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도를 ?으며 장모의 팬티로 좆을 쥐고 자위를 하던 승우는 도저히 침을 수 없을만치 흥분해 있었다. 만약 지금 옆에 누군가 있다면 강간이라도 불사할 지경이었다. 짜릿함이 허벅지를 타고 퍼져 나갔다. 절정이 다가온 것이다. 승우는 얼른 손을 멈추었으나, 장모의 팬티에 살짝 물이 묻어버렸다. 승우는 이것을 장모가 입는다면 장모의 보지에 자신의 좆물이 묻어 들것이라 생각하며 음흉하게 미소지었다. 장모팬티의 보지부분에 조심스레 골고루 자신의 물을 조금씩 묻히고 나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승우는 옷을 벗고 잠든척하며 장모에게 노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술취한 사람이 옷을 풀어헤치듯 벗어 놓은것처럼 어지럽게 옷을 던지고, 방문을 열어 둔채 침대아래에 누워 아직 사정까지는 하지 않은 좆을 만지며 장모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장모가 널브러져 있는 자신을 보더라도 술에 취해 그렇게 뻗은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못할 것이었다. 승우는 장모에게 자신의 발기된 좆을 일부러 보여줄거라는 생각에 한껏 흥분이 되었다. 몇번이고 싸고 싶었지만 참았다가 장모가 자신을 보는 순간을 느낀후 자위를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술에 취한 승우에게 기다림은 금새 졸음으로 다가와 버렸다.
미옥과 양껏 술을 마신 명순은 제법 취했음에도 선영이와 사위의 섹스소리와 그들이 나누는 대화에 대해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미옥이 신혼부부의 소리라는 것 쯤이야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들이 나누는 대화의 내용이란... 명순은 도저히 그것을 말할 수 없어 술에 취한 몸을 힘겹게 일으켜 집으로 돌아왔다. 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니 사위가 온듯 구두가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다.
"자네 왔는가?"
사위방의 문이 열려 있기에 아직 잠이 들지 않은듯하여 다가가던 명순은 또 다시 그 자리에서 얼어 붙어버렸다.
사위가 알몸이 되어 침대아래 널브러져 있었다. 술이 취한듯 옷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사위는 알몸으로 누웠는데,,명순의 눈에 아까 디카로 본 그 커다란 대물이 보인것이다. 명순은 술이 확 깨는듯 했다. 잠들어 있음이
분명했건만 사위의 그 큰 물건은 영상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느낌이었다. 힘차게 발기된 승우의 좆은
누가 보고 있는것을 알기라고 하는듯 꿈틀거리며, 한껏 핏바을 세우고 명순의 눈을 유혹하고 있었다.
명순은 얼른 눈을 떼고 방으로 들어가 터질듯 방망이질 하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아무리 눈을 감고 머리를 흔들어도 사위의 사람것같지 않은 큰 물건은 명순의 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물을 마시고 싶었다. 술에 취해 잠든 사위때문에 나갈 수 없었으나, 물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명순을 거실로 나가게 만들었다. 일부러 사위방을 보지 않으려 주방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걸었다. 물을 한잔 가득 받은 명순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며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다시한번 사위의 물건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며 뭔가 흘러 내리는 것을 느꼈다. 한 손으로는 물잔을 들고 한손을 팬티안으로 넣은 명순은 자신의 아랫도리가 축축히 젖어 있음을 알게되었다. 술기운때문인지 명순의 의지력은 너무나 약했다. 사위의 좆을 바라보며 자신의 보지를 만지던 명순은 참기 힘들만큼 흥분했다.
팬티안에 넣은 손에 애액이 가득 적셔졌다. 손가락 하나를 보지안으로 밀어 넣던 명순은 짬꼬대를 하며 몸을 뒤척이는 사위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 방으로 도망가듯 들어갔다. 아무리 술에 취했기로 사위의 좆을 보며 자위를 하려했던 자신이 음란함에 명순은 자책감마저 들었다. 냉수를 벌컥이며 비운 후 명순은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아,,,내가 미쳤지. 승우는 선영이와 결혼한 남편인데,,내가 저 아이를 보고 흥분하다니..."
