크크"
"흐음. 난 이게 좋겠는걸"
트롤군의 지휘관 랄이 미나의 정수리부터 목선까지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의 손길에 무서웠는지 울먹이며 비단같은 연한 자줏빛을 띄는 그녀의 동체 위로 식은땀이 흘러내리는데...
그 모습이 묘하게 색기를 띤다.
"흠. 네년이랑은 놀아주는게 참 재미있겠어 크크큭"
랄도 튜르와 마찬가지로 핏빛과도 같은 붉은 눈의 소유자.
잔뜩 헝클어진 불타는 머리칼에 2미터는 가뿐히 넘겨보이는 거대한 신장.
아아...그 신장은 물론 몸을 다소 수그리지 않았다는걸 가정할때. 하지만 그것은 트롤의 신체구조상 무리. 하지만 거대한 체구임에는
틀림없다.
청록색 신체에 우람한 근육 그리고 전투로 얼룩진 온몸의 흉터.
입에는 어금니 두개가 삐죽이 튀어나와있다.
튜르와 마찬가지로 그의 군단 내에서의 지위는 꽤 높다.
그의 코에 걸린 황금 코뚜레는 그가 지닌 지위의 상징.
트로그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씨익 웃으며 허락을 표시하고 입맛을 다시며 가장 강해보이는 것을 쳐다보았다.
베싸문. 잘 단련된 근육질의 몸을 가까이 가서 유심히 관찰했다.
"으으음...난 이거"
트로그의 두터운 손아귀가 베싸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뺨을 따라 하강한다.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담담하려 노력하는, 그리하여 스스로의 강인함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베싸문의 모습을 보며 트로그는
기뻐했다.
이렇게 도도한 년을 꺽어버린다는 것은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
"흐음...대체 뭘한다는걸까? 그게 궁금하지 않나? 크크크"
트로그가 베싸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하자, 그녀는 귓가에 와 닿는 트로그의 숨결이 싫다는듯 고개를 홱 돌린다.
"걱정 마라 엘프계집 클클클.
너는 계속해서 살아남게 될게다.
물론...우리의 *노*예* 로 말이지"
"차라리 죽고 말겠다! 이 더러운자식!"
베싸는 스스로 꺽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발악하듯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 거부했다.
"크하핫. 너 엘프 계집에겐 남아있는 선택지가 그다지 많지가 않아.
크크큭, 이것만은 날 믿어도 되지.
만약 네년이 진짜 죽음을 택한다면,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는다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해줄수 있지 큭큭큭"
베싸는 썩은내를 풍기며 말하는 짐승을 계속해서 외면했다.
그러자 트로그는 사방을 둘러 보았다.
그러다 그의 시선이 어느 한곳에 멈추니 그곳엔 공포에 절어있는 미나가 있었다.
"크크큭, 그래도 싫다?. 그렇다면 저기 저 꼬맹이년의 모가지를 뽑아내는건 어떨까?
저년이 뒈져버린데 대한 책임감을 참으며 얼마나 잘 살아갈는지 보도록 해볼까?"
베싸는 이번에는 그저 말로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꼬맹이라면 자신의 동생일 터. 동생의 죽음을 가슴에 품고는 편히 죽을 수조차 없으리라.
"내게 원하는게 뭐냐"
그리하여 그녀는 굴복했다.
"크크크크크. 그렇게 나오셔야지.
너와 네 부하들 모두가 호드의 노예가 되는걸 원하지.
그리고, 우리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그 *어떤* 봉사도 마다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크크크크큭"
트로그는 거칠게 손을 뻗어 베싸문의 손아귀를 잡고 점차 부풀어 오르는 바지춤으로 이끌어 부풀어 오른 그것을 쥐어주었다.
이것을 보며 유쾌하게 웃어대는 호드군단.
베싸는 몸부림치며 반대했다.
그들의 계획이 생각보다 악질적인 것임에 척추를 타고 써늘한 감각이 흘렀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휘하단원 모두를 그리 만들 생각이라니.
무슨짓을 해서라도 부하들과 동생만은 구해주려 했건만 그것은 헛된 공상이 될 확율이 다분해지고 말았다.
"절대!! 절대 안돼!!!"
트로그는 격렬히 몸을 비틀며 반항하는 베싸의 안대를 풀고 지그시 노려보았다.
흐뭇함을 감추지 않던 미소가 어느새 비열한 표정으로 바뀐 트로그.
"네겐 고를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했을텐데?
네년이 거부해 봐야 소용없다"
트로그는 병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에 병사들은 세걸음씩 뒤로 물러서고 언데드 병사 15명이 앞으로 나섰다.
트로그는 베싸를 강렬한 욕정을 담아 노려보았다.
잘 단련된 육체. 마치 젤리처럼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그녀의 전신을 샅샅이 파헤치는 듯한 눈길.
"그래. 준비해라"
트로그의 비열한 표정은 어느새 악랄함으로 바뀌고, 스물이나 되는 오크와 트롤 병사들이 포로들의 뒤에 한명씩 자리잡고 섰다.
랄은 미나의 뒤에, 그리고 튜르는 엘리아의 뒤에 자리잡고 오크 영웅의 지시에 따를 준비를 하며 일단 꽈악 붙잡았다.
트로그도 썩은 미소를 날리며 베싸의 뒤편에 자리를 잡고 선 뒤에 포로들의 안대를 벗기라는 명령을 내렸다.
눈을 깜박이며 되돌아온 시야에 적응하는 포로들.
이미 석양에 걸쳤던 해가 저물었던지라 그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몸을 재차 움직이려는 포로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이글거리는 열 다섯 쌍의 눈동자를 정면에서 응시하게 된 그녀들은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바로 언데드의 시야를 처음 받게되는 자들에게 걸리는 마비효과에 걸린 것이다.
