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되었다. 무작정 수능공부만이 전부인 줄만 알고 지냈던 그 지겨운 고등학교 3년의 생활이 끝나고
드디어 대학생이 된 것이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남녀공학이었지만,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보진 못했다.
단지 단순한 "여자친구"는 꽤 있었으나 연애의 목적으로 만난 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해봤다는
그 흔하디 흔한 섹스 한 번 못해본 사람이 바로 나였다.
그런데, 대학교를 입학하던 그 3월에 "사건"이 일어난 뒤 나는 누구보다도 섹스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내 또래에서는 비교못할 더 많을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 누구도 나와같은 경험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3월 중순 쯤이었던 것 같다.
3월인데도 날씨는 꽤나 추웠다. 꿈의 캠퍼스라는 대학교 안에는 아직 꽃이 피질 않았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저녁쯤에 집에 도착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엄마는 저녁 밥상을 준비하고 계셨다.
아빠는 그 당시에 그리 크지 않은 무역회사의 오너로서 자주 출장을 나가시거나
거의 회사에서 야근을 하시곤 했다.
"엄마, 다녀왔어."
"오늘은 약간 늦게 왔네. 수업은 들을 만 해?"
"확실히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거 같애."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고?"
"응. 그렇지 않아도 다음주에 학교 근처에서 모여서 놀자고 하네. 다음주 금요일에 수업 끝나고
애들이랑 놀다 올 수도 있으니까 약간 늦어도 이해해줘 엄마."
"공부도 좋지만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좋지. 그렇다고 너무 놀지 말고.! 요즘 취직이니 뭐니 해서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뭐든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
"걱정마 엄마. 뭐 언제는 알아서 안했나 뭐"
아빠와는 달리 집에서만 계시는 엄마와는 붙어있는 시간이 많았으므로 언제나 친구처럼 매우 편했다.
그래서 항상 스스럼없이 고민거리를 털어놓았으며 엄마는 잔소리가 아닌 진심으로 응해주었다.
"오늘 찌개 맛있네 엄마"
"엄마가 요리 하나는 끝내주잖냐.특히 아빠가 좋아하는 찌개는."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더니."
"요놈 봐라"
이렇게 저렇게 엄마의 요리에 대한 평가가 오가고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식사를 하던 때였다. 그러나 처음으로 엄마와 나에게 새로운 대화의 주제가
밥상에 던져졌으며 그 대화가 내가 털어놓고자 하는 엄청난 일의 시발점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파문은 너무나 잔잔하게 그렇게 일어났다.
"학교에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는 있어?"
"확실히 대학교라 그런지 엄청 꾸미고 다니고, 이쁜 애들도 많더라. 촌티나는 애들이 없어"
"요즘은 뭐 다 이쁘니까 얼굴이 아니라 성격 보고 만나야돼.알았지.안 그러면 네가 고생이야"
"뭐 내가 만나고싶다고 다 되나. 여자가 나를 좋아해야지 뭘"
"이제 대학생이니까 여자친구 만들어. 연애도 종종 해.마음에 들면 집에도 데려오고"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꼭 집에 데리고 올게."
순간 약간 뜸을 들이던 엄마는 이야기의 방향을 약간 틀었다.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들, 엄마 뭐 하나만 물어보자"
"어떤 거?"
"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여자친구 한 명 있었잖아"
"아...그 주경이?"
"그래 맞나 보다. 어떻게 요즘은 안 만나?"
"걔가 무슨 여자친구야. 그냥 친구였지"
"예전에 보면 항상 붙어 다니던 걸 뭐. 그건 그렇고 엄마가 하나만 물어볼게."
"엄청 뜸 들이시네. 여사님. 어떤 질문입니까요?"
"요즘 뉴스나 신문보면 중고등학생 반 이상이 여자친구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성경험 해봤다는데, 아들은 그 때 그 주경이랑 해봤어?"
이런 질문은 사실 엄마와 나 사이에 성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부끄럽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엄마와 나 사이에 섹스란 것은 단지 세상밖의 화젯거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담없이 대화의 소재로서 이용될 수 있었던 것 같다.그냥 요새 유행하는 옷 있던데 너두 입어봤니? 정도랄까.그래서 나도 술술 얘기를 풀어나갔다.
"에이, 무서워서 어떻게 해"
"그래 맞아.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행여나 하고 싶더라도 윤락업소나 이런 곳에는 절대 가지마 위험해"
"그럼 여자친구 생기면 여자친구와는 해도 된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네?"
"그것도 못 써. 나중에 결혼하면 그 때 해도 늦지 않아"
"엄마, 그건 아니야. 나도 이제 20살 어엿한 성인인데.그리고 요새 다들 서른은 넘어야 결혼하는데 나의 20대를 인내로 보내라고?? 에이 그건 아니지.불가능해."
