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그 호텔에 누워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나저나 이 몸은 인기가 없는건가? 여동생은 중학생. 아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초등학생으로도 볼 수 있는 몸."
"역시 헌팅당하려면 외모와 나이가 중요한건가?"
그 동안 자위로 1주일을 보냈는데 오늘 일을 생각하니 실망이 되어 기계의 버튼을 모두 해제했다.
똑똑.
「리사. 아직도 자냐」
「응? 내가 지금까지 잔 거야?」
「아무튼 잠꾸러기라니깐.」
「아무튼 잘 왔어. 저기. 이런 일은, 오빠 밖에 이야기할 수 없는거야. 리사의 고민이지만」
「고민? 아, 좋아. 내가 들어도 된다면 풀어줄께.」
「최근들어서의 일이야, 이상해. 신체가 뜨거워진다고 하는 것일까? 자세히말할 수 없지만··이상한 기분이야」
「이상한 기분?」
「그건 부끄럽고, 대단히 음란한 꿈이야. 그 내용은, 오빠한테 내가 안기고 있는 꿈이야. 안 이상해? 」
「사춘기 무렵에는, 다들 그런 꿈 꿔. 나도 지금까지 그런 음란한 꿈도 꿨고. 그리고 그 대상이 누가 될 수도 있는거야」
「오빠의 음란한 꿈에 내가 나와? 」
「아니, 리사는 나오지 않는데···」
「그렇겠지요? 이상하겠지요? 나의 꿈에는 오빠 밖에 나오지 않아 」
「그것은, 이봐요, 저것이다. 지금, 너랑 제일 가까이 있는 것이 나니까,너, 좋아하는 사람 없어? 」
「없어. 예전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오빠 뿐이야.」
「나?」
「미안해. 오빠는 누굴 좋아해? 난 이미 말했으니까 오빠도 대답해」
「글쎄, 너밖에 없는걸.」
「여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한 명의 여자아이로서 나를 좋아하는거야?」
「뭐! ? 아, 아니. 그것은」
「알고 있어! 오빠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피로 연결된 남매라고 말하는거야? 그런 건 알고있지만. 부탁이야. 날 이성으로 느끼는지 대답해줘.」
눈에 눈물을 모아 최후는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열심히 호소한다.
「난 리사가 좋아.」
「그럼, 안아 줘.」
「뭐!?」
이미 알고있었지만, 놀란 척했다.
「나. 사실은 오늘 밤, 오빠랑 이야기하려고 온 것이 아니고, 안길 생각으로 여기에 왔어. 그렇지만 오빠가 부탁하기 전에는.」
「그럼 먼저 안으면 되잖아.」
「오빠. 여자는 안기는 것보다 안는게 더 창피한거야.」
「아. 미안.」
「키스해줘」
리사는 눈을 감으며 말했다.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적극적인 여동생의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이것도, 그 기계 탓일까?
쪽
연인 같은 키스.
「나. 오늘, 고백해서 오빠한테 순결을 주고 싶었어.」
"미안, 리사. 그 전에 내가 순결을 가져갔어."
「알았어. 상냥하게 할게」
그렇게 말하면서도, 여동생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榮?
조명을 좀 어둡게 했다. 그런데도 여동생의 얼굴은 환하게 비치는 것 같았다.
쪼오오오옥
조금 전보다 , 좀 더 긴 키스.
한 손으로 리사의 파자마의 버튼을 하나씩 하나씩 벗긴다.
「나, 가슴 작기 때문에 부끄러워」
「괜찮아, 금방 커질 거야.」
좌우의 가슴을 교대로 비비면서, 입술을 붙이고는 계속 빨기를 반복했다.
「아, 응··응응··」
팬티 위로부터 살그머니 보지부분에 해당되는 곳을 만졌다.
"어? 벌써 이렇게 젖었어. 그만큼 민감해진건가?"
속옷이 다 젖어 베어나올 정도의 양이었다.