성공적으로 마비에 빠트리게 된것을 축하하는 언데드와 오크 영웅이 웃어제겼다.
"뭐,,,뭐지? 왜 몸이 안움직이는거지?"
베싸가 당황하여 더듬거리며 물음을 던지고
"누차 말했다시피 엘프 계집.
네년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아.크크크크"
트로그가 나이트엘프의 길다란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리고 언데드를 향해 다시한번 내젓는 그의 손.
열 다섯 언데드중 주술사 다섯이 앞으로 나섰다.
채 마비가 풀리지 않은 포로들을 위해 어두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송가를 부른다.
이어 바닥에서부터 짙은 자줏빛 안개가 피어올라 포로들을 감싼다.
"주문이야.
네년이 스스로를 얼마나 강하다고 생각하는지는 상관없이 여기엔 굴복하게 될거야 크크크.
이 주문은 육체의 흥분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이지.
잠시후면 의식이 아니라 본능이 네년 몸뚱아릴 지배하게 될거다 흐흐흐흐흐"
순간 베싸는 공포를 느꼈다.
마비로인해 움직일 수가 없고, 그 사이에 주문의 영향권을 피할수가 없었다.
벌써부터 아랫도리에서 열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느끼며, 다리에 힘이 풀리고 있음을 느끼는 베싸.
"자 "그년을" 데려와라."
유니에를 대령하라는 명령을 시달한 트로그.
다시 말을 잇는다.
"이제 곧 우리 노예가 된다는게 어떤 것인지를 두 눈으로 볼 수 있을게다 계집.
자발적으로 우리것이 되겠다고 찾아온 너희 종족 하나가 있거든 클클클클클"
베싸는 두 눈을 잘근 감았다.
도저히 믿을수 없는 이야기다. 아니 사실이라도 믿고싶지 않다.
"그래그래...게다가 그녀는 자청해서 우리 씨받이가 된데다가...지금은 오크 아이까지 배고있지."
필사적으로 듣지 않으려는 베싸의 귓가에 대고 사실을 이야기하며 괴롭히는 트로그.
"이제 곧 네년 부대원들 하나하나가 그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될게다. 크크크크크
네년도 우리 자지에 환장하며 우리에게 안길날이 멀지 않았어"
트로그는 베싸의 뺨에 혓바닥 자국을 길게 남기며 이죽거렸다.
주문의 효과는 점점 더 강해져만 갔다.
벌써부터 몇몇 부대원들의 신체는 의지를 배반하고 신음성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이에 오크군단은 환호작약했다.
트로그가 명령하기도 전에 트롤과 오크들이 달려들어 갑옷과 옷가지를 벗겨내어 속옷가지들만 남겨놓았다.
두 손으로 포로들의 살결을 느끼는 병사들. 일부는 이미 양 젖가슴은 물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푸욱 젖어가는 보지의 뜨거움을 만
끽하는 단계에 까지 가있다.
치밀어 오르는 욕정과의 투쟁을 계속하는것은 오로지 베싸 하나뿐.
트로그가 솥뚜껑만한 손으로 젖가슴을 애무하기도, 젖어있는 보짓살을 자극하기도 하며 무너트리려 하지만 잘 버티고 있다.
그의 손길을 느낄때마다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려 하는 육체의 반응을 거부하고 버티기를 반복하는 베싸.
그러나 그것은.
베싸가 유니에의 등장을 목도하고는 깨져버렸다.
노예라는 표식을 목에 걸고 포로들 앞으로 나선 유니에.
아래턱을 잃은 스네이크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베싸는 오크의 말이 사실임을 알고 진실로 무서워졌다.
그 오크의 말은 진실이었다. 노예...씨받이...그리고 임신 그 모두가.
"스네이크와 더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던데 유니에.
아주 스네이크의 개인 성노가 되도록 조치를 취해줘야 할것 같은데...
음? 오호...이년좀 보게?크크크크크"
트로그는 말을 하다말고 베싸의 공알이 커지는 것을 느끼며 음흉하게 웃었다.
유니에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트로그의 말에 따르겠노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유니에는 앞으로 트로그가 아니라 스네이크 소속의 성노가 될 것이다.
스네이크의 허락이 없다면 다른이들이 그녀를 안지 못하겠지만, 그녀의 남성편력을 아는이상 제재를 가하지는 않겠지.
트로그가 사악하게 웃으며 베싸의 속옷을 찢어발기고 유니에에게 말을 건넸다.
"네 옜 친구들에게말이야...
네가 우리 호드에 들어와서 받는 "혜택" 좀 보여주지 않겠나?"
유니에는 홍조를 띄우며 대답했다.
"그럼요 주인님"
유니에는 새 주인인 스네이크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바지를 입으로 물어 끌어 내리며 묘한 비음성을 뿜었다.
스네이크의 물건은 재차 일어서기 시작하고, 유니에는 머뭇거리지 않고 썩어가는 육봉을 게걸스럽게 ㅤㅎㅏㅀ고 빨았다.
그녀가 스네이크의 것을 뿌리 끝까지 삼키고 뱉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부터인지 곧 호드의 성노이자 씨받이가 될 것들이 달뜬 신음
을 뱉어내었다.
주문으로 인해 격앙된 성애의 향기는 이제 좌중을 압도하고, 포로들은 저마다 보지를 떡주무르듯 애무하는 손길을 거부하기는 커녕 자
진하여 허리를 돌린다.
엘리아와 미나조차 뒤쪽에서 잡고 있는 수컷에게 몸을 기대며 엉덩이에 육봉을 부벼대었다.
