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사랑 (열)
즐거운 주말 보내시는데 약간(?)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립니다
건강한 성생활이 삶에 활력을 주며 이 사회를 밝게 만드는...(내가 대체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암튼 열심히 썼으니 열심히 보시고 열심히 하세요..뭘 하시든..^^*
기준이의 손길은 무척이나 급해 보였다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부드러운 애무는 기대하기 어렵더라도 지금 짐승처럼 덤벼드는걸 보고 있는
진희는 안타까웠다
" 기..기준아..천천히.."
" 으~~.."
" 아!~..아파..선생님 아프다고.."
진희의 젖가슴을 터질듯히 움켜쥐고 무지막지하게 입술을 찾아 헤매고 있는 기준은 눈이 돌아가 있었다
항상 상상속에서나 꿈에서만 보던 진희의 풍만하고 요염한 육체를 지금 현실에서 보고 만질수 있다는 생각에
기준이의 피는 뜨겁게 끓어 올랐다
" 으~..좋아~..미치겠어요..후르~읍 "
" 아!~..기준아..우읍~..조금만 천천히.."
" 우욱~..선생님~~.."
" 어..어떻해~.."
진희의 몸을 올라타서 본능적으로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서 허리를 움직이던 기준이의 몸이 경직되었다
가만히 등을 쓰다듬는 진희와는 달리 기준이는 지금 부끄러워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짐승처럼 덤비기만 하다가 너무나 허무하게 끝나 버렸다
" 흐으~ 죄..송해요 선생님.."
" 괜..찮아~..."
" 짬깜만요..선생님 잠..깐만.."
기준은 벌게진 얼굴을 들지 못하고는 욕실로 도망치듯 나가 버렸다
그런 기준이를 진희는 잡지 않고 물끄러미 바라 보기만 했다
" 이~ 병신새끼..나가 죽어라~.."
" 이제 쪽팔려서 선..생님을 어떻해 보냐.."
" 뭐 해보지도 못하고 혼자 지랄하다가 끝났으니..어후~..쪽팔려 진짜.."
욕실안에서 들려오는 기준이의 목소리를 듣고 있던 진희의 얼굴에는 묘한 미소가 흘러 나왔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고 뭘 어떻해 할지 몰라서 진희 자신도 허둥대기 바빴는데 오래산 시간이 이럴때는
도움이 되는지 빠르게 정신을 차릴수가 있었고 그제서야 걱정이된 진희는 욕실로 가서 문을 열려다 멈추었다
기준이의 자책하는 소리와 한 숨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조용히 방으로 돌아온 진희는 기준이에게 시간을 주기로 하고 기다렸다
" 푸훗~..아직 애기네.."
" 덩치만 컸지 아직 여자 경험도 없는것 같고..음..내가 첫 여..자인게 확실한거 같은데.."
" 그나저나 어떻해 위로해 주지?.. 이런 일은 나도 처음이니..후~.."
" 그래도 내가 나서야 겠지?..후훗~.. 우리 귀여운 기준이를 데리러 가볼까나..ㅎㅎ"
욕실안에서 필사적으로 버티는 기준이를 달래서 문을 열고는 데리고 나왔다
여전히 고개를 숙인 기준이는 한 마디도 않했고 그런 기준이를 보던 진희는 부드럽게 안아 주었다
" 이리와 기준아~.."
" 후~.. 죄..송해요..선생님.. "
" 뭐가?.. 죄송한데?.."
" 그..그냥 ..다요..저는 정말 남자로서는 꽝인거 같아요..후우~.."
" 왜 그렇게 생각 하는데?..선생님을 멋지게 안아 주지 못해서?..그런거니?.."
" ...."
" 내 생각은 다른데~.. 만약 너가 나를 황홀하게 만들고 선생님을 만족 시켜줬다면 그때는 좋았을지 몰라도
관계를 하..고 나서는 난 크게 실망 했을꺼야..."
" ...?..왜요?..지금 이렇게 멍청한거 보다야.."
" 아니~.. 그건 기준이 생각이 틀렸어~..선생님은 지금 기준이의 모습이 더 사랑스럽고 믿음이 가..
왜냐면 내가 너의 첫 여..자라는 증거이고..기준이는 바르고 똑똑하게 살아온 남자라는걸 증명 하는 거니까.."
" 흠..그게.."
" 내가 너보다 더 오래 살았으니 내 말이 정확할껄?..그래서 난 지금 무지 기뻐~..ㅎㅎ"
" 선..생님.."
" 기준이 나이에는 그러는게 당연해~.오히려 능숙한게 더 비정상적인거야..기준이는 정상이고 건강해~."
" 휴...."
" 그만 자책하고 나 기준이 품에 안..기고 싶어~..안아줘..얼른~..미치도록 기분 좋아~.."
" ...네..."
기준이의 가슴에 폭 안긴 진희는 미소가 떠나가질 않았다
그런 진희를 보는 기준이도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조금씩 괜찮아져 가고 있었다
" 아우~..이렇게 안겨서 자고 싶은데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 있네.."
" 네?.."
" 너 지금 팬티속이 찝찝해 죽겠지?.."
" 저..그게.. 제가 알아서 ..할..께요..휴~.."
" 괜찮아 부끄러워 하지마..다음에는 멋지게 안아주면 되지..그치~.. 어깨펴고~.. 고개도 들고~..
나는 내 남자가 쳐져 있는거 좋아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얼른~.. 남자는 항상 자기 여자 앞에서는 당당하고
강한 남자로 기억되게 만들어야 자기 여자가 순종해...알았지?.."
" 네..."
" 그럼 우리도 정리 할까?.. 선생님 팬..티 속에도..지금 엉.망 이거든.."
" 허억~..선생님~.."
" ㅎㅎㅎ..이리와..내가 벗..겨 주고 싶어~..기준이 옷은 내가 벗길꺼야~.. 앞으로 나만 벗길꺼야.."
" 네..선생님.."
진희는 기준이의 티셔츠를 벗기면서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써 밝은 웃음을 지었고
아직 부끄러움이 남아 있는지 기준이는 허둥대며 진희가 이끄는 대로 따라왔다
심호흡과 함께 기준이의 벨트를 잡는 순간 기준이의 몸이 움찔했지만 진희는 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더욱 힘있고
과감하게 내려 버렸다
" 자~..이제 됐어..이젠 기준이 차례야~..(아!~ 너무 크고 깨끗해..사랑스러워 미치겠어~ ) "
" 선..생..님.."
" 내 옷은.. 기준이가 벗..겨줘~ 앞으로는 기준이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다른 어떤 남자도 안돼~..
오늘 부터는 난 기준이 여..자니까..그러니까 얼른~ 당당하고 자신있게..선생님 옷..을 벗겨줘~.."
" 휴~... 알겠습니다..이젠..제가 할께요~..후~ "
진희의 말에 용기를 얻었는지 어깨를 펴고 성큼 다가오더니 정장 재킷을 벗기고 약간의 멈칫거림은 있었지만
블라우스 단추를 조심스럽게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진희의 브레이지어가 드러났고 짧은 탄성과 함께 기준이의 손이 허둥대고 있자 진희는 짧은 입맞춤과 함께
두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아래쪽으로 끌어 내렸다
" 얼른.. 계속 이렇게 있으면 선생도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한단 말야..이럴땐 남자가 용기를 내주는거야.."
" 후~..알겠어요.. 그렇게 할께요~.."
" 그..그래~..기준이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야 선생님은 순한 기준이 여자가 되는거야.. 알았지?.."
" 네~.. 이젠 떨지 않을께요~..고마워요..용기를 줘서 쪼옥~..쪽~..쪽~ "
" 아이~..기준이는 입술에만 해도 되는데.."
기준이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진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두 무릎을 살짝 굽히더니 브레지어 위로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솟아 올라있는 유방에 좌우로 공평하게 입맞춤을 했다
이젠 진희가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했다
" 후~..선생님이 편하게 말해 줘서 안심이에요.. 아까는 진짜 쪽..팔려서 죽을뻔 했거든요.."
" 그래..이젠 괜찮은거지?.. 그건 부끄러운거 아냐..기준이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마~.."
" 네~ 이젠 신경 안써요..앞.으.로 잘하면 되니까요..그쵸?.."
" 으..응~..그런건 안물어도 되는데..짖궂어~..치잇~ "
" 너무 예뻐요.. 토라질때도 예쁘고..미치도록 예뻐요..쪽~.."
" 아잉~..기준아..(어린 기준이 앞에서 내가 이런 애교까지..아주 좋아 죽는구나 이진희..) "
진희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교태까지 부리며 기준이와의 손장난을 하며 토닥거리는 사이에
어느새 두 사람은 속옷만 남아 있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더니 잠시 후 다정하게 손을 잡고는 욕실로 사라졌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두 사람에 옷은 정리도 하지 않았는데도 곱게 포개어져 있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인숙이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사무실에 들러 서류 정리를 대충 하고는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잔뜩 사더니만 빠르게 출발했다
" 저 왔어요~ 잘 계셨죠?..ㅎㅎ "
" 어이구~ 아가씨가 이..아침부터 어쩐일로.."
