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MC 야설
애완동물 고지영 - 단편8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11 1,136회 0건
지하철에서 화장을 고치면서도 이상한 기분이다.
동물들만 있는 집에 가는데 왜 화장을 하지?
그도 없는 집에 가는데도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 처럼 몸이 달아 오른다.
그의 동물들을 돌봐주며 환심을 사려는 건지
그의 동물들과 함께하며 쾌락을 느끼려는 건지
그의 동물이 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 한다.

가로등이 켜진 골목길을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가면 뭘 하지?"
"애들 밥주고 자야지 뭐"
"그래도 조금은 놀아줄까?"
동네 어딘가 개가 짖는 소리가 나고 부끄러움에 기억 저편으로 치워 놨던 어제 새벽의 일이 떠오른다.
"아이들과 함께 기어 다니면서 놀아볼까?"
"옷을 벗어야 하나?"
"난 꼬리가 없는데"
"가죽 벨트 하고 올걸"

그의 집에 도착 한다.
1층 현관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너무나 조용한 건물이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다.

쫑아가 달려 나와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아이구 잘 있었어?”
쪼그리고 앉아 쓰다듬어 주니 얼굴을 핥으며 낑낑 거린다.
어제 밤 암캐가 되어서 느꼈었던 흥분이 떠오른다.
지영도 암캐의 얼굴을 핥아준다.
암캐의 입 안에서 향긋한 냄새가 난다.
이제 엎드려 암캐처럼 엉덩이를 흔들고 적극적으로 혀를 내밀어 키스를 한다.

"봐봐 나도 암캐야"
지영은 암캐의 기쁨을 조금은 알 것 같다.

현관 앞에서 신발도 벗지 않은 엎드린 지영과 그 앞에 암캐가 된 연수 쫑아가 얼굴을 마주대고 서로의 혀를 탐한다.
하얀 밑트임 스타킹에 하얀 꼬리를 애널에 삽입하고 목에는 하얀 가죽 벨트를 한 쫑아는 기대하지도 않던 암캐가 된 지영이 놀랍고 반갑다.
“멍멍"
쫑아가 기분이 좋아 짖는다.
“멍멍"
지영도 암캐가 된 기분으로 짖어본다.

흥분을 가라앉힌 지영이 신을 벗고 거실로 들어온다.
소파에선 고양이 캐니가 된 지선이 검정 밑트임 스타킹과 검정 꼬리를 하고 방울이 달린 검정 벨트를 목에 매고 엎드려 있다.
“야옹"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예상 보다 빠른 변화에 캐니도 놀랍다.

그리고 토끼 토야가 된 연서는 하얀 니삭스에 하얀 토끼 꼬리를 애널에 하고 배변판에 앉아 소변을 본다.
부끄러운 모습을 들킨 듯 볼이 빨개지지만 물줄기는 힘차게 쏟아진다.
소변을 다 보고 나자 어느새 옆에서 기다리던 쫑아가 토끼의 다리 사이를 핥아서 깨끗이 정리해준다.
토끼는 발그래한 얼굴로 강아지의 혀를 느끼다가 몸을 부르르 떤다.
그리고 그가 앉아있던 소파에 올라가 쪼그리고 앉아 생글생글 웃는다.

"고양이랑 토끼도 잘 있었어?"
하루 종일 서있어야 하는 카페의 일에 새벽의 일 때문에 잠을 재대로 자지 못한 지영은 소파에 털썩 주저 앉는다.