튜르는 엘리아가 적극적으로 35cm에 이르는 물건을 자극하자 크게 웃었고, 랄은 미나가 연두색 육봉을 엉덩이에 부비는 한편 한손으로
는 기둥을 남은손으로는 불알을 어루만져주는 서비스를 받으며 기괴한 웃음을 흘렸다.
베싸만은 동료들의 치태를 믿을수 없다는 표정이다.
이러한 그녀들의 광태의 원인은 바로 눈앞에 있는 씨받이라고 판단한 베싸.
유니에가 들으라는듯 크게 외친다.
"이익...배신자! 배에-시인-자아!!!"
유니에는 천연덕스럽게 베싸를 돌아보며 대답했다. 전혀 꺼리낄게 없다는 듯한 유니에의 표정.
"훗, 내가?
거기 아랫도리에 홍수난 주제에?"
씨익웃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스네이크의 육봉을 갖은 기교를 부려대며 자극하는 유니에.
진정으로 즐기는듯한 표정과 욕망을 끌어내는 듯한 비음이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베싸는 자기 다리 사이의 그곳을 보았다.
보짓구멍을 탐사하듯 유영하던 트로그의 손가락은 흠씬 젖어있다.
그래 유니에가 옳았다.
유니에에게 배신자라고 말한것은 그녀 스스로를 배신자라고 시인한것과 다르지 않은것이다.
이미 그녀의 육체는 그녀를 배신한지 오래다.
비록 의지는 이래선 안된다고, 증오스러운 짐승에게 몸을 허락할수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육체는 빨리 아무 놈에게나 안기라고, 가
서 가랑이를 벌려주라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야 자신의 육체가 이미 트로그의 손길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셈.
트로그가 어디를 건드렸는지 베싸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신음성을 억제할 수 없었다.
트로그는 이제 완벽한 승리를 예감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효를 질렀다.
베싸가 다시한번 여동생을 돌아다보니, 동생은 이미 무너졌다.
곁눈질로 본 여동생은 엎드리듯 몸을 숙이며 트롤의 버섯송이를 입에 품고 갖은 기교를 부리는 중이다.
어디서 배웠는지는 몰라도 잘한다.
친구인 엘리아를 돌아 보니 양 손으로 좆대를 잡고는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며 귀두를 삼키고 있다. 대충보아도 더욱 더 열정적인 모
습을 보이는것은 친구인 엘리아.
거기에 나긋나긋하게 콧소리를 내며 수컷들을 잡아당길만한 표정.
언데드 주술사들의 주문에 아직까지 저항을 포기하지 않은것은 오로지 베싸뿐.
다시금 씨받이라는 유니에를 찾는 베싸.
주문에 영향을 받지도 않았으면서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 아직 핑크빛을 잃지 않은 보지로 언데드의 물건을 받아들이면서 교성을 토하
고 있다.
"이년 자지빠는 기술이 상당하구만 크크크"
길게 ㅤㄸㅏㅀ아 내린 머리자락이 앞뒤로 쓸리며 빨간머리년의 우윳빛 젖가슴을 건드리는 모습이 묘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흐응 흐으으으응" 하며 자기 자지를 빨아대는 풍만한 휴먼 계집을 주시하는 튜르.
그의 시선이 멈춘 곳은 휴먼 계집의 손가락에 빛을 내며 달려있는 반지.
"으흐흐흐흐흐흐....유부녀란 말이지. 으흐흐..."
"오늘 정말 얼라이언스놈들에게 제대로 한방 먹이는군 크크크크
어렵지도 않게 얼라이언스의 대군을 깨부순데다가, 그놈들 계집까지 포로로 잡아왔지.
그리고 이쁘장한 휴먼 팰러딘 계집에게 사까시를 받는다라....크크크큭 참 멋진 하루야"
튜르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걸리고,
휴먼 팰러딘 계집의 두상을 쥐고 허리를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빨간머리 계집의 목구멍 깊숙히 들어갔다 나오는 그의 육봉을 보면서 타우렌 남성들아 즐거운듯 웃는다.
타우렌이 친구를 범하기 시작하는 것을 본 베싸의 뺨은 더욱 붉어졌다.
곧 그녀 자신도 부인할수 없으리라. 육체가 점점 의지를 벗어나고 있었다.
사방에 보이는 광경이라곤 더없이 음탕하기만하고, 젖가슴을 입으로 희롱하는 오크의 몸짓과 보짓구멍을 계속하여 탐사하는 손가락을
육체는 열렬히 환영하는듯 배배 꼬인다.
"어머...몸이 너무 굳어있는거 아냐?
네 친구들좀 보라고. 다들 즐기고 있잖니. 너라고 즐기지 말란법이 없잖아?
게다가...오크들 물건은 허접한 인간들 거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크다고"
유니에가 은근하게 웃으며 베싸를 달랬다.
베싸도 이제 스스로도 유니에의 말에 동조하고 싶어졌다.
이제는 엉덩이를 압박하는 트로그의 용틀임하듯 볼기살을 문지르는 육봉의 느낌에 애가 타기까지 하다.
그때 다시 귀에 박히는 한가닥 신음소리. 그것은 익숙한 여동생의 음색.
베싸의 목이 빠르게 돌아가고, 그녀는 충격에 휩싸였다.
바닥에 엎드리듯 몸을 숙이고 흉물스럽게 생긴 트롤 지휘관에게 항문을 벌려주는 미나.
넓게 벌린 다리 사이로 비교적 엷은 삼각주 사이로 선홍색 보지가 드러났다.
어깨너머로 트롤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는 누가보더라도 닳고 닳은 요부의 욕정 가득한 눈초리.
베싸는 동생이 바닥에 엎드리며 볼기짝을 자기손으로 찰싹찰싹 치면서 빨리 넣어달라고 애원하는 이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잔혹하기로 유명한 랄이 자지를 빳빳이 세우고 나이트 엘프 소녀에게로 다가가니 소녀가 음탕한 목소리로 말한다.