하지만, 이성은 본능을 넘어서기 어려운 법이다. 특히나 술을 마셨다면 더더욱... 명순은 자신도 모르게 장농에서
딜도를 꺼내 들었다. 딜도를 처음 샀을때 그 크기가 너무 커, 이것을 어떻게 보지에 넣나 고민했었는데 지금 들고 있는 딜도는 승우의 것 절반밖에 안되는듯 보였다. 명순은 침대로 가 팬티를 벗어던진 후 딜도를 이미 음액으로 흥건한 보지에 그대로 찔러 넣었다.
"허억~~~~아.......이러면 안 되는데...아~~"
이성과 본능의 사이에서 명순은 길등하면서도 딜도를 쑤셔대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아흑~~ 난 몰라. 아~~미칠것 같애. 내 보지가 너무 뜨거워..아~~~ 어떻해...하악~~~~"
이제 명순에게 이성은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그저 그녀의 몸이 요구하는 것에만 충실해져 갔다. 이제 명순은 승우의 좆을 잡고 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다. 보지에 끼워져 있던 딜도를 빼 입에 물었다.
"아아~~승우야. 좆이 너무 커..쭉쭉~~~ 아,,내 보지도 좀 빨아 줘 흐응~~~~~~~~"
명순은 승우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더욱 강렬하게 자위에 빠져 들었다. 특히 승우의 좆이 자기의 보지에 박혀 들어오는 것을 상상할때는 오줌마저 지릴것 같았다. 한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며 한손으로는 딜도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이 뜨거운 여자에게서 윤리와 이성때문에 자신을 탓하던 여자의 모습은 아무리 찾아 보려고 해도 없었다. 그저 뜨겁게 달아오른 중년의 색녀만이 뜨거운 신음을 흘리며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승우는 심한 갈증으로 잠을 깨었다. 침대아래에서 벌거벗은채 누워있는 모습에 어젯밤 일이 생각났다. 하지만, 승우는 장모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던 것을 깨달았다. 바지를 주섬주섬 주워입고 거실로 나가보니 장모는 아직 자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장모는 어젯밤 벌거벗은 자신을 봤을까... 물을 마시고 방으로 돌아온 승우는 몹시 궁금했다. 장모가 자신을 봤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승우는 답답함에 속이 타 들어가는 듯 했다. 잠시 후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장모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제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서 좀 늦었어요."
"응, 그래 잘 잤어? 나도 옆에 미옥네 가서 술 한잔 하고 오느라 왔는지 안 왔는지도 모르고 잤네."
장모의 말을 들어보니 장모도 술을 마시고 취해서 온 모양이다. 그렇다면 자신을 보지 못한 듯 했다. 알수 없는 실망감이 몰려왔다.
"뭐해? 빨리 씻고 아침 먹어야지. 어서 먹고 출근해."
샤워를 하고 승우는 식탁에 앉았으나, 장모는 생각이 없다며 같이 앉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걸어가는 장모의 엉덩이를 바라보던 승우는 아직도 참으로 탐스러운 엉덩이라 생각하며 마냥 바라보았다. 밥을 먹으면서도 승우의 머리에는 장모에게 자기의 좆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장모의 방에서 찾은 딜도, 그리고 팬티들로 가득했다.
방으로 돌아온 명순은 사위의 좆을 보고 사위와 뜨겁게 엉켜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에 빠져 들었던 어젯밤 자신의 모습때문에 자신을 원망하고 있었다. 명순도 뜨거운 국물로 속을 풀고 싶었으나, 도저히 사위와 함께 마주 앉아 밥을 먹을 수 없었다.