「앗, 거긴」
「리사, 괜찮으니까 오빠한테 맡겨」
중지를 느긋하게 꺾어 속옷 속의 보지에 넣어 보았다.
「아응.」
「아프지 않아? 」
「응. 그렇지만.」
한층 더 안 쪽까지 전부 넣어 보았지만 속옷을 입은 상태로는 손가락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손가락을 뽑고 팬티를 벗기기로 했다.
갑자기 저항을 하자, 벗기기 어려웠지만 조금씩 다리가 벌려지기 시작하며 팬티가 벗겨졌다.
팬티가 벗겨지자 다시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 아―, 아응, 아응! 」
허덕이는 방법도 미숙한 소녀가 지금, 열심히 쾌감과 싸우고 있다.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자 반응이 나타났다. 아마 절정에 이른 거겠지.
「아, 아, 뭐지? 오빠, 뭔가 나와」
여동생이 두 번, 세번 경련을 일으키자 보지로부터 애액이 나왔다.
「오빠, 나.」
「리사, 너, 갔구나. 어때? 좋았어?」
「갔다고 응, 잘 모르지만 신체 안에 있는 것이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 아무튼 기분 좋았어.」
「그래? 그럼 오늘은 그만할까?」
「응? 나 오빠랑 섹스도 안 했는걸.」
「정말 섹스해도 괜찮아?」
「응. 근데 섹스하면 아파?」
「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
「그렇구나. 안 아프면 좋을텐데」
「그럼 살살 할게. 한번 더 다리를 벌려줘.」
「응. 두근두근 거려.」
나는 옷을 전부 벗고, 여동생의 보지에 자지를 맞추기 시작했다.
「근데 그거 내 보지에 다 들어가?」
「별로 큰 것도 아냐. 보통 크기라고 생각해.」
「그래? 나, 보는 건 처음이니까··」
「넣는다.」
입구는 좁고 내부는 복잡하지만, 처녀막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았다. 안에 있는 돌기가 귀두부를 자극한다.
「아응, 응응응」
생각했던 대로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나도 자지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생각해 보면 일주일간이나 사정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눈 깜짝할 순간에 싸버릴 것이 틀림없다.
「아응, 아, 좋다. 오빠. 기분이 좋아.」
리사가 허덕이는 속도와 점점 더 조여지는 속도만큼 자지 움직이는 속도를 높였다.
"위험한데, 이건 분명히 명기야. 나 같이 미숙한 사람은 곧바로 싸겠는걸."
「아, 아응, 좋아, 좋아. 아, 아응··오빠」
「리사, 미안해. 조금 자세를 바꾸도 괜찮아? 뒤로 돌아봐.」
「응, 뒤로 돌아? 오빠의 얼굴이 안 보이게 되잖아」
「어차피, 눈 감고 보지도 않은 주제에」
「그건 그렇지만. 왜, 이런 모습으로 하는 거야? 변태 같아.」
리사를 넙죽 엎드리도록 시켰다. 머리를 베개 위에 실어 작은 엉덩이를 높게 올리게 했다.
페니스는 하부를 향해 돌진하는 체위다.
평행 삽입과 달리 페니스에 다소나마 부담이 가므로 자극을 완화시킨다고 생각했다.
「리사, 넣는다. 응. 들어갔어.」
「응, 싫어, 이런 모습. 응응응」
때때로, 리사는 상체를 들어 올리면서 가슴을 비빈다.
「만났어, 아응. 아응」
"이거, 상태가 매우 좋은데."
「아응, 응응응···」
"기분 좋지? 어떤 체위를 해도 느끼는 여동생은 어떤 생각을 할까?"
꿀이 넘쳐 나와 소리가 한층 더 격렬해졌다.
이미 여동생의 보지는 열을 가진 어린 꿀 단지 같았다.
자지를 계속 움직이자 갑자기 여동생의 가녀린 신체가 젖혀졌다.
