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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1:17 1,070회 0건
나의 유산

Chapter 11

리사(Lisa)

지난 밤 앤디를 두고 펼친 영화배우와의 경쟁에서, 앤디가 날 두고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는 한점의 의심도 없었지만, 어째든 나의 마지막 제안은 청혼이었다. 앤디는 내게 뛰어올라 내게 키스를 퍼붓고, 그녀의 환상적인 몸을 내게 비벼대었다.

그녀는 이미 날 위해 프로그램된 나의 고분고분한 고양이인데 왜 청혼을 했는지 궁금할 것이다. 난 사실 그 순간 그 게임에 완전히 몰두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난 앤디에 대해서, 앤디를 영원히 내 여자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해보았다. 난 삼촌에 의해서 프로그램된 98%, 99%의 앤디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100%의 그녀를 원하고 있었다. 삼촌이 말한 나에게 향한 남자에 대한 그녀의 본능적 사랑이 영원히 바뀌지 않기를 바랬다. 암튼, 인정하기는 싫지만, 나는 아직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은가보다.

그날 밤, 길거리에서 무엇과도 바 꿀수 없는 앤디와의 진한 키스를 나눴다. 주위를 둘러보니 주로 길거리 창녀들이 남자들을 데리고 가는 허름한 모텔이 하나 있었다. 그곳이 우리가 섹스를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우리는 달려갔다.

그 모텔은 B급 영화에나 사용되는 세트장 같았다. 완전히 싸구려 여인숙이었다. 앤디는 내 손을 꽉 잡고 있었고 그의 눈빛은 욕정과 색기로 가득차 있었다. 모텔 종업원은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몰골을 하고 있었으며, 우리에게 방키를 건네주며, 우리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내가 새 침대시트를 달라고 하자 그는 마지못해 새 시트를 내주었다.

"준비됐어?" 내가 물었다.

"훗 돈을 먼저 내셔야지 아저씨 " 그녀가 팔짱을 끼고 색기 가득한 웃음을 지며 말했다. 나는 신용카드를 주었고 그녀는 카드를 받아들고는 계단을 올라갔다.

우리 방을 향해 복도를 걸어가는 동안, 여러 방에서 자지를 박고 있는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섹스와 타락이 가득찬 곳이었다. 우리 방에는 침대와 의자가 하나씩 있었다. 내가 침대에 새 시트를 까는 동안 앤디는 옷을 벗었다. 옆방에도 커플이 섹스를 하고 있는지,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다리를 활짝 벌려 올리고 누워 있었고, 나는 내 자지에게 단단히 서 있음은 물론 사정하지 않도록 명령을 하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기어갔다.

알겠지만, 앤디는 섹스할 때 소리를 엄청 지른다. 그녀가 보지물을 쌀 때 지르는 소리에 집이 흔들릴 정도니, 삼촌도 그래서 그녀를 조용히 시킬수 있는 명령을 프로그램 해 놓은 것이다. 난 이번에도 조용히 하라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에게 “자, 내 사랑스러운 창녀, 네 비명소리를 듣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녀는 웃으며 그녀의 잘 빠진 다리로 나를 감싸 안더니, 내 자지를 보지구멍으로 박아 넣었다.

"아~~너무 좋아서 앉아있지도 못할 것 같아요" 그녀가 신음했다.

그녀도 나도 완전히 지쳐버렸다. 우리는 거의 정신을 못차릴때까지 자지와 보지를 박아댔고, 우리 몸은 땀과 보지물, 좆물로 완전히 범벅이 되었다. 우리는 가까스로 일어나 옷을 챙겨 입었다. 그녀가 팬티를 입으려고 할 때에 난 손을 내밀어 팬티를 달라고 했다. 그녀는 수줍어했다.

"데이비, 내 보지가 당신 좆물로 가득 차 있어요, 팬티를 안 입으면, 내 다리로 흘러 내릴 텐데, 스커트도 이렇게 짧은데…그래도 괜찮아요? "

"괜찮아."

"좋아요 그럼 당신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수줍게 팬티를 내게 건네 주었다. 난 그녀의 팬티를 팬티의 일부가 밖으로 보이도록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우리가 방을 나올 때 모텔은 쥐 죽은 듯 조용했다. 아무도 없던 로비에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앤디가 걸어 나갈 때 모여있던 사람들은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여자가 그렇게 소리지는 것은 처음 들어봐요” 한 창녀가 말했다.

