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똑똑
"형님 들어가겠습니다"
말보로맨솔 두갑을 들고 문앞에 서서 노크를 한다. 팁으로 먹고사는 게 웨이터라지만, 가끔은 챙겨주는 팁을 거절할 줄 알아야 더 큰팁이 들어온다. 뭐 경험상 그렇더라고.
룸빵에서 노크를 한다고 들릴리가 없지. 아직도 떡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문을 살짝 열어본다.
"아....아....오빠.....아....오빠아....."
"헉, 헉, 헉, 지은아 어때!? 헉헉 오빠 잘하지?"
살이 부딪히는 소리. 큰 감흥은 없지만 눈앞에서 생포르노가 펼쳐지는 광경은 생각보다 즐겁다.
"형님. 담배 두고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팁은 다 맥주로 바꿔서 들여놨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헉..헉...후..어? 어어 그래그래 알겠어. 나가봐"
지은이는 내 눈치를 슬쩍 살피는 듯 했지만, 어쩌겠는가? 손님이랑 씹질할 때 웨이터가 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니 기둥서방도 아닌데, 그냥 하는거지 뭐.
그리고 지금은 욕망이 폭발하고 있는 시기~ 자연적으로 조건 완성~
"형님...."
"어....?"
"아닙니다. 하시던거 계속하시구요. 끝나시고 지은이 잠깐 준비할 동안 저 불러주세요"
"어....어!! 후읍!! 훕 훕!!"
방안 가득 쭈걱쭈걱 소리가 메우고 있을 때 나왔다.
마담누나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물어본다.
"뭐야? 사장님이 여기서 하쟤?"
"하쟤가 아니라 이미 하고 있던데요? 어차피 연장했으니까 뭐 상관없잖아요. 그리고 두 타임뛰면 지은이도 좋구요"
"아~~ 저 진상은 맨날 룸에서 해, 장사하는 데 치우기도 짜증나는구만...에후....그래 알겠어"
"네 누나"
그때 오는 무전기 소리
"민기~ 64번방 호출~"
"누나 저 호출받아서 가볼께요"
"응 그래 얼른 가봐"
"네 수고하세요"
64번방은 매상방이다. 우리 가게 매상방은 끝자리가 4로 끝난다. 각 층에 한개씩 있는 데다가 사장님이 4를 좋아한다나뭐라나. 그래서 34번, 44번, 54번, 64번방은 매상방이다.
물론 대놓고 씹질 파티를 즐기는 방도 있다. 매상방이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 방인데 사이즈가 넓고 안에 침대비스므레한 쇼파도 있다. 대놓고 씹질하면서 놀아라 이거지 뭐. 방번호? 물어서 뭐하겠나. 당연히 69방이지.
똑똑
"형님 찾으셨다구요?"
"어~ 민기 왔구나? 이리 와바"
"네~ 아브라카다브라"
"어...민기야..."
"아이고 형님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저 찾아와서 드셔서 어떻게 해요. 자금 여유는 좀 있으세요?"
"어...오늘 계약 따내서 돈이 좀 여유가 있네..."
"무리하지 않을 만큼만 드세요 ~ 그래야 저도 꾸준하게 먹고 살죠~"
"어...그래 알겠어..."
"일단 드시던 걸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재미지게 노시고, 담에 또 오시는 겁니다~"
"어...그럴께..."
"네. 그럼 제가 문 닫고 나가면 즐겁게 노실 준비 딱 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아브라카다브라를 듣기 전까지는 평소처럼 행동하세요"
"어..."
방을 나와 주문을 넣는다.
"64번방 로열샬루트 21년, 아가씨 둘 대기, 메인 마담님 하나 초이스, 설희누나네서 하나 초이스 대기요. 둘 사이 좋아야하니까 안면있는 애들로, 그리고 잘 노는 애들 빼주세요. 들어간 김에 두타임 뛸 수 있으니까 확실한 애들로 준비해주세요. 아 설희누나네 미애 있으면 데려와주세요. 이 사장님 걔 좋아하더라구요"
"오~ 민기 오늘도 제대로네? 맥주는 니가 서비스 드리는거 맞지?"