「아, 아응, 응응, 앙, 응, 응, 아응, 좋아.」
사지가 경직되어 경련이 일어났다.
「아, 아, 또 나와 버렸다. 조금 전 것이 또 나와.」
「그것이 간다는 것이야. 마음껏 가도 좋으니까, 간다고 말해 봐」
「간다 아, 응. 아, 아응! 간다. 간다」
한층 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마 여동생은 첫체험으로 더 이상 이런 경험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았다.
「갈 거 같애. 오빠, 간다, 간다. 갈 거 같애.」
「좋아. 가도 좋아. 오빠도 리사와 같이 쌀 거니까.」
자궁에 힘을 집중해 밀어 올렸다.
「안 돼, 안 돼, 이제, 간다. 간다, 악- 응응, 응! 응응!」
「오늘은 여기서 자도 괜찮아.」
「고마워, 역시 오빠는 상냥해. 너무 좋아!」
「오빠? 」
「응?」
「오빠! 기분 좋았어?」
「응, 기분 좋았어.」
「헤헤, 나만 기분 좋으면 안 되잖아.」
「응. 아냐.」
「응, 응. 우리 진짜 성격이 잘 맞나 봐.」
「남매니까」
「저기, 가끔 오빠 방에서 섹스해도 돼?」
「저기, 남매가 이러면..이 아니라. 부모님이 보시면.」
「부탁해. 남한테 발견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응, 생각해 볼께.」
"마호코에 대해서 물어볼 것이 있는데. 지금 타이밍이 안 좋구나."
"갑자기 리사의 외모가 바뀐 것이, 과연 기계 때문일까?"
「오빠. 안 자? 」
「응. 그냥. 내일 같이 샤워할까?」
「응! 오빠. 오늘은 고마웠어.」
리사는 나의 뺨에 키스를 하고, 이불 안으로 기어들었다.
나는 불을 끄고 리사의 작은 어깨를 안으며 같이 잠들었다.
남들이 보면 평범한 일이지만, 남한테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나저나 이 몸은 인기가 없는건가? 여동생은 중학생. 아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초등학생으로도 볼 수 있는 몸."
"역시 헌팅당하려면 외모와 나이가 중요한건가?"
그 동안 자위로 1주일을 보냈는데 오늘 일을 생각하니 실망이 되어 기계의 버튼을 모두 해제했다.
똑똑.
「리사. 아직도 자냐」
「응? 내가 지금까지 잔 거야?」
「아무튼 잠꾸러기라니깐.」
「아무튼 잘 왔어. 저기. 이런 일은, 오빠 밖에 이야기할 수 없는거야. 리사의 고민이지만」
「고민? 아, 좋아. 내가 들어도 된다면 풀어줄께.」
「최근들어서의 일이야, 이상해. 신체가 뜨거워진다고 하는 것일까? 자세히말할 수 없지만··이상한 기분이야」
「이상한 기분?」
「그건 부끄럽고, 대단히 음란한 꿈이야. 그 내용은, 오빠한테 내가 안기고 있는 꿈이야. 안 이상해? 」
「사춘기 무렵에는, 다들 그런 꿈 꿔. 나도 지금까지 그런 음란한 꿈도 꿨고. 그리고 그 대상이 누가 될 수도 있는거야」
「오빠의 음란한 꿈에 내가 나와? 」
「아니, 리사는 나오지 않는데···」
「그렇겠지요? 이상하겠지요? 나의 꿈에는 오빠 밖에 나오지 않아 」
「그것은, 이봐요, 저것이다. 지금, 너랑 제일 가까이 있는 것이 나니까,너, 좋아하는 사람 없어? 」
「없어. 예전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오빠 뿐이야.」
「나?」
「미안해. 오빠는 누굴 좋아해? 난 이미 말했으니까 오빠도 대답해」
「글쎄, 너밖에 없는걸.」
「여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한 명의 여자아이로서 나를 좋아하는거야?」
「뭐! ? 아, 아니. 그것은」
「알고 있어! 오빠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피로 연결된 남매라고 말하는거야? 그런 건 알고있지만. 부탁이야. 날 이성으로 느끼는지 대답해줘.」
눈에 눈물을 모아 최후는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열심히 호소한다.
