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사랑 (다섯)
몇 일 일이 있어서 어디좀 갖다 오느라 많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인데 가족분들과 가까운 야외라도 나가면 좋은 날씨네요..
즐감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진희는 내색은 안했지만 기준이의 입술이 벌어짐과 동시에 자신의 입술은 바짝 타들어 갔다
" 저..그게..다 봤어요.."
" 아..알아~..너가 내 몸..을 다 봤다는건 알고 있잖아?..선생님은.."
" 휴..."
" 기준이가 좀 더 솔직해 지길 바래..어때?..선생님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겠지?.."
" 아..는데요..직접 말하기가..쫌.."
" 괜찮아..지금은 우리 둘 만에 비밀의 시간인데.. 다 말해도 선생님이 이해할께..선생님은 듣고 싶어.."
" 예..선생님.."
진희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짜릿했고 온 몸이 간지럽고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이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야한 대화를 하고 부터는 오히려 자신이 점점 빠져 드는걸 느꼈다
그리고는 경화가 말한 대로 모든걸 인정하고 마음이 가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 얼른.."
" 네..선생님이 팬..티를 갈아 입는걸 봤는데..거..기가 보였어요.."
" (헙~..챙피해..) 음..거..기가 다 보였어?.."
" 예~..다 보였어요.."
" 그래 어..땠니?..좀 흉하지 않았어?.."
" 아뇨..전혀.."
" 그..그랬구나..( 이젠 분홍빛도 아니고 별로인데..이럴줄 알았으면 음모 관리라도 좀 할껄..) "
" 너무 아름답고 신비롭고..뭐..정신이 없었어요.."
" 아이..참..부끄럽네.."
" 죄..송해요.."
" 뭐가?..기준이가 왜?.. 죄송해?.."
" 제가 어쨌든 선생님 몰..래 훔쳐 본 거 잖아요.."
" 그건 그렇지만 좋았다며?..신비롭고.."
" 솔직히..가슴이 터지는줄 알았어요.."
" 어머~..그 정도로 예뻤니?..선생님...거..기가.."
" 예.."
" 근데 자꾸만..거..기라고 하니 좀 그렇네..음~.."
진희는 좀 더 앞으로 나아가길 바랬다
어린 기준이에게 그걸 바라기는 무리였고 자신이 나서야 한다는걸 알았다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야릇했고 온 몸의 간질거림이 싫지 않았다
이 대화가 여기서 끊긴다면 다시 이런 시간을 만들기 쉽지 않을것 같아 좀 더 기준이를 자극했다
기준이의 지금 심정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은 좀 더 즐기고 싶었다
" 난 우리가 아직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좀 그렇네~.."
" 네?..전 다 말했는데요.."
" 그래 말은 다 했지만..뭐랄까 기준이는 아직 선생님이 어려운가봐..."
" 아무래도.."
" 선생님은 기준이와 진짜~ 둘 만의 비밀을 가지고 싶었는데.."
" 네?..선..생님.."
기준은 정신이 없었다
짧은 한 숨과 함께 투정부리듯 말을 하는 선생님이 너무 놀라웠다
목소리만 들었는데도 옆에 있었으면 정말 확 안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 선생님..저 지금도 억지루 참고 있는데..자꾸 그러시면.."
" 음...선생님 친구가 그러는데 전화로 얘기 할때는 상대가 보이지 않아서 좀 더..과감해 진다고 하던데..
기준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아직도 선생에게 솔직하지가 않은것 같아..후~ "
" 아녜요~..저 어리지 않다구요~.."
" 그래?..( 그래 그렇게 솔직해 지는거야 기준아~..) "
진희는 차마 자신이 먼저 말을 꺼내기는 부끄럽고 창피해서 하지도 못하면서 기준이를 슬쩍 도발했더니
아직 어린 기준이는 바로 반응이 왔다
아무리 조숙하다고 해도 아직은 고등 학생인 기준이를 요리 하는건 너무 쉬웠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욕심을 채워 가면서도 자기 몸 안에 이런 음흉한 마음이 감춰져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 기준이는..너는 선생님 알..몸을 다 봤잖아..그치~ "
" 네.."
" 그런데 선생님은 기준이를 못봤으니까 내가 손해 아냐?..더군다나 난 여자인데.."
진희는 처음으로 기준이에게 자신이 여자라는걸 말하고 말았다
숨이 가빠지며 온 몸의 간질거림이 이젠 허벅지 안쪽으로 옮겨져 오고 있었다
" 그..래서 저 보고.."
" 지금 당장에 너 보고 어쩌라는건 아니야..하지만 선생님은 조금 약이 올라..기준이만 보고..난.."
" 그럼..제가 어떻해 해드리면.."
