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하아 누나 너무 좋아요 하아"
"승우야 좋아?? 벌써 쌀 것 같아??"
"하아 하아 ... 네 누나 쌀 것 같아요.하아."
"그래 그럼 이제 일어나서 학교가야지"
"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예요?? 섹스 하다 말고 학교를 왜 가요??"
"일어나 승우야 지금 8시야!!"
"응?? 누나 목소리가 어머니목소리랑 같아졌어요 .."
"승우야 일어나라고 학교 늦는다!!!"
아….!!! 역시 꿈이었구나.. 하긴 사실 일리가 없지... 나로 말 할것 같으면 이름은
강승우 이제 대학교에 입학한지 2달 밖에 안된 파릇파릇한 20살 대학생으로
아직 여자경험 하나 없는 .. 아니 여자 손조차도 한번 잡아보지 못한 남중 남고
공대 테크 트리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여자의 손조차도 잡아보지 못한 것은 내가 무슨 장애가 있다거나, 특이한 성격이라거나,
여성 결벽증이라서가 아니다. 친구들에게는 여자에 관심 없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우리 동네에 사는 수정 누나 때문이다. 수정누나의 성숙한 너무나도
완벽한 몸매와 도도하면서도 이쁜 외모를 가진 누나를 보다 보니 주변에 있는 내
나이또래의 여학우들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아무리 이쁜 친구가 있다고 해도 내 눈엔
수정누나보다 훨씬 못 미쳐 보이다 못해 애기처럼 보이니까 말이다. 특히 몸매에서는
같은 여자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늘씬한 수정누나와는 달리 또래 여자아이들은
작고 통통할 뿐이다.
수정누나는 2년전부터 우리동네에 자주 보이는 누나로 친해지고 싶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남중남고 공대의 테크 트리의 나에게는.... 낯선 여자 특히 수정 누나처럼
도도하고 섹시해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에게는 가당치도 않았다. 아니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접근하는데 겁을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2년이 지난 지금도 지나가면서 인사 한마디 못 붙이는 사이로 남아있다.
수정누나를 처음 본지는 2년이 넘게 지났지만, 수정누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이름 한 가지뿐, 심지어는 성과 나이 조차 모른다. 그저 나이는 23살 정도로
추정만 할 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 수정누나의 도도한 외모와
늘씬한 키 완벽한 몸매에 나 말고도 많은 동네 친구들, 아는 형들이 군침을 흘렸지만
다들 약속이나 한듯 다가가 말조차도 붙이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가끔 용감하다고 나서는 몇몇의 형들이 꼬셔보려고 했지만 다들 긴장해서 그런지
앞에가서 횡설수설만 하다가 돌아오곤 했었다. 물론 나 또한.. 마찬가지지만.....
몇 번이고 말을 걸려고 해봤지만 도도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막상 수정누나의 앞에
서면 말을 더듬더듬 거리다 보니 이젠 수정누나에게 말을 붙여 친해지기를 바라기
보다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데 만족을 하고 지낸다.
수정누나의 이름은 어떻게 알았냐고??... 수정누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친구들과
저 누나의 이름을 알아오는 내기를 했고, 내기에 진 사람은 술 사오기라는 내기에
친구 한명이 수정 누나의 뒤를 따라다니다가 수정 누나 친구들이 수정누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뿐이다. 그 덕분에 아는 것이라고는 수정이라는 이름 뿐 ....
성조차 모르는 상태로 2년째 짝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누난 도도한 외모 때문인지 아니면 연예인이 생각나게 하는 어쩌면 연예인 보다도
더 뛰어난 외모 때문인지 의외로 주변에 남자가 꼬이지 않는 것 같았고, 남자친구
조차 안 사귀는것 같았다. 왜냐고?? 내가 2년동안 보면서 단 한번도 남자랑 다니는
걸 본적이 없어서?? 아니다. 물론 수정 누나가 남자랑 같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은 맞지만... 솔직히 말하면, 수정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없을 것이라는 나의 소망이
만들어 낸 믿음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맞는 말 일것이다.
대학교 수업을 듣는 중간에도 아침부터 수정누나 꿈을 꿔서 그런지 하루 종일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고 아침에 꾼 꿈 생각에 수업 시간 내내 자지만 서있었고, 화장실
가서 수정 누나를 생각하면서 딸딸이만 몇 번을 쳤는지 모르겠다...
"승우야 형님 오셨다. 너 오늘 왜 이렇게 멍 때리냐 ???"
옆에서 말을 거는 이 친구는 대학교 와서 만난 나의 베스트프렌드 이자 나의 원수인
우혁이다. 이 놈은 나와는 다르게 유머감각도 뛰어나고 외모 또한 훌륭해서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참 나쁜....아니 부러운 친구이다.
"그냥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 하루 종일 정신이 없네.."
"이 새끼 무슨 상상을 했길래 수업시간 중에 꼬추는 섰냐??ㅋ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어야지
야한상상만 하냐?? 아다 티내냐??ㅋㅋ"
이 놈은 말만 하면 끝에 아다를 붙인다. 아다인 것은 맞지만... 사실 이 놈이
아다라고 하는 말은 너무나도 듣기 싫다. 왠지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까??
