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 암시(2)]
치료사의 로브를 걸친 마법사가 침대 위에 누워있는 노인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는 미부인이 있었다.
"앞으로도 차도가 없습니까?"
그녀의 물음에 마법사가 대답했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 수명의 한계로 인해서 그러한 것이라 마법으로는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대입니다."
마법사의 말에 그녀의 표정이 가라앉았다.
"죄송합니다. 이것은 대마법사이신 가르시아님께서 오신다 하더라도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
다. 애초의 병이 아니기 때문에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녀는 잠시 한 숨을 내쉬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추후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그럼 돌아가보겠습니다."
그녀의 축객령에 마법사는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그녀와 노인이 있는 방을 나섰다. 문 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집사가 마법사를 안내했다.
"어쩔 수 없는 일인가봐요. 여보."
그녀는 노인의 아내이자 세레나의 어머니인 루시아였다. 루시아는 세레나의 어머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고 조용한 여인이었다. 남편과의 나이차가 많이 났지만 정숙하고 내
조를 잘했던 그녀 덕분에 남편과 그녀는 주변에서는 금술이 좋다고 소문이 났었다. 그러나 그러
한 시간도 잠시 남편은 노환으로 병상에 눕게 되었다.
한편 케인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 때문에 경악하고 있었다.
"뭐야 이건... 또 무슨 능력이 생긴 거지?"
지금 케인의 앞에는 에이린이 서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녀의 눈빛이 매우 흐리멍텅해보
였다. 초점없는 시선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에이린의 모습은 어딘가 이상했다.
"뭐야... 암시? 최면?"
혼란스러운 케인의 머릿속에서 처음 들어본 단어들이 떠올랐다. 암시나 최면이라고 하는 단어
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단어와 의미가 떠올랐다.
분명히 어제 사람들의 생각을 읽게 된 것과 연관이 있을터였다.
"왜 이 상태가 된거지?"
곰곰히 생각하던 케인은 한가지 가정을 내렸다.
"혹시 눈을 바라보아서 그런 건가?"
확실히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도 사람의 눈을 보아야만 가능했다. 아까 전에도 어떤 방법으로
그러했는지 모르겠지만 에이린의 눈을 바라볼 때 순간 자신 안에 있는 어떤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후로 그녀는 쭉 이 상태였다.
"그럼 여기서 암시를 걸면 되는 거구나."
케인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지식들은 굳이 말을 하지 않고 눈을 통해서 지시를 내려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 능력은 어떤 말이나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에 그러한 것들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단 말이지. 그러면 내가 암시를 걸 수 있다는 건데..."
케인은 멍한 눈빛으로 서있는 에이린을 바라보았다.
꿀꺽
무엇인가를 결심했는지 케인은 침을 꿀꺽 삼켰다.
"자, 옷을 벗어."
알몸이 누군가에게 보여진다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수치심을
자극한다. 그렇기에 이 명령에 따른 다는 것은 케인이 지닌 암시를 걸 수 있는 능력이 상당하다
는 것을 증명했다.
스륵 스륵
에이린은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메이드복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
고 그녀의 중요부위를 가린 브래지어와 팬티가 하나씩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보였고 새 하얀 피부 위에 놓여진 붉은 유두는 오똑 솟아 마치 벌과
나비를 유혹하는 꽃의 냄새처럼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매끈한 허리를
지나 음모 속에 숨겨진 보지가 보였다.
"후..."
케인은 자신의 눈에 보여지고 있는 에이린의 알몸에 흥분했다. 17년 동안 살면서 처음 본 여성
의 몸은 아름다웠다. 이미 그의 바지는 부풀어올랐다.
"엎드려."
에이린은 케인의 명령에 바닥에 네발로 엎드렸다.
"엉덩이를 이 쪽으로 돌려서 네 손으로 벌려."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케인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내밀었다. 그리고 얼굴을 바닥에 대고 양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벌려 자신의 보지와 항문이 보일 수 있도록 벌렸다.
"하하... 대단하네."
지금 케인의 눈 앞에서 알몸의 여성이 자신의 치부를 보이고 있었다. 수치심따위는 벗어버리고
오직 한 소년의 말에 복종하고 있었다.
"왠지 나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 것 같은데?"
암시의 능력은 무궁무진했다. 케인의 머릿속에서는 이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계
획이 세워지고 있었다.
"후후..."
케인의 음울한 미소가 입가에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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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조금 MC물 다워지는 듯... 하기도 하네요... ^^:
치료사의 로브를 걸친 마법사가 침대 위에 누워있는 노인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는 미부인이 있었다.
