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아가 아직 꼬리가 없는 암캐의 냄새를 맡으며 킁킁 거린다.
엉덩이 사이의 샘에선 애액이 줄줄 흘러나온다.
"아흑"
쫑아가 애액을 핥으며 넓은 지영의 꽃잎을 빨아들인다.
엎드린 채로 눈을 감고 바들바들 떨면서 그 감각에 집중 한다.
클리토리스 부터 애널까지 핥아내는 쫑아의 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리 움직인다.
정신을 못차리는 암캐 지영은 목줄을 당기는 누군가의 힘에 끌려 거실로 나간다.
토야 연서가 사슬의 끝을 잡고 끌고 가는 것이다.
"강아지 언니 이쪽으로 와요"
"아 말하는 토끼였지?"
"응"
목줄이 잡혀 끌려가며 짜릿한 쾌감이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서있는 토끼의 하얀 종아리의 라인이 아름다운 라인이 아름답다.
"언니도 암캐에요?"
"응 그런 것 같아"
토끼와의 대화가 이상하지 않다.
"그러면 말하면 안되죠"
"그러면 어떻게 해?"
"개는 멍멍 해야는데"
"멍멍"
"음 착하다"
토끼가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지영은 하얀 토끼의 발을 핥아준다.
"히힛 간지러워 강아지야"
지영의 침으로 젖어버린 하얀 스타킹 아래로 토끼의 발가락이 비쳐 보인다.
토끼가 소파에 앉아 발을 내민다.
"너도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쫑아가 잽싸게 내민 발 하나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너 먹으라고 한건 아닌데"
지영의 목줄을 당겨 자신의 발에 얼굴을 가져다 댄다.
쫑아처럼 입을 열고 조금전 핥았던 발을 빨기 시작한다.
입 안에서 꿈틀거리는 발가락 사이로 혀를 집어넣는다.
“우리 강아지가 발도 잘 빠네 나중에 주인님도 이렇게 해드려야해”
“멍멍”
그의 발을 빨고 쓰다듬는 손이 그였으면 얼마나 좋을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그에게 목줄을 잡혀 끌려 다닌다면 사람이 많은 길거리에서도 기쁘게 암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토끼가 간지럽고 기분이 좋아 지영의 머리를 쓰다듬고 목줄을 당긴다.
당겨지는 목줄에 진정한 암캐로 취급 받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 오른다.
토끼는 지영의 입을 다리 사이에 가져간다.
“우리 강아지 여기도 잘 핥는지 보자”
다리를 크게 벌리고 뽀얀 속살을 지영의 입에 댄다.
개가 되어 토끼의 음부를 핥는 자신이 수치스럽지만 수치심은 쾌락이 되어 머리카락이 쭈뼛할만함 짜릿함으로 돌아온다.
혀를 내밀에 토끼의 꽃잎을 가르고 처녀의 샘에서 흘어나오는 성수를 핥아먹는다.
전날 토끼와의 섹스는 기억에서 지워져 있어 지금의 지영에겐 처음으로 맛보는 암컷의 맛이다.
아직 토끼의 발을 핥고있는 암캐 쫑아가 옆에서 흔들리는 지영의 엉덩이를 보고 샘을 찾아 입을 벌린다.
“쫑아 아직 안되!”
콧바람이 닿을 만큼 지영의 음부에 가까이 얼굴을 들이민 암캐가 토끼의 명령을 받고 멈춘다.
지영은 암캐의 입을 찾아 엉덩이를 내밀어보지만 토끼에게 입을 떼지 않고는 닿지 않는다.
고양이는 지영의 모습을 감상하며 쓰다듬는 토끼의 손이 닿는 곳에 웅크리고 있다.
눈을 감고 지선의 입놀림을 느끼며 숨이 거칠어지는 토끼가 고양이의 목을 잡고 가슴으로 끌고온다.
커다란 토끼의 가슴은 배란기를 맞아 한껏 부풀어 있고 유두는 흥분으로 하늘로 치솟을 만큼 오똑하게 서있다.