" 조금전에 선생님이 말했는데..벌써 잊어 먹었어?..기준이는 참~.."
" 네?..뭘?.."
" 너랑 선생님은 지금 서로를 볼 수 없잖아..좀 더 솔직하게 말해도 좀 덜 부끄러울꺼라고.."
기준이는 이제서야 선생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어렴풋히 알 수 있었다
놀랍게도 정숙한 이진희 선생님은 지금 보다도 더욱 야한 대화를 원하는것 같았다
그것은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시간이었고 그걸 선생님 스스로가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었다
자기는 이제 모른척 하며 원하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었고 그건 자신이 바랬고 꿈꾸던 시간이었다
" 선생님은 왜 저만 솔직해 지라고 하시는지.."
" 내가?..난 아닌데..(이제야 알았구나 기준아~..선생님이 뭘 원하는지..) "
진희는 마음이 놓였다
지금 이 시간이 이렇게 그냥 얼렁뚱땅 끝나면 어쩌나 했는데 고맙게도 똑똑한 기준이가 자신이 원하는걸 알아챘다
교사라는 이유와 어른이라는 굴레를 쉽게 던져 버리지 못하고 애만 태웠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이젠 진짜 비밀스러운 짜릿한 시간이 될 것 같았다
" 알았어요~..선생님 처음부터 다시해요~..전 이제 자신 있어요.."
" 어머~..처음부터?..난 부끄러운데.."
" 선생님은 여.자.니.까..부끄러운건 당연해요..제가 잘 할께요~.."
" (그래..고마워 기준아..) 음..이해심도 많네 우리 기준이는..남자답기도 하구.."
" 자~ 궁금한거 다 물어 보세요~..이젠 솔직하게 말해줄께요~"
" 음..부끄럽지만..우리 둘 만에 시간이니까..선생님도 용기를 내서 다시 물어볼께.."
진희의 허벅지 안쪽은 이제 움찔거림을 벗어나 살짝씩 떨려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기준이와 가질 비밀스런 시간에 대한 기대감인지 얼굴에는 엷은 홍조와 함께 몸이 서서히 달아 올랐다
어차피 여기까지 온 이상 이젠 망설이기 싫었다
경화의 말대로 지금 이렇게 자신이 머뭇거리는 순간에도 얼마 남지 않은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이었다
" 그래~ 알았어..그럼 처음부터..너가 몰래 훔쳐본 선생님 알..몸중에서 어디가 가장 예뻤어? "
" 음..처음 선생님 가슴..아니 유..방을 봤을때 너무 이뻤어요~.."
" 어머~..선생님 유..방이라니..너무 부끄럽네..휴~..그래 어땠어?.."
" 너무 예뻤어요..보기보다 하얗고 커..서 보기 좋았어요..선생님 유방은..너무 에뻤어요.."
" 기준이는 이젠 쑥쓰러워 하지 않고 남자답게 말하네..아휴~.."
" 네~..제가 본 여자들중에 가장 예뻤고 또.."
" 또?..뭐?.."
" 음..솔직히 만..져 보고 싶었어요..크고 하얀 선생님 유..방을.."
" 어머나~..응큼하네.."
" 솔직히 말 한거에요..선생님이 솔직해 지라고 했잖아요~.."
" 그..그래..(어휴~ 그래도 그렇지 내 젖가슴을 만져 보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다니..정말 요즘 애들은..) "
" 그리고 선생님 엉.덩.이도 다 봤어요~.."
" 아이~..아직 묻지두 않았는데..벌써..어쨌든 그래 보..니까 좋았어? "
" 휴~..미치도록 좋았어요.."
" 어땠는데..난 샤워하면서 내가 봤을때는 너무 크고 싫었는데.."
" 전 아니에요..정말 끝내줬어요..잘록한 허리 아래에 달덩이 같이 하얗고 큰 엉..덩이가 너무 눈부셨어요.."
" 어머~..눈이 부실만큼 예뻤어?..그리고 또?.."
" (이젠 선생님이 먼저 물어 보시네..) 음.."
" 아이참~..뜸들이지 말고 얼른..(아휴~..몸이 너무 근질거려 미치겠네..) "
" 제 양손으루 막 만..지고 싶었어요~ "
" 어머 양 손으루?..막? "
" 예~내 마음대로 막..주무르고 싶었어요.."
" 으흠~..기준이 마음대로...어머 쫌 부끄럽네..얼굴이 화끈거려..선생님은.."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수위가 높아져 가고 이젠 진희도 어느 정도는 동조를 하며 오히려 부추기는듯 했다
기준이는 젊은 청춘답게 급격히 달아 오르기 시작했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
그런 기준이를 진희는 노련하게 다뤄가며 자신의 욕망을 채워 나갔다
" 선생님 유..방하고.. 큰 엉..덩이를 막 주..무르고 싶었어 기준이는?.."