"자..여기로 오세요. 와서 진짜 남자의 맛을 보여주세요. 네에?"
"미나!!!" 불신가득한 베싸의 외침
"진정해 언니. 후훗.
얼라이언스 외의 종족 수컷들에게 다리를 벌려준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사실.
고블린이랑 멀록들 떼거리가 자지를 바짝 세우고 달려들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해.
그때 참 좋았었는데. 하아앙"
몽롱하게 눈동자가 풀리는 미나.
베싸는 미나의 말을 듣고 믿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욕정을 제어하던 마지막한가닥의 이성마저 끊김을 느끼며 성욕을 참아온 육체가 부르르 떨림을 느껴버리고 말았다.
한편, 트롤 특유의 말투로 놀람을 표시하는 랄.
"허헛! 어이어이 들었나 트로그?
고블린이랑 멀록들이래!
그럼 이년 이거 전향시키려 이렇게 뜸들일 필요도 없던거잖아?"
랄이 음흉하게 웃으며 미나의 작은 엉덩이를 꽉 잡았다.
"흘흘흘...각오해라 작은 걸레.
겁쟁이 휴먼이나 고블린, 멀록 떼거리따위와는 다신 어울리고 싶지 않을때 까지 눌러주마 크흐흐흐흐"
랄의 말에 색기 가득하게 웃어보이며 다시금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미나.
이에 랄은 두말하지 않고 나이트 엘프 소녀의 보지에 육봉을 꼽아버렸다.
소녀는 트롤의 자지를 잡아먹을듯이 능란하게 조여대며 마음껏 괘락에 젖은 신음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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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원작의 주소를 묻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www.literotica.com 의 사이&팬터지 란에 있는 Orc Marsters. 가 원작입니다.
중간에 유니에의 소속이 언데드로 바뀌게 됨에 따라 제목을 마음대로 바꾸었습니다
솔직히 전체 내용의 초반 30% 선까지만 오크 마스터 라는 제목에 부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자 이제 절반이 넘어 거의 70%선까지 끝났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조금만 더 수고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분께서 번역 잘한다고 해주셨는데...
번역작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야문같은 경우는 이정도 수준이면 중간수준정도밖에 안될거같던데요 -_-;;
어쨋든 칭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호드군은 아라티 평원의 캠프에 모여 승리축하연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때는 어느덧 석양이 드리워지고 시원한 바람이 바삐 움직이는 병사들의 애환을 달래고,
캠프 한가운데 커다랗게 캠프 파이어가 불타올라 오늘의 파티를 간절히 고대하는 군단병들의 다소 상기된 얼굴을 비춘다.
트로그가 음흉하게 웃으며 지휘관 막사에서 걸어나왔다.
병사들이 오늘 전투에서 자신의 요구를 완벽하게 들어주어 기쁘기 그지없는 트로그.
얼라이언스의 수컷은 모조리 도륙되어 사체는 물고기 밥으로 던져졌고 인간과 나이트 엘프 계집들은 포획되었다.
포로들은 안대가 채워진 채 결박되어 일렬로 세워져 있고, 트로그가 포로들 앞에 서자 병사들의 환호성이 평원을 후려친다.
평균적으로 보았을때 나이트 엘프보다 인간 계집들이 키도 더 작고 몸매도 아담사이즈였지만, 작은 체구에 전사로써 단련된 굴곡진 몸
매는 절구통 허리를 자랑하는 오크여전사들에 비해선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특히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타우렌일족의 전사들은 인간 계집들을 향해 욕정가득한 눈빛을 뿌리고 있다.
나이트 엘프의 팰러딘 단장인 베싸문은 탁월한 돌파력으로 오늘 전투에서 여군을 이끌었었다.
지금은 결박되고 아무것도 볼수 없는 상태로 안대가 채워져 포로가 되어있다.
한줄기 써늘한 밤바람이 파아란 그녀의 머리칼을 ㅤㅎㅜㅌ고 지나가며 이마에 맺힌 식은땀 한방울을 잘 단련된 근육질 신체 위로 떨궜다.
그녀는 지금 밀려오는 공포와 싸우고 있다.
그녀 자신만의 목숨이 문제가 아니다.
자신 소속의 여군들 모두가 포로가 되었음에 절망은 더욱 크다.
남성들은 모조리 죽였지만 여성들은 남겨둔 것에 대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호드군은 생존자를 남기지 않고 확인사살까지 친절하게 시킨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녀가 생각하기로는 자신들을 지금까지 살려둘 이유는 오로지 하나 뿐이었다.
그것은,
최대한 천천히 , 그리고 고통스럽게 고문하며 죽이는것.
그래서 그녀는 다가오는 공포에 필사적으로 맞서 싸우며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려 애썼다.
베싸문 그녀의 휘하에는 네살 어린 여동생 미나 역시 복무하고 있었다.
베싸문을 닮아서 몸매는 좋았지만 가슴만은 작은 편인 미나.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돌려 그녀를관찰하는 남자들이 은
근히 많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가씨 미나.
그러나 그들 자매는 상반되는 구석이 많았다.
베싸문(애칭은 베싸)은 다소 엄격하고 완고한 보수적인 면이 있었다.
미나는 누나인 베싸처럼 곱게 땋은 머리보다는 섹시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더 선호했다.
또한 베싸처럼 한 여름에 열심히 검을 수련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수다 떠는것을 좋아했다.
베싸의 지금까지의 인생은 오로지 전투를 위한 단련의 연속이었지만, 미나는 여러 친구들과 놀아제끼는데 들어간 시간이 수련한 시간
보다 많았다.