" 아휴~..아가씨라뇨..제가 저 번에 숙제 내줬죠?.. 호칭 어떻해 부를껀지..ㅋㅋ.."
" 허어~..그게참 어려워서.."
" 뭐가 어려워요~..그냥 편하게 부를 호칭이면 되는데.."
" 그럼..황선생이라고 부를까요?.."
" 아후~..선생이라뇨~..그건 더 이상해요.. 그냥 인숙아~.. 이렇게 불러 주심 안돼요?.. 그냥 딸처럼?.."
" 그래도 그렇지~ 어떻해 귀한 아가씨 이름을 불러..그건 안되지.."
" 아휴~..어렵네요..호칭 하나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ㅎㅎ... 근데 동석이는요? "
" 그 놈은 아침잠이 많아서 자고 있어요~...허허~..게을러서 원.."
" ㅎㅎ.. 요게 누나가 왔는데도 나오지도 않고..ㅋㅋ "
" 들어가 봐요~..난 밭에 좀 갔다 올테니.."
" 네~.."
방으로 들어온 인숙이는 남자들만 지내는 방이라 그런지 퀘퀘하면서 찌들은 담배 냄새까지 코에 스며들자
잠시 머뭇거리다가 재빨리 창문을 활짝 열고는 환기를 시켰다
아직도 꿈나라를 헤매는 동석이를 보더니 슬쩍 다가가서 머리카락을 마구 흐트렸다
" 빨리 안일어 나지?..동석이 안 일어나면 그냥 간다~.."
"...푸~.."
" 어이구 완전 기절이네....요게 진짜 이래도 않 일어..어머!~ "
이불을 잡아 채고 젖히는데 인숙이의 두 눈에 큰 산봉우리 같은게 보였다
아침이라 더욱 늠름하게 솟아 오른 동석이의 대물은 팬티를 벗어 나려고 껄떡거리고 있었다
" 어머!~..(진짜..아침이라 그런지 더 크네..휴~ ) "
" 동..석아~..( 어휴!~..얼굴이 빨개지네..어쩜~..) "
동석이를 깨우는 인숙이의 목소리는 갈수록 작아졌고 이젠 거의 들리지도 않았다
" 않 일어나네..그렇게 깨웠는데도..휴~ "
" 흠..(지랄한다 황인숙~..깨울 마음도 없으면서 내숭질은..) "
" 이게 아닌데..( 아침부터 동석이네 집에 찾아온게 이게 아님 뭔데?..정말이지..) "
인숙이는 몸 안에 또 다른 자신과 싸우고 있었다
이렇게 아침부터 찾아 와서는 뭘 기대하고 왔는지 아님 정말 동석이와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아침이나마
따뜻한 밥으로 해드리고 싶어 순수한 마음으로 왔는지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그 순간 동석이가 일어나 맑은 눈으로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다
" 어?..누나야~ "
" 어휴~.. 요 늦잠꾸러기 누나가 왔는데 일어 나지도 않고.."
" 누나~ 안녕하세요~.."
" 응~ 동석이 잘잤어?.."
" 네~.. 말도 잘듣고 밥도 잘먹었어요~ "
" 어머나 착하네~..그래서 누나가 우리 동석이 주려고 초코파이 하고 과자 많이 사왔지~..ㅎㅎ"
" 누나 최고!~.."
어눌한 말투와는 달리 표정은 너무너무 기쁘게 자신을 반겨주고 있었다
동석이의 해맑은 표정을 본 인숙이는 자신의 불순한 감정들이 부끄러웠고 미워졌다
애써 웃음 지으며 동석이와 할아버지에게 더욱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동석이를 씻기고 청소라도 하려고
일어서려는데 동석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누나.. 나 간지러~ "
" 응?.. 어디가?.."
" 여기~ "
동석이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마구 긁고 있었다
모기가 물었는지 넓적다리 안쪽 불알 바로옆의 연약한 곳이 벌겋게 부어 올라 있었고 심하게 긁어서인지
피부가 성을 내고 있었다
" 어머나~..모기가 물었어?.. 하지마 그렇게 긁으면 안돼~(하필이면 저..기를..) "
" 으~..간지러~ "
" 가만 긁지마 자꾸 그럼 피난다~..동석이 피나면 아픈건 알지? "
" 응~.. 피나면 아야해~.."
" 그래..아야해~ 그러니까 잠깐만 있어~ 누나가 약발라 줄께~ "
서랍을 뒤적이며 물파스나 연고를 찾았지만 없었고 자꾸 긁어대는 동석이를 보는 인숙이는 안타까웠다
아무리 찾아도 발라줄께 없었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계속 저러고 있을테니 더 급해졌다
그때 예전에 낚시터에서 자기가 모기가 물어 간지럽다고 칭얼거리니 형석이가 사람 침이 소독 작용도 한다는
말을 하며 모기가 물었던 목에 키스를 하며 혀로 침을 발라 주던게 생각이 났다
" 흐음~..(어떻하지..) "
" 아..퍼 누나야~ "
" 잠 깐만 있어..봐~..( 뭐 바를것도 없고..선생님이 말한거니 정말 소독이 되겠지?..일단..) "
인숙이는 간지럽다며 마구 긁고있는 동석이를 달래서 앉히고는 자신의 손가락에 침을 살짝 묻혀서 동석이의
허벅지 안쪽을 살살 문질러 갔다
" 헤헤~..누나 간지러~.."
" 가만 있어봐~.. 이렇게 하면 덜 간지러울꺼야~.."
" 누나야~..침..지지야~.."
" 아냐~..괜찮아..(모기가 물어도 하필 여기를..어휴~) "
" 침 아냐~..나 호~ 해줘...울 엄마는 내가 아프면 호~ 하는데.."
" 응?.. 아휴~..알았어~..(자꾸 이러면 누나 힘들어 동석아~) "
인숙이는 동석이를 눕히고는 굵은 다리 사이로 가서 앉더니만 허벅지를 살짝 벌렸다
큰 통나무 처럼 굵은 다리는 너무 쉽게 벌어졌고 사각팬티를 벗어 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몽둥이는
화가 잔뜩 났는지 더욱 성을 내고 있는게 보였다
" 흐음~ ( 쟤는..아까보다 더 커..졌네..어떻해..) "
" 누나~.."
" 응..알았어..누나가 안아프게 호~ 해줄께.."
" 응 누나~ "
" 후우~..호~..(미친년 벌써 눈은 동석이 자..지에 가있으면서 내숭은..) "
" 아~ 간지러~.."
" 가만 있어...호~....어엇!~ "
" 히히~.."
결국 화가 잔뜩나 있던 대물이가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던 팬티를 무시하고 그 사이로 튀어 나오더니만 인숙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하고 있었다
숨이 턱 막혀버린 인숙은 어쩔줄 몰라 하는데 칭얼거리는 동석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 누나야~ 빨리 호~ 해줘..빨리~ "
" 으..응~ 호~..호~ "
" 동석이 꼬추다~..헤헤~ "
" 그..그래..(정말 너무 크고 늠름해..아!~ ) "
이성은 추접한 짓거리를 하면 안된다고 경고를 보내지만 인숙의 눈은 껄떡대는 대물에서 떨어질줄 몰랐고
동석이의 하체에 고개를 쳐박고 입김을 불어 넣으니 진한 땀냄새와 남자 특유의 밤꽃 냄새가 코로 스며 들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몸은 벌써 움찔거렸고 자신도 모르게 손이 뻗어 나갔다
" 어머~ 내가 이걸 왜..(미쳤어..나도 모르게..)
" 누나야~ 동석이 꼬추~..ㅎㅎ"
" ( 이 미친년!~..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애를..)..흐음!~ "
" 또 간지러 누나~ 아 씨~ "
" 으응?..그..그래..어쩔수 없지..( 동석이가 아프다니..) "
인숙이는 동석이의 하체로 더욱 머리를 들이 밀더니 벌겋게 변해 있는 사타구니 안쪽을 혀를 내밀어 침을 발랐고
자꾸 꿈틀거리는 동석이의 몸부림에 굵은 몽둥이가 자신의 손을 벗어나려고 하자 급하게 움켜쥐었다
손아귀에 가득찬 동석이의 대물에 힘이 그대로 느껴졌고 굵은 힘줄이 손을 타고 전해지자 짧은 탄성과 함께
인숙이의 의지는 무너져 갔다
" 아!~..얘가 자꾸 도망가려고..(힘이 너무 좋아..미치겠어..) "
" 헤헤~..어~..간지러 누나~..ㅋㅋ"
" 가만있어.. 여기도 모기가 물었나봐..우읍~ "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던 인숙이는 껄떡거리는 대물을 입속으로 끌고 들어가 꼭 물어 버렸다
목구멍까지 찔러 들어오는 큰 성기가 부담스러운지 헛구역질을 하는것 같더니만 이젠 본격적으로
한 손으로 기둥을 잡고는 혀와 입술로 번갈아 가며 타액을 묻히면서 길게 빨아 들이고 있었다
" 으..흥~..누나 이상해~.."