" 네~..제 마음대로 하고 싶었어요.."
" 그럼 선생님은 어떻해 하라고~..못땠어~.."
" 후!..아.."
" 음..그리고 또 어디를 봤어?.."
" 저기..선생님 솔직하게 말해요?.."
" 으..응..우리 솔직해 지기로 했잖아~..얼른~.."
" 놀라거나 혼내키시는건 아니죠? "
" 아이~..그렇지 않아~..(어느 정도로 말을 하려고 얘가..너무 떨려...어떻해..) "
진희가 오히려 더 달아오르며 마음이 급해졌다
이제 기준이의 입에서 나올 말이 궁금했고 또 기대가 되면서 입안에 침이 바짝바짝 말라갔다
" 선생님 중..요한 그 곳을 봤을때 너무 환상적이라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어요.."
" 어머~..선생님에 모든것을 다 봤구나~..챙피해~.."
" 네~ 부끄러운 선생님 다리 사..이를 봤어요..자세히 봤어요.."
" 어쩜 좋아~..자세히 봤다니 더 부끄러워~.."
" 더 말해 드려요?.."
" 으..응~.."
" 더 솔직하게요?..괜찮겠어요 선생님은?.."
" 아~..어떻해 나는.."
" 선생님도 솔직하게 말씀을 하셔야 제가 마음놓고 말을 하죠~.."
" 그..그래~..오늘은 다 용서해 줄께..심한 말을 해도 다 용서해 줄께~..."
" 좋아요~..선생님 다리 사이..보..지를 봤을때 미치는줄 알았어요~...후아~"
" 헉~ (어쩜 대놓고 선생님 보..지라니..) "
" 제가 너무 심..했지요?..달리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놀라셨죠?.."
" 아..아니..응~ 조금 놀랍네..그렇게 적나라한 단어를.."
" 그럼 다르게 부르는 말이 있으면 가르켜 주세요~ "
" 응?..음..갑자기 물으니..생각이 않나는데.."
" 그럼 계속 그 단어를.."
" ( 어떻해~ 보..지 라는 말을 또 하려나봐..직접 들으니 너무 이상해..그런데 이 기분은 뭐지?)..음~.."
진희가 오히려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젠 어차피 내뱉어진 말이었고 다시 주워 담을수 없었다
자신의 두 귀로 똑똑히 들었고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불쾌하거나 거부감을 느끼기는 커녕 몸이 먼저 반응을 하였다
급격하게 달아 오르는 얼굴이 아니래도 아랫도리 깊숙한 구멍에서부터 스물스물 올라오는 쾌감을 부정하기에는
너무 생생했고 또 그러기 싫었다
" (창피하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남편과도 하지 못하는 얘기인데..) 선생님 갑자기 덥네.."
" 그럼 그..만할까요?..제가 너무..함부러.."
" 아니야..기준이 잘못 아니야..선생님이 좀 부끄러워 그런거야.."
" 그래두 제가.."
" 음~..선생님은 기준이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운데.."
" 그래요?..제가 심하게 하지는 않았죠?..선생님?.."
" 으..응~..아니야.."
" 그럼 이제 어떻해요?..계속 할까요?.."
" 휴~..좀 쑥쓰럽지만 오늘 아니면 이런 시간을 다시 갖는다는게 좀 그렇지 않니?.."
" 그건 그렇죠..오늘처럼 선생님이 허락해주지 않으면 힘들겠죠.."
" 그렇지..지금 전화로 하니까 서로 보이지도 않고 좀 더 얘기를 해도 될 것 같은데 넌 어때? "
" 전..좋아요.."
" 그래..선생님도 싫지는 않아..후~..아까 너가 말했잖아.."
" 뭘요? "
" 음..선생님..유..방 하고 엉..덩이를 기준이 마음대로 막 주무르고 만..지고 싶었다고.."
" 네~..그랬어요..."
" 그럼 선생님 거..기는 어땠어?.."
" 저..선생님..저만 시키지 말고 선생님도 이젠 솔직히 말해주심 안돼요?.."
" 어머~..아직은 좀 그런데.."
" 그럼 저도 그 단어를 쓰지 말까요?.."
" 아..아니..선생님은 여자잖아..그리고 내 껄 부른다는게 좀.."
" 그럼 저는 계속해도 괜찮은거에요?.."
" 으..음..그런건 묻지말고 기준이 마음대로 하는거야...남자답게 그냥.."
" 예~..그럼 전 제 마음대로 할꺼에요..선생님은 여자니까 이번은 봐줄께요..다음엔 선생님도.."
" 그.,그래..알았어.."
" 물어 보세요~.."