고양이는 혀로 입술을 한번 적시고 입맛을 다시며 토끼의 가슴을 베어 문다.
“쫑아야 이리와”
지영을 먹고 싶지만 명령 때문에 구경만 하고 있던 쫑아를 부르며 남아있는 가슴을 만진다.
쫑아도 토끼의 옆으로 가서 가슴을 입에 넣는다.
지영의 목줄이 당겨진다.
더 강하고 깊게 혀를 넣으며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문다.
두 언니에게 가슴을 애무당하고 지영에게 빨리고 있는 토끼의 신음 소리와 떨림은 점점 커져가고 땀을 흘리며 절정으로 달려간다.
절정을 맞이하는 토끼가 지영의 입으로 느껴진다.
질의 수축이 혀에 느껴지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 머리를 조인다. 그리고 소변같은 따뜻한 액체가 입안으로 품어져 나온다.
목줄이 당겨지고 조여드는 허벅지 때문에 입을 뗄 수 없는 지영은 토끼의 모든 것을 목으로 넘긴다.
처음 품어져 나올 때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혀를 감고 돌아 목으로 넘어가는 따뜻하고 비릿한 액체가 맛있다고 생각 된다.
이젠 토끼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을것 같다.
더이상 나오는 것이 없어 오줌이 나오는 곳을 혀로 자극하며 빨아내 몇 방울 남은 것 까지 마신다.
이미 목줄을 당기는 힘이 사라지고 허벅지의 조임도 풀어졌지만 입을 때지 않고 남은 여운을 즐긴다.
“우리 강아지 고마워요”
토야가 입을 맞추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지영은 정말 개가 되어 주인에게 칭찬을 받는 느낌에 혀를 내밀고 보이지 않는 꼬리를 흔든다.
“우리 강아지 꼬리가 없구나”
“멍멍”
“꼬리를 달아줘야겠네”
“멍멍멍”
지영은 가슴이 벅차오른다.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꼬리를 달아주면 진정한 암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토끼가 지영의 목줄을 잡고 욕실로 끌고 간다.
아직 네 발로 기어가는데 익숙하지 않는 지영이 힘들게 ?아간다.
“잠깐만 여기에 있어”
“멍멍”
지영을 욕실 안에 밀어 넣고 잠겨있던 방에서 뭔가를 들고 나온다.
그리고 세면대에 가져온 것들을 놓고 라텍스 장갑을 낀다.
“강아지 똥꼬좀 보자”
지영의 엉덩이를 벌린다.
차가운 무엇인가가 애널에 발라지고 손가락 하나가 불쑥 몸 안으로 들어온다.
“아흑”
지영이 처음 느끼는 이물감에 몸에 힘이 들어간다.
“우리 강아지 쪼임이 좋네”
젤을 바른 손가락이 지영의 몸 안을 휘젓고 다닌다.
수치스러움은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흩어져 버리고 차가운 바닥에 이마를 대고 그 감각에 집중 한다.
손가락이 빠지고 허전해진 그 곳에 다시 무엇 인가가 들어온다.
그리고 점점 부풀어오르더니 빠지지 않도록 자리를 잡는다.
다리 사이로 바라보니 붉은 호스 하나가 내려와 있다.
그리고 몸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따뜻한 느낌에 나른한 쾌감이 흐른다.
“조금만 기다려 꼬리 달기 전에 속을 깨끗이 하자”
토야가 지영의 아랫배를 맛사지하며 기다린다.
지영은 잠시 후 엄청난 변의를 느끼고 몸을 일으킨다.
“기다려 강아지야”
토야는 목줄을 짧게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엉덩이를 바깥으로 하게해서 욕조에 걸터앉게 한다.
밀려나올것 같은 느낌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지만
토끼는 웃는 얼굴로 쳐다보기만 한다.
욕실의 문앞엔 어느새 쫑아가 와서 구경을 한다.
결국 참지 못하고 힘을 빼지만 막혀있는 플러그만 움찔거린다.
그때 토야는 플러그의 공기를 뺀다.