앤디는 정말로 내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고서는 야수와 같이 소리를 질러댔다. 모텔에 있던 사람 모두 그녀가 자지를 품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우리가 모텔에서 나올 때 사람들은, 그녀의 섹시함에 경외의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 보았다. 나는 앤디가 레베카의 영향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마치 왕좌를 향해 올라가는 여왕처럼 걸었 나갔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주간의 일정이 끝났고, 삼촌이 돌아가신지는 벌써 6개월 정도 되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은행에 전화를 해서 돈을 내가 있는 곧으로 보낸다음 재규어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한대 샀다. 부자라는것..점점 좋아질려고 한다.

앤디와 나는 태평양 연안 도로의 멋진 경관을 즐기며 LA로 향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품에 안는 다는 것은 아마 남자 일생의 크나큰 기쁨이 아닐까 싶다 .특히 앤디는 나 뿐만 아니라 남자라면 그 누구라도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을 만한 여자이니까. 그녀를 안고 있는 순간 만큼은 보물 찾기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LA에 도착했고 부모님은 우릴 반갑게 맞아줬다. 난 문득 부모님과 나의 관계가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음을 깨달았다. 날 길러주셨고, 내가 친아버지라고 믿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친아버지가 아닌 찰스라는 남자와 만난 다는 것은 나에겐 어색한 일이었다. 너무 혼란스러웠다. 지금도 난 그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고 있지 않은가. 난 여전히 엄마가 삼촌 자지지를 보지에 박은 채 삼촌 밑에서 더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난 내 여동생들이 LA에 있었으면 했다. 삼촌이 3명 모두 먹었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나도 한번 보고 싶었다.

엄마는 내가 앤디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을 아는 듯 했다.
하지만, 첫날 저녁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리사한테 전화왔었다. 널 보고싶다는 구나”

앤디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리사? 뭐래요?" 난 순진하게 물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다는구나 " 엄마가 대답했다.

엄마는 부엌으로 가셨고, 앤디는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리사가 누구에요 자기야??" 그녀가 물었다.

"질투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앤디, 왜그러지?"

"데이비, 질투하는게 아니구요. 전 당신을 사랑해요, 다른 여자 때문에 절 떠나는게 싫어요"

나는 그녀에게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난 절대로 널 떠나지 않아, 너와 결혼을 하든 안 하든 넌 내 평생 첫 번째 여자야.” 그녀는 정말로 행복하게 웃었다.

"전 그거면 됐어요" 그녀가 내게 뜨겁게 키스하며 속삭였다. 그녀는 다시 앉아서 나를 바라보았다.

"당신이 다른 여자들과 원하면 언제든지 섹스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요. 전 절대로 질투는 하지 않아요. 솔직히 전 여자들을 유혹하는 걸 도와줄거에요, 아니면 함께 섹스를 나누거나. 한 남자로 만족하는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여러 여자가 필요한걸 알아요. 그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걸요 " 그녀는 자신 있는 말투로 말했다. 그녀 자신의 생각인 것 같았다.

난 삼촌이 그녀를 프로그램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반응이 어땠을까 생각하며 그냥 웃었다. 아마 벌써 내 얼굴에 그녀의 손톱자국이 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나갈게 " 엄마가 문쪽에 대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렸다.

어느새 리사가 방에 들어와 있었다. 그녀는 내 다리 사이에 금발의 미녀가 무릎을 꿇고 있는 광경을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 리사 " 일어나서 그녀에게 인사했다.

그녀의 뺨에 키스를 했다. 그녀는 내 머리를 잡고 내 입에 사정없이 키스를 했다. 그녀는 매우 화가 나 있었다. 사실 내가 그녀와 헤어진 이유가 리사는 성격이 좀 지랄같다.

"안녕 데이비드," 그녀 특유의 신물나는 말투로 말했다.
"이건 누구야?"

난 두 여자를 서로 소개했다. 그들은 여러 면에서 많이 달랐다. 앤디는 금발에 푸른 눈, S라인의 몸매를 가졌고, 상냥하고, 순종적이고, 아주 따뜻한 성품을 지녔다. 반면 리사는 검은색 머리에, 초록색 눈, 마르고 근육질의 운동선수의 몸매를 가졌다. 게다가 성질이 지랄맞기는 독사와 같았다. 그들은 똑똑하고 아름다운 여자라는 것 외에는 전혀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엄마와 아빠가 들어왔다. 우리는 한 시간정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앤디와 리사는 내 침실로 가서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나눴다. 엄마와 아빠가 침실로 가고 난 부엌에서 팝콘을 조금 만들고 음료수를 들고 내 방으로 갔다. 내가 방에 갔을 때 리사와 앤디는 소파에 서로 무릎을 맞대고 앉아서 조용히 무엇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리사는 나를 보더니 얼굴이 빨개져서 화장실로 뛰어갔다.