쫑아는 지영의 발치에 기어와서는 발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맞는다.
하루종일 운동화를 신고 서있던 발에선 꼬릿한 냄새가 살짝 나고 쫑아는 미소를 지으며 덥썩 물고 빨기 시작한다.
"아잇 간지러워 쫑아야"
하지만 발을 빼지는 않는다.
쫑아는 양말을 신고 있어 맛이 느껴지지 않자 이빨로 물고 벗겨낸다.
얇은 살색 누드 스타킹 아래로 가지런한 발가락들이 꿈틀거린다.
입에 침을 듬뿍 머금고 발가락을 입에 문다.
쫑아는 발에서 나는 향긋한 향기에 몸서리를 치며 게걸스럽게 빨아 댄다.
지선도 그와 수정이 없기에 본능에 몸을 맡긴다.
암캐의 입에서 발가락을 꿈틀꿈틀 움직이고 혀를 발가락으로 잡는다.
토야도 쫑아의 옆으로 기어와 나머지 양말을 벗긴다.
그리고 암캐와 같이 발을 입에 넣는다.
"언니 언니는 정말 맛난 것 같아요"
발을 입에 물고 있어 웅얼거리며 말한다.
양쪽 발가락을 빨리며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다리를 쭉펴고 소파 등받이에 기대 발에서 오는 감각에 빠져든다.

고양이가 커다란 가슴으로 허벅지를 누르며 품 안에 안긴다.
아름다운 검정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눌리지
않은 가슴을 만진다.
큰 가슴에 비해 앙증맞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간지럽히고 주무른다.
기분좋은 고양이가 한숨을 쉬며 다리를 베고 눕는다.
아름다운 고양이의 눈을 보며 지선이 떠오른다.
"지선언니랑 똑같이 생겼어"
"냐옹"
"언니처럼 예쁘다"
"냐옹"
기분이 더욱 좋아진 고양이가 품에 파고든다.
고양이의 다리 사이에 손을 가져간다.
맨들맨들한 둔덕을 가르고 꽃잎 사이에 손가락을 넣는다.
"너도 발정났니?"
축축한 그 곳을 만지며 묻는다.
그리고 풀린 눈으로 교태를 부리며 몸을 비트는 고양이가 사랑스러워 키스를 해준다.
달콤한 고양이의 혀가 먼저 마중 나온다.

"내가 뭐하는거지?"
"고양이와 키스하고 토끼와 강아지한테 발을 빨리고 있네"
"아 기분 좋다"
"그도 이렇게 하나?"
상상 속에서 암컷들 중 하나가 되었다.
쫑아와 나란히 엎드려 그에게 목줄을 잡히고 그의 발을 핥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그 소리를 들은 암컷들이 자리를 비켜준다.
"배고프다"
젖은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들고 식탁으로 간다.
반찬들이 있고 빈 그릇이 보인다.
"밥솥에 밥있고 국은 가스렌지에 있으니 데워 먹어요 그리고 애들은 국에 밥 말아서 주면 되요"
수정의 쪽지가 놓여있다.

쫑아와 토야는 먹는둥 마는 둥 하고 캐니는 밥을 싹 비운다.
지영도 배부르게 밥을 먹고 암컷들을 살핀다.
쫑아와 토야는 얼굴이 지저분해져 있고 캐니도 국이 입 주변에 묻었다.
"자 씻으러 가자"
지영이 수정이 했던 것 처럼 암컷들을 씻기려고 화장실 문을 연다.
몸에 물이 튈것 같아 지영이 옷을 벗는다.
바지를 벗고 스타킹과 팬티를 내리며 허리를 숙이자 쫑아가 엉덩이 사이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다.
"응 쫑아야 더러워"
하지만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한다.
"아흑"
무릎에 스타킹이 걸려있어 도망가지 못하고 바닥에 엎드려 버린다.
기어가는 것도 자유롭지 못해 다리 사이를 쫑아의
혀가 자유롭게 핥는다.
"간지러워 그만해"
하지만 적극적으로 피할 생각은 없는듯 암캐의 혀를 받아들인다. 심지어는 어깨를 바닥에 바짝 대고 핥기 쉽게 자세를 취한다.
암캐에게 당하고 있는 지영은 그의 앞에서 같은 취급을 받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울컥 애액이 K는다.