폭 하는 소리와 함께 플러그가 튕겨나가고 후두둑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물과 변이 쏟아진다.
강한 냄새와 소리가 죽을만큼 창피하게 하지만 시원하게 품어져 나가는 쾌감은 새로운 경험을 준다
욕실의 커다란 배수구는 오물을 막힘 없이 흘려보낸다.
“강아지 한번만 더하자”
함께 욕조 안에 있는 토야가 지영의 배를 맛사지
해주고 샤워기의 물 온도를 맞추려고 잠시 한눈을 판다.
그때 아직 물방울이 떨어지는 지영의 애널을 쫑아의 입이 덮는다.
갑자기 오는 자극에 힘이 들어가 남아있던 변과 공기가 쫑아의 입안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벌어진 애널을 혀로 맛사지 하자 큰 덩어리가 주루룩 입 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야 쫑아 저리 안가?”
토야가 지영의 변을 받아먹고 있는 쫑아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른다.
입에 오물을 묻히고 맛을 느끼느라 오물 거리는 암캐의 표정이 밝다.
“어휴 어쩐지 앞에 있더라 했다.”
쫑아가 기분이 좋아 꼬리를 흔들며 욕실을 나가려고 한다.
“가만 있어 씻어야 하니까”
토야는 쫑아의 목에 목줄을 걸고 변기 옆에 매어 놓는다.
몇 번 더 물이 들어왔다 나가더니 손가락이 쑥 들어온다.
지영은 창피함과 쾌감 사이에서 정신이 없다.
다시 차오르는 애널에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금새 뭔가 타고넘어 들어간다.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 질을 압박한다.
“이제 강아지가 다 됐네”
토끼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지영을 욕실 바깥으로 끌고 나간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무엇 인가가 허벅지를 간지럽힌다.
“자 여기 있어요”
토끼는 지영의 목줄을 소파 옆 고리에 묶어둔다.
첫날 쫑아가 묶여있던 곳 이였다.
고개를 숙여 다리 사이를 본다.
북실북실한 털뭉치가 보인다.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를 흔들어본다.
좌우로 흔들리는 꼬리때문에 애널에 자극이 오고 머리 끝까지 감각이 올라온다.
“낑낑”
신음소리도 암캐처럼 흘러나온다.
지영은 거의 한달 가까이 꿈을 꾸고 변태라고 생각하던 것을 시도해 보면서도 채워지지 않던 마지막 단추가 채워진 것 같다.
완전한 암캐가 되어 묶여있는 지금 이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고 생각 된다.
토야는 입 주변에 오물을 잔뜩 묻히고 가슴까지 누런 물이 흘러내린 쫑아를 보고 한숨을 쉰다.
“으이그 똥개언니야”
쫑아가 속 없이 웃으며 입 주변을 혀로 핥는다.
“좋니?”
“멍멍”
만족스러운 표정
처음 개가 된 언니를 보고 충격을 받았을 때가 생각 난다.
결국 자신도 주인의 애완동물이 되어 처음엔 이해할 수 없었던 행복을 함께 나누게 되었지만
친언니 연수의 배설물에 대한 탐닉 까지는 이해 되지 않는다.
바깥에서 남들 앞에 노출을 하며 흥분을 느끼는 지선 언니도 있고 카메라 렌즈에 흥분을 하는 수정언니도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소변을 마시는 것도 흥분되는 일이라 자주 하는 것이지만 이것 까지는 차마 시도할 생각도 하지 못한다.
고양이 캐니는 꼬리를 흔들며 느끼고 있는 지영에게 다가간다.
꼬리를 들추고 방금 씻고 왔지만 미끈 거리는 애액이 가득한 암캐의 음부에 혀를 댄다.
금방 흘러넘치는 애액이 달콤하고 맛나다.
아직 남자를 받아들인 적 없는 처녀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액체가 입안 가득 흘러들어간다.
토야가 쫑아를 끌고나와 지영과 같은 고리에 묶는다.