그리 반복되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엄마와 나의 성에 대한 가치관이 갈라지게 되면서
결국 논쟁 아닌 논쟁이 되어버리고 결국 나는 "투정(?)"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만약에 진짜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라고?"
"자위로는 부족해?"
"솔직히 엄마도 못봤겠지만 주기적으로 한다는 것은 알잖아. 그런데 혼자 손으로 하다보면
뭔가 지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엄청 힘들고 그런 건 아니잖아."
"엄청 힘들지.어떤 날은 아침부터 저녁 잠들기 직전까지 온 감각이 거기에만 있는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쇠도 씹어먹을 혈기왕성한 20대 청년이잖아."
"참내, 다 컷네.우리 아들"
"그래도 아까 엄마 말만 따라 음침한 곳에서 돈주면서 하는 일은 절대 없으니까 걱정마."
"참기 힘들면 말해. 엄마가 대처방법 쯤은 생각해 줄 수도 있다."
"풉, 대처방법이래. 뭐 약이라도 처방해주려구? 지금도 엄마가 이상한 얘기 꺼내서 힘들어 죽겠어"
"그래서 어제 몽정을 했구만"
"헤에...그렇게 몰래 세탁기 안쪽 깊숙이 넣어놨는데 어떻게 알았대?"
"엄마가 빨래 하니까 다 알지 이 놈아. 엄마가 자위하는 거 가지고는 뭐라고 안하니까
몽정하기 전에 주기적으로는 해. 그리고 밥 다 먹었으니까 대처방법은 말해줄게"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내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대처방법이라고 그 순간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게 약 또는 건전한 성에 대한
엄마만의 성교육이었다.그 성교육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들 여기 와서 잠깐 소파에 앉아봐"
"무슨 이야기를 해주시려고 그러실까?"
"너가 정 참기 힘들다고 할 때는 차라리 엄마한테 이야기 해 알았지?"
"응?"
"그래도 혼자 자위하는 것보다 남이 해주는 게 허무하지는 않으니까
정 참기 힘들때는 엄마가 도와주긴 할게."
"엥??"
"엥이라니 이놈아. 이런 엄마가 어디있냐. 너 애기 똥 닦아줄 때랑 같은 거야"
"참...비유를 해도."
사실 침착해보이려고 이런 말을 해도 사실 충격이었다.
엄마와 나 사이에 격은 없다 하더라도 엄마의 이러한 선언(?)은 꽤 충격이었으니 말이다.
"바지 한 번 벗어봐. 우리 아들 고추 얼마나 컸나 한 번 보고"
사실 티는 안내었지만 매우 긴장해서 쫄지않아 보이려고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무릎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엄마는 내가 자위하는 방식처럼 내 자지를 계란 쥐듯이 부드럽게 움켜쥐고
위 아래로 살살 흔들었다.
난 그 때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아니, 하기가 싫었던 것이다.
내 손이 아닌 엄마의 손이 내 자지를 만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였고 흥분도 되었다.
약 5분간 그런 행동이 지속되었을 때였다. 사정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자지를 잡던 손도 아팠었나 엄마가 잠시 손을 떼더니 나한테 말했다.
"아들 잘 참는거야. 아니면 흥분이 안되는거야. 이상하네...그럼 기다려봐."
엄마의 다음 행동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난 처음으로 엄마가 여자로 보였다.
정말 상상할 수도 없던 상황이었다.
사정하지 않는 자지를 보면서 답답해서였는지, 엄마는 입에 내 자지를 넣었다.
그리고서는 꼭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위 아래로 자지를 핥았다.
"엄마...아..."
"읍...으...읍"
"아...어.엄..마...느낌이 이...사.앙...해.."
"으....읍....으"
엄마는 침과 자지가 섞이는 소리를 제외하고는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다.
나는 결국 그 처음 느껴본 엄청난 기분에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는데
엄마한테 말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아....."
엄마의 입줄기에는 누런 좆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곧 휴지로 다 뱉어내기 시작했다.
"확실히 처음 하는 경험이다 보니까 빨리 사정하네. 우리 아들 딴 길 새지 말라고
대처방법 확실히 제시해 준거다."
내 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엄마 한 번만 더 해줘" 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풉, 그러니까 옛날 어렸을 때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랑 똑같네. 오늘은 봐준다."