" 우읍~..우웩~...후르릅..가만~..움직이지 말고 있어 동석아 누나가 호~ 하는거야..쭈웁~ "
" 아이 누나야~.."
" 움직이지마~..우읍!..그래야 초..코 파이 주지..후룹~.쭈웁~ "
정신도 맑지 않은 동석이의 하체에 얼굴을 더욱 쳐박으며 쭉쭉거리는 추접한 소리까지 내며 빨고 있었다
이젠 거침이 없었고 인숙이의 아랫도리에서도 물이 흐르고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본격적으로 핥아주고 빨던 인숙이는 동석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가지고 갔다
" 우웁!~ ( 너무 맛있어..동석이 큰 자..지가 너무 좋아~ ) "
" 누나..힝~..이상해~.."
" 후릅~..우웩~..흡~ (목구멍을 마구 찔러...으~.. 간지러..어떻해~) "
" 으~..나~ "
" 쭈웁~..( 어떻해~.. 내.. 보..지가 막 간지러..아이~..챙피하게..내 보..지 어떻해~..)
" 어!~ 할아버지~.."
" 허억!~ 저..저~.."
인숙이는 숨이 멎는줄 알았다
한창 열을 올리며 동석이의 하체에 매달려 핥아대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황봉식이 들어왔다
정말이지 머리가 아햐게 변했고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 저..저~..제가.."
" 할아버지~..나 모기가 물었어~..그래서 누나가 호~ 해줬어.."
= 그래~..알아요~..우리 동석이 아프지 말라고 누나가 호~ 해주고 있었구나?..허허~ =
" 저기..할..아버지 제가 죽을..죄.."
= 그만해요~..동석이도 있는데..나중에..그래 동석아~..누나가 호~ 해줬으니까 안아플꺼야..=
" 응~.. 안아프니까... 초코파이 먹자..헤헤~ "
= 그래 누나가 사왔던데..마루에 나가봐~..=
" 야호!~..초코파이~ "
아무것도 모른체 너무나 밝게 웃으며 마루로 뛰쳐나가는 동석이를 보고 나서는 이제 자신에게 닥쳐올 시간이
너무 두려웠고 온 몸이 사시나무 떨듯 심하게 떨고 있었다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지 않았지만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릎을 꿇고 납작 엎드렸다
" 할아버지..제가 미..쳤어요..죽을 죄..를 졌습니다..흐윽~ "
" 휴~..어쩌다가.."
" 정말 죄송합니다..흐윽~..제가.. 나쁜년이에요..아무것도 모르는 동석이 한테..흐으윽~.."
" 어이구~...허 참~.."
" 용서해 주세요~..뭐든 다 할테니 용서해 주세요..제발..흐윽~ "
" 그만해요~... 어이구~.."
황봉식은 울며 매달리는 인숙이를 뒤로 하고는 나가 버렸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오자 인숙이의 몸은 허물어지며 오열하고 있었다
한 참을 울던 인숙은 얼른 나가서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급히 마루로 나갔는데 거기에는
어느새 잠이 들어 있는 동석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파리를 쫓아 주는 할아버지가 조용히 앉아 있었다
" 하..할아버지.."
" 조용~.. 동석이 깨요.."
" 흐윽~.."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았는지 두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멈춰지지 않았고 그런 인숙을 측은하게 보고 있던
황봉식은 슬그머니 휴지를 내주었다
" 그만해요 아가씨.."
" 제가~..죽을 죄..를..흐윽~ "
" 휴~.."
항상 밝은 웃음으로 허름한 이 집을 찾아와서 동석이를 기쁘게 해주고 잠시나마 자신과도 대화 상대를 해주던
늘 활기차고 에쁘기만 했던 인숙이가 자신 앞에서 울고 있는걸 보자 안타까웠다
젊었을때 워낙 개망나니짓을 하고 여자와 술에 미쳐서 살아왔던 자신이지만 할망구가 가고 자식 부부도
사고로 떠나가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마누라와 자식은 떠나 버렸고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 비웃음과 험한 말이 비수처럼 가슴에 박혔고
정말 지금까지 귀중한 삶을 함부러 살아온 벌을 이렇게 받는구나 하며 자살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때 자신 옆에서 자기 부모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웃고 있다가 자신이 울면 따라 울고 있는 동석이를 보자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 해야 할 일을 찾을수 있었다
그렇게 정신지체아인 손자를 데리고 사람들을 피해 이런 산골짜기로 도망치듯 들어왔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이곳을 어떻해 알았는지 용케 찾아와서 말동무도 해주고 동석이도 이뻐해 주는 인숙이가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오늘 이런 일이 벌어졌고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데리고 못된짓을 했다는 사실에 화도 났고
꼴도 보기 싫었지만 이렇게 울며불며 매달리는 인숙이를 보자 가슴 한 쪽이 아려왔다
" 할..아버지..제발..용서해 주..세요..뭐든 다..할께요.."
" 그만요.. 이제 그만해요.."
" 제발...흐윽..용서해 주세요.."
" 뭐 용서고 뭐고 할것도 없고 난 그냥 잊어 버릴테니 아가씨도 그만해요.."
" 흐윽~..정말 죄송해요~..제가 어떻하면 용서해 주실.."
" 아니라니까~..난 괜찮아요..아가씨가 이렇게 잘못을 빌었으면 된거요~.."
" 흐윽~..할..아버지.."
" 그만 진정하고 집에 가요~..다 용서 할테니 걱정말고..."
" 할..아버지 고맙습니다..저를..이 나쁜년을.."
" 허~..그런 소리 말아요~.. 아가씨는 우리한테는 천사같은 사람이니까..내가 막 살아서 남들이 다 외면할때
아가씨만 우리를 도와줬고 또 잊지 않고 찾아주고 있는 좋은 사람인걸 알기에 내가 용서 하는거유~.."
" 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흐윽~ "
" 이제 집으로 가요~..바쁠텐데..나중에 괜찮아 지면 다시 오든가.."
" 흐윽~.. 네~..다시 올께요..정말 고맙습니다.."
눈물로 엉망이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며 연신 머리를 조아리는 인숙이를 달래서 보낸 봉식은 생각이 많아졌다
예전 같으면 이 일을 빌미로 돈을 뜯어 낸다든지 아님 몸을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서 난리를 쳤을텐데
인숙이란 여자에게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늙고 힘없는 자신과 정신지체아인 동석이에게 그 동안에 베푼 은혜가 너무 컸고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이나
동석이를 거의 무료로 치료까지 받을수 있게 노력하던 인숙이를 떠올리니 이번 일로 찾아주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그 걱정이 먼저 앞섰다
" 어이구~ 이쁜 아가씨가 어쩌자고..휴~ "
" 그래도 저 아가씨가 우리한테 참 잘해줬는데.."
" 나도 이제 죽을때가 가까워 지나..휴~..예전 같으면 못땐짓을 먼저 생각났을텐데..허허~"
옆에 누워자는 동석이는 아무것도 모른체 가끔 히죽거리고 있었다
황봉식의 눈에 잔주름이 일더니 그윽한 미소를 띄며 맑은 하늘을 올려 보았다
욕실로 들어온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또 끌어 안았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속옷차림인것 조차 잊어 버렸는지 부끄러워 하지 않았고 서로를 애무했다
" 아!~ 기준아..너무 좋아.."
" 저도요..쪼옥~.."
" 이제 그만~..씻어야지..가만 있어봐.."
" 네~..선생님 벗..겨 줘요.."
" 으..응~..그래.."
이젠 당당하게 서서 자신에게 하체를 슬쩍 내미는 기준이를 보자 오히려 진희가 떨고 있는것 같았다
" 휴~..( 그래 이젠 내 남잔데..내가 해야지..나도 너무 보고 싶어..기준이꺼..) "
" 빨리요..나 아..파요..너무 서있으니까.."
" 그..그래..(이젠 돌이킬수 없어.. 난 오늘 기준이에 여자가 될꺼니까..) "
입술을 살짝 깨물며 기준이의 팬티를 잡고 있던 진희의 손이 천천히 내려갔고 사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회복했는지 크고 깨끗한 성기가 힘차게 튀어 올라왔다
" 허억~..어머 벌써..( 사정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
" 후~..선생님..맘..에 들어요? "
" 으..응~..예뻐~..( 너무 당당해 보여.. 이게 내 몸에..내 보..지를 뚫고 들어 올텐데..휴~) "
" 예쁘다는건..그거 칭찬이죠?.."