뒤에서 오는 고양이의 자극에 정신이 혼미한 지영은 가까이 다가온 쫑아의 미소에 함께 미소 짓는다.
자신의 가장 더러운 것 까지 먹어준 암캐를 마음속 깊이 의지한다.
자신의 멘토이자 동료이고 그를 함께 모시고 싶은 쫑아와 키스를 한다.
방금 얼굴에 오물이 묻어있던 것을 봤지만 전혀 더럽게 생각되지 않는다.
“캐니야 벌써 먹고있어? 내가 먹으려고 했는데”
토야가 말한다.
“우리 강아지 맛나지?”
“냐옹”
“이제 내가 먹을꺼야 저리가”
토야가 지영의 목줄을 끌고 소파 테이블에 눕힌다.
“강아지야 여기 누워있어 내가 기분 좋게 해줄께”
“멍멍”
기대가 가득한 목소리로 답한다.
이성은 희미해 지고 본능에 충실 하고자 하는 마음만이 머리속을 채운다.
주인의 말에 복종하고 쾌락을 따르는 암컷이 되어 지금의 주인인 토야에게 복종한다.
토야가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다리 사이에 앉는다.
“우리 강아지 털 정리해줄께”
뭘 하려는지도 모르고 고개를 끄덕인다.
차갑고 부드러운 것이 다리사이에 발라지고 사각사각 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긁기 시작한다.
“일단 오늘은 면도기로 해줄께 다음에 수정언니랑 가서 제모해”
“멍멍”
뭔 얘기 인지 모르겠지만 그저 좋아 대답한다.
토야는 조심스럽게 음모를 모두 면도한다.
애널 주변에 있는 얇은 털까지 제거하고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아기처럼 깨끗해진 균열 사이로 넓은 핑크빛 꽃잎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음 이제 먹기 좋게 된것 같아”
토야는 매끈해진 그 곳에 입을 가져간다.
꽃잎을 마시듯 빨아들이고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힌다.
꼬리를 잡고 눌러서 자극을 주며 질 안으로 혀를 집어 넣는다.
쫑아와 캐니가 작은 젖가슴을 양쪽에서 물고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지영에게 암캐가 되어 한것 높아진 흥분이 터져나갈듯 휘몰아친다.
‘사장님, 아니 주인님이 여기 계셨으면’
높아지는 흥분 속에 그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자 더욱 높아지는 쾌락이 전신을 경련하게 하고 흰자가 보일 정도로 눈이 돌아가고 몸이 휜다.
결국 토야의 입에 소변을 쏟아내며 처음 느끼는 단계의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토야는 얼굴과 가슴에 지영의 소변이 흥건하게 흘렀다.
다 마셔버리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이다.
쫑아가 달려와 얼굴과 가슴을 핥아 지영이 흘린것을 핥아먹는다.
“힝 똥개언니야”
지영은 나른해진다.
가슴엔 아직 캐니가 매달려 혀로 부드럽게 간지럽힌다.
조금 쎈 자극이 올때마다 전기가 흐르는 것 처럼 몸이 움찔거리지만 기분이 좋다.
다리 사이엔 쫑아가 입을 대고 부드럽게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정신이 들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암캐가 된 모습을 좋아하실까’
의문이 든다. 변태가 된 자신이 그의 마음에 들지, 그가 이런 암캐에 대한 취향이 있을지 겁이 난다.
‘그분이 나를 싫어하시면 어떻게 하지?’
갑자기 눈물이 터진다.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결국을 오열을 하며 울기 시작한다.
토야가 큰 가슴으로 꼭 안아주며 다독인다.
“우리 강아지 왜 그래?”
“사장님이 이런 나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훌쩍거리며 말을 한다.
“주인님이 좋아하실 꺼야 걱정하지 마”
“정말이요?”
“응 걱정하지 말고 좀 자”
토야가 지영을 소파로 끌어올려 가슴에 품는다.
덩치가 있는 토야가 품에 쏙 안긴 지영의 입에 젖을 물린다.
