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47 장 : 도박
잡혀 있던 손이 풀렸어도 다에코에게는 거기에서 도망칠 기력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와 여교사가 끌어 안고 친밀하게 입술을 포개고 있는 것을 보자 후회의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제 그는 자신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가 버렸다.
다에코가 사랑하던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마사시가 덮쳐 왔어도 이제 그를 향한 동경도,그와의 관계를 되찾을 자신감도 상실하고 단지 하아,하아 하고 거칠게 숨 쉬며 누워 있었다.
「다에코,벗긴다」
「아.... 마아군...」
그가 다에코의 팬티에 손을 대자 역시 여자로서의 부분이 눈을 뜨며 수치로 헐덕였다.
그렇지만 조금씩 팬티를 벗겨 내리고 있어도 빨리 시간이 지나가 주기만 바랄 뿐 그의 생각은 여태 돌아오지 않았다.
마사시는 다에코의 팬티를 벗겨 그대로 가녀린 다리에서 빼냈다.
그리고 뒤집어 소녀의 음부가 직접 닿아 있던 부분을 눈앞에 펼쳤다.
거기는 소녀의 몸에서 분비된 투명한 액체로 흠뻑 젖어 진한 치즈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손 끝으로 만지자 끈적하고 투명한 액체가 손끝에 묻어 왔다.
「이제 언제라도 좋은 것 같구나,다에코. 슬슬 처녀를 가져 볼까?」
「아앙... 그만...」
그가 힘이 빠져 있는 다에코의 무릎을 세우고 좌우로 벌리자 무방비하게 입을 벌린 처녀의 꽃잎으로 혈관이 튀어나온 흉흉한 자지를 가져 왔다.
예전부터 동경하던 연인에게 바쳐야 할 처녀를 지금은 단지 폭한으로 변한 남자에게 빼앗길려고 하고 있었다.
다에코는 새삼 어깨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것도 남자의 성욕에 기름을 붓는 것뿐이라는 것도 모르고.
마사시는 하아,하아 하고 수욕(獸欲)으로 끓어 오르는 한숨을 흘리면서 소녀의 꽃잎을 손 끝으로 가만히 벌렸다.
사몬 핑크색의 처녀의 속살이 무척 아름다웠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의 허리에서 돋아난 자지를 거기에 쳐 박고 자신의 존재의 증거를 쏟아 내는 것 밖에 머리에 없었다.
자지의 끄ㅡ머리를 꼭 쥐고 손 끝으로 벌린 소녀의 꽃잎 입구에 가져 갔다.
마사시가 자세를 취하려고 움직이자 끄트머리가 약간 안으로 들어 갔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도 다에코에게는 충분할 정도의 충격이었다.
마사시가 소녀의 양 옆에 손을 짚고 엎드린 자세로 허리를 내려 갔다.
「흐으,흐으으!! 싫어,싫어... 아아아」
「후후,다에코,내 것이 되는 거야」
피할 수 없는 초조감와 후회.
그러나 다에코에게는 어디로도 도망칠 곳이 없었다.
그의 것이 될 수밖에,다에코에게 남아 있는 운명은 없었다.
아사미와 섹스한 마사시,여교사와 살을 섞은 마사시,그리고 마야와 친하게 지내는 마사시,그 모든 장면이 떠오르며 다에코의 뇌리를 뛰어 다녔다.
그 사이에도 조금씩 마사시의 몸의 일부가 다에코의 몸 안에 박혀 왔다.
「아!!」
뭔가가 터지는 듯한 감각이 점막으로 이어져 있던 한쌍의 커플 사이에 공유된 그 순간,단번에 마사시의 불끈거리며 부풀어 오른 자지가 다에코의 몸 안에 침입했다.
깊고,깊게 소녀의 점막을 후비며 불에 달구어진 부젓가락을 처넣는 듯한 작열감이 몸 중심에서 온 몸으로 퍼져가는 듯한 감각.
다에코는 숨을 멈추고 가녀린 몸을 꾹 폈다.
정신을 차리자 마사시의 머리가 오른쪽 어깨에 올려져 있었다.
자신의 것과는 다른 체온이 지금은 기분 좋았다.
그러나 곧바로 그것도 격심한 몸을 가르는 듯한 격통으로 변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어 버릴 것 같아 몸 위에서 덮쳐오는 소년을 있는 힘을 다해 꼭 끌어 안고 몸의 중심을 꿰뚫고 몸을 갈라놓을 것 같은 통증을 견디고 있었다.
그러나 마사시는 다에코의 몸 안에 자지을 박아 넣어 그녀의 처녀를 빼앗자 상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욕망대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기 시작했다.