" 그..그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그리고 늠름하고..(보고만 있어도 보..지가 옴찔거려..) "
" 으~..다행이네~ 솔직히 작은건 아닌가 하고 걱정.."
" 어머!~ 이게 작으면..말도 안돼~..(나를 죽이려고..아후~..거의 몽둥이면서..) "
" 이제 선..생님껀데..정말 마..음에 드는거죠?.."
" 응~..너무 행복해..이렇게 크..고 깨끗한게 내..꺼라니.."
" 얼른 마져 벗..겨줘요.."
" 그래..아..알았어~ "
기준이의 성기를 보고 있느라 정신이 없던 진희는 얼른 벗기고는 세숫개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담궜다
그리고 자신의 젖가슴과 몸을 빤히 보고 있는 기준이를 보고 부끄러워 고개를 살짝 돌리는데 갑자기
자신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더니 끌어 당겼다
" 이리와요..이젠 제가 할 차례에요.."
" 후..우~..."
허리를 잡힌 진희는 꼼짝도 못하고 기준이에게 끌려 가서는 뜨거운 키스 세례를 받았다
" 아흡~..기준아..키스만 하면 어떻해.."
" 너무 예뻐서요..얼굴도 예쁘고..입술도 너무 예쁘고..특히 여기는.."
" 아이참~..기준이는.."
큰 키 때문에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자신의 젖가슴을 잡고 뽀뽀를 퍼붓는 기준이의 행동에 급격히 달아 올랐다
양 손으로 받히더니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키스를 하고 뜨겁게 반응하여 살짝 솟아오른 젖꼭지를 입술로
물어 올때는 온몸에 전기가 타고 흐르는것처럼 찌릿했다
" 아흣~..기준아.."
" 으!~..너무 아름다워..선생님 유..방은.."
" 미..치겠어..어떻해..빨리.."
" 알았어요..나도 보고 싶어요.."
무릎을 꿇고 진희의 하복부에 자리한 기준이는 몹시 떨고 있었다
영상으로는 봤지만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치솟았고 숨이 거칠어 졌다
정신을 차리고 앙증맞은 팬티를 잡고 아주 천천히 내리고 있는 기준이의 행동은 어찌보면 성스러워 보였다
" 아!~..어떻해..( 기준이가 보고 있어..) "
" ...미칠것 같아요..너무 예뻐서.."
" 난..몰라~..아이~..( 부끄러워..아까 나와서 지저분해 보일텐데..) "
" 선생님..보물이 이렇게 이쁘다니..으~..."
" 이젠..기.준이 꺼야..챙피해~..(보..지 털에도 묻었는데..물이 흘러서 흉해 보여..) "
" 예!~ 이젠 제꺼에요..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보..지가 내꺼에요..맞죠?~ "
" 아흣~.. (이젠 보..지란 말을 막 하네..너무짜릿해..) "
" 대답해요~..내꺼죠?.."
" 으~응..기준이꺼야... 선생님..보..지는 이제 기준이꺼야..하읏~..몰라~ "
" 흐~..너무 좋아~.."
" 그..만 쳐다봐 기..준아..얼른 씻어야지.."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성스러운 의식처럼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몸을 씻겨 주었다
먼저 기준이를 씻겨 내보내고 진희는 두 개의 팬티를 한꺼번에 빨아서 곱게 널어 놓았다
그리고는 아직 기준이 앞에서는 하기 힘든 질 속 세정을 하고는 큰 샤워 타월을 두르고는 떨리는 발걸음을 옮겼다
방은 약한 조명만 있었고 침대에 앉아 있는 기준이의 곁으로 슬며시 다가가서 옆에 앉았다
" 어머!~..좀 어둡네..."
" 아..침이라 너무 밝으면 선생님이 좀 그럴까봐 제가 커튼 다 쳤어요..조명도 좀 어둡게 해놨고요.."
" 그..그래..기준이는 정말 배려심 많은 남자야..."
" 제가 뭘요..후~ "
" 정말 내가 남자는 잘 고른것 같아..후~"
" 선생님도 참~..ㅎㅎ"
" 아냐~ 보통은 여자몸을 더 보려고 밝게 하는데 기준이는 선생님이 부끄러울까봐 조명도 줄였잖아.."
" 후~..오늘은 처음이고 선생님도 저도 부끄러운것 같아서.."
" 그래~ 너무 밝으면 쪼끔 그렇기는 해.."
" 네~..대신 오늘만이에요..다음에는 다 볼꺼에요..밝게 해놓고.."
" 어머~..음흉해~..음..후회되면 지금 켜도 선생님은 상관없는데.."
" 오늘은 제가 참을래요..휴~..다음에요.."
이런 작은 마음 씀씀이가 진희는 너무 행복했다
자신이 진짜 사랑받고 있는 여자구나 하고 또 한 번 느낄수 있었고 살짝 감동했다
뭘해도 이뻐 보이는 기준이에게 다 해주고 싶었고 뜨겁게 사랑받고 싶었다
" 기준아.. 선생님 안아줘.."
" 이리와요~.."
샤워 타월을 슬쩍 내리며 기준이에게 안겼고 넓직한 가슴으로 좀 더 파고 들어갔다
풍만하고 뜨거운 몸을 부딪혀 오는 진희를 더욱 끌어 안고는 어쩔줄 몰라 했는데 진희의 작은속이 자신의
엄지 손가락을 잡더니 포근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가져다 대주었다
" 만..지고 싶음 만져.."
" 우!..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 아!~ 너무 좋아 기준이 손길이..선생님 유..방 좀 더 세게 만져도 괜찮아.."
" 선생님 아..플까봐.."
" 아프지 않아..선생님은 내 남자의 손길이 좀 더 거칠었음 하는데..흐읏~..그렇게.."
" 우~.."
소심하던 손놀림을 벗어나 제법 강하게 쥐어오자 풍만한 진희의 젖가슴은 일그러졌다
워낙 크고 이제는 나이가 있어 탄력이 약간 떨어진 유방은 음란한 모양으로 이리저리 출렁대고 있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유방에만 매달려서 진도를 나갈 생각을 하지 않으니 진희는 미칠것만 같았다
" 기준아..언제까지..유..방만 이뻐해 줄꺼니.."
" 네?..으..너무 좋은데.."
" 그렇지만 여기도 기준이가 만져 주길 바라고 있는데..아흣~ "
자신의 젖가슴만 가지고 놀던 기준이의 손을 잡아서 음탕스럽게 큰 엉덩이로 끌고 왔다
손을 갖다 대어주자 자동적으로 잡아 오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진희의 가랑이 사이가 옴찔대기 시작했다
" 아!..너무 좋아.."
" 보기만 했는데..이렇게 직접 만..지니까..너무 좋아요...흐~ "
" 그렇게 좋아?..기준이는 이제 선생님 유..방하고 엉..덩이를 마구 주무르네...나뻐~ "
" 이젠 내꺼니까요..흐~ 너무 좋아.."
" 그래..기준이꺼야.. 그러니까 맘..대로 막 만..져줘..더 강하게..흐윽~ "
" 허윽~.. 미치겠어요..선생님 유..방하고 엉..덩이까지 같이 만지니까.."
" 아흥~..나도..어떻해~..기준이가 내 몸을 막 만지니까 너무 좋아..흐~읏 "
" ...휴우~..만지고 싶어요..거기.."
이젠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다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말은 해놓고 정작 손은 가슴과 엉덩이에서 떠날줄을 모르며 머뭇거리는게 느껴졌다
" 만..져도 괜찮아..하고 싶은데로 해도 선생님은 괜찮아.."
" 후~..떨려요.."
" 어서~..기다리고 있잖아..기준이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고..."
" 선..생..님.."
" 미치겠어..기준이가 빨리 만..져 줬으면 좋겠어.."
" 후!..정말 떨려요.."
" 그럼..내가 용기를 줄께..."
손까지 떨며 머뭇거리는 기준이를 보던 진희는 뜨거운 키스를 하며 혀를 집어 넣어서 휘저었다
부드러운 혀로 입술을 핥았고 두툼한 기준이의 혀를 강제로 끌어 들려서 소리까지 내며 빨고 희롱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방과 엉덩이를 내어주며 기준이를 도발하다가 결정적으로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 기준아..지금이야..."
" 으~..."
" 선생님 지금..여기가..보..지가 아파~..하윽~ "
" 허억~ "
" 만져줘...기준이가 아프지 않게 만져줘...진희 보..지를 부드럽게 사랑해줘..아흑~ "
" 선,,생님..으~~"
" 아!~ 닿았어..기준이 손이 너무 뜨거워.."