우리 강아지 자요
마음이 편해진 지영이 입을 오물거리며 잠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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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 글은 카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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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사이의 샘에선 애액이 줄줄 흘러나온다.
"아흑"
쫑아가 애액을 핥으며 넓은 지영의 꽃잎을 빨아들인다.
엎드린 채로 눈을 감고 바들바들 떨면서 그 감각에 집중 한다.
클리토리스 부터 애널까지 핥아내는 쫑아의 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리 움직인다.
정신을 못차리는 암캐 지영은 목줄을 당기는 누군가의 힘에 끌려 거실로 나간다.
토야 연서가 사슬의 끝을 잡고 끌고 가는 것이다.
"강아지 언니 이쪽으로 와요"
"아 말하는 토끼였지?"
"응"
목줄이 잡혀 끌려가며 짜릿한 쾌감이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서있는 토끼의 하얀 종아리의 라인이 아름다운 라인이 아름답다.
"언니도 암캐에요?"
"응 그런 것 같아"
토끼와의 대화가 이상하지 않다.
"그러면 말하면 안되죠"
"그러면 어떻게 해?"
"개는 멍멍 해야는데"
"멍멍"
"음 착하다"
토끼가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지영은 하얀 토끼의 발을 핥아준다.
"히힛 간지러워 강아지야"
지영의 침으로 젖어버린 하얀 스타킹 아래로 토끼의 발가락이 비쳐 보인다.
토끼가 소파에 앉아 발을 내민다.
"너도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쫑아가 잽싸게 내민 발 하나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너 먹으라고 한건 아닌데"
지영의 목줄을 당겨 자신의 발에 얼굴을 가져다 댄다.
쫑아처럼 입을 열고 조금전 핥았던 발을 빨기 시작한다.
입 안에서 꿈틀거리는 발가락 사이로 혀를 집어넣는다.
“우리 강아지가 발도 잘 빠네 나중에 주인님도 이렇게 해드려야해”
“멍멍”
그의 발을 빨고 쓰다듬는 손이 그였으면 얼마나 좋을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그에게 목줄을 잡혀 끌려 다닌다면 사람이 많은 길거리에서도 기쁘게 암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토끼가 간지럽고 기분이 좋아 지영의 머리를 쓰다듬고 목줄을 당긴다.
당겨지는 목줄에 진정한 암캐로 취급 받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 오른다.
토끼는 지영의 입을 다리 사이에 가져간다.
“우리 강아지 여기도 잘 핥는지 보자”
다리를 크게 벌리고 뽀얀 속살을 지영의 입에 댄다.
개가 되어 토끼의 음부를 핥는 자신이 수치스럽지만 수치심은 쾌락이 되어 머리카락이 쭈뼛할만함 짜릿함으로 돌아온다.
혀를 내밀에 토끼의 꽃잎을 가르고 처녀의 샘에서 흘어나오는 성수를 핥아먹는다.
전날 토끼와의 섹스는 기억에서 지워져 있어 지금의 지영에겐 처음으로 맛보는 암컷의 맛이다.
아직 토끼의 발을 핥고있는 암캐 쫑아가 옆에서 흔들리는 지영의 엉덩이를 보고 샘을 찾아 입을 벌린다.
“쫑아 아직 안되!”
콧바람이 닿을 만큼 지영의 음부에 가까이 얼굴을 들이민 암캐가 토끼의 명령을 받고 멈춘다.
지영은 암캐의 입을 찾아 엉덩이를 내밀어보지만 토끼에게 입을 떼지 않고는 닿지 않는다.
고양이는 지영의 모습을 감상하며 쓰다듬는 토끼의 손이 닿는 곳에 웅크리고 있다.
눈을 감고 지선의 입놀림을 느끼며 숨이 거칠어지는 토끼가 고양이의 목을 잡고 가슴으로 끌고온다.
커다란 토끼의 가슴은 배란기를 맞아 한껏 부풀어 있고 유두는 흥분으로 하늘로 치솟을 만큼 오똑하게 서있다.
고양이는 혀로 입술을 한번 적시고 입맛을 다시며 토끼의 가슴을 베어 문다.