아니면 20살인데도 아다인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일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다라는 말 특히 이놈이 하는 아다라는 말은
너무너무 듣기가 싫다.
"뭐?? 꺼져!! 나 아다 아니거든!!! 그리고 꼬추가 서는 건 건강한거지!!!"
수정 누나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또 다시 서 있었나 보다. 에휴 화장실 한번
더 가야 하나??..
" 아다 아니기는 넌 100% 아다야 이 형님의 feel이 넌 아다다 라고 알려주고 있어.
이 아다 새끼야 ㅋㅋ 그건 그렇고 오늘 끝나고 뭐하냐??"
"왜?? 집에 가서 공부해야지 시험이 몇일 남았다고 당장 다음주가 시험기간인데
다른거 뭐 할거 있나..??"
"그래?? 넌 집에서 열심히 공부나 해라 이 형님은 오늘도 여자 만나러 간다~~
아다새끼야 부럽지?? 이 형님은 오늘도 꼬추 사용하러 간다. 필요도 없는 그
꼬추 때지그러냐?? 평생 쓸 일도 없을 것 같은데 ㅋㅋ"
"뭐?? 아다 아니라니까 여자 누구 만나는 데 나도 갈래 나도 소개시켜줘!!"
"싫은데?? 내가 만날 여자도 부족한데 너가 이 형님에게 앞으로 공손하게 형님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하면 특별히 고려해볼게!! 아 그리고 아다라는거 인정하고 "
역시 이럴 줄 알았다... 이 놈은... 날 놀리려고 자랑하는 것 일뿐 소개시켜줄 생각
따윈 가지고 있지 않다. 항상 이러한 레파토리로 나에게 놀리곤 한다. 지겹지도
않나??레파토리라도 바꾸던지 ..
"
=================================================================
처음 써본 소설이라 그런지 글 쓰는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네요. 철저하게 상상으로만 이루어진 소설입니다.
등장인물이나 주인공은 대부분 다 허구 이구요. 단 하나 수정누나에 대해서 썼다는 것 말고는요. 수정 누나의 나이나 주변환경 같은 것은 소설에 걸맞게 수정하였습니다. 모두의 여신 정수정 소설을 보고 모티브로 만든 거 맞구요 ㅎㅎ 다들 모두의 여신 정수정 한번씩들 읽어보세요 ㅎㅎ아니 두번 읽으세요.
글을 못쓰는 공대생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그럼 이만..
"승우야 좋아?? 벌써 쌀 것 같아??"
"하아 하아 ... 네 누나 쌀 것 같아요.하아."
"그래 그럼 이제 일어나서 학교가야지"
"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예요?? 섹스 하다 말고 학교를 왜 가요??"
"일어나 승우야 지금 8시야!!"
"응?? 누나 목소리가 어머니목소리랑 같아졌어요 .."
"승우야 일어나라고 학교 늦는다!!!"
아….!!! 역시 꿈이었구나.. 하긴 사실 일리가 없지... 나로 말 할것 같으면 이름은
강승우 이제 대학교에 입학한지 2달 밖에 안된 파릇파릇한 20살 대학생으로
아직 여자경험 하나 없는 .. 아니 여자 손조차도 한번 잡아보지 못한 남중 남고
공대 테크 트리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여자의 손조차도 잡아보지 못한 것은 내가 무슨 장애가 있다거나, 특이한 성격이라거나,
여성 결벽증이라서가 아니다. 친구들에게는 여자에 관심 없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우리 동네에 사는 수정 누나 때문이다. 수정누나의 성숙한 너무나도
완벽한 몸매와 도도하면서도 이쁜 외모를 가진 누나를 보다 보니 주변에 있는 내
나이또래의 여학우들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아무리 이쁜 친구가 있다고 해도 내 눈엔
수정누나보다 훨씬 못 미쳐 보이다 못해 애기처럼 보이니까 말이다. 특히 몸매에서는
같은 여자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늘씬한 수정누나와는 달리 또래 여자아이들은
작고 통통할 뿐이다.
수정누나는 2년전부터 우리동네에 자주 보이는 누나로 친해지고 싶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남중남고 공대의 테크 트리의 나에게는.... 낯선 여자 특히 수정 누나처럼
도도하고 섹시해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에게는 가당치도 않았다. 아니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접근하는데 겁을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2년이 지난 지금도 지나가면서 인사 한마디 못 붙이는 사이로 남아있다.
수정누나를 처음 본지는 2년이 넘게 지났지만, 수정누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이름 한 가지뿐, 심지어는 성과 나이 조차 모른다. 그저 나이는 23살 정도로
추정만 할 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 수정누나의 도도한 외모와
늘씬한 키 완벽한 몸매에 나 말고도 많은 동네 친구들, 아는 형들이 군침을 흘렸지만
다들 약속이나 한듯 다가가 말조차도 붙이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가끔 용감하다고 나서는 몇몇의 형들이 꼬셔보려고 했지만 다들 긴장해서 그런지
앞에가서 횡설수설만 하다가 돌아오곤 했었다. 물론 나 또한.. 마찬가지지만.....