" 으어~..너무좋아요..선생님.."
" 뜨거워~.. 내 보..지 뜨거워져..아잉~..나 어떻해.."
" 선생님 보..지를 만지다니 꿈 같아.."
" 더.. 만져..얼른~..다 만져줘..내 보..지..선생님 뜨거운 보..지를 다 가져버려~..흐으~ "
" 미치겠어요 선생님..."
기준이의 큰 손이 덮쳐오자 진희의 몸은 뜨겁게 반응했다
아직 입으로 한다거나 삽입도 하지 않았는데도 진희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남자와 달리 한 번의 관계에도 여러번을 느낄수 있다는 여자의 오묘한 신비를 증명이라도 하듯 느끼고 있었다
" 아!~ 부끄러워..나 부끄러워 기준아.."
" 으~..미끌거려요.."
" 너무 챙피해..흐읏~.."
" 저는 미치게 좋아요..내가 만지니까 이런 반응을 보여주는 내 여자의 보..지가 사랑스러워 미치겠어..흐~ "
" 어떻해~!..막 흘러..아흣! "
" 뜨거운 물..이 나와요..내 손에 느껴져요.."
" 미쳤나봐..내 보..지가..아직 기준이를 받아 들이지도 않았는데 싸..버리려고 그래..어흐~ "
" 괜찮아요..저도 그랬는데요.. 하고 싶음 하세요..부끄러워 말고..으~ "
" 그..그래도..나 몰라~..막 싸..고 있어..내 보..지가 미쳤어..어흐응~"
짐승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절정으로 올라갔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같이 있기만 해도 느낀다는 말을 책에서 읽었지만 말도 않되는 소리라고 웃어 넘긴
진희는 오늘에서야 알 수 있었다 그 책에 있던 말이 사실인걸 지금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 아악~..챙피해..흐윽~"
" 너무..좋아요..괜찮아요 선생님.."
" 어떻해!~..부끄럽지만 너무 좋아~..하악!..막 흘러.. 내 보..지가 이상해.."
" 으어~..손가락을 막 빨아 들이려고 해요..뜨거워.."
" 아힝~..미칠것 같아..헉~..허엇~..들어와 버렸어..으~.."
기준이는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중지 손가락을 세웠는데 기다렸다는듯 뜨거운 구멍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빼내기 보다는 더욱 들어가고 싶었다
깊숙하게 밀어 넣은 손가락을 뜨겁고 끈적이는 물이 감싸고 구멍안 속살들이 옥죄어 왔다
" 우~..마치 물고 있는거 같아.."
" 나..몰라~..미치겠어..더..넣어줘..얼른~.."
" 네..선생님..아프면 말해..요.."
" 괜찮아..얼른..신경쓰지마~..더 넣어..선생님 보..지가 더 벌어지게..더 깊히..어윽~ "
" 후아~..정말 뜨거워요.."
기준이의 굵은 손가락을 감싸며 놓아주지 않았고 이리저리 허리까지 틀며 조여가고 있었다
뜨거운 구멍속에서 살짝 돌리면서 움직이자 진희는 더욱 애가 타들어 갔고 기준이의 목을 잡고 하체를 앞으로
내밀면서 몸부림을 쳤다
본능적인 움직임에 압도된 기준이는 진희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 손가락을 넣었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다
" 더...허억~..더 넣어줘..선생님..보..지속에..더 넣어~..허억 "
" 으흐..미치겠어요~.."
" 아흣~..내 보..지..어떻해..더 해줘..제발..선생님 보..지가 더 벌어지게 만들어 버려 기준아..아흑~ "
" 예~ 선생님..더 넣어줄께요..더 박..아 줄께요.."
" 그..그래..박..아줘..손가락으로 선생님..보..지를 더 엉망이 되게 박..아버려..으~~"
" 허억~..후~..또 나와요..선생님..으..물이 또 나와.."
" 으~~억..좋아..더~..빨리 박아..선생님 보지를 더 쑤..셔줘..내 보..지 어떻해~..막 싸고 있어 기준아~.."
" 후~..사랑해요..선생님~..정말 좋아요..미쳐.."
" 나도 사랑해~.. 아악~!!~~~~~"
진희의 하체는 찔러오는 손가락을 좀 더 빨리 받아 들이려고 마중을 하는것 처럼 박자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더니
어느 순간 비명 소리와 함께 경직되더니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여자가 이런 반응을 하는것을 처음 경험하는 기준은 어쩔줄 몰라하며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헐떡거리는
진희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한 참을 쳐다만 보고 있었다
" 선생님..좀 괜찮아 졌어요?...휴~ "
" 으..응~..힘이 하나도 없어..선생님 보기 흉했지?.."
" 아..아뇨~.."
" 선생님만 해..서 미안해..기준아.."
"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면서요..선생님이 좋았으면 저도 좋은거에요.."
" 휴~..너무 좋았어..선생님도 부..끄럽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야..미치는줄 알았어.."
진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했다
남편과의 수 없이 많은 관계를 가지면서도 이렇게 미치도록 느낀적은 한 번도 없었다
너무 달아올라 오히려 겁이 날 정도로 뜨거운 절정이었다
" 이제 알겠어..."
" 뭘..요? "
" 여자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있으면 이렇게 뜨거워지며 관..계를 갖지 않아도 절정을 느낄수 있다는걸.."
" 아~...."
" 선생님 바보 같지?..지금에서야 알다니..휴~.."
" 아뇨! 전 기뻐요..제가 선생님을 기쁘게 했다는게.."
" 응! 기준이가 선생님을 이렇게 만들었어..넌 정말 멋짓 내 남자야..키스해줘~.."
땀으로 흠뻑 젖었고 가랑이 사이에는 미끌거리는 애액으로 더럽혀져 있었지만 진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기준이의 목에 매달려 입술과 혀를 내주었고 기준이의 뜨거운 혀와 얽혀가며 진한 키스를 했다
한 참을 사랑스런 몸짓으로 애정을 확인하던 두 사람은 이제 꼭 끌어 안고 누워 있었다
" 후~..(어쩜 기준이는 어떻하라고 혼자 느끼고..정말..) "
" ...흐음~ "
" ...( 남자에 미친것도 아니고 혼자 싸..다니..정말 챙피해 죽겠네..) "
" ...아..좋아..."
" ( 어휴~ 정말 미쳤나봐..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기준이 손에 보..짓물을 싸다니..) "
" 너무 좋아..후읍~ "
" (기준이를 어떻해 보나..) ...기..준이 뭐해? "
" 너무 좋아요~..선생님 냄새가.."
" 어머~..그러지마! 하지마~ 기준아..씻지도 않았는데.."
기준이의 손바닥에 싸질러 놓은 자기 애액의 냄새를 맡는것을 본 진희는 너무 놀랍고 수치스러웠다
" 기준아~.."
" 더럽다뇨?..내 여자의 몸에서 나온건데..하나도 더럽지 않고 좋아요.."
" 후~..기..준아~.."
" 선생님 냄새 너무 좋아요.. 내 여자 보..지 냄가 너무 좋아요.."
" 어머!~ 어떻해..챙피하게.."
" 이젠 내 껀데 상관없어요~..다음에는 더 싸..게 만들꺼니까.."
" 아이!~ 기준아 너무 부끄러워.."
" 이리와요~ "
고개를 숙이며 어쩔줄 몰라하는 자신을 슬그머니 안아 주는 기준이가 너무 믿음직해 보였다
자기 여자를 위할줄 아는 멋진 모습이었고 남자다웠다
사냥꾼에 쫓기는 참새마냥 바르르 떨면서 품속으로 더욱 파고 들던 진희는 그때 지신의 하복부를 찌르고 있는
뜨거운 몽둥이를 느끼고는 신음 같은 한 숨이 새어 나왔다
" 흐..음~..어떻해..기준이는 아직 그대로인것 같은데.."
" ...후~..."
진희는 껄떡거리며 자신의 아랫배를 찌르는 뜨거운 불기둥을 슬며시 잡아갔다
너무 뜨거워서 손바닥이 데일것 같은 느낌에 살짝 놀랐지만 그래도 좋은지 부드럽게 어루 만졌다
" 뜨거워..."
" 후..선생님.."
" 기준이..꺼 너무 뜨거워..아니 이젠 내꺼지..선생님꺼야.."
" 네..맞아요..이진희 선생님 꺼에요.."
" 아!~..이렇게 크고 뜨거운게 내꺼라니..이렇게 늠름한..자..지가 내꺼라니..너무 좋아.."