"네. 제가 받는 거에서 맥주 한짝 빼갈께요"
"형민이 나 따라와"
빼가긴. 어차피 맥주 한짝 넣어봤자 거의 그대로 나온다. 내가 웨이터니까 누가 장난칠 일도 없지. 아가씨들이야 뭐 더 걱정할 일 없고, 안주는 원래 나오던 거에 몇가지가 추가되서 나온다. 언제까지 할진 모르지만 이일 하는 동안 편할려고 식당아줌마한테 매일 십만원씩 드리다보니, 안주가 풍성하게 나오기 시작하더라.
형민이를 데리고 맥주한짝, 안주를 챙겨 안으로 보낸다. 난 로열샬루트를 받아서 확인한 후 잔을 챙겨서 들어간다.
웨이터로써 성공적인 손님 유치를 하는 비결 중엔 이 잔이 있었다. 흔히 먹는 양주잔이지만 얼려둔 잔이다. 첫 잔의 차가운 느낌을 손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보니 냉장고의 한쪽칸을 돈내고 쓰고 있었다.
똑똑
"형님. 일단 술은 여기있습니다"
"오~ 민기!! 그래 술은 이게 좋지~ 한잔 해야지?"
"저야 좋죠. 근데 형님 일단 초이스 보시고 하시지요. 그게 나을 것 같아요"
"어~ 그래그래 초이스부터. 뭐 니가 내 스타일 아니까 대충 넣어줘도 되긴하는데"
"그래도 직접 고르셔야지요~ 64번방 준비되었으면 들여보내세요"
똑똑
"안녕하세요. 미진이예요"
"안녕하세요. 주리예요"
"안녕하세요. 수련이예요"
갑자기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미애를 준비하라고 했던건 걔가 이 사람 비위를 잘 맞추는 데다가 2:1도 능숙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사람 스타일인지라 어지간하면 뺀지를 안놓는다. 나만 아니었으면 지명하겠지만 내가 암시를 걸어둔 탓에 무조건 나한테 컨펌을 받고있다. 근데 준비를 안하다니....
"형님 아닌것 같네요. 잠시만요. 제가 다시 확인하고 올께요"
"야~ 대충까지 뭘.. 그래 알았어~ 빨리와!!"
문 열고 나오니 마담누나가 서있다.
"누나....이러면 어떻게 해요...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얘들을 보내면 어떻게해요..."
"아, 민기야 미안해..미애는 아프다고 쉬고 있고, 지금 있는 애들 중엔 얘들이 그나마 나아..."
"아....누나 이러면 제가 곤란하잖아요....대기실가서 제가 골라올께요"
"어?...어...알겠어..."
아가씨들이 대기하는 장소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가게 에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준척급인 나미가 아직 있다.
"나미 나와"
"어? 민기오빠? 나 이따 한시간 후에 지명인데?"
"누군데? 서진어패럴 김상무님 오신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던데?"
"김상무님? 내가 얘기할테니 나와"
"아...나 입장 난처한데..."
"나미야...오빠가 어지간하면 막말 안하는 거 알지? 다른 형들이 욕해도 오빤 안하잖아...그니까 그냥 좋게 말할때 얼른 나와.. 김상무님도 내 손님이잖아...그치?"
"응 알겠어~ 대신 오빠가 책임져줘야 한다~"
"걱정말어"
"나한테는 아브라카다브라가 있거든"
그리고는 바로 설희누나한테 전화를 건다.
"설희누나, 미애 아파요? 아...그럼 안되는데 지금 누구누구 있어요? 아..네..네...아 그럼 시연이 보내주세요. 그나마 시연이가 스타일에 맞을거야. 바로 64호로 들어가라고 해줘요"
똑똑
"형님 저 왔습니다"
"오!! 야야 너 기다리다가 목빠지겠다. 뭐 기집질하는거 다 똑같은데 굳이 가리냐"
"그래도 형님 좋은 거 먹으시고 몸보신하시라 이런 마음이지요~"
"하여튼 이쁜새끼, 전용잔 가져와~ 한잔하자!!"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요~요 쎈스쟁이!!"
"오빠~"
"안녕하세요 오빠~"
"형님 그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전 잠시 일보고 올께요"
"응 그래 이따 부를께~"
"오빠~우리 웨이터오빠 힘들게 일하는데 팁좀 줘요~"
"야~ 니들이 그런 말 안해도 팁 줄거거든~? 니들 하는거 봐서 팁 더 줄거니까 걱정마"
그러면서 오만원짜리 여섯장을 꺼내준다. 이렇게보면 돈벌기 참 쉬운듯.