“쫑아야 이리와”
지영을 먹고 싶지만 명령 때문에 구경만 하고 있던 쫑아를 부르며 남아있는 가슴을 만진다.
쫑아도 토끼의 옆으로 가서 가슴을 입에 넣는다.
지영의 목줄이 당겨진다.
더 강하고 깊게 혀를 넣으며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문다.
두 언니에게 가슴을 애무당하고 지영에게 빨리고 있는 토끼의 신음 소리와 떨림은 점점 커져가고 땀을 흘리며 절정으로 달려간다.
절정을 맞이하는 토끼가 지영의 입으로 느껴진다.
질의 수축이 혀에 느껴지고 다리에 힘이 들어가 머리를 조인다. 그리고 소변같은 따뜻한 액체가 입안으로 품어져 나온다.
목줄이 당겨지고 조여드는 허벅지 때문에 입을 뗄 수 없는 지영은 토끼의 모든 것을 목으로 넘긴다.
처음 품어져 나올 때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혀를 감고 돌아 목으로 넘어가는 따뜻하고 비릿한 액체가 맛있다고 생각 된다.
이젠 토끼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을것 같다.
더이상 나오는 것이 없어 오줌이 나오는 곳을 혀로 자극하며 빨아내 몇 방울 남은 것 까지 마신다.
이미 목줄을 당기는 힘이 사라지고 허벅지의 조임도 풀어졌지만 입을 때지 않고 남은 여운을 즐긴다.
“우리 강아지 고마워요”
토야가 입을 맞추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지영은 정말 개가 되어 주인에게 칭찬을 받는 느낌에 혀를 내밀고 보이지 않는 꼬리를 흔든다.
“우리 강아지 꼬리가 없구나”
“멍멍”
“꼬리를 달아줘야겠네”
“멍멍멍”
지영은 가슴이 벅차오른다.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꼬리를 달아주면 진정한 암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토끼가 지영의 목줄을 잡고 욕실로 끌고 간다.
아직 네 발로 기어가는데 익숙하지 않는 지영이 힘들게 ?아간다.
“잠깐만 여기에 있어”
“멍멍”
지영을 욕실 안에 밀어 넣고 잠겨있던 방에서 뭔가를 들고 나온다.
그리고 세면대에 가져온 것들을 놓고 라텍스 장갑을 낀다.
“강아지 똥꼬좀 보자”
지영의 엉덩이를 벌린다.
차가운 무엇인가가 애널에 발라지고 손가락 하나가 불쑥 몸 안으로 들어온다.
“아흑”
지영이 처음 느끼는 이물감에 몸에 힘이 들어간다.
“우리 강아지 쪼임이 좋네”
젤을 바른 손가락이 지영의 몸 안을 휘젓고 다닌다.
수치스러움은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흩어져 버리고 차가운 바닥에 이마를 대고 그 감각에 집중 한다.
손가락이 빠지고 허전해진 그 곳에 다시 무엇 인가가 들어온다.
그리고 점점 부풀어오르더니 빠지지 않도록 자리를 잡는다.
다리 사이로 바라보니 붉은 호스 하나가 내려와 있다.
그리고 몸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따뜻한 느낌에 나른한 쾌감이 흐른다.
“조금만 기다려 꼬리 달기 전에 속을 깨끗이 하자”
토야가 지영의 아랫배를 맛사지하며 기다린다.
지영은 잠시 후 엄청난 변의를 느끼고 몸을 일으킨다.
“기다려 강아지야”
토야는 목줄을 짧게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엉덩이를 바깥으로 하게해서 욕조에 걸터앉게 한다.
밀려나올것 같은 느낌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지만
토끼는 웃는 얼굴로 쳐다보기만 한다.
욕실의 문앞엔 어느새 쫑아가 와서 구경을 한다.
결국 참지 못하고 힘을 빼지만 막혀있는 플러그만 움찔거린다.
그때 토야는 플러그의 공기를 뺀다.
폭 하는 소리와 함께 플러그가 튕겨나가고 후두둑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물과 변이 쏟아진다.