"앞으로도 차도가 없습니까?"
그녀의 물음에 마법사가 대답했다.
"이것은 병이 아니라 수명의 한계로 인해서 그러한 것이라 마법으로는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대입니다."
마법사의 말에 그녀의 표정이 가라앉았다.
"죄송합니다. 이것은 대마법사이신 가르시아님께서 오신다 하더라도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
다. 애초의 병이 아니기 때문에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녀는 잠시 한 숨을 내쉬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추후에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 그럼 돌아가보겠습니다."
그녀의 축객령에 마법사는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그녀와 노인이 있는 방을 나섰다. 문 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집사가 마법사를 안내했다.
"어쩔 수 없는 일인가봐요. 여보."
그녀는 노인의 아내이자 세레나의 어머니인 루시아였다. 루시아는 세레나의 어머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숙하고 조용한 여인이었다. 남편과의 나이차가 많이 났지만 정숙하고 내
조를 잘했던 그녀 덕분에 남편과 그녀는 주변에서는 금술이 좋다고 소문이 났었다. 그러나 그러
한 시간도 잠시 남편은 노환으로 병상에 눕게 되었다.
한편 케인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 때문에 경악하고 있었다.
"뭐야 이건... 또 무슨 능력이 생긴 거지?"
지금 케인의 앞에는 에이린이 서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녀의 눈빛이 매우 흐리멍텅해보
였다. 초점없는 시선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에이린의 모습은 어딘가 이상했다.
"뭐야... 암시? 최면?"
혼란스러운 케인의 머릿속에서 처음 들어본 단어들이 떠올랐다. 암시나 최면이라고 하는 단어
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단어와 의미가 떠올랐다.
분명히 어제 사람들의 생각을 읽게 된 것과 연관이 있을터였다.
"왜 이 상태가 된거지?"
곰곰히 생각하던 케인은 한가지 가정을 내렸다.
"혹시 눈을 바라보아서 그런 건가?"
확실히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도 사람의 눈을 보아야만 가능했다. 아까 전에도 어떤 방법으로
그러했는지 모르겠지만 에이린의 눈을 바라볼 때 순간 자신 안에 있는 어떤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후로 그녀는 쭉 이 상태였다.
"그럼 여기서 암시를 걸면 되는 거구나."
케인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지식들은 굳이 말을 하지 않고 눈을 통해서 지시를 내려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 능력은 어떤 말이나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에 그러한 것들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단 말이지. 그러면 내가 암시를 걸 수 있다는 건데..."
케인은 멍한 눈빛으로 서있는 에이린을 바라보았다.
꿀꺽
무엇인가를 결심했는지 케인은 침을 꿀꺽 삼켰다.
"자, 옷을 벗어."
알몸이 누군가에게 보여진다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수치심을
자극한다. 그렇기에 이 명령에 따른 다는 것은 케인이 지닌 암시를 걸 수 있는 능력이 상당하다
는 것을 증명했다.
스륵 스륵
에이린은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메이드복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
고 그녀의 중요부위를 가린 브래지어와 팬티가 하나씩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보였고 새 하얀 피부 위에 놓여진 붉은 유두는 오똑 솟아 마치 벌과
나비를 유혹하는 꽃의 냄새처럼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매끈한 허리를
지나 음모 속에 숨겨진 보지가 보였다.
"후..."
케인은 자신의 눈에 보여지고 있는 에이린의 알몸에 흥분했다. 17년 동안 살면서 처음 본 여성
의 몸은 아름다웠다. 이미 그의 바지는 부풀어올랐다.
"엎드려."
에이린은 케인의 명령에 바닥에 네발로 엎드렸다.
"엉덩이를 이 쪽으로 돌려서 네 손으로 벌려."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케인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내밀었다. 그리고 얼굴을 바닥에 대고 양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벌려 자신의 보지와 항문이 보일 수 있도록 벌렸다.
"하하... 대단하네."
지금 케인의 눈 앞에서 알몸의 여성이 자신의 치부를 보이고 있었다. 수치심따위는 벗어버리고
오직 한 소년의 말에 복종하고 있었다.
"왠지 나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 것 같은데?"
암시의 능력은 무궁무진했다. 케인의 머릿속에서는 이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계
획이 세워지고 있었다.
"후후..."
케인의 음울한 미소가 입가에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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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조금 MC물 다워지는 듯... 하기도 하네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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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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