그렇게 엄마의 입으로 하는 자위는 한 번더 시작되었고 1분도 안되서 발기되어 바로
사정해버렸다. 그렇게 처음으로 "오랄섹스"에 대한 맛을 느끼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흥분되어서 사정을 하게 되었지만 두 번째에는
잇몸과 이빨, 그리고 치아가 어우러져 자지를 감싸면서 빨아들이는 느낌을 하나하나
느끼다보니 참지 못하고 너무 빨리 사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는 엄마 사정을 고려해서 사정하기 전에 미리 말하고 뒷처리는 휴지로 받아내었다.
"와, 엄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어?"
"너가 정 참기 힘들다고 하니까. 몽정하는 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참...그런데 이거 기분 엄청 좋다. 손으로 자위하는 거랑 차원이 달라"
"아주 잘나셨어요. 그래도 좀 나아졌다니까 다행이네"
"엄마, 아까 분명히 참기 힘들때 말하면 이렇게 해준다고 한 거 약속한거지?"
"어이구? 그런 말은 잘도 기억하네. 또"
"그럼, 누구 아들인데 머리가 당연히 좋지요."
"아주 수재 났구만 수재 났어. 그럼 이제부터 참기 힘들때는 그냥 엄마한테 편하게 이야기 해.
뭐 힘든 일 하는 것도 아니니까 해줄 수는 있다. 그리고 이제부터 세탁기에 엄마 팬티 쓰고
몰래 집어넣지 말고"
"에??엄마 그건 어떻게 또 알았대? 아, 창피하게"
"너가 다 닦아낸다고는 해도 약간씩 티는 나더라. 처리하려면 확실히 처리하던가 하지.
엄마가 그런 거 다 본다고는 생각도 못했지?"
"아...엄마 진짜 나 엄청 창피한 거 알지? 그런 걸 이야기하냐 치사하게"
"엄마니까 이야기해주는 거야 임마."
"사실 자위할 때 뭔가 동기가 될 수 있는 게 필요해서 그런 거야. 엄마."
"다 알아. 너 나이 때는 다들 그렇지"
"흠...하여간 엄마 오늘 엄청 고마워. 다른 생각은 아예 싹 사라지네"
"참, 그러면 그 전까지는 다른 생각이 있었나 보네?"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하여튼 엄마 너무 고마워"
"고맙다는 말 이럴 때나 듣고, 그래도 아들한테 고맙다니 나도 늙었나 보네"
"엄마 많이 늙었지. 쭈글쭈글..."
"오랜만에 한 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아니야...헤헷. 내일 학교 일찍 나가니까 빨리 자야겠다 엄마."
"그래 어서 자. 또 5시에 일어나려면 아주 피곤하겠네"
"아, 아빠는 오늘도 야근이시래?"
"응, 3월부터 4월까지는 한창 바쁠 것 같대"
"아빠 너무 무리할 땐 무리하는 거 같아. 좀 쉬면서 하시지"
"그러게 말이다. 누가 말려. 어서 자. 알람 맞춰놓고"
"응. 엄마도 어서 주무셔요"
그렇게 엄청난 일을 겪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상적인 대화로 하루를 마치며 방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금방 전에 겪었던 그 상황과 느낌을 잊고 싶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소리가 나지 않도록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자지를 잡고
천천히 흔들었는데, 아직도 자지는 그 흥분을 잃고 싶지 않았었나 보다.
휴지를 준비하기도 전에 팬티에 싸버리고 말았다.
스탠드 등만 켜서 살펴보니 손으로만 했을때와는 달리 엄마의 침 때문인지
자지가 살짝 부어있는 듯 했다. 살짝만 건드려도 미칠듯이 흥분되는 듯 했다.어제와는 달리 무언가 달리 보이고 더 예민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흥분을 가라앉지 못하다가 어느새 잠들고 말았다.
그 일이 있은 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상시와 같은 생활을 하였다.
학교를 다니고 집에서 과제물 작성을 하며 가끔 친구들과 동네에서 술 자리를 가졌다.이상하게도 그렇게 평정심이 유지되었다.엄마 말대로 애기 똥 처리하는 수준의 일이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일주일 뒤, 학교 친구들과 약속한대로 수업이 끝나고나서 학교 근처에서
술 모임을 가졌다. 사실 학교 수업 마치고 나면 바로 귀가하는 나였기에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하지 못해 쉽게 친해지지 못했었는데, 이 자리에서 엄청난 속도로 많은
아이들과 친분을 쌓아갔다.역시 술이 진리였다.미친척하고 손을 내밀자 다들 대학초기의 뻘쭘함과 외로움에 힘들었는지 금방 내 손을 붙잡았다. 그렇게 감정의 오갊을 주고 받으니 내 맘속에 평정이나 안일감이 살짝 흔들렸고 그러한 감정은 금방 몸으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밤 11시쯤에 집에 도착하였다. 엄마는 살짝 잠이 드셨나 부시시한 눈으로
현관문을 열어주셨다.
