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식을 되찾은 것은 와카나였다.
희미하게 정신이 들자, 눈부신 빛을 느낄 수가 있었다.
비디오카메라의 훤한 라이트가 와카나의 전신을 비추고 있다.
「여... 여기는?」
「이제 정신이 들었나, 와카나?」
구리빛 피부의 청년이 와카나에 다가왔다. 블랙 숏팬츠 수영복 하의만 걸친 모습으로...
「케 , 켄……」
일어나려고 해봤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미 와카나의 양손은 뒤로 돌아가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양 발목도 로프로 묶여 있었다.
「케 , 켄……도대체 여기는 어디야? 우리들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야?」
주위를 둘러보았다. 왼쪽에 친구인 아사코가 아직 정신을 잃은 채 늘어져 있었다.
눈 앞에 보이는 바위들을 보니, 아무래도 어딘가, 동굴 속인 것 같았다..
「고어 가쟈」
켄으로 불리운 청년이 말했다.
「뭐?」
「고어 가쟈. 일본말로 하면 “코끼리의 동굴”이라는 뜻이지.」
"고어 가쟈"는 발리섬 남부의 평야의 중앙에 있는 고대의 불교 유적지이다. 암벽에 뚫어 놓은 인공 동굴은 , 불교나 힌두교의 승려가 명상을 수행하는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켄이 라이트로 주위를 비추었다.
코끼리의 머리모양의 석상들과, 남근을 본딴 코끼리 석상 등이 어둠 속에서 나타났다.
전설의 섬 발리가 가지는 신성함과 동시에 외설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예술품들로 가득한 성역이었다.
「뭘 꾸물대는 거야? 빨리 하자. . 난 일본년은 처음이야.」
켄보다 키가 큰 월터의 모습이 와카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물론 그도 짧은 팬티수영복 하나만 입은 모습이었다. 팬티의 앞쪽은 이미 터져 나갈 만큼 부풀어 올라 있었다.
「알았어. 해도 좋아」
켄은 월터에게 그렇게 말하고, 가방에서 비디오카메라를 꺼냈다.
「헤헥 , 어떤 맛일까? 일본년 보지는..」
월터가 입 맛을 다시면서, 와카나에 다가갔다.
「안돼.. 오.. 오지마!」
월터를 올려다 보는 와카나의 아름다운 얼굴이 굳어져갔다.
「우선은 몸뚱아리를 천천히 감상해 볼까나..」
와카나에게 다가오던 월터는 갑자기 몸을 돌려 가방 있는 쪽으로 가서, 안에서 사냥용 칼을 꺼냈다.
「얌전히 있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도 있다구..」
월터의 충혈된 시선이 와카나의 아름다운 몸매를 질펀하게 훑어나갔다.
「잠깐.. 안돼.. 그만!」
와카나는 가냘픈 몸을 구부리면서,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월터는 재빨리 쫓아가, 눈 깜짝할 순간에 와카나의 티셔츠를 보기 좋게 찢어버렸다.
노브라였던 와카나의 유방이 출렁거리며 드러나 보였다.
「호오, 날씬한 몸매에 비해서는 꽤나 큰 젖가슴이잖아? 어이, 켄, 확실히 비디오에 찍어 둬.」
「안돼.. 찍지 말아...」
와카나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다.
월터의 음란한 시선과 카메라의 렌즈에, 와카나의 희고 풍만한 유방이 가득 담겨가고 있었다.
「이건 특상품인 걸.」
그렇게 말하면서, 월터는 와카나의 핫팬츠에 손을 집어 넣고, 그 것마져 나이프로 갈기 갈기 찢어버린다.
남은 것은 깊게 파진 순백의 하이레그 팬티. 와카나의 고혹적인 치부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다.
월터는 마치 스모의 훈도시로 착각할만큼 좁디 좁은 와카나의 하이레그 팬츠에 두 손을 얹고 위로 힘껏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아..아.. 안.. 안돼..」
얄팍하고 부드러운 옷감이 와카나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월터는 부끄러워 얼굴 붉히고 있는 와카나의 몸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다.
「에헤헤, 경치 좋은 걸」
월터가 탱탱한 와카나의 히프를 주무르며 말했다.
밝은 갈색으로 섹시하게 햇볕에 그을린 살결에 라이트가 비춰지자, 막 튀어오를 것 같이 싱싱한 와카나의 눈부신 육체가 욕정에 달아오른 남자들의 눈에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
우아하게 뻗어나간 각선미, 허벅지는 적당히 살이 붙어서 통통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 넓적다리의 끝, 늘씬하게 뻗은 다리의 맨 위는 월터가 힘껏 잡아당긴 덕분에, 하이레그 팬티의 바닥이 하나의 끈이 되어, 아름다운 여체를 선명하게 좌우로 나누고 있었다.