"휴우~~~~내가 미쳤지. 아무리 욕정이 났다해도 사위와 그 짓을 하는 상상을 하다니...."
자신이 원망스럽고 부끄러웠지만, 이런 얘기를 누구에게 할 수 도 없었기에 더욱 답답하기만 했다. 승우가 출근한 후 국물만 한그릇 비운 명순은 가게로 나갔다. 잠시후 미옥이 특유의 생글거리는 미소와 함께 들어왔다.
"어머나, 언니...요즘 진짜 왜 그래? 세상고민 다 짊어지고 있는 사람 얼굴이네."
"응, 어제 술 마셨잖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술도 마음껏 못 마시겠어."
하지만, 미옥은 뭔가 다른 것이 있음을 확신했다. 도대체 이 언니가 내게까지도 말못할 고민이 뭘까...
하지만, 사람속을 어떻게 알 수 있으리요. 답답했으나 명순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기까지는 쉽지 않을듯하다.
"참,,언니. 그 사람 있잖아. 나랑 메일 주고 받는다는.."
"응, 그래. 왜?"
"나 그 사람 한번 만나볼까 싶어. 매너도 있고, 재미도 있어 보이고, 그냥 만나는 거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서."
"그래? 그 사람이 만나자고 해?"
"꼭 그런건 아닌데, 아마도 조심스러워 하는 모양이야. 만나보고 싶어는 하는데, 서두르면 내가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
"응, 부담없이 만나서 식사한번 하는거라면 편안하게 한번 만나봐. 만나서 속보이는 짓 하면 거길 차 버려."
"깔깔깔...딱 찼는데, 그 사람 번데기라서 안 맞으면 어떻해. 킥킥킥"
"어머,,호호호호.. 얘는 웃겨."
명순은 미옥의 번데기라는 말에 문득 승우의 그것이 떠 올랐다. 핏줄이 툭툭 불거져 끔틀거리던 승우의 그것....
아랫도리가 찌르르,,,,해졌다. 같이 웃으며 수다를 떨던 명순이 금새 얼굴이 붉어지며, 불편한 모습으로 변하자
미옥은 또 다시 의아했다.
하루종일 미옥은 명순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알고 싶어 혼자서 온갖 생각을 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명순의 나이에 벌써 갱년기가 올리는 없고, 운동도 같이 하고 있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 혹시나, 언니의 컴퓨터에서 봤던 소라에 실마리가 있지는 않을까... 그럴수도 있을듯 했다. 언니도 아직은 섹스에 무관심해질 나이는 아니었으니 아마도 섹스와 관련된 것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하고 그 범위를 나름대로 줄여보았다. 오늘은 먼저 섹스에 대한 이야기로 명순을 떠 보고자 했다. 명순의 반응을 보면 미옥의 생각이 어떤지 알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봐요. 이승우씨!! 무슨 일을 이 따위로 해요? 어제 술마신거랑 오늘 회사일 하는거랑 무슨 상관있어요?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 해도 출근했으면 일은 집중해서 바로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사무실을 무겁게 만들고 있는 이 곳은 승우가 근무하는 회사였다.
"부장님 죄송합니다. 얼른 자시 바로해서 올리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다음달부터 시작이라는거 알아요, 몰라요? 오늘 밤을 새서라도 깔끔하게 해 좋으세요. 알았어요?"
"네, 알겠습니다."
회사가 준비중인 신규사업에 필요한 통계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은 승우는 엉뚱한 통계를 갖고 일한 바람에 부장에게 신나게 깨져 버렸다. 잠시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썅,,,저 돌싱년. 아주 히스테리를 제대로 나한테 퍼 붓네. 썅년. 어휴~~재수없어. 저년 저거 진짜 한번
지대로 담궈버릴까? 회사에서 나한테 지랄을 못하게..."