"재미있게 놀다왔어?"
"응. 확실히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노니까 금방 친해지네"
"입에서 술 냄새 나는 거 봐. 많이 마셨네. 조금씩만 마시지"
"친구들이 자꾸 따라줘서...못 피하겠더라구"
"밥은 먹었지?"
"응. 밥이랑 같이 먹었어"
"그럼 얼른 씻고 푹 자. 내일 주말이니까 기상 걱정 하지 말고"
"엄마"
"응?"
"오늘 한 번만 해주면 안돼?"
"왜? 배고파?"
"아니. 그게 아니라...저번에 엄마가 해줬던 거"
"아...왜 오늘은못 참겠어?"
"응. 혼자 해보려고 해도 이젠 안될 거 같아서.느낌이 안 나.미안"
"이긍, 여기 앉아봐."
그렇게 엄마의 두번째 오랄섹스가 시작되었다. 두 번째라서 그런지
엄마는 뭔가 더 정성스럽게 해주는 듯 했다.
처음에는 자지만 핥아줬는데 이번에는 부랄까지 아프지않게 핥아줬다.
"아...어.엄..마 진짜 느낌 최고야"
술을 먹어서 그런지 사정은 처음 할 때보다 길어졌다. 그래도 5분을 넘기지 못했다.
엄마는 저번과 같이 휴지로 뒷 처리를 해주었고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가려고 했다.그러나 나의 평정심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술기운으로 분출되기 시작한 욕망찌거기들이 아직은 너무도 많이 고여 있었다.
"엄마, 너무 미안한데...오늘은 딱 3번만 더 해주면 안돼?"
"이놈 보게. 무리하면 쓰러져"
"엄마, 부탁이에요"
"오랜만에 애교 보여주니까 봐준다. 다시 앉아봐"
그렇게 첫번째 두번째 사정이 끝나고 마지막 사정은 오래 참고 싸겠노라는 다짐으로
임하면서 오랄을 받았다. 그리고 술기운인지 야한 생각이 나서 갑자기 사정할 때
엄마한테 말하지 않고 얼굴에 한 번 쏴 보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참다참다 안되서 엄마한테는 말하지 않고 엄마 입속에 자지가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뺀 뒤 좆물을 엄마 얼굴에 적중시켰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이라
당황스럽고 갑자기 너무 미안해져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래도 엄마는 평소때와 같이 휴지로 깨끗하게 처리해주었다.
"아들, 갑자기 말도 안하고 그럼 어떻게 해"
"엄마 미안해. 갑자기 흥분되서 다른 생각하느라 미처 말 못했어."
"에이...이제 들어가서 얼른 자. 엄마 손 씻고 세수하고 자야겠다"
"엄마 미안해. 에이...여기 휴지로 한 번 닦고 씻어"
"됐어. 괜히 아깝게. 요즘 두루마리 휴지도 비싸서 아껴 써야 돼"
"역시 투철한 주부의 정신이란"
"그래 엄마 생계형 주부다. 어쩔래"
"큭큭. 생계형 주부래...엄마 나 먼저 잘게. 내일 아침 10시에 깨워줘"
"그래. 푹 자고. 자다가 속 쓰리면 엄마 깨워서 말해. 약 챙겨줄게."
그렇게 말하고 나서는 나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술에 그리 세지 않았던 나는 술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바로 잠들어버렸다.
그런데 머리와 속이 아파서인지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잤다 깼다를
반복하였는데, 어느 순간 조용하던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에 귀를 대고 어떤 소리인지 알아내기 위해
온 신경을 다 썼다. 그런데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었다.
처음 접해보는 광경이었으나 익숙한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그 적나라한 모습까지
내게는 너무 익숙한 풍경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았다.
불은 모두 꺼져 있었으나 엄마의 팔과 다리, 그리고 손이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
어두캄캄한 그림자가 잘 말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아...앙.."
컴퓨터로 보던 야동에서 나오는 소리와는 사뭇 달랐으나, 그 소리는 어느 배우보다도
야했으며 나를 흥분시키기에 넘쳐나는 에너지였다.
행여 문틈 사이로 보이는 내 눈이 비출까봐 조마조마하며 숨죽이며 보고 있었다.
엄마는 분명 엄마였다.
그런데 그 순간으로 엄마는 새로운 사람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흥분이 되더라도 저녁에 먹은 술의 힘이 세긴 셌나 보다.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내 방으로 돌아와 잠들게 되었다.
<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축제의시간.님의 아들의 축제라는 작품을
리메이크 해봤습니다.연재를 부탁하기도 제가 이어서 써도 되는지
계속 여쭤봤는데 답이 없으셔서 일단 올립니다.작가님이 거부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대학생이 된 것이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남녀공학이었지만,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보진 못했다.