" 후읍..선..생..님~ "
어린 남자의 성기라고는 믿을수 없을 만큼 늠름하고 힘있는 몽둥이를 잡고 진희는 흥분하고 또 행복해 했다
기둥을 감싸고 있는 굵은 힘줄에서는 힘이 느껴졌고 송이 버섯 모양의 귀두는 살짝 미끌거리는게 너무 부드러웠다
" 미치겠어..너무 좋아.."
" 저도요..선생님이 만..지니까 더 커져요...으.."
" 너무 예뻐~..사랑스러워.."
" 후아~..."
" 기준아~..너무 사랑스러워서 키스하고 싶어 ..내꺼에..선생님 자..지인 여기 키스해 주고 싶어..아흣~ "
" 허억~..선생님~..저기..조금 나와서 지저분 한데.."
" 아까 기준이가 말했잖아..사랑하는 사람의 몸에서 나온건데 더럽지 않다고..선생님도 그래.."
" 그래도..저는 손으로.."
" 난..키스 할꺼야..그리고 선생님은 지금 기준이 자..지 먹..고 싶어~.."
" 허억~...어억!~ "
진희의 몸이 아래로 내려가자 깜짝 놀란 기준이는 얼른 잡으려고 했지만 갸날프고 힘도 약하기만한
작은 진희의 몸을 멈추지 못했다
이미 자신의 성기를 점령하고 있는 작은 손에서도 벗어나지 못했고 입만 벌리고 눈동자만 점점 커져 갔는데
그런 기준이를 보며 짧은 키스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진희의 얼굴에는 엷은 홍조가 띄었다
또 넘어갔다고 원망(?)하는 소리가 들리네요...ㅡㅡ;;
제 소설은 막나가고 초하드로 가기 전까지는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표현하고
독자분들이 읽기 불편할지도 모르는 대화체이다 보니 10부에서도 넘어가고 말았네요..( _ _ )
다음편에는 꼭..ㅎㅎㅎ
즐감하시고 많은 성원 바랍니다..요즘 댓글과 추천수가 적어 지는거 보니 힘이 빠지는 중이거든요..
------ singiru 배상 ------
즐거운 주말 보내시는데 약간(?)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립니다
건강한 성생활이 삶에 활력을 주며 이 사회를 밝게 만드는...(내가 대체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암튼 열심히 썼으니 열심히 보시고 열심히 하세요..뭘 하시든..^^*
기준이의 손길은 무척이나 급해 보였다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부드러운 애무는 기대하기 어렵더라도 지금 짐승처럼 덤벼드는걸 보고 있는
진희는 안타까웠다
" 기..기준아..천천히.."
" 으~~.."
" 아!~..아파..선생님 아프다고.."
진희의 젖가슴을 터질듯히 움켜쥐고 무지막지하게 입술을 찾아 헤매고 있는 기준은 눈이 돌아가 있었다
항상 상상속에서나 꿈에서만 보던 진희의 풍만하고 요염한 육체를 지금 현실에서 보고 만질수 있다는 생각에
기준이의 피는 뜨겁게 끓어 올랐다
" 으~..좋아~..미치겠어요..후르~읍 "
" 아!~..기준아..우읍~..조금만 천천히.."
" 우욱~..선생님~~.."
" 어..어떻해~.."
진희의 몸을 올라타서 본능적으로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서 허리를 움직이던 기준이의 몸이 경직되었다
가만히 등을 쓰다듬는 진희와는 달리 기준이는 지금 부끄러워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짐승처럼 덤비기만 하다가 너무나 허무하게 끝나 버렸다
" 흐으~ 죄..송해요 선생님.."
" 괜..찮아~..."
" 짬깜만요..선생님 잠..깐만.."
기준은 벌게진 얼굴을 들지 못하고는 욕실로 도망치듯 나가 버렸다
그런 기준이를 진희는 잡지 않고 물끄러미 바라 보기만 했다
" 이~ 병신새끼..나가 죽어라~.."
" 이제 쪽팔려서 선..생님을 어떻해 보냐.."
" 뭐 해보지도 못하고 혼자 지랄하다가 끝났으니..어후~..쪽팔려 진짜.."
욕실안에서 들려오는 기준이의 목소리를 듣고 있던 진희의 얼굴에는 묘한 미소가 흘러 나왔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고 뭘 어떻해 할지 몰라서 진희 자신도 허둥대기 바빴는데 오래산 시간이 이럴때는
도움이 되는지 빠르게 정신을 차릴수가 있었고 그제서야 걱정이된 진희는 욕실로 가서 문을 열려다 멈추었다
기준이의 자책하는 소리와 한 숨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조용히 방으로 돌아온 진희는 기준이에게 시간을 주기로 하고 기다렸다
" 푸훗~..아직 애기네.."
" 덩치만 컸지 아직 여자 경험도 없는것 같고..음..내가 첫 여..자인게 확실한거 같은데.."
" 그나저나 어떻해 위로해 주지?.. 이런 일은 나도 처음이니..후~.."
" 그래도 내가 나서야 겠지?..후훗~.. 우리 귀여운 기준이를 데리러 가볼까나..ㅎㅎ"
욕실안에서 필사적으로 버티는 기준이를 달래서 문을 열고는 데리고 나왔다
여전히 고개를 숙인 기준이는 한 마디도 않했고 그런 기준이를 보던 진희는 부드럽게 안아 주었다
" 이리와 기준아~.."
" 후~.. 죄..송해요..선생님.. "
" 뭐가?.. 죄송한데?.."
" 그..그냥 ..다요..저는 정말 남자로서는 꽝인거 같아요..후우~.."
" 왜 그렇게 생각 하는데?..선생님을 멋지게 안아 주지 못해서?..그런거니?.."
" ...."
" 내 생각은 다른데~.. 만약 너가 나를 황홀하게 만들고 선생님을 만족 시켜줬다면 그때는 좋았을지 몰라도
관계를 하..고 나서는 난 크게 실망 했을꺼야..."
" ...?..왜요?..지금 이렇게 멍청한거 보다야.."
" 아니~.. 그건 기준이 생각이 틀렸어~..선생님은 지금 기준이의 모습이 더 사랑스럽고 믿음이 가..
왜냐면 내가 너의 첫 여..자라는 증거이고..기준이는 바르고 똑똑하게 살아온 남자라는걸 증명 하는 거니까.."
" 흠..그게.."
" 내가 너보다 더 오래 살았으니 내 말이 정확할껄?..그래서 난 지금 무지 기뻐~..ㅎㅎ"
" 선..생님.."
" 기준이 나이에는 그러는게 당연해~.오히려 능숙한게 더 비정상적인거야..기준이는 정상이고 건강해~."
" 휴...."
" 그만 자책하고 나 기준이 품에 안..기고 싶어~..안아줘..얼른~..미치도록 기분 좋아~.."
" ...네..."
기준이의 가슴에 폭 안긴 진희는 미소가 떠나가질 않았다
그런 진희를 보는 기준이도 부끄러움에서 벗어나 조금씩 괜찮아져 가고 있었다
" 아우~..이렇게 안겨서 자고 싶은데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 있네.."
" 네?.."
" 너 지금 팬티속이 찝찝해 죽겠지?.."
" 저..그게.. 제가 알아서 ..할..께요..휴~.."
" 괜찮아 부끄러워 하지마..다음에는 멋지게 안아주면 되지..그치~.. 어깨펴고~.. 고개도 들고~..
나는 내 남자가 쳐져 있는거 좋아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얼른~.. 남자는 항상 자기 여자 앞에서는 당당하고
강한 남자로 기억되게 만들어야 자기 여자가 순종해...알았지?.."
" 네..."
" 그럼 우리도 정리 할까?.. 선생님 팬..티 속에도..지금 엉.망 이거든.."
" 허억~..선생님~.."
" ㅎㅎㅎ..이리와..내가 벗..겨 주고 싶어~..기준이 옷은 내가 벗길꺼야~.. 앞으로 나만 벗길꺼야.."
" 네..선생님.."
진희는 기준이의 티셔츠를 벗기면서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써 밝은 웃음을 지었고
아직 부끄러움이 남아 있는지 기준이는 허둥대며 진희가 이끄는 대로 따라왔다
심호흡과 함께 기준이의 벨트를 잡는 순간 기준이의 몸이 움찔했지만 진희는 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더욱 힘있고
과감하게 내려 버렸다
" 자~..이제 됐어..이젠 기준이 차례야~..(아!~ 너무 크고 깨끗해..사랑스러워 미치겠어~ ) "
" 선..생..님.."
" 내 옷은.. 기준이가 벗..겨줘~ 앞으로는 기준이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다른 어떤 남자도 안돼~..
오늘 부터는 난 기준이 여..자니까..그러니까 얼른~ 당당하고 자신있게..선생님 옷..을 벗겨줘~.."