몇 번이고 말을 걸려고 해봤지만 도도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막상 수정누나의 앞에
서면 말을 더듬더듬 거리다 보니 이젠 수정누나에게 말을 붙여 친해지기를 바라기
보다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데 만족을 하고 지낸다.
수정누나의 이름은 어떻게 알았냐고??... 수정누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친구들과
저 누나의 이름을 알아오는 내기를 했고, 내기에 진 사람은 술 사오기라는 내기에
친구 한명이 수정 누나의 뒤를 따라다니다가 수정 누나 친구들이 수정누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뿐이다. 그 덕분에 아는 것이라고는 수정이라는 이름 뿐 ....
성조차 모르는 상태로 2년째 짝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누난 도도한 외모 때문인지 아니면 연예인이 생각나게 하는 어쩌면 연예인 보다도
더 뛰어난 외모 때문인지 의외로 주변에 남자가 꼬이지 않는 것 같았고, 남자친구
조차 안 사귀는것 같았다. 왜냐고?? 내가 2년동안 보면서 단 한번도 남자랑 다니는
걸 본적이 없어서?? 아니다. 물론 수정 누나가 남자랑 같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은 맞지만... 솔직히 말하면, 수정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없을 것이라는 나의 소망이
만들어 낸 믿음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맞는 말 일것이다.
대학교 수업을 듣는 중간에도 아침부터 수정누나 꿈을 꿔서 그런지 하루 종일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고 아침에 꾼 꿈 생각에 수업 시간 내내 자지만 서있었고, 화장실
가서 수정 누나를 생각하면서 딸딸이만 몇 번을 쳤는지 모르겠다...
"승우야 형님 오셨다. 너 오늘 왜 이렇게 멍 때리냐 ???"
옆에서 말을 거는 이 친구는 대학교 와서 만난 나의 베스트프렌드 이자 나의 원수인
우혁이다. 이 놈은 나와는 다르게 유머감각도 뛰어나고 외모 또한 훌륭해서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참 나쁜....아니 부러운 친구이다.
"그냥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 하루 종일 정신이 없네.."
"이 새끼 무슨 상상을 했길래 수업시간 중에 꼬추는 섰냐??ㅋ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어야지
야한상상만 하냐?? 아다 티내냐??ㅋㅋ"
이 놈은 말만 하면 끝에 아다를 붙인다. 아다인 것은 맞지만... 사실 이 놈이
아다라고 하는 말은 너무나도 듣기 싫다. 왠지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까??
아니면 20살인데도 아다인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일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다라는 말 특히 이놈이 하는 아다라는 말은
너무너무 듣기가 싫다.
"뭐?? 꺼져!! 나 아다 아니거든!!! 그리고 꼬추가 서는 건 건강한거지!!!"
수정 누나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새 또 다시 서 있었나 보다. 에휴 화장실 한번
더 가야 하나??..
" 아다 아니기는 넌 100% 아다야 이 형님의 feel이 넌 아다다 라고 알려주고 있어.
이 아다 새끼야 ㅋㅋ 그건 그렇고 오늘 끝나고 뭐하냐??"
"왜?? 집에 가서 공부해야지 시험이 몇일 남았다고 당장 다음주가 시험기간인데
다른거 뭐 할거 있나..??"
"그래?? 넌 집에서 열심히 공부나 해라 이 형님은 오늘도 여자 만나러 간다~~
아다새끼야 부럽지?? 이 형님은 오늘도 꼬추 사용하러 간다. 필요도 없는 그
꼬추 때지그러냐?? 평생 쓸 일도 없을 것 같은데 ㅋㅋ"
"뭐?? 아다 아니라니까 여자 누구 만나는 데 나도 갈래 나도 소개시켜줘!!"
"싫은데?? 내가 만날 여자도 부족한데 너가 이 형님에게 앞으로 공손하게 형님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하면 특별히 고려해볼게!! 아 그리고 아다라는거 인정하고 "
역시 이럴 줄 알았다... 이 놈은... 날 놀리려고 자랑하는 것 일뿐 소개시켜줄 생각
따윈 가지고 있지 않다. 항상 이러한 레파토리로 나에게 놀리곤 한다. 지겹지도
않나??레파토리라도 바꾸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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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본 소설이라 그런지 글 쓰는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네요. 철저하게 상상으로만 이루어진 소설입니다.
등장인물이나 주인공은 대부분 다 허구 이구요. 단 하나 수정누나에 대해서 썼다는 것 말고는요. 수정 누나의 나이나 주변환경 같은 것은 소설에 걸맞게 수정하였습니다. 모두의 여신 정수정 소설을 보고 모티브로 만든 거 맞구요 ㅎㅎ 다들 모두의 여신 정수정 한번씩들 읽어보세요 ㅎㅎ아니 두번 읽으세요.
글을 못쓰는 공대생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그럼 이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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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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