" 휴~..선생님 알몸을 막 주..무르고 싶었다고 했는데..거..기를 봤을때는?.."
" 솔직히 말해도 이젠 괜찮은 거죠? "
" 응~..그렇게 해.."
" 처음엔 너무 놀랬고 그 다음엔 너무 집중해서 보느라 눈이 아플 정도 였어요.."
" 그..랬구나.."
" 언제나 정숙한 선생님이었는데..거기..는 그렇지 않았어요.."
" 어..땠는데?.."
" 음..란해 보였고..저를 유혹하는것 같았어요.."
" 어머나~..선생님 거..기가 기준이를 유..혹했다니.."
" 암튼..정숙한 선생님과 어울리지 않는 음..탕한 보..지 였어요.."
" 헉~..( 또 보..지라고 하네..) "
" 만약 제 앞에 있었다면 홀..딱 벗겨 놓고 만..지고 싶었어요.."
" 나를?..선생님인 나를 홀..딱 벗겨 놓고?..."
" 예~ 제가 사랑하는 이.진.희 선생님 보..지를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어요..후~ "
" 어떻해~..그런 부..끄러운 말을.."
" 이젠 솔직해 질꺼에요..선생님이 혼을 내셔도 괜찮아요.."
" 기준이는 나..쁜 남자구나.."
" 선생님 알..몸을 가질수 있다면..선생님에 음란한 보..지를 가질수 있다면.. 전 나쁜 남자이고 싶어요.."
" (나를 가진다고?..내 보..지를 가져?..) 너..가진다는게 뭔 뜻..인줄은 아니?.."
" 예..우리 친구들 중에서도 경험있는 애들은 많아요..걔들이 그러더라구요.."
" 뭐라구 그러는데?.."
" 내가 저 여자를 가..졌다고.. 그리고 또..따 먹었다고.."
" 어머~..( 따..먹다니..너무 부끄러운 말이네..) "
" 암튼 선생님에 모든걸 보고 나서는 제 모든게 바뀌었어요..그때부터 선생님이 여자로 보였어요.."
" 내가 기준이에게 여..자로 보였구나.."
" 예..그것도 내가 모든걸 본 여..자요..휴~..선생님~..."
" 으..응?..왜 그러니 누가 왔어?..통화하기 힘들어? "
진희는 이제 애가 닳았다
지금 이렇게 끝내기에는 뭔가 아쉬웠고 이젠 사타구니 사이에서는 습기가 새어 나올 정도로 올라 있었다
이 시간을 이젠 완전히 즐기고 있었고 그만두기 싫어졌다
" ..휴~ 제가 좀 아파서 그랬어요.."
" 아파?..어디가 머리 아프니?.."
" 아니요..머리가 아니라..제 거..기가 아파서요~.."
" 어머나~ 기준아~..얘는.."
남녀 사이는 젬병이인 진희는 이제서야 눈치를 채고 놀랬다
이렇게 야한 대화를 하면서 기준이처럼 젊은 남자가 발기를 않하는게 더 이상하다는걸 알았고 더욱 숨이 가빠왔다
자기도 모르게 잔뜩 화가난 기준이의 페니스가 떠오르자 자기도 모르게 잔뜩 긴장하고 있던 사타구니에
힘이 쭉 빠지면서 음수가 약간 밖으로 새어 나왔고 놀랬는지 움찔 하더니 급히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감쌌다
" 음..기준아..어떻하니..아파서.."
" 아파 죽겠어요..선생님..휴~..제 자..흐음..정말 제 껄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아직은.."
" 그..그래~ 그것봐..선생님두 아까 그랬다니까.."
" 그럼 선생님이 말해 보세요..제가 어디가 아픈가요? "
" 으..응?..갑자기.."
진희는 정신이 없었다
갑작스러운 기준이의 황당한 질문에 말문이 콱 막혀 버렸다
" 저..기 ( 도저히 챙피해서 못하겠어..).."
" 빨리요..전 다 했잖아요..선생님이 원하는걸 전부 했잖아요..."
" 그게..그러니까..(어떻하지?..내가 기준이 거기를 어떻해 말해~..아휴~,,내 몸은 또 어쩌자구 이러는거야..)"
" 듣고 싶어요...아님 저도 다음 부터는 쪽팔려서 못할것 같거든요...얼른요.."
" 휴~..자꾸 몰아 붙이지마..잠깐만..."
짧은 시간에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어차피 이젠 기준이를 직접 보면은 쑥쓰럽기는 매한가지 였고 어차피 그럴꺼면 여기서 얼렁뚱땅 넘어 가는게
오히려 기준이와 자신의 사이를 더욱 서먹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살짝 들었다
그리고 어린 기준이도 용기를 냈는데 자신만 즐기고는 살짝 빠진다는게 너무 얌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분 동안을 참고 있다가 일단 심호흡을 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 좀 진정이 되셨어요?.."