강한 냄새와 소리가 죽을만큼 창피하게 하지만 시원하게 품어져 나가는 쾌감은 새로운 경험을 준다
욕실의 커다란 배수구는 오물을 막힘 없이 흘려보낸다.
“강아지 한번만 더하자”
함께 욕조 안에 있는 토야가 지영의 배를 맛사지
해주고 샤워기의 물 온도를 맞추려고 잠시 한눈을 판다.
그때 아직 물방울이 떨어지는 지영의 애널을 쫑아의 입이 덮는다.
갑자기 오는 자극에 힘이 들어가 남아있던 변과 공기가 쫑아의 입안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벌어진 애널을 혀로 맛사지 하자 큰 덩어리가 주루룩 입 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야 쫑아 저리 안가?”
토야가 지영의 변을 받아먹고 있는 쫑아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른다.
입에 오물을 묻히고 맛을 느끼느라 오물 거리는 암캐의 표정이 밝다.
“어휴 어쩐지 앞에 있더라 했다.”
쫑아가 기분이 좋아 꼬리를 흔들며 욕실을 나가려고 한다.
“가만 있어 씻어야 하니까”
토야는 쫑아의 목에 목줄을 걸고 변기 옆에 매어 놓는다.
몇 번 더 물이 들어왔다 나가더니 손가락이 쑥 들어온다.
지영은 창피함과 쾌감 사이에서 정신이 없다.
다시 차오르는 애널에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금새 뭔가 타고넘어 들어간다.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 질을 압박한다.
“이제 강아지가 다 됐네”
토끼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지영을 욕실 바깥으로 끌고 나간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무엇 인가가 허벅지를 간지럽힌다.
“자 여기 있어요”
토끼는 지영의 목줄을 소파 옆 고리에 묶어둔다.
첫날 쫑아가 묶여있던 곳 이였다.
고개를 숙여 다리 사이를 본다.
북실북실한 털뭉치가 보인다.
허리를 움직여 엉덩이를 흔들어본다.
좌우로 흔들리는 꼬리때문에 애널에 자극이 오고 머리 끝까지 감각이 올라온다.
“낑낑”
신음소리도 암캐처럼 흘러나온다.
지영은 거의 한달 가까이 꿈을 꾸고 변태라고 생각하던 것을 시도해 보면서도 채워지지 않던 마지막 단추가 채워진 것 같다.
완전한 암캐가 되어 묶여있는 지금 이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고 생각 된다.
토야는 입 주변에 오물을 잔뜩 묻히고 가슴까지 누런 물이 흘러내린 쫑아를 보고 한숨을 쉰다.
“으이그 똥개언니야”
쫑아가 속 없이 웃으며 입 주변을 혀로 핥는다.
“좋니?”
“멍멍”
만족스러운 표정
처음 개가 된 언니를 보고 충격을 받았을 때가 생각 난다.
결국 자신도 주인의 애완동물이 되어 처음엔 이해할 수 없었던 행복을 함께 나누게 되었지만
친언니 연수의 배설물에 대한 탐닉 까지는 이해 되지 않는다.
바깥에서 남들 앞에 노출을 하며 흥분을 느끼는 지선 언니도 있고 카메라 렌즈에 흥분을 하는 수정언니도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소변을 마시는 것도 흥분되는 일이라 자주 하는 것이지만 이것 까지는 차마 시도할 생각도 하지 못한다.
고양이 캐니는 꼬리를 흔들며 느끼고 있는 지영에게 다가간다.
꼬리를 들추고 방금 씻고 왔지만 미끈 거리는 애액이 가득한 암캐의 음부에 혀를 댄다.
금방 흘러넘치는 애액이 달콤하고 맛나다.
아직 남자를 받아들인 적 없는 처녀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액체가 입안 가득 흘러들어간다.
토야가 쫑아를 끌고나와 지영과 같은 고리에 묶는다.
뒤에서 오는 고양이의 자극에 정신이 혼미한 지영은 가까이 다가온 쫑아의 미소에 함께 미소 짓는다.