"감사합니다 형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민기~ 61번방 호출"
"네. 바로 가겠습니다"
"형님 저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응응~ 그래~"
하, 재미있는 생각이 떠오른 61번 방을 이런 노가다를 거쳐가다니, 제대로 보상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은이랑 아무 관계도 아니지만 살랑살랑 꼬리쳐대는 년이 딴 놈한테 먹히고 있으니 기분이 영 멜랑꼴리해서 나도 박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똑똑
"형님. 지은이는요?"
"어 잠깐 정리한다고 나갔어"
"네. 아브라카다브라"
"어....."
"형님 잠시 후에 지은이가 들어오면 제가 어쩔 수 없이 지은이랑 박아대게 명령을 내려주세요. 그리고 형님은 구경하면서 지시하는 겁니다. 아셨죠?"
"어...."
똑똑
"오빠~"
"어. 지은이 나갔다왔나보네?"
"응~ 사장님~ 아이고~ 한번하시고 힘드셨나보네요~ 왜이렇게 멍하게 계세요~"
잠시 적막이 흐른다. 시간이 걸리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갑자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 썅년아. 너 지금 나 호구로 봤지. 연장 끊어줬더니 나가서 뭐하고 왔어? 어?"
"어? 오빠? 무슨 소리야? 나 바로 온건데?"
"하! 이 씨발썅년이 미쳤네. 야. 민기 너 얼굴봐서 참을랬는데 이 씨발년 봐라?"
"어...? 왜이래..무서워 오빠..."
"너 씨발 오늘 잘 걸렸다. 기분도 좆같은데 잘 됐다. 옷 벗어.
"어...?"
"옷 벗으라고 씨발년아. 장난으로 보이나. 아이 씨발 빨리 안벗어?"
"어...알겠어....요...."
홀복이 원래 그렇지만 벗는데 무슨 노력이 있겠는가. 그냥 바로 벗겨지는 옷. 지은이는 확실히 가슴이 크다. E컵이 저정도구나 싶을 정도로 크다. 게다가 저 큰 가슴이 밑으로 크게 쳐지지도 않는다. 신기하기도 하지.
"빨아"
"어....?"
"내 자지 빨으라고!! 이 썅년이 한번 말하면 못알아 듣지?"
"아...웨이터오빠있는데 왜그래...."
"민기 앞에서 빨으라고 썅년아!! 왜? 못하겠어? 오늘 한번 제대로 깽값 물어줄까?"
"아...아니야...할께..."
아직 좆물과 보짓물이 묻어 있는 자지. 생각만 해도 역겨울 수 있지만 내가 빨건 아니니까, 근데 나 시키랬더니 왜 지가 하는거지?
뿝...뿌웁....우웁...뿝.....
츄릅....추춥...추룹....
"아 늙어서 그런가 내꺼 안서네? 이 씨발 썅년이 잘 못빠는건가? 야. 민기야 너 자지 꺼내봐"
"네?"
"네는 무슨 씨발 너까지 그럴래? 얼렁 안꺼내?"
"네..네..."
오 이 컨셉 좋은데? 내가 기획한건 아니지만 괜찮은 방법이군.
"야이 썅년. 민기꺼 빨아봐. 서나보자"
"네...?...오빠 왜그래요......"
"좀. 좋.게.말.할.때.하.자.!!"
"아...알겠어요..."
룸싸롱의 특징 중 하나. 밖에서 안보인다. 거기다가 소리도 잘 안들린다. 웨이터가 어디있는지는 누가 찾지 않으면 잘 모른다. 원래 웨이터는 몇개 방을 맡아 돌아야하는데 난 조금 특수한 경우라 더 그렇다. 그래서 아무도 안찾는 공간에 셋이 있게 된 것이다.
지은이는 난처한 얼굴로 나를 잠시 보더니, 내 자지를 손에 쥐고 빨기 시작한다.
부웁~~뿝!! 츄릅추릅
시키지도 않았는데 불알에서 항문근처까지 잘도 빨아댄다. 당연히 빳빳하게 선 내 자지. 큰지 작은지 알길이 없었는데 여기와서 일하다보니 알겠더라. 나만 작은게 아니라 다 작아서 괜찮겠구나.