" 그래..좀 나아졌어.."
" 그럼 말해주세요..선생님이 직접요.."
" 음..알았어.. 아직도 그러니?.."
" 네~ 선생님에 홀딱 벗은 모습이 자꾸 머리에 떠오르고..커다란 유..방과 엉덩이가 자꾸 떠올라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선생님에 음탕한 보..지가 눈 앞에 아른거려서 더 아파요.."
" 어머~..내 거..기가 음탕하다니..그래서 너가 자꾸 아픈거야?..선생님 거..기가 유혹하는거 같아서? "
" 예~..그때 본 모습이 머릿속에 자꾸 떠올라요.."
" 어떻하니..그리고..선생님 거..기를 막 마음대로 만..지고 나를 홀딱 벗겨놓고 가..지고 싶어서?.."
" 네..솔직히 지금 미치겠어요...아파요~..죽..지가 않는데 어떻해요..휴~.."
" 아직도 그대로야? 기준이 거..기? "
" 예~..그런데 아직도 거기라니 실망이에요.. 난 다 말했는데.."
" 휴~..알았어.. 아직도 아프니 기준이..휴..그래..기준이 자..지가 아퍼? "
" 네~..선생님..후~..너무 좋아요.. 선생님 입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더 좋아요..아으~.."
" 어머~..더 좋으면 안되는데..그럼 기준이..자..지가 더 아플텐데..어떻해...후~.."
" 으~..너무 서서 터져도 좋아요..흐~ "
" 안돼..터지면.."
" 으~..."
" 기..준아..너 혼자서 해결 하는것도 해봤어? "
" 뭐요?.. 딸딸이요? "
" 아이참~..딸..딸이가 뭐니..자위란 말도 있는데..어쩜.."
" 예~ 솔직히 많이 했어요 요즘들어서 더욱.."
" 음..그럼 그거라도 해서 풀어..그러면 기준이 딱딱해진 자..지가 좀 덜 아플꺼야.."
" 그러려면 선생님 생각 하면서 해야 하는데 괜찮겠죠? "
" 나를?..(자위행위 대상이 나라고?.. 내 몸을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다니 너무 부끄러워..) "
" 네~..선생님 유..방 만지면서..음탕한 보..지 생각하면서 해요.."
" 어머나..기준이는 정말.. 너무 야해~.. ( 아흐..나도 간질거려 미치겠어..기준아!..아흐~ ) "
" 으~.."
" 아퍼?.. 그럼 얼른 전화 끊고서 해.."
" 선생님 그냥 들어주면 안돼요?..전 선생님이 있는게 좋은데.."
" 기..기준아 아직은..오늘은 좀 그래..다음에는 내가.."
진희는 그럴 정신이 없었다
기준이가 발기된 페니스를 흔들며 자신의 알몸을 생각하는걸 상상하자 이젠 갈라진 계곡에서 뜨거운 물이 넘쳐서
허벅지를 타고 내리고 있었다
자신도 주체하기 힘들었고 어떻해서든 풀고 싶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도저히 같이 하기는 무리였고 용기를 내는것도 한계에 다다른것 같았다
" 기..준아 선생님은 지금 더워서 잠깐 샤워라도 해야겠는데.."
" 그..그래요..어쩔수 없죠.."
" 그래..( 다음엔 같이 해줄께..지금 선생님도 미치겠구나..자꾸 흐르네..어쩌 좋아 미쳤나봐..)
" 네 선생님.."
" 기준이는 너무 착한것 같아 선생님 말도 잘 듣고..그럼 오늘은 그만.."
" 예..알겠습니다..마지막으로 한 번만 말해주세요..그럼 아픈거 금방 풀거 같아요..휴~..."
" 그..그래..얼른 풀어.."
" 마지막인데 좀 더 과감하고 야하게..해줘요 "
" 그..그래..선생님 유..방이랑...엉덩이를 생각 하면서 해도 괜찮아..( 아흑..막 흘러 어떻해..) "
" 그리고요?..또~..얼른요..."
" 음..선생님에.. 휴~ 음..탕한..보..지도 상상 하면서 얼른해..( 미칠것 같아..아흑~)
" 으~..좋아요.."
" 기준이 자..지가 덜 아프다면 선생님 알..몸을 기준이 마음대로 해버려..아~.."
" 고마워요..선..생님..으~.."
" 그래 이젠 그만..선생님도 더워서.. 끊는다.."