「흐윽... 크으으!!」
「다에코... 어때,내 것이 된 감상은?」
깔고 누른 소녀가 이마에 땀을 흘리며 괴로운 표정으로 짧게 숨을 쉬며 일각이라도 빨리 이 순간이 끝나기를 바라며 몸을 움츠리고 있는 것을 마사시는 몸 위에서 덮쳐 누르며 강제로 처녀를 빠앗은 살기둥에 붉은 것이 묻은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며 혼자서만 쾌락에 열중하고 있었다.
마사시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도 못하고 다에코는 필사적인 모습으로 견디고 있을 뿐이었다.
하아 하아,하고 거칠게 숨을 쉬던 마사시는 자지를 사정 없이 미성숙한 소녀의 보지에 찔러 넣으며 그 좁은 동굴이 본능적으로 남자를 맞아 들이는 반응을 해오는 것 조차도 마사시에게는 처녀를 빼앗았다,라는 경험과 함께 쾌락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크윽... 비좁아,다에코의 몸 속은. 좋아,다에코,간닷」
「으윽,크으으!」
마사시의 소리를 들으면서 어딘가에서 다에코는 왠지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불가사의한 안식을 맞이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직 그의 몸의 일부가 하복부에 들락거리는데 동반하는 심한 통증은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과 동시에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라 오며 그와 함께 행하는 무슨 의식처럼 일체감과 같은 것에 감싸이고 있었다.
「하윽! ...아앙,마아군... 마아군,싫어... 아아아」
「윽!! 나,나온다」
그의 허리가 다시 다에코의 가장 깊은 지점까지 박혀 들자 소녀는 뇌리에 뭔가 치달려 오르는 감각에 휩싸였다.
그리고....
울컥,울컥,울컥!!
두 사람의 움직임이 멈추자 다에코의 몸 안이 뜨거운 것으로 채워져 갔다.
연이어 쏟아져 들어 오는 소년의 정액을 받아 들이며 다에코는 안도하며 얼굴의 표정을 풀었다.
감은 눈가로 몇 가닥의 따뜻한 것이 흘러 내렸다.
그리고 자신이 소녀에서 여자가 된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 * *
소년들이 의식을 행하고 있을 무렵 옆에서 여교사는 혼자서 자신의 풍만한 가슴과 꽃잎을 애무하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며 헐덕이고 있었다.
마사시가 다에코의 몸 안에서 피투성이가 된 자지를 빼내고 침대 사이드에 앉아 한숨을 쉬자 레이코가 그 발 아래에 꿇어 앉아 유방을 스스로 잡고 음탕한 표정을 띄우고 꽃잎에 손가락을 가져가며 하앙,하앙 하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을 바라 보았다.
소년의 자지는 한번 소녀의 몸 안에 정액을 토해낸 탓에 위축되어 있었지만 레이코의 행동에 다시 불끈 불끈 머리를 쳐들기 시작했다.
그것을 멍하니 응시하면서 레이코는 뭔가를 원하는 듯이 소년을 쳐다보었다.
「저기... 괜찮아요? 제게도 느끼게 해 주세요」
「그래,좋아. 깨끗하게 해 봐,레이코 선생님」
그가 눈을 빛내면서 고개를 끄떡이자 그녀는 처녀를 빼앗은 자지에 뺨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응,흐응... 하윽... 하앙」
가는 혀를 한껏 내밀고 자지에 묻은 그의 정액과, 소녀의 처녀의 흔적인 피를 핥으며 깨끗이 하기 시작했다.
레이코는 혀에 느끼는 피 특유의 비릿한 신맛과 우유빛 정액을 핥으면서 곁눈질로 침대에 힘 없이 누워 있는 소녀의 모습을 훔쳐 보았다.
(호호호... 가엾어라. 그러나 뺐기지 않을거야.... 그는 나의 주인님이거든...)
자신의 입 안에서 그의 자지가 불끈 불끈 힘차게 맥동을 반복하며 단단하게 부풀어 가는 것을 느끼고 레이코는 깊은 충족감에 감싸이고 있었다.
마사시가 머리를 휘어 잡고 힘차게 목구멍 속으로 자지를 찔러 대자 꿀단지가 욱신거리며 그 곳을 휘젓는 그녀의 손 끝을 힘껏 조여 왔다.
「하으... 하아앙... 네,네... 넣어도 되죠? 참을 수 없어요...」
「맘대로 해. 후후,아름답군,그런 선생님의 얼굴. 좋아,이리 와」
침대 끝에 앉은 소년의 무릎 위에 다가가 레이코는 다리 사이에 음란한 물방울을 흘려내면서 한껏 다리를 벌리고 그의 무릎에 손을 짚고 걸터 앉았다.
그런 탐욕스럽게 성을 탐하는 여교사의 음란한 모습을 마사시는 차가운 시선으로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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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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