「전라로 만들기 전에 이 빵빵한 히프를 뒤쪽에서 확실히 캠코더로 찍어 둬.」
월터는 한층 더 하이레그 팬티를 힘껏 잡아 올렸다. 덕분에 팬티의 가랑이 부분은 완전히 음순 안으로 메워져 버렸다.
「아악!」
외마딧 소리를 지르며, 와카나는 몸을 구부렸다.
팬티가 완전히 보지를 파고 들면서, 가운데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어라. 어라.. 이 여자, 벌써 느끼고 있나 보네」
렌즈에 눈을 바짝 대고 , 와카나의 빵빵한 가랑이를 찍고 있던 켄이 입을 열었다.
「발리섬에 여자 둘이서 남자 구하러 올 정도의 음란녀 아니랄까봐.. 바로 보지가 축축해지기 시작하는 걸..」
월터가 놀란 것처럼 말했다.
「그렇게 빨리? 심하다..」
그 말 마따나 와카나와 아사코는 이 발리 섬에 위험한 연애를 꿈꾸며 놀러온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 이런 치욕을 당할 것이라고는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다.
와카나는 견딜 수 없는 수치와 불안에 몸을 떨면서, 몇 시간 전의 일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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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淫獄の濡牝 이라는 일본 작품입니다.
번역하자면 "음란지옥의 젖은 암컷"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이름으로 다른 곳에 연재했던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발리에서 생긴 일"로 기억을 해주셔서,
그 이름으로 다시 조금 고쳐서 소라에 연재해 봅니다.
혹시 다른 곳에서 "음란지옥의 젖은 암컷"이라는 작품을 보신 분들은 제가 번역한 같은 작품이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첫 번역작품이라 서툰 점이 많습니다. (뒤로 갈 수록 나아진다고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만..)
따끔히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원제는 총 7부로 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게시물의 길이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 잘 파악이 안되어서, 제가 적당히 나눴습니다.
내용을 중심으로 나누다보니 조금 짧은 글들이 몇개 있습니다. 이 점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희미하게 정신이 들자, 눈부신 빛을 느낄 수가 있었다.
비디오카메라의 훤한 라이트가 와카나의 전신을 비추고 있다.
「여... 여기는?」
「이제 정신이 들었나, 와카나?」
구리빛 피부의 청년이 와카나에 다가왔다. 블랙 숏팬츠 수영복 하의만 걸친 모습으로...
「케 , 켄……」
일어나려고 해봤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미 와카나의 양손은 뒤로 돌아가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양 발목도 로프로 묶여 있었다.
「케 , 켄……도대체 여기는 어디야? 우리들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야?」
주위를 둘러보았다. 왼쪽에 친구인 아사코가 아직 정신을 잃은 채 늘어져 있었다.
눈 앞에 보이는 바위들을 보니, 아무래도 어딘가, 동굴 속인 것 같았다..
「고어 가쟈」
켄으로 불리운 청년이 말했다.
「뭐?」
「고어 가쟈. 일본말로 하면 “코끼리의 동굴”이라는 뜻이지.」
"고어 가쟈"는 발리섬 남부의 평야의 중앙에 있는 고대의 불교 유적지이다. 암벽에 뚫어 놓은 인공 동굴은 , 불교나 힌두교의 승려가 명상을 수행하는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켄이 라이트로 주위를 비추었다.
코끼리의 머리모양의 석상들과, 남근을 본딴 코끼리 석상 등이 어둠 속에서 나타났다.
전설의 섬 발리가 가지는 신성함과 동시에 외설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예술품들로 가득한 성역이었다.
「뭘 꾸물대는 거야? 빨리 하자. . 난 일본년은 처음이야.」
켄보다 키가 큰 월터의 모습이 와카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물론 그도 짧은 팬티수영복 하나만 입은 모습이었다. 팬티의 앞쪽은 이미 터져 나갈 만큼 부풀어 올라 있었다.
「알았어. 해도 좋아」
켄은 월터에게 그렇게 말하고, 가방에서 비디오카메라를 꺼냈다.
「헤헥 , 어떤 맛일까? 일본년 보지는..」
월터가 입 맛을 다시면서, 와카나에 다가갔다.
「안돼.. 오.. 오지마!」
월터를 올려다 보는 와카나의 아름다운 얼굴이 굳어져갔다.