여지껏 승우와 한번이라도 섹스를 한 여자는 100% 승우에게 머리를 숙였다. 승우의 물건이 워낙에 큰지라 여자를 길들이고 다스리는 것은 그저 오로지 섹스가 가장 쉽고 자신 있는 일이었다. 자리에 돌아온 승우는 서류뭉치를 다시한번 정리하며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내일까지는 힘들어 보였다. 승우의 머리는 다른 길을 찾기 위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장 저년 집이 어디더라........
한편 가게를 마치고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 오면서 미옥은 명순에게 말했다.
"언니, 있잖아. 수영장 강사."
"응, 강사가 왜?"
"아휴~참 말하기가 그렇네...."
"무슨 일인데 그래? 말해봐. 궁금하게 만들지 말고."
"응, 사실은 나... 그 강사가 은근히 날 만지는 것 같애."
"응? 어딜만져?"
"물에 띄운다고 이렇게 두손으로 받치잖아. 그런데 손이 가슴이랑 아랫배에 있으니까... 내 기분인지 몰라도
저 강사가 날 은근히 만지는것 같기도 하고, 은근히 내 몸에 자기 몸을 갖다 대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서.."
"수영배울때는 원래 다 그렇잖아. 나한테도 그렇게 가르치는데 뭐."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손을 팬티안에 살짝 넣어서 나 거기를 은근히 만져서..."
"어머. 정말이야? 저런 나쁜 놈. 말해서 혼을 내 줘야지."
"잠깐만, 언니. 그런데, 나 사실 그게 좀 좋아."
"뭐? 얘가 ,,,,어머나..기가 막혀...호호"
"킥킥,,웃기지? 나도 내가 웃겨. 그런데, 저 강사 잘 생겼잖아. 몸도 좋고..킥..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호기심이 나서 내가 살짝 불을 붙였거든? 그러니까 조심조심하면서 팬티안에 손을 넣더라.
그래서 내가 손 넣기 좋게 해 줬어. "
"어머,,세상에. 얘가 ,,,얘가..."
"그랬더니 얘가 용기가 나는지 팬티안에 손가락을 밀어 넣고는 내 거길 막 문지르면서 만지는거야.
그런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실력은 별로야. 킥킥.."
"호호호~~~ 기가 막혀서. 그러다 걔가 막 미쳐서 달려들면 어쩔려고 그래? 어린애들 물불 안가려."
"달려들면 좋지. 아휴~~그 몸매하며.. 그런데 걔 물건이 클까? 수영복을 보면 불룩하기는 한데.."
"어머머,,점점.."
"수영하는 남자들 거기 커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뽕도 넣고 그런대..킥킥"
미옥의 말에 명순은 큰 소리를 내며 웃어댔다. 여자들이 가슴 커 보이게 하려고 뽕을 넣는다는건 알았지만, 남자가 거기를 크게 보이려 뽕을 넣는다는 말은 너무 웃겼다.
"언니는 남자들 그거 큰게 좋아. 적당한게 좋아?"
명순은 미옥의 돌발스런 질문에 웃음을 멈추었다. 아니 당황스러웠다. 미옥과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사위의 큰 물건에 자신을 잃었던 기억때문에 얼굴마저 붉히며 미옥의 눈길을 피한 것이다. 미옥은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남자의 물건크기에 관한 질문에 당황해하며 얼굴을 붉히는 명순의 모습에 뭔가 와 닿는 것이 있었다.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나는 큰게 좋아. 밑에 꽉 차 오는 느낌. 호홋. 그런건 손으로 잡기만 해도 짜릿할거야. 그치?"
"으,,응...그..그래. 이제 그런 얘기 그만해.."
말을 더듬는 명순의 모습에 미옥은 작은 확신마저 가질 수 있었다. 그렇다면 명순언니는 남자의 큰 물건이 그리워서 요즘 이러는걸까? 그건 너무 생뚱맞은 추리였다. 그렇다면 큰 대물과 관련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일까, 그게 맞다면 그 대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사람의 호기심은 파고 들수록 강해 지는 법이다. 하지만, 미옥은 호기심이 실수로 이어진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접근해 가면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더 이상 파고 들지 않기로 했다.