" 휴~... 알겠습니다..이젠..제가 할께요~..후~ "
진희의 말에 용기를 얻었는지 어깨를 펴고 성큼 다가오더니 정장 재킷을 벗기고 약간의 멈칫거림은 있었지만
블라우스 단추를 조심스럽게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진희의 브레이지어가 드러났고 짧은 탄성과 함께 기준이의 손이 허둥대고 있자 진희는 짧은 입맞춤과 함께
두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아래쪽으로 끌어 내렸다
" 얼른.. 계속 이렇게 있으면 선생도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한단 말야..이럴땐 남자가 용기를 내주는거야.."
" 후~..알겠어요.. 그렇게 할께요~.."
" 그..그래~..기준이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야 선생님은 순한 기준이 여자가 되는거야.. 알았지?.."
" 네~.. 이젠 떨지 않을께요~..고마워요..용기를 줘서 쪼옥~..쪽~..쪽~ "
" 아이~..기준이는 입술에만 해도 되는데.."
기준이는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진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두 무릎을 살짝 굽히더니 브레지어 위로
금방이라도 터질듯이 솟아 올라있는 유방에 좌우로 공평하게 입맞춤을 했다
이젠 진희가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했다
" 후~..선생님이 편하게 말해 줘서 안심이에요.. 아까는 진짜 쪽..팔려서 죽을뻔 했거든요.."
" 그래..이젠 괜찮은거지?.. 그건 부끄러운거 아냐..기준이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마~.."
" 네~ 이젠 신경 안써요..앞.으.로 잘하면 되니까요..그쵸?.."
" 으..응~..그런건 안물어도 되는데..짖궂어~..치잇~ "
" 너무 예뻐요.. 토라질때도 예쁘고..미치도록 예뻐요..쪽~.."
" 아잉~..기준아..(어린 기준이 앞에서 내가 이런 애교까지..아주 좋아 죽는구나 이진희..) "
진희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교태까지 부리며 기준이와의 손장난을 하며 토닥거리는 사이에
어느새 두 사람은 속옷만 남아 있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누더니 잠시 후 다정하게 손을 잡고는 욕실로 사라졌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두 사람에 옷은 정리도 하지 않았는데도 곱게 포개어져 있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인숙이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사무실에 들러 서류 정리를 대충 하고는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잔뜩 사더니만 빠르게 출발했다
" 저 왔어요~ 잘 계셨죠?..ㅎㅎ "
" 어이구~ 아가씨가 이..아침부터 어쩐일로.."
" 아휴~..아가씨라뇨..제가 저 번에 숙제 내줬죠?.. 호칭 어떻해 부를껀지..ㅋㅋ.."
" 허어~..그게참 어려워서.."
" 뭐가 어려워요~..그냥 편하게 부를 호칭이면 되는데.."
" 그럼..황선생이라고 부를까요?.."
" 아후~..선생이라뇨~..그건 더 이상해요.. 그냥 인숙아~.. 이렇게 불러 주심 안돼요?.. 그냥 딸처럼?.."
" 그래도 그렇지~ 어떻해 귀한 아가씨 이름을 불러..그건 안되지.."
" 아휴~..어렵네요..호칭 하나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ㅎㅎ... 근데 동석이는요? "
" 그 놈은 아침잠이 많아서 자고 있어요~...허허~..게을러서 원.."
" ㅎㅎ.. 요게 누나가 왔는데도 나오지도 않고..ㅋㅋ "
" 들어가 봐요~..난 밭에 좀 갔다 올테니.."
" 네~.."
방으로 들어온 인숙이는 남자들만 지내는 방이라 그런지 퀘퀘하면서 찌들은 담배 냄새까지 코에 스며들자
잠시 머뭇거리다가 재빨리 창문을 활짝 열고는 환기를 시켰다
아직도 꿈나라를 헤매는 동석이를 보더니 슬쩍 다가가서 머리카락을 마구 흐트렸다
" 빨리 안일어 나지?..동석이 안 일어나면 그냥 간다~.."
"...푸~.."
" 어이구 완전 기절이네....요게 진짜 이래도 않 일어..어머!~ "
이불을 잡아 채고 젖히는데 인숙이의 두 눈에 큰 산봉우리 같은게 보였다
아침이라 더욱 늠름하게 솟아 오른 동석이의 대물은 팬티를 벗어 나려고 껄떡거리고 있었다
" 어머!~..(진짜..아침이라 그런지 더 크네..휴~ ) "
" 동..석아~..( 어휴!~..얼굴이 빨개지네..어쩜~..) "
동석이를 깨우는 인숙이의 목소리는 갈수록 작아졌고 이젠 거의 들리지도 않았다
" 않 일어나네..그렇게 깨웠는데도..휴~ "
" 흠..(지랄한다 황인숙~..깨울 마음도 없으면서 내숭질은..) "
" 이게 아닌데..( 아침부터 동석이네 집에 찾아온게 이게 아님 뭔데?..정말이지..) "
인숙이는 몸 안에 또 다른 자신과 싸우고 있었다
이렇게 아침부터 찾아 와서는 뭘 기대하고 왔는지 아님 정말 동석이와 할아버지에게 맛있는 아침이나마
따뜻한 밥으로 해드리고 싶어 순수한 마음으로 왔는지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그 순간 동석이가 일어나 맑은 눈으로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다
" 어?..누나야~ "
" 어휴~.. 요 늦잠꾸러기 누나가 왔는데 일어 나지도 않고.."
" 누나~ 안녕하세요~.."
" 응~ 동석이 잘잤어?.."
" 네~.. 말도 잘듣고 밥도 잘먹었어요~ "
" 어머나 착하네~..그래서 누나가 우리 동석이 주려고 초코파이 하고 과자 많이 사왔지~..ㅎㅎ"
" 누나 최고!~.."
어눌한 말투와는 달리 표정은 너무너무 기쁘게 자신을 반겨주고 있었다
동석이의 해맑은 표정을 본 인숙이는 자신의 불순한 감정들이 부끄러웠고 미워졌다
애써 웃음 지으며 동석이와 할아버지에게 더욱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동석이를 씻기고 청소라도 하려고
일어서려는데 동석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 누나.. 나 간지러~ "
" 응?.. 어디가?.."
" 여기~ "
동석이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마구 긁고 있었다
모기가 물었는지 넓적다리 안쪽 불알 바로옆의 연약한 곳이 벌겋게 부어 올라 있었고 심하게 긁어서인지
피부가 성을 내고 있었다
" 어머나~..모기가 물었어?.. 하지마 그렇게 긁으면 안돼~(하필이면 저..기를..) "
" 으~..간지러~ "
" 가만 긁지마 자꾸 그럼 피난다~..동석이 피나면 아픈건 알지? "
" 응~.. 피나면 아야해~.."
" 그래..아야해~ 그러니까 잠깐만 있어~ 누나가 약발라 줄께~ "
서랍을 뒤적이며 물파스나 연고를 찾았지만 없었고 자꾸 긁어대는 동석이를 보는 인숙이는 안타까웠다
아무리 찾아도 발라줄께 없었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계속 저러고 있을테니 더 급해졌다
그때 예전에 낚시터에서 자기가 모기가 물어 간지럽다고 칭얼거리니 형석이가 사람 침이 소독 작용도 한다는
말을 하며 모기가 물었던 목에 키스를 하며 혀로 침을 발라 주던게 생각이 났다
" 흐음~..(어떻하지..) "
" 아..퍼 누나야~ "
" 잠 깐만 있어..봐~..( 뭐 바를것도 없고..선생님이 말한거니 정말 소독이 되겠지?..일단..) "
인숙이는 간지럽다며 마구 긁고있는 동석이를 달래서 앉히고는 자신의 손가락에 침을 살짝 묻혀서 동석이의
허벅지 안쪽을 살살 문질러 갔다
" 헤헤~..누나 간지러~.."
" 가만 있어봐~.. 이렇게 하면 덜 간지러울꺼야~.."
" 누나야~..침..지지야~.."
" 아냐~..괜찮아..(모기가 물어도 하필 여기를..어휴~) "
" 침 아냐~..나 호~ 해줘...울 엄마는 내가 아프면 호~ 하는데.."
" 응?.. 아휴~..알았어~..(자꾸 이러면 누나 힘들어 동석아~) "
인숙이는 동석이를 눕히고는 굵은 다리 사이로 가서 앉더니만 허벅지를 살짝 벌렸다
큰 통나무 처럼 굵은 다리는 너무 쉽게 벌어졌고 사각팬티를 벗어 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몽둥이는
화가 잔뜩 났는지 더욱 성을 내고 있는게 보였다
" 흐음~ ( 쟤는..아까보다 더 커..졌네..어떻해..) "
" 누나~.."
" 응..알았어..누나가 안아프게 호~ 해줄께.."
" 응 누나~ "
" 후우~..호~..(미친년 벌써 눈은 동석이 자..지에 가있으면서 내숭은..) "
" 아~ 간지러~.."