「우선은 몸뚱아리를 천천히 감상해 볼까나..」
와카나에게 다가오던 월터는 갑자기 몸을 돌려 가방 있는 쪽으로 가서, 안에서 사냥용 칼을 꺼냈다.
「얌전히 있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도 있다구..」
월터의 충혈된 시선이 와카나의 아름다운 몸매를 질펀하게 훑어나갔다.
「잠깐.. 안돼.. 그만!」
와카나는 가냘픈 몸을 구부리면서,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월터는 재빨리 쫓아가, 눈 깜짝할 순간에 와카나의 티셔츠를 보기 좋게 찢어버렸다.
노브라였던 와카나의 유방이 출렁거리며 드러나 보였다.
「호오, 날씬한 몸매에 비해서는 꽤나 큰 젖가슴이잖아? 어이, 켄, 확실히 비디오에 찍어 둬.」
「안돼.. 찍지 말아...」
와카나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다.
월터의 음란한 시선과 카메라의 렌즈에, 와카나의 희고 풍만한 유방이 가득 담겨가고 있었다.
「이건 특상품인 걸.」
그렇게 말하면서, 월터는 와카나의 핫팬츠에 손을 집어 넣고, 그 것마져 나이프로 갈기 갈기 찢어버린다.
남은 것은 깊게 파진 순백의 하이레그 팬티. 와카나의 고혹적인 치부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다.
월터는 마치 스모의 훈도시로 착각할만큼 좁디 좁은 와카나의 하이레그 팬츠에 두 손을 얹고 위로 힘껏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아..아.. 안.. 안돼..」
얄팍하고 부드러운 옷감이 와카나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월터는 부끄러워 얼굴 붉히고 있는 와카나의 몸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다.
「에헤헤, 경치 좋은 걸」
월터가 탱탱한 와카나의 히프를 주무르며 말했다.
밝은 갈색으로 섹시하게 햇볕에 그을린 살결에 라이트가 비춰지자, 막 튀어오를 것 같이 싱싱한 와카나의 눈부신 육체가 욕정에 달아오른 남자들의 눈에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
우아하게 뻗어나간 각선미, 허벅지는 적당히 살이 붙어서 통통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 넓적다리의 끝, 늘씬하게 뻗은 다리의 맨 위는 월터가 힘껏 잡아당긴 덕분에, 하이레그 팬티의 바닥이 하나의 끈이 되어, 아름다운 여체를 선명하게 좌우로 나누고 있었다.
「전라로 만들기 전에 이 빵빵한 히프를 뒤쪽에서 확실히 캠코더로 찍어 둬.」
월터는 한층 더 하이레그 팬티를 힘껏 잡아 올렸다. 덕분에 팬티의 가랑이 부분은 완전히 음순 안으로 메워져 버렸다.
「아악!」
외마딧 소리를 지르며, 와카나는 몸을 구부렸다.
팬티가 완전히 보지를 파고 들면서, 가운데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어라. 어라.. 이 여자, 벌써 느끼고 있나 보네」
렌즈에 눈을 바짝 대고 , 와카나의 빵빵한 가랑이를 찍고 있던 켄이 입을 열었다.
「발리섬에 여자 둘이서 남자 구하러 올 정도의 음란녀 아니랄까봐.. 바로 보지가 축축해지기 시작하는 걸..」
월터가 놀란 것처럼 말했다.
「그렇게 빨리? 심하다..」
그 말 마따나 와카나와 아사코는 이 발리 섬에 위험한 연애를 꿈꾸며 놀러온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 이런 치욕을 당할 것이라고는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다.
와카나는 견딜 수 없는 수치와 불안에 몸을 떨면서, 몇 시간 전의 일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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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淫獄の濡牝 이라는 일본 작품입니다.
번역하자면 "음란지옥의 젖은 암컷"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이름으로 다른 곳에 연재했던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발리에서 생긴 일"로 기억을 해주셔서,
그 이름으로 다시 조금 고쳐서 소라에 연재해 봅니다.
혹시 다른 곳에서 "음란지옥의 젖은 암컷"이라는 작품을 보신 분들은 제가 번역한 같은 작품이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첫 번역작품이라 서툰 점이 많습니다. (뒤로 갈 수록 나아진다고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만..)
따끔히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원제는 총 7부로 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게시물의 길이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 잘 파악이 안되어서, 제가 적당히 나눴습니다.
내용을 중심으로 나누다보니 조금 짧은 글들이 몇개 있습니다. 이 점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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