한편, 퇴근 후 승우는 돌싱부장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중년의 여인에 대한 욕구가 불타 오른 요즈음 돌싱부장을
자신의 대물로 다스린다면 욕구도 채우고,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일석이조가 될거라 믿었다. 네비게이션이 목적지에 다다랐음을 알리고 있었다. 승우는 전화기를 꺼내 부장의 번호를 찾은 후 통화버튼을 눌렀다.
신호음이 가고 곧 이어 부장의 약간 짜증스럽고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들려 온다.
"이승우씨? 이 시간에 왠 일이에요?"
미옥과 양껏 술을 마신 명순은 제법 취했음에도 선영이와 사위의 섹스소리와 그들이 나누는 대화에 대해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미옥이 신혼부부의 소리라는 것 쯤이야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들이 나누는 대화의 내용이란... 명순은 도저히 그것을 말할 수 없어 술에 취한 몸을 힘겹게 일으켜 집으로 돌아왔다. 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니 사위가 온듯 구두가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다.
"자네 왔는가?"
사위방의 문이 열려 있기에 아직 잠이 들지 않은듯하여 다가가던 명순은 또 다시 그 자리에서 얼어 붙어버렸다.
사위가 알몸이 되어 침대아래 널브러져 있었다. 술이 취한듯 옷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사위는 알몸으로 누웠는데,,명순의 눈에 아까 디카로 본 그 커다란 대물이 보인것이다. 명순은 술이 확 깨는듯 했다. 잠들어 있음이
분명했건만 사위의 그 큰 물건은 영상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느낌이었다. 힘차게 발기된 승우의 좆은
누가 보고 있는것을 알기라고 하는듯 꿈틀거리며, 한껏 핏바을 세우고 명순의 눈을 유혹하고 있었다.
명순은 얼른 눈을 떼고 방으로 들어가 터질듯 방망이질 하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아무리 눈을 감고 머리를 흔들어도 사위의 사람것같지 않은 큰 물건은 명순의 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물을 마시고 싶었다. 술에 취해 잠든 사위때문에 나갈 수 없었으나, 물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명순을 거실로 나가게 만들었다. 일부러 사위방을 보지 않으려 주방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걸었다. 물을 한잔 가득 받은 명순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며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다시한번 사위의 물건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며 뭔가 흘러 내리는 것을 느꼈다. 한 손으로는 물잔을 들고 한손을 팬티안으로 넣은 명순은 자신의 아랫도리가 축축히 젖어 있음을 알게되었다. 술기운때문인지 명순의 의지력은 너무나 약했다. 사위의 좆을 바라보며 자신의 보지를 만지던 명순은 참기 힘들만큼 흥분했다.
팬티안에 넣은 손에 애액이 가득 적셔졌다. 손가락 하나를 보지안으로 밀어 넣던 명순은 짬꼬대를 하며 몸을 뒤척이는 사위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 방으로 도망가듯 들어갔다. 아무리 술에 취했기로 사위의 좆을 보며 자위를 하려했던 자신이 음란함에 명순은 자책감마저 들었다. 냉수를 벌컥이며 비운 후 명순은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아,,,내가 미쳤지. 승우는 선영이와 결혼한 남편인데,,내가 저 아이를 보고 흥분하다니..."
하지만, 이성은 본능을 넘어서기 어려운 법이다. 특히나 술을 마셨다면 더더욱... 명순은 자신도 모르게 장농에서
딜도를 꺼내 들었다. 딜도를 처음 샀을때 그 크기가 너무 커, 이것을 어떻게 보지에 넣나 고민했었는데 지금 들고 있는 딜도는 승우의 것 절반밖에 안되는듯 보였다. 명순은 침대로 가 팬티를 벗어던진 후 딜도를 이미 음액으로 흥건한 보지에 그대로 찔러 넣었다.