단지 단순한 "여자친구"는 꽤 있었으나 연애의 목적으로 만난 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해봤다는
그 흔하디 흔한 섹스 한 번 못해본 사람이 바로 나였다.
그런데, 대학교를 입학하던 그 3월에 "사건"이 일어난 뒤 나는 누구보다도 섹스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내 또래에서는 비교못할 더 많을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 누구도 나와같은 경험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3월 중순 쯤이었던 것 같다.
3월인데도 날씨는 꽤나 추웠다. 꿈의 캠퍼스라는 대학교 안에는 아직 꽃이 피질 않았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저녁쯤에 집에 도착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엄마는 저녁 밥상을 준비하고 계셨다.
아빠는 그 당시에 그리 크지 않은 무역회사의 오너로서 자주 출장을 나가시거나
거의 회사에서 야근을 하시곤 했다.
"엄마, 다녀왔어."
"오늘은 약간 늦게 왔네. 수업은 들을 만 해?"
"확실히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거 같애."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고?"
"응. 그렇지 않아도 다음주에 학교 근처에서 모여서 놀자고 하네. 다음주 금요일에 수업 끝나고
애들이랑 놀다 올 수도 있으니까 약간 늦어도 이해해줘 엄마."
"공부도 좋지만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좋지. 그렇다고 너무 놀지 말고.! 요즘 취직이니 뭐니 해서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뭐든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
"걱정마 엄마. 뭐 언제는 알아서 안했나 뭐"
아빠와는 달리 집에서만 계시는 엄마와는 붙어있는 시간이 많았으므로 언제나 친구처럼 매우 편했다.
그래서 항상 스스럼없이 고민거리를 털어놓았으며 엄마는 잔소리가 아닌 진심으로 응해주었다.
"오늘 찌개 맛있네 엄마"
"엄마가 요리 하나는 끝내주잖냐.특히 아빠가 좋아하는 찌개는."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더니."
"요놈 봐라"
이렇게 저렇게 엄마의 요리에 대한 평가가 오가고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식사를 하던 때였다. 그러나 처음으로 엄마와 나에게 새로운 대화의 주제가
밥상에 던져졌으며 그 대화가 내가 털어놓고자 하는 엄청난 일의 시발점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파문은 너무나 잔잔하게 그렇게 일어났다.
"학교에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는 있어?"
"확실히 대학교라 그런지 엄청 꾸미고 다니고, 이쁜 애들도 많더라. 촌티나는 애들이 없어"
"요즘은 뭐 다 이쁘니까 얼굴이 아니라 성격 보고 만나야돼.알았지.안 그러면 네가 고생이야"
"뭐 내가 만나고싶다고 다 되나. 여자가 나를 좋아해야지 뭘"
"이제 대학생이니까 여자친구 만들어. 연애도 종종 해.마음에 들면 집에도 데려오고"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꼭 집에 데리고 올게."
순간 약간 뜸을 들이던 엄마는 이야기의 방향을 약간 틀었다.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들, 엄마 뭐 하나만 물어보자"
"어떤 거?"
"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여자친구 한 명 있었잖아"
"아...그 주경이?"
"그래 맞나 보다. 어떻게 요즘은 안 만나?"
"걔가 무슨 여자친구야. 그냥 친구였지"
"예전에 보면 항상 붙어 다니던 걸 뭐. 그건 그렇고 엄마가 하나만 물어볼게."
"엄청 뜸 들이시네. 여사님. 어떤 질문입니까요?"
"요즘 뉴스나 신문보면 중고등학생 반 이상이 여자친구나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성경험 해봤다는데, 아들은 그 때 그 주경이랑 해봤어?"
이런 질문은 사실 엄마와 나 사이에 성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부끄럽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엄마와 나 사이에 섹스란 것은 단지 세상밖의 화젯거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담없이 대화의 소재로서 이용될 수 있었던 것 같다.그냥 요새 유행하는 옷 있던데 너두 입어봤니? 정도랄까.그래서 나도 술술 얘기를 풀어나갔다.
"에이, 무서워서 어떻게 해"
"그래 맞아.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행여나 하고 싶더라도 윤락업소나 이런 곳에는 절대 가지마 위험해"
"그럼 여자친구 생기면 여자친구와는 해도 된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네?"
"그것도 못 써. 나중에 결혼하면 그 때 해도 늦지 않아"
"엄마, 그건 아니야. 나도 이제 20살 어엿한 성인인데.그리고 요새 다들 서른은 넘어야 결혼하는데 나의 20대를 인내로 보내라고?? 에이 그건 아니지.불가능해."