자신의 가장 더러운 것 까지 먹어준 암캐를 마음속 깊이 의지한다.
자신의 멘토이자 동료이고 그를 함께 모시고 싶은 쫑아와 키스를 한다.
방금 얼굴에 오물이 묻어있던 것을 봤지만 전혀 더럽게 생각되지 않는다.
“캐니야 벌써 먹고있어? 내가 먹으려고 했는데”
토야가 말한다.
“우리 강아지 맛나지?”
“냐옹”
“이제 내가 먹을꺼야 저리가”
토야가 지영의 목줄을 끌고 소파 테이블에 눕힌다.
“강아지야 여기 누워있어 내가 기분 좋게 해줄께”
“멍멍”
기대가 가득한 목소리로 답한다.
이성은 희미해 지고 본능에 충실 하고자 하는 마음만이 머리속을 채운다.
주인의 말에 복종하고 쾌락을 따르는 암컷이 되어 지금의 주인인 토야에게 복종한다.
토야가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다리 사이에 앉는다.
“우리 강아지 털 정리해줄께”
뭘 하려는지도 모르고 고개를 끄덕인다.
차갑고 부드러운 것이 다리사이에 발라지고 사각사각 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긁기 시작한다.
“일단 오늘은 면도기로 해줄께 다음에 수정언니랑 가서 제모해”
“멍멍”
뭔 얘기 인지 모르겠지만 그저 좋아 대답한다.
토야는 조심스럽게 음모를 모두 면도한다.
애널 주변에 있는 얇은 털까지 제거하고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아기처럼 깨끗해진 균열 사이로 넓은 핑크빛 꽃잎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음 이제 먹기 좋게 된것 같아”
토야는 매끈해진 그 곳에 입을 가져간다.
꽃잎을 마시듯 빨아들이고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힌다.
꼬리를 잡고 눌러서 자극을 주며 질 안으로 혀를 집어 넣는다.
쫑아와 캐니가 작은 젖가슴을 양쪽에서 물고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지영에게 암캐가 되어 한것 높아진 흥분이 터져나갈듯 휘몰아친다.
‘사장님, 아니 주인님이 여기 계셨으면’
높아지는 흥분 속에 그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자 더욱 높아지는 쾌락이 전신을 경련하게 하고 흰자가 보일 정도로 눈이 돌아가고 몸이 휜다.
결국 토야의 입에 소변을 쏟아내며 처음 느끼는 단계의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토야는 얼굴과 가슴에 지영의 소변이 흥건하게 흘렀다.
다 마셔버리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이다.
쫑아가 달려와 얼굴과 가슴을 핥아 지영이 흘린것을 핥아먹는다.
“힝 똥개언니야”
지영은 나른해진다.
가슴엔 아직 캐니가 매달려 혀로 부드럽게 간지럽힌다.
조금 쎈 자극이 올때마다 전기가 흐르는 것 처럼 몸이 움찔거리지만 기분이 좋다.
다리 사이엔 쫑아가 입을 대고 부드럽게 마무리를 하고 있다.
정신이 들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암캐가 된 모습을 좋아하실까’
의문이 든다. 변태가 된 자신이 그의 마음에 들지, 그가 이런 암캐에 대한 취향이 있을지 겁이 난다.
‘그분이 나를 싫어하시면 어떻게 하지?’
갑자기 눈물이 터진다.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결국을 오열을 하며 울기 시작한다.
토야가 큰 가슴으로 꼭 안아주며 다독인다.
“우리 강아지 왜 그래?”
“사장님이 이런 나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훌쩍거리며 말을 한다.
“주인님이 좋아하실 꺼야 걱정하지 마”
“정말이요?”
“응 걱정하지 말고 좀 자”
토야가 지영을 소파로 끌어올려 가슴에 품는다.
덩치가 있는 토야가 품에 쏙 안긴 지영의 입에 젖을 물린다.
우리 강아지 자요
마음이 편해진 지영이 입을 오물거리며 잠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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