「난 리사가 좋아.」
「그럼, 안아 줘.」
「뭐!?」
이미 알고있었지만, 놀란 척했다.
「나. 사실은 오늘 밤, 오빠랑 이야기하려고 온 것이 아니고, 안길 생각으로 여기에 왔어. 그렇지만 오빠가 부탁하기 전에는.」
「그럼 먼저 안으면 되잖아.」
「오빠. 여자는 안기는 것보다 안는게 더 창피한거야.」
「아. 미안.」
「키스해줘」
리사는 눈을 감으며 말했다.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적극적인 여동생의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이것도, 그 기계 탓일까?
쪽
연인 같은 키스.
「나. 오늘, 고백해서 오빠한테 순결을 주고 싶었어.」
"미안, 리사. 그 전에 내가 순결을 가져갔어."
「알았어. 상냥하게 할게」
그렇게 말하면서도, 여동생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榮?
조명을 좀 어둡게 했다. 그런데도 여동생의 얼굴은 환하게 비치는 것 같았다.
쪼오오오옥
조금 전보다 , 좀 더 긴 키스.
한 손으로 리사의 파자마의 버튼을 하나씩 하나씩 벗긴다.
「나, 가슴 작기 때문에 부끄러워」
「괜찮아, 금방 커질 거야.」
좌우의 가슴을 교대로 비비면서, 입술을 붙이고는 계속 빨기를 반복했다.
「아, 응··응응··」
팬티 위로부터 살그머니 보지부분에 해당되는 곳을 만졌다.
"어? 벌써 이렇게 젖었어. 그만큼 민감해진건가?"
속옷이 다 젖어 베어나올 정도의 양이었다.
「앗, 거긴」
「리사, 괜찮으니까 오빠한테 맡겨」
중지를 느긋하게 꺾어 속옷 속의 보지에 넣어 보았다.
「아응.」
「아프지 않아? 」
「응. 그렇지만.」
한층 더 안 쪽까지 전부 넣어 보았지만 속옷을 입은 상태로는 손가락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손가락을 뽑고 팬티를 벗기기로 했다.
갑자기 저항을 하자, 벗기기 어려웠지만 조금씩 다리가 벌려지기 시작하며 팬티가 벗겨졌다.
팬티가 벗겨지자 다시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 아―, 아응, 아응! 」
허덕이는 방법도 미숙한 소녀가 지금, 열심히 쾌감과 싸우고 있다.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자 반응이 나타났다. 아마 절정에 이른 거겠지.
「아, 아, 뭐지? 오빠, 뭔가 나와」
여동생이 두 번, 세번 경련을 일으키자 보지로부터 애액이 나왔다.
「오빠, 나.」
「리사, 너, 갔구나. 어때? 좋았어?」
「갔다고 응, 잘 모르지만 신체 안에 있는 것이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 아무튼 기분 좋았어.」
「그래? 그럼 오늘은 그만할까?」
「응? 나 오빠랑 섹스도 안 했는걸.」
「정말 섹스해도 괜찮아?」
「응. 근데 섹스하면 아파?」
「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
「그렇구나. 안 아프면 좋을텐데」
「그럼 살살 할게. 한번 더 다리를 벌려줘.」
「응. 두근두근 거려.」
나는 옷을 전부 벗고, 여동생의 보지에 자지를 맞추기 시작했다.
「근데 그거 내 보지에 다 들어가?」
「별로 큰 것도 아냐. 보통 크기라고 생각해.」
「그래? 나, 보는 건 처음이니까··」
「넣는다.」
입구는 좁고 내부는 복잡하지만, 처녀막은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았다. 안에 있는 돌기가 귀두부를 자극한다.