베싸문의 옆에는 부단장이자 베싸의 친구인 엘라가 서 있다.
엘라 역시 팰러딘이며, 풍성한 붉은 머리가 튀어보이는 여자다.
연두색 눈동자에 매력적인 몸매....그리고 우윳빛 피부.
땀에젖어 드러나 보이는 몸매가 베싸만큼 근육질이지는 않았지만 탱탱한 유연성이 모자라지는 않는 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지금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공포를 애써 가슴 깊은곳에 파묻어 버렸다.
어쨋든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것에 자위하면서...
적어도 그녀의 남편은 다른 부대에 전출나가 있었으니 전장에서의 다른 동료들과 같은 운명을 겪지는 않지 않았는가.
세 여자는 하늘을 떨어 울리는 환호성을 들으며 다시금 공포에 휩싸였다.
트로그의 육중한 발걸음이 쿵쿵 울리며 포로들의 앞을 지나갈때마다 그녀들은 가늘게 떨리는 몸을 애써 다잡았다.
포로들을 모두 들러본 트로그는 입맛을 다시며 말을 꺼냈다.
"으흠...수질이 괜찮군. 으흐흐흐흐"
트로그의 음흉한 웃음을 장병들이 따라하니 포로들이 바들바들 떤다.
"스물...스물이라..."
인간과 나이트 엘프를 합쳐 모두 20명.
그리고 오크,트롤,타우렌,언데드의 네 종족을 합쳐 50의 발정난 수컷들.
물론 50이라는건 얼라이언스를 괴롭히는데 몸을 사리지 않을 몇몇 여전사들은 제외한 숫자.
그들이라고 오늘 저녁의 이 거창한 이벤트를 빼먹을리가 없다.
타우렌의 영웅 튜르가 팰러딘 엘라를 가리키며 말했다.
"크크크...난 저기 저 빨갱이로 하겠네"
트로그는 고개를 돌려 끄덕이며 거대한 괴수에게 허락을 표시했다.
튜르는 키가 2미티 30cm 에 달하고 검은 털이 수북한 당장이라도 터질듯한 근육을 자랑하는 자다.
타우렌의 지휘자임을 뜻하는 머리 위의 커다란 검은 뿔 두개가 인상적이다.
황금색 코뚜레에 길고 검은 갈기털은 세갈래로 땋아 양 어깨와 주둥이 앞쪽으로 드리웠다.
마치 피를 갈구하는듯 강렬한 인상을 주는 시뻘건 눈동자와 안면부에 길게 자리한 칼맞은 흉터.
수없이 많은 전투를 치렀다는것을 보여주는 근육질 신체 위로 가득한 자잘한 흉터.
그는 얼라이언스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하여 언제나 "더 잔인하게" 얼라이언스놈들을 학살할것을 연구하곤 하였으나, 트로그의 계획을
듣고는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그래...이보다 더 좋은 복수는 없지.
자존심 강한 타우렌의 여성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버리는 얼라이언스의 인간새끼들에 대한 복수로 이것 이상 가는것이 있을리가 없
다.
튜르는 저 젊은 인간 계집을 보며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한번 진하게 자빠트리고 눌러주면 수치심에서건 그짓에 빠져서건 다신 얼라이언스로 돌아갈수 없겠지. 크크크크"
"흐음. 난 이게 좋겠는걸"
트롤군의 지휘관 랄이 미나의 정수리부터 목선까지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의 손길에 무서웠는지 울먹이며 비단같은 연한 자줏빛을 띄는 그녀의 동체 위로 식은땀이 흘러내리는데...
그 모습이 묘하게 색기를 띤다.
"흠. 네년이랑은 놀아주는게 참 재미있겠어 크크큭"
랄도 튜르와 마찬가지로 핏빛과도 같은 붉은 눈의 소유자.
잔뜩 헝클어진 불타는 머리칼에 2미터는 가뿐히 넘겨보이는 거대한 신장.
아아...그 신장은 물론 몸을 다소 수그리지 않았다는걸 가정할때. 하지만 그것은 트롤의 신체구조상 무리. 하지만 거대한 체구임에는
틀림없다.
청록색 신체에 우람한 근육 그리고 전투로 얼룩진 온몸의 흉터.
입에는 어금니 두개가 삐죽이 튀어나와있다.
튜르와 마찬가지로 그의 군단 내에서의 지위는 꽤 높다.
그의 코에 걸린 황금 코뚜레는 그가 지닌 지위의 상징.
트로그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씨익 웃으며 허락을 표시하고 입맛을 다시며 가장 강해보이는 것을 쳐다보았다.
베싸문. 잘 단련된 근육질의 몸을 가까이 가서 유심히 관찰했다.
"으으음...난 이거"
트로그의 두터운 손아귀가 베싸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뺨을 따라 하강한다.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담담하려 노력하는, 그리하여 스스로의 강인함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베싸문의 모습을 보며 트로그는
기뻐했다.
이렇게 도도한 년을 꺽어버린다는 것은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
"흐음...대체 뭘한다는걸까? 그게 궁금하지 않나? 크크크"
트로그가 베싸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하자, 그녀는 귓가에 와 닿는 트로그의 숨결이 싫다는듯 고개를 홱 돌린다.
"걱정 마라 엘프계집 클클클.
너는 계속해서 살아남게 될게다.
물론...우리의 *노*예* 로 말이지"
"차라리 죽고 말겠다! 이 더러운자식!"
베싸는 스스로 꺽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발악하듯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 거부했다.
"크하핫. 너 엘프 계집에겐 남아있는 선택지가 그다지 많지가 않아.
크크큭, 이것만은 날 믿어도 되지.