진희는 전화를 끊음과 동시에 욕실로 뛰어갔다
벌써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음수는 참기 힘들었고 갈라진 계곡 중심에 있는 구멍은 간지러워서 미칠것 같았다
어렸을때 몇 번 해보고 잊어버린 자위를 기억하며 진희의 숨은 점점 더 차올랐다
그리고는 자기도 모르게 손이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고 손가락이 구멍으로 빨려 들어갔다
황인숙은 사무실을 나와서 자신의 승용차에 몸을 실었다
보험설계사 일을 하는 인숙은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웠고 집안도 넉넉했기에 애써 일에 매달리지는 않았다
그저 남들이 하는 만큼 하면서 상사에게 꾸중을 듣지 않을 만큼만 일을 했다
오늘은 보험 계약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봉사 활동을 가는 날이었다
" 안녕하세요 할아버님~ "
" 어이구~..어서와요~ "
요즘도 이런 집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쓰러져 가는 허름한 집 마당에서 뭔가를 하시는 할아버지께 인사를 했다
인숙이가 봉사 활동을 하는 집이었고 65세인 할아버지와 23살이지만 정신연령은 6~7세에 머무르고 있는 불쌍한
동석이란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곳이었다
젊었을때는 소문난 난봉꾼이었던 할아버지는 도박과 여자로 무던히도 할머니 속을 태워서 몇 해전에 돌아가셨고
아들 부부는 불의에 교통사고를 당해 이렇게 두 사람만이 남아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사고를낸 운전자가 가진 재산도 없고 무면허 운전자라서 동전 한 푼 받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두 사람은 가난에 찌들어 살고 있었다
" 식사는 하셨어요? "
" 응 밤금 먹었는데..거기 아가씨는 식사는 하셨수?.."
" 네~..저도요..할아버지 아가씨가 뭐에요~..ㅎㅎ..말씀 편하게 하시라니까.. "
" 허허~..마땅한 호칭이.."
" 음~..그냥 이름을 부르시던가..아님 예쁜 별명이나 애칭을 하나 지어 주세요..ㅎㅎ "
" 허~..내가?...음..귀한 아가씨 이름을 막 부르기는 좀 그렇고..뭐라고 부르나..그참.."
" 다음에 올때까지 생각해 두세요~.. 숙제에요 할아버지..ㅎㅎ "
"..허허..그러지.."
여자를 많이 만나고 소시적엔 꽤 놀았던 황봉식은 눈 앞에 있는 이 아가씨가 마음에 들었다
너무 천박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꽉 막히지도 않은 꽤 매력있는 여자였다
몸매는 최상급이었고 눈치를 보아하니 남자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눈요기를 하기에는 퍽이나 괜찮았다
이젠 늙어서 힘은 없지만 남자란 동물이 그렇듯 문지방을 넘을 힘만 있으면 어떻해서든 여자를 밝힌다는건
어쩔수 없는가 보다
" 동식이는요?..병원엔 갔다 오셨어요? "
" 음..갔다왔지요..그런데 맨날 똑같지 뭐~..그 놈은..팔자가 그런걸 어쩌누..."
"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말고 병원엔 잘 다니세요.."
" 그려.. 예전에 아가씨가 알아봐줘서 거의 돈도 안드는데 열심히 다녀야지.."
인숙은 우연히 단체 봉사 활동을 왔다가 이 두 사람을 처음 보고는 불쌍한 마음이 들어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작은 혜택이라도 받을수 있게 정성을 다했다
그리고는 시간이 될때마다 이렇게 와서 음식도 해주고 맛있는것도 사들고 잊지 않고 찾았다
양손 가득히 들고 있던 과일과 과자 봉지를 내려 두고는 동석이를 찾아 방으로 들어갔다
" 동석이 잘 지냈어? "
" 어~..누..나~ 안녕하세요~..헤헤.."
" 어머 인사도 잘하네 우리 동석이는..."
" 누나..까까는? "
" 밖에 사왔지..많이~..사왔지..우리 동석이 줄라구..ㅎㅎ "
" 잘 먹겠습니다~..고맙습니다~ "
인사를 하고는 부리나케 밖으로 뛰어 나가는 동석이를 보며 인숙은 피식 웃고 말았다
덩치는 커다란게 저럴땐 재빠른게 신기 하기도 했다
거의 185는 되어 보이는 키에 몸무게도 거의 90이 넘는 거구였지만 표정은 언제나 해맑아 보였고 순진했다
밭에 나가신다는 할아버지를 배웅하고 인숙은 집 안을 둘러 보고는 청소를 할 준비를 했다
방을 닦으려고 걸레를 빨아서 오니 동석이가 아랫목에 누워서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한 손은 연신 사타구니를 주물렀다
츄리닝 위는 벌써 불룩하게 솟아 올라 있었고 그 위로 음모가 언뜻 보이기까지 했다
인숙은 볼이 발그레해지며 얼른 못본체 하며 방을 닦기 시작했다
" 누나~..뭐해? "
" 방 닦고 있어요~..동석이는 자꾸 거..기를 긁는거 보니 목욕 않했구나? "
" 응..과자 먹으니까 더 그래요.."