그리 반복되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엄마와 나의 성에 대한 가치관이 갈라지게 되면서
결국 논쟁 아닌 논쟁이 되어버리고 결국 나는 "투정(?)"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만약에 진짜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라고?"
"자위로는 부족해?"
"솔직히 엄마도 못봤겠지만 주기적으로 한다는 것은 알잖아. 그런데 혼자 손으로 하다보면
뭔가 지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엄청 힘들고 그런 건 아니잖아."
"엄청 힘들지.어떤 날은 아침부터 저녁 잠들기 직전까지 온 감각이 거기에만 있는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쇠도 씹어먹을 혈기왕성한 20대 청년이잖아."
"참내, 다 컷네.우리 아들"
"그래도 아까 엄마 말만 따라 음침한 곳에서 돈주면서 하는 일은 절대 없으니까 걱정마."
"참기 힘들면 말해. 엄마가 대처방법 쯤은 생각해 줄 수도 있다."
"풉, 대처방법이래. 뭐 약이라도 처방해주려구? 지금도 엄마가 이상한 얘기 꺼내서 힘들어 죽겠어"
"그래서 어제 몽정을 했구만"
"헤에...그렇게 몰래 세탁기 안쪽 깊숙이 넣어놨는데 어떻게 알았대?"
"엄마가 빨래 하니까 다 알지 이 놈아. 엄마가 자위하는 거 가지고는 뭐라고 안하니까
몽정하기 전에 주기적으로는 해. 그리고 밥 다 먹었으니까 대처방법은 말해줄게"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내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대처방법이라고 그 순간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게 약 또는 건전한 성에 대한
엄마만의 성교육이었다.그 성교육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들 여기 와서 잠깐 소파에 앉아봐"
"무슨 이야기를 해주시려고 그러실까?"
"너가 정 참기 힘들다고 할 때는 차라리 엄마한테 이야기 해 알았지?"
"응?"
"그래도 혼자 자위하는 것보다 남이 해주는 게 허무하지는 않으니까
정 참기 힘들때는 엄마가 도와주긴 할게."
"엥??"
"엥이라니 이놈아. 이런 엄마가 어디있냐. 너 애기 똥 닦아줄 때랑 같은 거야"
"참...비유를 해도."
사실 침착해보이려고 이런 말을 해도 사실 충격이었다.
엄마와 나 사이에 격은 없다 하더라도 엄마의 이러한 선언(?)은 꽤 충격이었으니 말이다.
"바지 한 번 벗어봐. 우리 아들 고추 얼마나 컸나 한 번 보고"
사실 티는 안내었지만 매우 긴장해서 쫄지않아 보이려고 천천히 바지와 팬티를 무릎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엄마는 내가 자위하는 방식처럼 내 자지를 계란 쥐듯이 부드럽게 움켜쥐고
위 아래로 살살 흔들었다.
난 그 때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아니, 하기가 싫었던 것이다.
내 손이 아닌 엄마의 손이 내 자지를 만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였고 흥분도 되었다.
약 5분간 그런 행동이 지속되었을 때였다. 사정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자지를 잡던 손도 아팠었나 엄마가 잠시 손을 떼더니 나한테 말했다.
"아들 잘 참는거야. 아니면 흥분이 안되는거야. 이상하네...그럼 기다려봐."
엄마의 다음 행동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난 처음으로 엄마가 여자로 보였다.
정말 상상할 수도 없던 상황이었다.
사정하지 않는 자지를 보면서 답답해서였는지, 엄마는 입에 내 자지를 넣었다.
그리고서는 꼭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위 아래로 자지를 핥았다.
"엄마...아..."
"읍...으...읍"
"아...어.엄..마...느낌이 이...사.앙...해.."
"으....읍....으"
엄마는 침과 자지가 섞이는 소리를 제외하고는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다.
나는 결국 그 처음 느껴본 엄청난 기분에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는데
엄마한테 말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아....."
엄마의 입줄기에는 누런 좆물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곧 휴지로 다 뱉어내기 시작했다.
"확실히 처음 하는 경험이다 보니까 빨리 사정하네. 우리 아들 딴 길 새지 말라고
대처방법 확실히 제시해 준거다."
내 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엄마 한 번만 더 해줘" 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풉, 그러니까 옛날 어렸을 때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랑 똑같네. 오늘은 봐준다."
그렇게 엄마의 입으로 하는 자위는 한 번더 시작되었고 1분도 안되서 발기되어 바로
사정해버렸다. 그렇게 처음으로 "오랄섹스"에 대한 맛을 느끼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흥분되어서 사정을 하게 되었지만 두 번째에는
잇몸과 이빨, 그리고 치아가 어우러져 자지를 감싸면서 빨아들이는 느낌을 하나하나
느끼다보니 참지 못하고 너무 빨리 사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는 엄마 사정을 고려해서 사정하기 전에 미리 말하고 뒷처리는 휴지로 받아내었다.