만약 네년이 진짜 죽음을 택한다면,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는다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해줄수 있지 큭큭큭"
베싸는 썩은내를 풍기며 말하는 짐승을 계속해서 외면했다.
그러자 트로그는 사방을 둘러 보았다.
그러다 그의 시선이 어느 한곳에 멈추니 그곳엔 공포에 절어있는 미나가 있었다.
"크크큭, 그래도 싫다?. 그렇다면 저기 저 꼬맹이년의 모가지를 뽑아내는건 어떨까?
저년이 뒈져버린데 대한 책임감을 참으며 얼마나 잘 살아갈는지 보도록 해볼까?"
베싸는 이번에는 그저 말로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꼬맹이라면 자신의 동생일 터. 동생의 죽음을 가슴에 품고는 편히 죽을 수조차 없으리라.
"내게 원하는게 뭐냐"
그리하여 그녀는 굴복했다.
"크크크크크. 그렇게 나오셔야지.
너와 네 부하들 모두가 호드의 노예가 되는걸 원하지.
그리고, 우리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그 *어떤* 봉사도 마다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크크크크큭"
트로그는 거칠게 손을 뻗어 베싸문의 손아귀를 잡고 점차 부풀어 오르는 바지춤으로 이끌어 부풀어 오른 그것을 쥐어주었다.
이것을 보며 유쾌하게 웃어대는 호드군단.
베싸는 몸부림치며 반대했다.
그들의 계획이 생각보다 악질적인 것임에 척추를 타고 써늘한 감각이 흘렀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휘하단원 모두를 그리 만들 생각이라니.
무슨짓을 해서라도 부하들과 동생만은 구해주려 했건만 그것은 헛된 공상이 될 확율이 다분해지고 말았다.
"절대!! 절대 안돼!!!"
트로그는 격렬히 몸을 비틀며 반항하는 베싸의 안대를 풀고 지그시 노려보았다.
흐뭇함을 감추지 않던 미소가 어느새 비열한 표정으로 바뀐 트로그.
"네겐 고를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했을텐데?
네년이 거부해 봐야 소용없다"
트로그는 병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에 병사들은 세걸음씩 뒤로 물러서고 언데드 병사 15명이 앞으로 나섰다.
트로그는 베싸를 강렬한 욕정을 담아 노려보았다.
잘 단련된 육체. 마치 젤리처럼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그녀의 전신을 샅샅이 파헤치는 듯한 눈길.
"그래. 준비해라"
트로그의 비열한 표정은 어느새 악랄함으로 바뀌고, 스물이나 되는 오크와 트롤 병사들이 포로들의 뒤에 한명씩 자리잡고 섰다.
랄은 미나의 뒤에, 그리고 튜르는 엘리아의 뒤에 자리잡고 오크 영웅의 지시에 따를 준비를 하며 일단 꽈악 붙잡았다.
트로그도 썩은 미소를 날리며 베싸의 뒤편에 자리를 잡고 선 뒤에 포로들의 안대를 벗기라는 명령을 내렸다.
눈을 깜박이며 되돌아온 시야에 적응하는 포로들.
이미 석양에 걸쳤던 해가 저물었던지라 그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몸을 재차 움직이려는 포로들.
하지만 어둠 속에서 이글거리는 열 다섯 쌍의 눈동자를 정면에서 응시하게 된 그녀들은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바로 언데드의 시야를 처음 받게되는 자들에게 걸리는 마비효과에 걸린 것이다.
성공적으로 마비에 빠트리게 된것을 축하하는 언데드와 오크 영웅이 웃어제겼다.
"뭐,,,뭐지? 왜 몸이 안움직이는거지?"
베싸가 당황하여 더듬거리며 물음을 던지고
"누차 말했다시피 엘프 계집.
네년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아.크크크크"
트로그가 나이트엘프의 길다란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리고 언데드를 향해 다시한번 내젓는 그의 손.
열 다섯 언데드중 주술사 다섯이 앞으로 나섰다.
채 마비가 풀리지 않은 포로들을 위해 어두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송가를 부른다.
이어 바닥에서부터 짙은 자줏빛 안개가 피어올라 포로들을 감싼다.
"주문이야.
네년이 스스로를 얼마나 강하다고 생각하는지는 상관없이 여기엔 굴복하게 될거야 크크크.
이 주문은 육체의 흥분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이지.
잠시후면 의식이 아니라 본능이 네년 몸뚱아릴 지배하게 될거다 흐흐흐흐흐"
순간 베싸는 공포를 느꼈다.
마비로인해 움직일 수가 없고, 그 사이에 주문의 영향권을 피할수가 없었다.
벌써부터 아랫도리에서 열기가 피어오르는것을 느끼며, 다리에 힘이 풀리고 있음을 느끼는 베싸.
"자 "그년을" 데려와라."
유니에를 대령하라는 명령을 시달한 트로그.
다시 말을 잇는다.
"이제 곧 우리 노예가 된다는게 어떤 것인지를 두 눈으로 볼 수 있을게다 계집.
자발적으로 우리것이 되겠다고 찾아온 너희 종족 하나가 있거든 클클클클클"
베싸는 두 눈을 잘근 감았다.
도저히 믿을수 없는 이야기다. 아니 사실이라도 믿고싶지 않다.
"그래그래...게다가 그녀는 자청해서 우리 씨받이가 된데다가...지금은 오크 아이까지 배고있지."
필사적으로 듣지 않으려는 베싸의 귓가에 대고 사실을 이야기하며 괴롭히는 트로그.
"이제 곧 네년 부대원들 하나하나가 그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될게다. 크크크크크
네년도 우리 자지에 환장하며 우리에게 안길날이 멀지 않았어"
트로그는 베싸의 뺨에 혓바닥 자국을 길게 남기며 이죽거렸다.