겨우 기어서 화장실에 도착하고 옷을 벗는다.
문 앞에서 꼬리를 흔드는 해맑은 쫑아의 얼굴은 밥풀과 끈적한 액체가 범벅이다.
"이리와 쫑아야"
암캐와 토끼와 고양이의 얼굴을 씻기고 가글을 시킨다. 그리고 벗은 몸에 혀를 내밀고 달려드는 쫑아를 내보내고 화장실 문을 닫는다.
"쫑아 귀여워"

샤워를 하고 몸을 닦으려 욕실 장을 열고 수건을 꺼내는데 두툼한 가죽밸트를 발견한다.
핑크색 가죽 안쪽엔 부드러운 천이 대있고 커다란 버클과 목줄을 맬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었다.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
"이게 왜 여기 있지?"
"암컷들 것 인가?"
"한번만 해볼까?"
"하면 예쁘겠지?"
벨트를 손에 잡는다.

황금색 사슬이 딸려 나온다.
벨트에 연결되어 있는 새끼손가락 굵기의 사슬이 바닥에 차라락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사슬을 어루만지고 사슬로 몸을 문지른다.
차가운 사슬이 유두를 어루만지고 클리토리스를 스친다.
"어차피 애완동물들 밖에 없으니 해봐야겠다."

목에 벨트를 맨다.
처음엔 단단히 졸라 맸다가 숨이 막혀 한칸을 풀어준다.
가슴 사이로 묵직한 사슬이 흘러내린다.

거울속에 보이는 암캐 한 마리.
심장이 터질 듯 뛴다.
"꼬리도 있으면 좋겠다."
머리를 묶어 벨트를 맨 목선이 드러나게 하고 거울을 비춰본다.

그는 한달 동안 지영에게 암캐로서의 행복을 설득 시켰다. 목줄을 하고 그의 발 밑에서 복종하는 것이 삶의 가장 큰 행복 이라는 것을 마음속에서 우러나도록 조심스럽게 설득 했다.
명령이 아니라 설득인 것은 그녀가 스스로 욕망을 끄집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감춰져 있던 복종의 욕망은 이제 암캐의 행동으로 발현이 되어 꽃피기 직전이다.

욕실 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기어나간다.
바닥엔 사슬이 끌리고 암캐의 얼굴이 발그래 하게 상기되어 있다.
문 옆에 기다리던 쫑아가 반갑게 짖는다.
소파에 늘어져 있던 고양이와 토끼도 놀란 눈으로 다가온다.
"멍멍"
지영이 짖는다.

----------------------------------

전에 쓴 글들을 보시려면 카페로 오세요
cafe.soratu.info/ad3000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C 야설 목록
172 개 9 페이지

번호 컨텐츠
52 새로 만난 세계 - 4부 HOT 08-22   1064 최고관리자
51 악마왕이 되자 - 5부 HOT 08-22   1171 최고관리자
50 악마왕이 되자 - 6부 HOT 08-22   1150 최고관리자
49 악마왕이 되자 - 13부 HOT 08-22   1027 최고관리자
48 악마왕이 되자 - 7부 HOT 08-22   1104 최고관리자
47 악마왕이 되자 - 14부 HOT 08-22   1079 최고관리자
46 악마왕이 되자 - 8부 HOT 08-22   1095 최고관리자
45 악마왕이 되자 - 15부 08-22   959 최고관리자
44 애완동물 고지영 - 단편5장 HOT 08-22   1182 최고관리자
애완동물 고지영 - 단편8장 HOT 08-22   1137 최고관리자
42 악마왕이 되자 - 9부 HOT 08-22   1072 최고관리자
41 악마왕이 되자 - 16부 HOT 08-22   1069 최고관리자
40 애완동물 고지영 - 단편6장 HOT 08-22   1135 최고관리자
39 악마왕이 되자 - 17부 HOT 08-22   1104 최고관리자
38 악마왕이 되자 - 10부 HOT 08-22   112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