"리사와 박기를 원해요?" 앤디가 물었다..

내가 리사와 박고 싶냐고? 내 전 여자친구를?. "왜?" 내가 물었다.

"우리가 그녀를 따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사실, 그녀를 굴복시키고 당신에게 복종하도록 할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된 고양이가 아니라 진짜 노예처럼요. 한번 해볼까요?"

이건 좀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내 연인, 내가 며칠전 청혼한 여자가 지금은 내 전 애인을 유혹해서 따먹고 노예로 만들자고 제안을 하고 있다니. 제안은 매우 흥미있어 보였다. 리사가 비록 성질이 지랄 맞아도 항상 내 자지를 꿈틀거리게 하긴 했다.

리사는 분명 매우 구미가 당기는 여자였지만, 난 이미 많은 여자가 있다. 바로 삼촌이 프로그래밍한 3000명의 여자가 바로 그것. 그중 3명은 이미 만났고. 리사를 먹는 생각에 자지가 꿈틀거리는 내 몸의 반응에 순간 움찔했다. 3000명 다 먹기도 힘든데, 그냥 관두기로 했다.

"아니야 앤디. 리사는 됐어"

"좋아요. 그냥 물어본거에요 " 팝콘을 먹으며 그녀가 대답했다.
그녀는 내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고, 그녀의 입술로부터 팝콘의 버터와 짠맛이 느껴졌다.

"버터를 바른 자지가 버터를 두른 팝콘만큼 맛있는지 궁금한데요” 그녀는 중얼거렸다.

리사가 다시 돌아왔고 우리는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리사가 용기를 내어 대화를 색다를 방향으로 끌고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다. 앤디는 얼굴표정으로 내게 다시 물어보았다.

"안돼," 난 그녀에게 입모양으로만 대답했다. "제발요" 그녀도 입모양으로 다시 내게 부탁했다. 도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거지? 앤디가 내 말에 따르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면,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왜 이렇게 그녀가 내게 계속해서 리사를 먹자고 요구하는 걸까? 이해가 안되었다. 이런 것일수도 있겠구나, 좀 전에 앤디가 자신이 프로그램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와는 전에 이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지만, 앤디가 이런 사실은 언급한 것인 그게 처음이었다. 제길. 도대체 이 프로그래밍이 어떻게 되어있는 건지 정말 궁금했다.

나는 잠시 내 방으로 왔다. 나는 메리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다.. "앤디와 저는 당신에게 다른 여자를 가지는 것을 도와주도록 프로그램되어있어요. 저는 이곳에서 당신이 떠난 뒤 몇 명을 벌써 찾았구요"

"하지만 난 아니라고 앤디에게 말했는데, 그녀가 왜 계속해서 날 설득하려 하지? "

"지금 그녀는 당신을 믿고 있지 않아요 당신 정말 리사를 갖기 싫은가요? "

내가 싫은게 아니라고? 젠장. 나도 잘 모르겠따. "글쎄 잘 모르겠는데 "

"리사는 앤디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첫번째 여자에요. 이것은 앤디에게는 매우 중요한거에요. 확신이 없다면, 앤디가 그냥 원하는 대로 하도록 두세요. 그녀를 위해서라도요 "

제길 말도 안되게 말이 되는 소리지만, 내 자지는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13살 이후로 자지가 반응하는대로 내 행동을 결정해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할 것 같았다. 내가 방으로 돌아가자 앤디는 다시 나에게 얼굴표정으로 내 결정을 물어봤다. 나는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려 승낙의 표시를 했다. 그녀는 알겠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리사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서 니네 둘은 무슨 사이야? 애인? 약혼? 그런건가? "

앤디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리사를 바라보았다.
“우리는 주인과 고양이 관계에요. 그는 나의 주인님이고, 저는 그의 귀여운 고양이, 즉 노예, 섹스 노예에요. 저는 그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죠”

리사는 입가에 땀을 흘리며 약간 떨고 있었다.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 리사가 투덜거렸다..

"오. 정말이에요. 지난달에는 그에 명령에 따라서, 길거리 창녀처럼 옷을 입고 길거리에서 남자 하나를 꼬셔서 여인숙에서 섹스를 하기도 했고, 콜걸처럼 꾸미고 고급호텔에서 보지를 호강시키기도 했어요."