주문의 효과는 점점 더 강해져만 갔다.
벌써부터 몇몇 부대원들의 신체는 의지를 배반하고 신음성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이에 오크군단은 환호작약했다.
트로그가 명령하기도 전에 트롤과 오크들이 달려들어 갑옷과 옷가지를 벗겨내어 속옷가지들만 남겨놓았다.
두 손으로 포로들의 살결을 느끼는 병사들. 일부는 이미 양 젖가슴은 물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푸욱 젖어가는 보지의 뜨거움을 만
끽하는 단계에 까지 가있다.
치밀어 오르는 욕정과의 투쟁을 계속하는것은 오로지 베싸 하나뿐.
트로그가 솥뚜껑만한 손으로 젖가슴을 애무하기도, 젖어있는 보짓살을 자극하기도 하며 무너트리려 하지만 잘 버티고 있다.
그의 손길을 느낄때마다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려 하는 육체의 반응을 거부하고 버티기를 반복하는 베싸.
그러나 그것은.
베싸가 유니에의 등장을 목도하고는 깨져버렸다.
노예라는 표식을 목에 걸고 포로들 앞으로 나선 유니에.
아래턱을 잃은 스네이크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베싸는 오크의 말이 사실임을 알고 진실로 무서워졌다.
그 오크의 말은 진실이었다. 노예...씨받이...그리고 임신 그 모두가.
"스네이크와 더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던데 유니에.
아주 스네이크의 개인 성노가 되도록 조치를 취해줘야 할것 같은데...
음? 오호...이년좀 보게?크크크크크"
트로그는 말을 하다말고 베싸의 공알이 커지는 것을 느끼며 음흉하게 웃었다.
유니에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트로그의 말에 따르겠노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유니에는 앞으로 트로그가 아니라 스네이크 소속의 성노가 될 것이다.
스네이크의 허락이 없다면 다른이들이 그녀를 안지 못하겠지만, 그녀의 남성편력을 아는이상 제재를 가하지는 않겠지.
트로그가 사악하게 웃으며 베싸의 속옷을 찢어발기고 유니에에게 말을 건넸다.
"네 옜 친구들에게말이야...
네가 우리 호드에 들어와서 받는 "혜택" 좀 보여주지 않겠나?"
유니에는 홍조를 띄우며 대답했다.
"그럼요 주인님"
유니에는 새 주인인 스네이크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바지를 입으로 물어 끌어 내리며 묘한 비음성을 뿜었다.
스네이크의 물건은 재차 일어서기 시작하고, 유니에는 머뭇거리지 않고 썩어가는 육봉을 게걸스럽게 ㅤㅎㅏㅀ고 빨았다.
그녀가 스네이크의 것을 뿌리 끝까지 삼키고 뱉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부터인지 곧 호드의 성노이자 씨받이가 될 것들이 달뜬 신음
을 뱉어내었다.
주문으로 인해 격앙된 성애의 향기는 이제 좌중을 압도하고, 포로들은 저마다 보지를 떡주무르듯 애무하는 손길을 거부하기는 커녕 자
진하여 허리를 돌린다.
엘리아와 미나조차 뒤쪽에서 잡고 있는 수컷에게 몸을 기대며 엉덩이에 육봉을 부벼대었다.
튜르는 엘리아가 적극적으로 35cm에 이르는 물건을 자극하자 크게 웃었고, 랄은 미나가 연두색 육봉을 엉덩이에 부비는 한편 한손으로
는 기둥을 남은손으로는 불알을 어루만져주는 서비스를 받으며 기괴한 웃음을 흘렸다.
베싸만은 동료들의 치태를 믿을수 없다는 표정이다.
이러한 그녀들의 광태의 원인은 바로 눈앞에 있는 씨받이라고 판단한 베싸.
유니에가 들으라는듯 크게 외친다.
"이익...배신자! 배에-시인-자아!!!"
유니에는 천연덕스럽게 베싸를 돌아보며 대답했다. 전혀 꺼리낄게 없다는 듯한 유니에의 표정.
"훗, 내가?
거기 아랫도리에 홍수난 주제에?"
씨익웃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스네이크의 육봉을 갖은 기교를 부려대며 자극하는 유니에.
진정으로 즐기는듯한 표정과 욕망을 끌어내는 듯한 비음이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베싸는 자기 다리 사이의 그곳을 보았다.
보짓구멍을 탐사하듯 유영하던 트로그의 손가락은 흠씬 젖어있다.
그래 유니에가 옳았다.
유니에에게 배신자라고 말한것은 그녀 스스로를 배신자라고 시인한것과 다르지 않은것이다.
이미 그녀의 육체는 그녀를 배신한지 오래다.
비록 의지는 이래선 안된다고, 증오스러운 짐승에게 몸을 허락할수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육체는 빨리 아무 놈에게나 안기라고, 가
서 가랑이를 벌려주라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야 자신의 육체가 이미 트로그의 손길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셈.
트로그가 어디를 건드렸는지 베싸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신음성을 억제할 수 없었다.
트로그는 이제 완벽한 승리를 예감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효를 질렀다.
베싸가 다시한번 여동생을 돌아다보니, 동생은 이미 무너졌다.
곁눈질로 본 여동생은 엎드리듯 몸을 숙이며 트롤의 버섯송이를 입에 품고 갖은 기교를 부리는 중이다.
어디서 배웠는지는 몰라도 잘한다.
친구인 엘리아를 돌아 보니 양 손으로 좆대를 잡고는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며 귀두를 삼키고 있다. 대충보아도 더욱 더 열정적인 모
습을 보이는것은 친구인 엘리아.
거기에 나긋나긋하게 콧소리를 내며 수컷들을 잡아당길만한 표정.