" 뭔 소린지..ㅎㅎ..(아휴~..츄리닝 터지겠네..) "
인숙은 방을 닦는데 이상하게도 일하기 편한 옷으로 갈아 입지를 않고 짧은 치마를 입고 방을 닦고 있었다
그러면서 동석이가 있는 곳으로 슬며시 이동해서는 뒤로 돌아서 허리를 더욱 숙이며 묘한 자세로 방을 닦는데
머리는 살짝 들려서 TV 받침대 유리에 고정되어 있었다
" 아우 여기가 너무 지저분 하네.."
" 어?..거기.. 맛있다.."
" 흠..( 동석이가 또 보고 있네..내 엉덩이만 또 뚤어지게 보고 있구나..어쩜 좋아..) "
" 맛있당..헤헤~.."
" 많이 먹어 우리 동석이 그리고 이따가 누나랑 목..욕 하자~.."
" 응..목욕 싫어~.."
" 안돼~. 목욕 않하면 누나가 과자 안사다 줄꺼야~.."
" 히잉~..목욕해..누나..목욕해~.."
" 그래 착하지 우리 동석이.."
인숙은 처음에는 정말 봉사 활동으로 순수하게 이 집을 왔는데 지금은 약간 다른걸 기대 하는게 있었다
형석이를 만나고 자신에게 노출증 비슷한게 있다는걸 알았고 우연찮게 동석이가 자신을 보고 있는걸
처음 알았을때는 너무 놀라서 기절하는줄 알았다
정신은 온전하지 않았지만 나이로 따지며는 젊은 청년인 동석이의 눈빛이 인숙이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동석이가 너무 지저분하고 씻는걸 싫어해서 못살겠다는 할아버지의 푸념을 듣고 목욕을 시켜주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동석이의 물건을 보았는데 정신 하나도 없어질 만큼 대물이었다
그 후로는 더욱 자주 이 집을 찾아오고 있었는데 암튼 자신이 뜨거운 피를 가지고 있는건 확실한것 같았다
" (아주 내 팬티가 뚤어지겠네..) 휴~!.."
" 누나..보인다..헤헤~.."
" 뭐가 보이는데?.."
" 얼레리 얼레리..누나 궁디 보인데요~.."
" 어이구~..얼레리 꼴레리지~..그리고 궁디가 뭐니 이쁜말도 많은데.."
" 얼레리 얼레리..헤헤~ "
" (바보..저 번에 가르쳐 줬는데 또 다 잊어 먹었구나..ㅎㅎ..또 가르쳐야지..후~..) 동석이 좋아? "
인숙이는 얼른 방청소를 끝내고는 주방으로 갔다
방에서 과자를 먹고 있던 동석이두 쫄래쫄래 따라서 부엌으로 나왔다
설겆이를 하면서 인숙이는 필요 이상으로 엉덩이를 씰룩이기 시작했는데 동석이는 뚤어지게
그것만 쳐다보고 있었다
" 아이~..허리도 아프고..다리도 아프고..동석아 이리와서 누나 허리좀 잡아주면 안될까? "
" 까까 사주세요~"
" 응~ 이리와서 누나 허리 잡고 있으면 또 사줄께..초코파이도 많이~.."
" 잉? 초코파이?.. 많이 사줘요 누나..고맙습니다"
" 응~..알았으니까 빨리..잡아줘~ "
동석이를 살살 꼬셔서 뒤로 오게 만들고는 두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허리를 잡고 있게 만들었는데
두툼하고 큼지막한 솥뚜껑만한 손이 자신의 갸날픈 허리를 감싸쥐고 있자 서서히 달아 올랐다
" 동석아 누나 허리가 또 흔들리네..바짝 다가와서 잡아줘 응~.."
" 네~..초코파이요~ "
" 알았어 다음에 많이 사줄께~.. 바짝 다가와 얼른~~..이렇게 하고 있어~.."
이젠 동석이의 팔을 잡아 끌어다가 자신의 하복부를 안는것처럼 만들었다
그러자 보니 자연스럽게 동석이의 하체는 인숙이의 엉덩이 골짜기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 다음 부터는 식은죽 먹기였다
아직 남녀 관계를 인지하지 못하는 동석이지만 본능적으로 이렇게 있으면 기분이 좋아 지는지 가만히 있을때
자신이 허리를 살짝씩 뒤로 밀어서 동석이의 큰 물건에 히프를 대주면 반응이 온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 아~..(너무 커 동석이는..저게 만약 내꺼에 들어오면 난 아마 죽을꺼야...후~) "
" 누나..까까요.."