「아응, 응응응」
생각했던 대로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나도 자지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생각해 보면 일주일간이나 사정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눈 깜짝할 순간에 싸버릴 것이 틀림없다.
「아응, 아, 좋다. 오빠. 기분이 좋아.」
리사가 허덕이는 속도와 점점 더 조여지는 속도만큼 자지 움직이는 속도를 높였다.
"위험한데, 이건 분명히 명기야. 나 같이 미숙한 사람은 곧바로 싸겠는걸."
「아, 아응, 좋아, 좋아. 아, 아응··오빠」
「리사, 미안해. 조금 자세를 바꾸도 괜찮아? 뒤로 돌아봐.」
「응, 뒤로 돌아? 오빠의 얼굴이 안 보이게 되잖아」
「어차피, 눈 감고 보지도 않은 주제에」
「그건 그렇지만. 왜, 이런 모습으로 하는 거야? 변태 같아.」
리사를 넙죽 엎드리도록 시켰다. 머리를 베개 위에 실어 작은 엉덩이를 높게 올리게 했다.
페니스는 하부를 향해 돌진하는 체위다.
평행 삽입과 달리 페니스에 다소나마 부담이 가므로 자극을 완화시킨다고 생각했다.
「리사, 넣는다. 응. 들어갔어.」
「응, 싫어, 이런 모습. 응응응」
때때로, 리사는 상체를 들어 올리면서 가슴을 비빈다.
「만났어, 아응. 아응」
"이거, 상태가 매우 좋은데."
「아응, 응응응···」
"기분 좋지? 어떤 체위를 해도 느끼는 여동생은 어떤 생각을 할까?"
꿀이 넘쳐 나와 소리가 한층 더 격렬해졌다.
이미 여동생의 보지는 열을 가진 어린 꿀 단지 같았다.
자지를 계속 움직이자 갑자기 여동생의 가녀린 신체가 젖혀졌다.
「아, 아응, 응응, 앙, 응, 응, 아응, 좋아.」
사지가 경직되어 경련이 일어났다.
「아, 아, 또 나와 버렸다. 조금 전 것이 또 나와.」
「그것이 간다는 것이야. 마음껏 가도 좋으니까, 간다고 말해 봐」
「간다 아, 응. 아, 아응! 간다. 간다」
한층 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마 여동생은 첫체험으로 더 이상 이런 경험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았다.
「갈 거 같애. 오빠, 간다, 간다. 갈 거 같애.」
「좋아. 가도 좋아. 오빠도 리사와 같이 쌀 거니까.」
자궁에 힘을 집중해 밀어 올렸다.
「안 돼, 안 돼, 이제, 간다. 간다, 악- 응응, 응! 응응!」
「오늘은 여기서 자도 괜찮아.」
「고마워, 역시 오빠는 상냥해. 너무 좋아!」
「오빠? 」
「응?」
「오빠! 기분 좋았어?」
「응, 기분 좋았어.」
「헤헤, 나만 기분 좋으면 안 되잖아.」
「응. 아냐.」
「응, 응. 우리 진짜 성격이 잘 맞나 봐.」
「남매니까」
「저기, 가끔 오빠 방에서 섹스해도 돼?」
「저기, 남매가 이러면..이 아니라. 부모님이 보시면.」
「부탁해. 남한테 발견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응, 생각해 볼께.」
"마호코에 대해서 물어볼 것이 있는데. 지금 타이밍이 안 좋구나."
"갑자기 리사의 외모가 바뀐 것이, 과연 기계 때문일까?"
「오빠. 안 자? 」
「응. 그냥. 내일 같이 샤워할까?」
「응! 오빠. 오늘은 고마웠어.」
리사는 나의 뺨에 키스를 하고, 이불 안으로 기어들었다.
나는 불을 끄고 리사의 작은 어깨를 안으며 같이 잠들었다.
남들이 보면 평범한 일이지만, 남한테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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