언데드 주술사들의 주문에 아직까지 저항을 포기하지 않은것은 오로지 베싸뿐.
다시금 씨받이라는 유니에를 찾는 베싸.
주문에 영향을 받지도 않았으면서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 아직 핑크빛을 잃지 않은 보지로 언데드의 물건을 받아들이면서 교성을 토하
고 있다.
"이년 자지빠는 기술이 상당하구만 크크크"
길게 ㅤㄸㅏㅀ아 내린 머리자락이 앞뒤로 쓸리며 빨간머리년의 우윳빛 젖가슴을 건드리는 모습이 묘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흐응 흐으으으응" 하며 자기 자지를 빨아대는 풍만한 휴먼 계집을 주시하는 튜르.
그의 시선이 멈춘 곳은 휴먼 계집의 손가락에 빛을 내며 달려있는 반지.
"으흐흐흐흐흐흐....유부녀란 말이지. 으흐흐..."
"오늘 정말 얼라이언스놈들에게 제대로 한방 먹이는군 크크크크
어렵지도 않게 얼라이언스의 대군을 깨부순데다가, 그놈들 계집까지 포로로 잡아왔지.
그리고 이쁘장한 휴먼 팰러딘 계집에게 사까시를 받는다라....크크크큭 참 멋진 하루야"
튜르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걸리고,
휴먼 팰러딘 계집의 두상을 쥐고 허리를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빨간머리 계집의 목구멍 깊숙히 들어갔다 나오는 그의 육봉을 보면서 타우렌 남성들아 즐거운듯 웃는다.
타우렌이 친구를 범하기 시작하는 것을 본 베싸의 뺨은 더욱 붉어졌다.
곧 그녀 자신도 부인할수 없으리라. 육체가 점점 의지를 벗어나고 있었다.
사방에 보이는 광경이라곤 더없이 음탕하기만하고, 젖가슴을 입으로 희롱하는 오크의 몸짓과 보짓구멍을 계속하여 탐사하는 손가락을
육체는 열렬히 환영하는듯 배배 꼬인다.
"어머...몸이 너무 굳어있는거 아냐?
네 친구들좀 보라고. 다들 즐기고 있잖니. 너라고 즐기지 말란법이 없잖아?
게다가...오크들 물건은 허접한 인간들 거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크다고"
유니에가 은근하게 웃으며 베싸를 달랬다.
베싸도 이제 스스로도 유니에의 말에 동조하고 싶어졌다.
이제는 엉덩이를 압박하는 트로그의 용틀임하듯 볼기살을 문지르는 육봉의 느낌에 애가 타기까지 하다.
그때 다시 귀에 박히는 한가닥 신음소리. 그것은 익숙한 여동생의 음색.
베싸의 목이 빠르게 돌아가고, 그녀는 충격에 휩싸였다.
바닥에 엎드리듯 몸을 숙이고 흉물스럽게 생긴 트롤 지휘관에게 항문을 벌려주는 미나.
넓게 벌린 다리 사이로 비교적 엷은 삼각주 사이로 선홍색 보지가 드러났다.
어깨너머로 트롤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는 누가보더라도 닳고 닳은 요부의 욕정 가득한 눈초리.
베싸는 동생이 바닥에 엎드리며 볼기짝을 자기손으로 찰싹찰싹 치면서 빨리 넣어달라고 애원하는 이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잔혹하기로 유명한 랄이 자지를 빳빳이 세우고 나이트 엘프 소녀에게로 다가가니 소녀가 음탕한 목소리로 말한다.
"자..여기로 오세요. 와서 진짜 남자의 맛을 보여주세요. 네에?"
"미나!!!" 불신가득한 베싸의 외침
"진정해 언니. 후훗.
얼라이언스 외의 종족 수컷들에게 다리를 벌려준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사실.
고블린이랑 멀록들 떼거리가 자지를 바짝 세우고 달려들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해.
그때 참 좋았었는데. 하아앙"
몽롱하게 눈동자가 풀리는 미나.
베싸는 미나의 말을 듣고 믿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욕정을 제어하던 마지막한가닥의 이성마저 끊김을 느끼며 성욕을 참아온 육체가 부르르 떨림을 느껴버리고 말았다.
한편, 트롤 특유의 말투로 놀람을 표시하는 랄.
"허헛! 어이어이 들었나 트로그?
고블린이랑 멀록들이래!
그럼 이년 이거 전향시키려 이렇게 뜸들일 필요도 없던거잖아?"
랄이 음흉하게 웃으며 미나의 작은 엉덩이를 꽉 잡았다.
"흘흘흘...각오해라 작은 걸레.
겁쟁이 휴먼이나 고블린, 멀록 떼거리따위와는 다신 어울리고 싶지 않을때 까지 눌러주마 크흐흐흐흐"
랄의 말에 색기 가득하게 웃어보이며 다시금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미나.
이에 랄은 두말하지 않고 나이트 엘프 소녀의 보지에 육봉을 꼽아버렸다.
소녀는 트롤의 자지를 잡아먹을듯이 능란하게 조여대며 마음껏 괘락에 젖은 신음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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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원작의 주소를 묻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www.literotica.com 의 사이&팬터지 란에 있는 Orc Marsters. 가 원작입니다.
중간에 유니에의 소속이 언데드로 바뀌게 됨에 따라 제목을 마음대로 바꾸었습니다
솔직히 전체 내용의 초반 30% 선까지만 오크 마스터 라는 제목에 부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자 이제 절반이 넘어 거의 70%선까지 끝났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조금만 더 수고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느분께서 번역 잘한다고 해주셨는데...
번역작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야문같은 경우는 이정도 수준이면 중간수준정도밖에 안될거같던데요 -_-;;
어쨋든 칭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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