" 으응~..많이 사줄테니 더 바짝와 얼른~..아님 안사준다~.."
" 싫어~..초코파이.."
" 알았어~..지금 처럼 계속있으면 다 사줄께..알았지? "
" 네~ 고맙습니다~"
처음엔 정신도 이상한 사람에게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고 자책도 했었지만 지금은 인숙이도 본능이 앞섰다
그런 자책감은 금방 사라졌고 자신의 엉덩이를 압박하는 굵은 몽둥이에 온 몸이 나른해져 갔다
누가 보는 사람도 없었기에 이젠 마음 놓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즐기고 있었다
동석이도 뭔가를 느끼는지 말이 없어졌고 그저 자신이 엉덩이를 밀어 붙이면 자기도 허리를 앞으로 밀기 시작했다
" 아우~..설겆이가 너무 힘들어..휴~ "
" 누나..힘들어? "
" 응..( 너 때문에 힘들어 무식한 몽둥이로 내 히프를 찔러대니 미치겠다)..휴~ "
" 누나 힘들면 까까 줄까? "
" 아니 까까는 동석이 먹어~..( 누나는 이 몽둥이만 있으면 좋아..치마가 뚤릴것 같아..아~..) "
한참 동안을 뒤에서 찔렀는데도 성난 동석이의 물건은 그대로 였다
인숙이는 이제 하체가 후들거리며 주저 앉을것 같았고 아무리 옷위로 행해지는 페팅이었지만 동석이가 입은 옷이
츄리닝이었고 자신도 얇은 치마라 그런지 굵은 몽둥이의 껄떡거림이 그대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몸이 달아오른 인숙이는 얼른 몸을 돌려서는 동석이의 손을 잡고 욕실로 이끌었다
" 빨리 가자 동석아..얼른 목욕하자..응~ "
" 목욕..싫어~.."
" 누나 말 잘들어야지~..그럼 다음에 초코파이 사가지고 오지 말까? "
" 아뇨~..초코파이 좋아~ "
" 그럼 깨끗히 목욕하는거야 알았지?.. 누나 말을 잘 들어야 또 사오지 그치? "
" 네~ "
저 번엔 너무 급한김에 강제로 데리고 들어 가려 했는데 버티는 힘이 황소같아서 꼼짝도 하지 않아서
방법을 바꾸어서 이젠 살살 달래가며 동석이가 가장 좋아하는 초코파이란 말만 들먹여도 왠만한건 잘 따라왔다
오늘도 너무 수월하게 데리고 들어 가서는 윗옷을 벗기고 츄리닝을 아래로 내리는데 성공했다
" 아휴..우리 동석이는 너무 튼튼해~.. "
" 응..초코파이.."
" 그래 초코파이..ㅎㅎ..이제 팬티도 벗어야지? 그치?..누나가 벗겨줄께~.."
" 네~.."
인숙은 약간 떨리는 손길로 동석이의 굵은 허리에 걸쳐져 있는 팬티를 잡고는 슬며시 끌어 내렸다
어느 부분에 오자 팬티가 팽팽하게 당겨지더니 엷은 신음 소리와 함께 약간에 힘을 더하자 검은 몽둥이가
용수철처럼 튕기듯이 솟아 오르며 팬티가 완전히 아래로 벗겨지는 그 순간 인숙은 숨이 콱 막혔다
" 허업~..( 언제봐도 엄청나네..정말 몽둥이네..어쩜..) "
" 누나 목욕해요~.."
" 그래 빨리하고 누나랑 과자 먹자 알았지?..그러니까 누나가 하는대로 가만 있어~..착하지~ "
" 네..까까 맛있어요~.."
" 아휴~..엄청나네.."
인숙은 결국 동석이의 옷을 다 벗겨 놓고는 마음대로 훑어보며 감탄사를 연신 내뱉었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사 소리를 들을 만큼 떡벌어진 체격에 다리 사이에서 덜렁거리고 있는 흉측하게 생긴 무기가
인숙이를 숨을 쉬기 조차도 어렵게 압도하고 있었다
넓은 등을 먼저 씻어내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는데 동석이의 몸을 앞으로 돌려 놓고서는
가슴만 씻기는데도 왠지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이건 목욕을 시키는게 아니라 어느 예술품을 만지듯이 천천히 조심스러웠다
바쁘게 마무리를 하느라 내용이 좀 어설퍼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졸필 읽어 주시느라 고생 하셨고요 다음에는 좀 더 진도를 뺄것을 약속(?) 드립니다..ㅋㅋ
응원해 주시는거 잊지 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꾸뻑~
--------- singiru 배상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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