앤디는 두가지 경우 모두 그 남자가 나라는 것을 말하지 않았다.

앤디는 음모를 공유하려는 듯이 리사에게 기대어 말했다.

"당신이 아주 좋아할 만한 것을 말해줄게요. 저번에 내가 개목걸이와 끝팬티, 굽이 높은 구두만 신은 채로 안대를 하고 묶여 있었어요. 그리고 내 몸에는 오일을 발랐죠.” 앤디는 실감나게 이야기 하기 위해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난 아직도 내 몸에 오일을 발라주는 그의 손길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는 절 끈에 묶어서 한 파티에 데려갔어요. 거기서 그는 저를 묶어놓고 제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었어요. 300명가까이 되는 사람이 그에게 내 항문에 자지를 박아달라고 애원하고 소리지르는 광경을 지켜보았죠. 우리의 섹스는 정말 격렬했어요"

리사는 신음소리를 냈다. 앤디는 나에게 윙크를 했다.

"정말 좋을 것 같지 않아요, 리사? 당신 목에 그의 개목걸이를 걸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거에요 어때요??"

"싫어요" 리사는 숨차하면서 내뱉었다..

"싫어요? 좀 놀랍군요 리사. 본디지, 노예는 여자에게는 최상의 즐거움이에요. 부끄러움, 죄책감, 양심의 가책 등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죠. ‘내가 이래도 되나’ 또는 ‘엄마가 알면 어쩌지’하는 등의 걱정을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내 주인님의 명령에 따르고 섹스를 즐기자’라는 생각만 하면 되요."

리사는 그때 상당히 흥분되서 난 그녀가 싸버릴 것 같았다.

"거짓말!" 그녀가 앤디에게 무섭게 소리쳤다.

"사과해!" 난 리사에게 소리쳤다..

그녀는 매우 당황한 눈빛으로 날 보았다.

"내말 안들려 리사? 사과해, 안그러면, 네 팬티를 벗겨서 네가 앉지도 못할 때 까지 네 엉덩이를 패줄 테니까”

"데이비드, 전에는 나에게 그렇게 말한적 없자나.” 그녀는 대답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기어들어갔고, 나에게 순응하는 듯 했다.

"사과해 당장!"

"리사" 앤디가 주의를 끌기 위해 리사를 무섭게 불렀다. "사과하지 말아요. 그가 당신을 때리도록 두세요!"

"그는 날 때리지 않을거에요 " 리사가 말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내가 때리기를 원하는 것 같았다.

"오..그는 때릴거에요. 그리고, 그가 당신의 부드러운 엉덩이를 세게 때릴 때마다, 그 자극이 곧바로 당신의 보지로 전달될거에요. 좋아하게 될거에요 리사. 그에게 때려달라고 하세요! "

리사는 좌절감에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눈빛이 흔들리고 있었다. 앤디는 리사 앞에 미끄러지듯 내려 앉아 리사의 무릎을 조심스럽게 벌렸다.

"그에게 때리라고 하란 말야! 너도 네가 원하고 있다는 걸 알잖아!"

리사는 얼굴이 빨개져서는 말했다. "난 사과하지 않을거에요 "

내가 일어서자, 그녀는 겁에질려 움찔하면서 뒤로 물러섰다. 난 침실로 들어갔다.
그때 앤디가 말했다.

"오 이런, 그가 생각보다 많이 화가 났네, 날 따라와 어서 그를 기쁘게 해주란 말야!"

앤디가 다시 말했다. "서둘러! 빨리 벗어! 그리고 날 따라해!"

내가 돌아섰을 때, 앤디와 리사는 옷을 벗은 채로 다이아나 여주인님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발목을 겹친 상태로 엉덩이를 뒷꿈치에 붙이고, 무릎은 활짝 벌리고, 등은 곧게 펴고, 눈은 아래로 향하고 손은 허벅지 위에 손바닥이 위로 가도록 올려놓은 자세를 말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흥분되지 않는 다면, 그건 고자다.

"주인님, 절 용서해 주세요 " 앤디가 애원했다.
"저로 인해 리사가 고통받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녀를 때려주세요, 제발 주인님”

나는 리사를 쳐다보았다. "엉덩이를 한번 맞아볼래??"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혼란과, 당혹, 욕망이 섞인 복잡한 표정이 나타났다.

"고개만 끄덕이지말고! 애원해! 똑바로 말하라고!"

"주, 주…주인님 절 때려주세요!"

1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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