"허억~~~~아.......이러면 안 되는데...아~~"
이성과 본능의 사이에서 명순은 길등하면서도 딜도를 쑤셔대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아흑~~ 난 몰라. 아~~미칠것 같애. 내 보지가 너무 뜨거워..아~~~ 어떻해...하악~~~~"
이제 명순에게 이성은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그저 그녀의 몸이 요구하는 것에만 충실해져 갔다. 이제 명순은 승우의 좆을 잡고 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다. 보지에 끼워져 있던 딜도를 빼 입에 물었다.
"아아~~승우야. 좆이 너무 커..쭉쭉~~~ 아,,내 보지도 좀 빨아 줘 흐응~~~~~~~~"
명순은 승우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더욱 강렬하게 자위에 빠져 들었다. 특히 승우의 좆이 자기의 보지에 박혀 들어오는 것을 상상할때는 오줌마저 지릴것 같았다. 한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며 한손으로는 딜도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이 뜨거운 여자에게서 윤리와 이성때문에 자신을 탓하던 여자의 모습은 아무리 찾아 보려고 해도 없었다. 그저 뜨겁게 달아오른 중년의 색녀만이 뜨거운 신음을 흘리며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승우는 심한 갈증으로 잠을 깨었다. 침대아래에서 벌거벗은채 누워있는 모습에 어젯밤 일이 생각났다. 하지만, 승우는 장모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던 것을 깨달았다. 바지를 주섬주섬 주워입고 거실로 나가보니 장모는 아직 자고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장모는 어젯밤 벌거벗은 자신을 봤을까... 물을 마시고 방으로 돌아온 승우는 몹시 궁금했다. 장모가 자신을 봤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승우는 답답함에 속이 타 들어가는 듯 했다. 잠시 후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장모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제 회사에서 회식이 있어서 좀 늦었어요."
"응, 그래 잘 잤어? 나도 옆에 미옥네 가서 술 한잔 하고 오느라 왔는지 안 왔는지도 모르고 잤네."
장모의 말을 들어보니 장모도 술을 마시고 취해서 온 모양이다. 그렇다면 자신을 보지 못한 듯 했다. 알수 없는 실망감이 몰려왔다.
"뭐해? 빨리 씻고 아침 먹어야지. 어서 먹고 출근해."
샤워를 하고 승우는 식탁에 앉았으나, 장모는 생각이 없다며 같이 앉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걸어가는 장모의 엉덩이를 바라보던 승우는 아직도 참으로 탐스러운 엉덩이라 생각하며 마냥 바라보았다. 밥을 먹으면서도 승우의 머리에는 장모에게 자기의 좆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장모의 방에서 찾은 딜도, 그리고 팬티들로 가득했다.
방으로 돌아온 명순은 사위의 좆을 보고 사위와 뜨겁게 엉켜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에 빠져 들었던 어젯밤 자신의 모습때문에 자신을 원망하고 있었다. 명순도 뜨거운 국물로 속을 풀고 싶었으나, 도저히 사위와 함께 마주 앉아 밥을 먹을 수 없었다.
"휴우~~~~내가 미쳤지. 아무리 욕정이 났다해도 사위와 그 짓을 하는 상상을 하다니...."
자신이 원망스럽고 부끄러웠지만, 이런 얘기를 누구에게 할 수 도 없었기에 더욱 답답하기만 했다. 승우가 출근한 후 국물만 한그릇 비운 명순은 가게로 나갔다. 잠시후 미옥이 특유의 생글거리는 미소와 함께 들어왔다.
"어머나, 언니...요즘 진짜 왜 그래? 세상고민 다 짊어지고 있는 사람 얼굴이네."
"응, 어제 술 마셨잖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술도 마음껏 못 마시겠어."
하지만, 미옥은 뭔가 다른 것이 있음을 확신했다. 도대체 이 언니가 내게까지도 말못할 고민이 뭘까...