"와, 엄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어?"
"너가 정 참기 힘들다고 하니까. 몽정하는 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참...그런데 이거 기분 엄청 좋다. 손으로 자위하는 거랑 차원이 달라"
"아주 잘나셨어요. 그래도 좀 나아졌다니까 다행이네"
"엄마, 아까 분명히 참기 힘들때 말하면 이렇게 해준다고 한 거 약속한거지?"
"어이구? 그런 말은 잘도 기억하네. 또"
"그럼, 누구 아들인데 머리가 당연히 좋지요."
"아주 수재 났구만 수재 났어. 그럼 이제부터 참기 힘들때는 그냥 엄마한테 편하게 이야기 해.
뭐 힘든 일 하는 것도 아니니까 해줄 수는 있다. 그리고 이제부터 세탁기에 엄마 팬티 쓰고
몰래 집어넣지 말고"
"에??엄마 그건 어떻게 또 알았대? 아, 창피하게"
"너가 다 닦아낸다고는 해도 약간씩 티는 나더라. 처리하려면 확실히 처리하던가 하지.
엄마가 그런 거 다 본다고는 생각도 못했지?"
"아...엄마 진짜 나 엄청 창피한 거 알지? 그런 걸 이야기하냐 치사하게"
"엄마니까 이야기해주는 거야 임마."
"사실 자위할 때 뭔가 동기가 될 수 있는 게 필요해서 그런 거야. 엄마."
"다 알아. 너 나이 때는 다들 그렇지"
"흠...하여간 엄마 오늘 엄청 고마워. 다른 생각은 아예 싹 사라지네"
"참, 그러면 그 전까지는 다른 생각이 있었나 보네?"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하여튼 엄마 너무 고마워"
"고맙다는 말 이럴 때나 듣고, 그래도 아들한테 고맙다니 나도 늙었나 보네"
"엄마 많이 늙었지. 쭈글쭈글..."
"오랜만에 한 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아니야...헤헷. 내일 학교 일찍 나가니까 빨리 자야겠다 엄마."
"그래 어서 자. 또 5시에 일어나려면 아주 피곤하겠네"
"아, 아빠는 오늘도 야근이시래?"
"응, 3월부터 4월까지는 한창 바쁠 것 같대"
"아빠 너무 무리할 땐 무리하는 거 같아. 좀 쉬면서 하시지"
"그러게 말이다. 누가 말려. 어서 자. 알람 맞춰놓고"
"응. 엄마도 어서 주무셔요"
그렇게 엄청난 일을 겪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상적인 대화로 하루를 마치며 방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금방 전에 겪었던 그 상황과 느낌을 잊고 싶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소리가 나지 않도록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자지를 잡고
천천히 흔들었는데, 아직도 자지는 그 흥분을 잃고 싶지 않았었나 보다.
휴지를 준비하기도 전에 팬티에 싸버리고 말았다.
스탠드 등만 켜서 살펴보니 손으로만 했을때와는 달리 엄마의 침 때문인지
자지가 살짝 부어있는 듯 했다. 살짝만 건드려도 미칠듯이 흥분되는 듯 했다.어제와는 달리 무언가 달리 보이고 더 예민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흥분을 가라앉지 못하다가 어느새 잠들고 말았다.
그 일이 있은 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상시와 같은 생활을 하였다.
학교를 다니고 집에서 과제물 작성을 하며 가끔 친구들과 동네에서 술 자리를 가졌다.이상하게도 그렇게 평정심이 유지되었다.엄마 말대로 애기 똥 처리하는 수준의 일이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일주일 뒤, 학교 친구들과 약속한대로 수업이 끝나고나서 학교 근처에서
술 모임을 가졌다. 사실 학교 수업 마치고 나면 바로 귀가하는 나였기에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하지 못해 쉽게 친해지지 못했었는데, 이 자리에서 엄청난 속도로 많은
아이들과 친분을 쌓아갔다.역시 술이 진리였다.미친척하고 손을 내밀자 다들 대학초기의 뻘쭘함과 외로움에 힘들었는지 금방 내 손을 붙잡았다. 그렇게 감정의 오갊을 주고 받으니 내 맘속에 평정이나 안일감이 살짝 흔들렸고 그러한 감정은 금방 몸으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밤 11시쯤에 집에 도착하였다. 엄마는 살짝 잠이 드셨나 부시시한 눈으로
현관문을 열어주셨다.
"재미있게 놀다왔어?"