"뭐야, 내껀 대충 빨아제낀거야? 이런 씨발년을 봣나? 내꺼 빨아봐 다시!!"
"오빠....빨께요...근데 무서워....."
다시 몸을 돌려 다 죽어있는 고개숙인 자지를 빨기 시작한 지은이..
"야. 민기"
"네?"
"박아"
"네??"
"박으라고 이 씹새끼야"
"네"
그리고 난 모르는 척 대가리를 박았다.
"이 호로 잡노무 새끼야 그거 말고!! 빨리 일어나서 안박아?"
"아!! 네!!"
푸 욱
"악!!!!!!!!"
"아...지은아 미안..."
"미안은 무슨 내 자지 설때까지 박아!! 빨리!!"
"아..네...!!"
"유후~ 이런 방법이 있었네~~"
그런데 갑자기 박아대서 그런지 뻑뻑한 느낌이 강했다. 이래서 얘들이 젤을 챙겨다니는 구나, 찰과상같은거 생기겠는걸? 나중에 강간한 놈들 자지나 확인해봐야겠다.
"아악!! 오빠..아파요..살...으!! 살살...읍!!!"
"으...응..알겠어"
"알긴 뭘 알아~ 룰루~"
퍽퍽퍽퍽
쑤걱 쑤걱
"아....아......아.....아...오빠...오빠아....."
"이년 보소? 내꺼 안빨아?"
"아....우웁...웁........하아.....합...."
확실히 업소년은 업소년이었다. 얘네는 씹질이 먹고사는 일이라 그런지 박고나면 금방 물이나오는 것 같다. 안그러면 몸이 많이 힘들어져서 그런가싶었다.
"아...혀...형님....저....그...금방...쌀....헉....지..은아....좀...보...지에 힘좀.....힘...좀...빼....헙"
"아.....츕.....추릅.......하압....합....학.......아...아.....아...오빠....오...옵....옵....웁....뿌웁....뿝"
"너 쌀때까지 해라 안그럼 니 년놈들 다 죽여버린다"
"헉....허억...아....혀..형님...저..이제...헙.."
"오빠.....아...안에안되....아........어떻겝...햅....후..웁....훕"
"넌 계속 빨기나 하라고 이 썅년아"
"헉..헉헉....헉...이제...나오는데....헉..헉...헉...지..은아 빼야해..."
"아....옵...우웁...웁ㅂ...빠.....조...좀만...더..덥...웁.....츕....."
"아..안돼........헙...."
"하...악....아...합....합........하...합....."
"빼긴 뭘 빼, 일단 싸는거지 뭐"
"후...형님 저 쌋습니다....후우...후우..."
"어떻게 알아 ? 봐바!!"
"네"
지은이를 돌려 보지를 보여준다. 근데 좆물이 안보인다.
"없잖아 이 새끼야!!"
"아니 저...그게...쌋는데...."
"이런 씨발새끼봐라? 야 이거봐"
그러면서 손가락을 보지안에 쑤셔넣는다. 그리고 손가락을 마구 휘저어 긁어내기 시작한다.
"하..악.....학....오빠......학....그렇...게...쎄게...하..면...하악"
"이년은 그와중에 느끼고 지랄이네"
"하악...학....학.....아.........아....오빠....."
"이년아 오빠 자지가 죽어서 안되겠다"
긁어내자 좆물이 질질 흘러나온다.
"아 그래. 했네. 했어. 그래. 가봐"
"네...형님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어 그래"
안 상황이야 어떻게 되든지 일단 제쳐두고 문을 나온다. 질싸를 하긴 했지만 자지를 좀 닦아야겠다 싶어 물수건을 하나 들고 화장실에서 대강 정리를 한다.
그런데 쉴틈을 주지 않는 우리 손님들.
"민기, 웨이터 민기. 김상무님 오셨다"
"네. 알겠습니다. 54번으로 안내해주세요"
오늘도 매상이 꽤 괜찮겠군이라 생각하는데 대포폰이 울린다.
위이이잉 위이이잉
"응? 뭐지? 헉!!!!!!!!!!!!!!!!!"
군대에 있어야하는 민기가 전화로 동영상을 보내왔다.
방금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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