하지만, 사람속을 어떻게 알 수 있으리요. 답답했으나 명순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기까지는 쉽지 않을듯하다.
"참,,언니. 그 사람 있잖아. 나랑 메일 주고 받는다는.."
"응, 그래. 왜?"
"나 그 사람 한번 만나볼까 싶어. 매너도 있고, 재미도 있어 보이고, 그냥 만나는 거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서."
"그래? 그 사람이 만나자고 해?"
"꼭 그런건 아닌데, 아마도 조심스러워 하는 모양이야. 만나보고 싶어는 하는데, 서두르면 내가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
"응, 부담없이 만나서 식사한번 하는거라면 편안하게 한번 만나봐. 만나서 속보이는 짓 하면 거길 차 버려."
"깔깔깔...딱 찼는데, 그 사람 번데기라서 안 맞으면 어떻해. 킥킥킥"
"어머,,호호호호.. 얘는 웃겨."
명순은 미옥의 번데기라는 말에 문득 승우의 그것이 떠 올랐다. 핏줄이 툭툭 불거져 끔틀거리던 승우의 그것....
아랫도리가 찌르르,,,,해졌다. 같이 웃으며 수다를 떨던 명순이 금새 얼굴이 붉어지며, 불편한 모습으로 변하자
미옥은 또 다시 의아했다.
하루종일 미옥은 명순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알고 싶어 혼자서 온갖 생각을 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명순의 나이에 벌써 갱년기가 올리는 없고, 운동도 같이 하고 있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 혹시나, 언니의 컴퓨터에서 봤던 소라에 실마리가 있지는 않을까... 그럴수도 있을듯 했다. 언니도 아직은 섹스에 무관심해질 나이는 아니었으니 아마도 섹스와 관련된 것 때문에 그러는게 아닐까하고 그 범위를 나름대로 줄여보았다. 오늘은 먼저 섹스에 대한 이야기로 명순을 떠 보고자 했다. 명순의 반응을 보면 미옥의 생각이 어떤지 알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봐요. 이승우씨!! 무슨 일을 이 따위로 해요? 어제 술마신거랑 오늘 회사일 하는거랑 무슨 상관있어요?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 해도 출근했으면 일은 집중해서 바로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사무실을 무겁게 만들고 있는 이 곳은 승우가 근무하는 회사였다.
"부장님 죄송합니다. 얼른 자시 바로해서 올리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다음달부터 시작이라는거 알아요, 몰라요? 오늘 밤을 새서라도 깔끔하게 해 좋으세요. 알았어요?"
"네, 알겠습니다."
회사가 준비중인 신규사업에 필요한 통계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은 승우는 엉뚱한 통계를 갖고 일한 바람에 부장에게 신나게 깨져 버렸다. 잠시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썅,,,저 돌싱년. 아주 히스테리를 제대로 나한테 퍼 붓네. 썅년. 어휴~~재수없어. 저년 저거 진짜 한번
지대로 담궈버릴까? 회사에서 나한테 지랄을 못하게..."
여지껏 승우와 한번이라도 섹스를 한 여자는 100% 승우에게 머리를 숙였다. 승우의 물건이 워낙에 큰지라 여자를 길들이고 다스리는 것은 그저 오로지 섹스가 가장 쉽고 자신 있는 일이었다. 자리에 돌아온 승우는 서류뭉치를 다시한번 정리하며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내일까지는 힘들어 보였다. 승우의 머리는 다른 길을 찾기 위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장 저년 집이 어디더라........
한편 가게를 마치고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 오면서 미옥은 명순에게 말했다.
"언니, 있잖아. 수영장 강사."
"응, 강사가 왜?"
"아휴~참 말하기가 그렇네...."
"무슨 일인데 그래? 말해봐. 궁금하게 만들지 말고."
"응, 사실은 나... 그 강사가 은근히 날 만지는 것 같애."