"응. 확실히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노니까 금방 친해지네"
"입에서 술 냄새 나는 거 봐. 많이 마셨네. 조금씩만 마시지"
"친구들이 자꾸 따라줘서...못 피하겠더라구"
"밥은 먹었지?"
"응. 밥이랑 같이 먹었어"
"그럼 얼른 씻고 푹 자. 내일 주말이니까 기상 걱정 하지 말고"
"엄마"
"응?"
"오늘 한 번만 해주면 안돼?"
"왜? 배고파?"
"아니. 그게 아니라...저번에 엄마가 해줬던 거"
"아...왜 오늘은못 참겠어?"
"응. 혼자 해보려고 해도 이젠 안될 거 같아서.느낌이 안 나.미안"
"이긍, 여기 앉아봐."
그렇게 엄마의 두번째 오랄섹스가 시작되었다. 두 번째라서 그런지
엄마는 뭔가 더 정성스럽게 해주는 듯 했다.
처음에는 자지만 핥아줬는데 이번에는 부랄까지 아프지않게 핥아줬다.
"아...어.엄..마 진짜 느낌 최고야"
술을 먹어서 그런지 사정은 처음 할 때보다 길어졌다. 그래도 5분을 넘기지 못했다.
엄마는 저번과 같이 휴지로 뒷 처리를 해주었고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가려고 했다.그러나 나의 평정심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술기운으로 분출되기 시작한 욕망찌거기들이 아직은 너무도 많이 고여 있었다.
"엄마, 너무 미안한데...오늘은 딱 3번만 더 해주면 안돼?"
"이놈 보게. 무리하면 쓰러져"
"엄마, 부탁이에요"
"오랜만에 애교 보여주니까 봐준다. 다시 앉아봐"
그렇게 첫번째 두번째 사정이 끝나고 마지막 사정은 오래 참고 싸겠노라는 다짐으로
임하면서 오랄을 받았다. 그리고 술기운인지 야한 생각이 나서 갑자기 사정할 때
엄마한테 말하지 않고 얼굴에 한 번 쏴 보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참다참다 안되서 엄마한테는 말하지 않고 엄마 입속에 자지가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뺀 뒤 좆물을 엄마 얼굴에 적중시켰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양이라
당황스럽고 갑자기 너무 미안해져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래도 엄마는 평소때와 같이 휴지로 깨끗하게 처리해주었다.
"아들, 갑자기 말도 안하고 그럼 어떻게 해"
"엄마 미안해. 갑자기 흥분되서 다른 생각하느라 미처 말 못했어."
"에이...이제 들어가서 얼른 자. 엄마 손 씻고 세수하고 자야겠다"
"엄마 미안해. 에이...여기 휴지로 한 번 닦고 씻어"
"됐어. 괜히 아깝게. 요즘 두루마리 휴지도 비싸서 아껴 써야 돼"
"역시 투철한 주부의 정신이란"
"그래 엄마 생계형 주부다. 어쩔래"
"큭큭. 생계형 주부래...엄마 나 먼저 잘게. 내일 아침 10시에 깨워줘"
"그래. 푹 자고. 자다가 속 쓰리면 엄마 깨워서 말해. 약 챙겨줄게."
그렇게 말하고 나서는 나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술에 그리 세지 않았던 나는 술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바로 잠들어버렸다.
그런데 머리와 속이 아파서인지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잤다 깼다를
반복하였는데, 어느 순간 조용하던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에 귀를 대고 어떤 소리인지 알아내기 위해
온 신경을 다 썼다. 그런데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알아낼 수 있었다.
처음 접해보는 광경이었으나 익숙한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그 적나라한 모습까지
내게는 너무 익숙한 풍경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았다.
불은 모두 꺼져 있었으나 엄마의 팔과 다리, 그리고 손이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지
어두캄캄한 그림자가 잘 말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아...앙.."
컴퓨터로 보던 야동에서 나오는 소리와는 사뭇 달랐으나, 그 소리는 어느 배우보다도
야했으며 나를 흥분시키기에 넘쳐나는 에너지였다.
행여 문틈 사이로 보이는 내 눈이 비출까봐 조마조마하며 숨죽이며 보고 있었다.
엄마는 분명 엄마였다.
그런데 그 순간으로 엄마는 새로운 사람으로 보여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흥분이 되더라도 저녁에 먹은 술의 힘이 세긴 셌나 보다.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내 방으로 돌아와 잠들게 되었다.
<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축제의시간.님의 아들의 축제라는 작품을
리메이크 해봤습니다.연재를 부탁하기도 제가 이어서 써도 되는지
계속 여쭤봤는데 답이 없으셔서 일단 올립니다.작가님이 거부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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