"응? 어딜만져?"
"물에 띄운다고 이렇게 두손으로 받치잖아. 그런데 손이 가슴이랑 아랫배에 있으니까... 내 기분인지 몰라도
저 강사가 날 은근히 만지는것 같기도 하고, 은근히 내 몸에 자기 몸을 갖다 대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서.."
"수영배울때는 원래 다 그렇잖아. 나한테도 그렇게 가르치는데 뭐."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손을 팬티안에 살짝 넣어서 나 거기를 은근히 만져서..."
"어머. 정말이야? 저런 나쁜 놈. 말해서 혼을 내 줘야지."
"잠깐만, 언니. 그런데, 나 사실 그게 좀 좋아."
"뭐? 얘가 ,,,,어머나..기가 막혀...호호"
"킥킥,,웃기지? 나도 내가 웃겨. 그런데, 저 강사 잘 생겼잖아. 몸도 좋고..킥..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호기심이 나서 내가 살짝 불을 붙였거든? 그러니까 조심조심하면서 팬티안에 손을 넣더라.
그래서 내가 손 넣기 좋게 해 줬어. "
"어머,,세상에. 얘가 ,,,얘가..."
"그랬더니 얘가 용기가 나는지 팬티안에 손가락을 밀어 넣고는 내 거길 막 문지르면서 만지는거야.
그런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실력은 별로야. 킥킥.."
"호호호~~~ 기가 막혀서. 그러다 걔가 막 미쳐서 달려들면 어쩔려고 그래? 어린애들 물불 안가려."
"달려들면 좋지. 아휴~~그 몸매하며.. 그런데 걔 물건이 클까? 수영복을 보면 불룩하기는 한데.."
"어머머,,점점.."
"수영하는 남자들 거기 커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뽕도 넣고 그런대..킥킥"
미옥의 말에 명순은 큰 소리를 내며 웃어댔다. 여자들이 가슴 커 보이게 하려고 뽕을 넣는다는건 알았지만, 남자가 거기를 크게 보이려 뽕을 넣는다는 말은 너무 웃겼다.
"언니는 남자들 그거 큰게 좋아. 적당한게 좋아?"
명순은 미옥의 돌발스런 질문에 웃음을 멈추었다. 아니 당황스러웠다. 미옥과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사위의 큰 물건에 자신을 잃었던 기억때문에 얼굴마저 붉히며 미옥의 눈길을 피한 것이다. 미옥은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 남자의 물건크기에 관한 질문에 당황해하며 얼굴을 붉히는 명순의 모습에 뭔가 와 닿는 것이 있었다.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나는 큰게 좋아. 밑에 꽉 차 오는 느낌. 호홋. 그런건 손으로 잡기만 해도 짜릿할거야. 그치?"
"으,,응...그..그래. 이제 그런 얘기 그만해.."
말을 더듬는 명순의 모습에 미옥은 작은 확신마저 가질 수 있었다. 그렇다면 명순언니는 남자의 큰 물건이 그리워서 요즘 이러는걸까? 그건 너무 생뚱맞은 추리였다. 그렇다면 큰 대물과 관련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일까, 그게 맞다면 그 대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사람의 호기심은 파고 들수록 강해 지는 법이다. 하지만, 미옥은 호기심이 실수로 이어진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접근해 가면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더 이상 파고 들지 않기로 했다.
한편, 퇴근 후 승우는 돌싱부장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중년의 여인에 대한 욕구가 불타 오른 요즈음 돌싱부장을
자신의 대물로 다스린다면 욕구도 채우고,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일석이조가 될거라 믿었다. 네비게이션이 목적지에 다다랐음을 알리고 있었다. 승우는 전화기를 꺼내 부장의 번호를 찾은 후 통화버튼을 눌렀다.
신호음이 가고 곧 이어 부장의 약간 짜증스럽고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들려 온다.
"이승우씨? 이 시간에 왠 일이에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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