" 가만 있어...호~....어엇!~ "
" 히히~.."
결국 화가 잔뜩나 있던 대물이가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던 팬티를 무시하고 그 사이로 튀어 나오더니만 인숙에게 반갑다고 인사를 하고 있었다
숨이 턱 막혀버린 인숙은 어쩔줄 몰라 하는데 칭얼거리는 동석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 누나야~ 빨리 호~ 해줘..빨리~ "
" 으..응~ 호~..호~ "
" 동석이 꼬추다~..헤헤~ "
" 그..그래..(정말 너무 크고 늠름해..아!~ ) "
이성은 추접한 짓거리를 하면 안된다고 경고를 보내지만 인숙의 눈은 껄떡대는 대물에서 떨어질줄 몰랐고
동석이의 하체에 고개를 쳐박고 입김을 불어 넣으니 진한 땀냄새와 남자 특유의 밤꽃 냄새가 코로 스며 들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몸은 벌써 움찔거렸고 자신도 모르게 손이 뻗어 나갔다
" 어머~ 내가 이걸 왜..(미쳤어..나도 모르게..)
" 누나야~ 동석이 꼬추~..ㅎㅎ"
" ( 이 미친년!~..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애를..)..흐음!~ "
" 또 간지러 누나~ 아 씨~ "
" 으응?..그..그래..어쩔수 없지..( 동석이가 아프다니..) "
인숙이는 동석이의 하체로 더욱 머리를 들이 밀더니 벌겋게 변해 있는 사타구니 안쪽을 혀를 내밀어 침을 발랐고
자꾸 꿈틀거리는 동석이의 몸부림에 굵은 몽둥이가 자신의 손을 벗어나려고 하자 급하게 움켜쥐었다
손아귀에 가득찬 동석이의 대물에 힘이 그대로 느껴졌고 굵은 힘줄이 손을 타고 전해지자 짧은 탄성과 함께
인숙이의 의지는 무너져 갔다
" 아!~..얘가 자꾸 도망가려고..(힘이 너무 좋아..미치겠어..) "
" 헤헤~..어~..간지러 누나~..ㅋㅋ"
" 가만있어.. 여기도 모기가 물었나봐..우읍~ "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던 인숙이는 껄떡거리는 대물을 입속으로 끌고 들어가 꼭 물어 버렸다
목구멍까지 찔러 들어오는 큰 성기가 부담스러운지 헛구역질을 하는것 같더니만 이젠 본격적으로
한 손으로 기둥을 잡고는 혀와 입술로 번갈아 가며 타액을 묻히면서 길게 빨아 들이고 있었다
" 으..흥~..누나 이상해~.."
" 우읍~..우웩~...후르릅..가만~..움직이지 말고 있어 동석아 누나가 호~ 하는거야..쭈웁~ "
" 아이 누나야~.."
" 움직이지마~..우읍!..그래야 초..코 파이 주지..후룹~.쭈웁~ "
정신도 맑지 않은 동석이의 하체에 얼굴을 더욱 쳐박으며 쭉쭉거리는 추접한 소리까지 내며 빨고 있었다
이젠 거침이 없었고 인숙이의 아랫도리에서도 물이 흐르고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본격적으로 핥아주고 빨던 인숙이는 동석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가지고 갔다
" 우웁!~ ( 너무 맛있어..동석이 큰 자..지가 너무 좋아~ ) "
" 누나..힝~..이상해~.."
" 후릅~..우웩~..흡~ (목구멍을 마구 찔러...으~.. 간지러..어떻해~) "
" 으~..나~ "
" 쭈웁~..( 어떻해~.. 내.. 보..지가 막 간지러..아이~..챙피하게..내 보..지 어떻해~..)
" 어!~ 할아버지~.."
" 허억!~ 저..저~.."
인숙이는 숨이 멎는줄 알았다
한창 열을 올리며 동석이의 하체에 매달려 핥아대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황봉식이 들어왔다
정말이지 머리가 아햐게 변했고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 저..저~..제가.."
" 할아버지~..나 모기가 물었어~..그래서 누나가 호~ 해줬어.."
= 그래~..알아요~..우리 동석이 아프지 말라고 누나가 호~ 해주고 있었구나?..허허~ =
" 저기..할..아버지 제가 죽을..죄.."
= 그만해요~..동석이도 있는데..나중에..그래 동석아~..누나가 호~ 해줬으니까 안아플꺼야..=
" 응~.. 안아프니까... 초코파이 먹자..헤헤~ "
= 그래 누나가 사왔던데..마루에 나가봐~..=
" 야호!~..초코파이~ "
아무것도 모른체 너무나 밝게 웃으며 마루로 뛰쳐나가는 동석이를 보고 나서는 이제 자신에게 닥쳐올 시간이
너무 두려웠고 온 몸이 사시나무 떨듯 심하게 떨고 있었다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지 않았지만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릎을 꿇고 납작 엎드렸다
" 할아버지..제가 미..쳤어요..죽을 죄..를 졌습니다..흐윽~ "
" 휴~..어쩌다가.."
" 정말 죄송합니다..흐윽~..제가.. 나쁜년이에요..아무것도 모르는 동석이 한테..흐으윽~.."
" 어이구~...허 참~.."
" 용서해 주세요~..뭐든 다 할테니 용서해 주세요..제발..흐윽~ "
" 그만해요~... 어이구~.."
황봉식은 울며 매달리는 인숙이를 뒤로 하고는 나가 버렸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오자 인숙이의 몸은 허물어지며 오열하고 있었다
한 참을 울던 인숙은 얼른 나가서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급히 마루로 나갔는데 거기에는
어느새 잠이 들어 있는 동석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파리를 쫓아 주는 할아버지가 조용히 앉아 있었다
" 하..할아버지.."
" 조용~.. 동석이 깨요.."
" 흐윽~.."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았는지 두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멈춰지지 않았고 그런 인숙을 측은하게 보고 있던
황봉식은 슬그머니 휴지를 내주었다
" 그만해요 아가씨.."
" 제가~..죽을 죄..를..흐윽~ "
" 휴~.."
항상 밝은 웃음으로 허름한 이 집을 찾아와서 동석이를 기쁘게 해주고 잠시나마 자신과도 대화 상대를 해주던
늘 활기차고 에쁘기만 했던 인숙이가 자신 앞에서 울고 있는걸 보자 안타까웠다
젊었을때 워낙 개망나니짓을 하고 여자와 술에 미쳐서 살아왔던 자신이지만 할망구가 가고 자식 부부도
사고로 떠나가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마누라와 자식은 떠나 버렸고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 비웃음과 험한 말이 비수처럼 가슴에 박혔고
정말 지금까지 귀중한 삶을 함부러 살아온 벌을 이렇게 받는구나 하며 자살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때 자신 옆에서 자기 부모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웃고 있다가 자신이 울면 따라 울고 있는 동석이를 보자
자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 해야 할 일을 찾을수 있었다
그렇게 정신지체아인 손자를 데리고 사람들을 피해 이런 산골짜기로 도망치듯 들어왔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이곳을 어떻해 알았는지 용케 찾아와서 말동무도 해주고 동석이도 이뻐해 주는 인숙이가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오늘 이런 일이 벌어졌고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데리고 못된짓을 했다는 사실에 화도 났고
꼴도 보기 싫었지만 이렇게 울며불며 매달리는 인숙이를 보자 가슴 한 쪽이 아려왔다
" 할..아버지..제발..용서해 주..세요..뭐든 다..할께요.."
" 그만요.. 이제 그만해요.."
" 제발...흐윽..용서해 주세요.."
" 뭐 용서고 뭐고 할것도 없고 난 그냥 잊어 버릴테니 아가씨도 그만해요.."
" 흐윽~..정말 죄송해요~..제가 어떻하면 용서해 주실.."
" 아니라니까~..난 괜찮아요..아가씨가 이렇게 잘못을 빌었으면 된거요~.."
" 흐윽~..할..아버지.."
" 그만 진정하고 집에 가요~..다 용서 할테니 걱정말고..."
" 할..아버지 고맙습니다..저를..이 나쁜년을.."
" 허~..그런 소리 말아요~.. 아가씨는 우리한테는 천사같은 사람이니까..내가 막 살아서 남들이 다 외면할때
아가씨만 우리를 도와줬고 또 잊지 않고 찾아주고 있는 좋은 사람인걸 알기에 내가 용서 하는거유~.."
" 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흐윽~ "
" 이제 집으로 가요~..바쁠텐데..나중에 괜찮아 지면 다시 오든가.."
" 흐윽~.. 네~..다시 올께요..정말 고맙습니다.."
눈물로 엉망이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며 연신 머리를 조아리는 인숙이를 달래서 보낸 봉식은 생각이 많아졌다
예전 같으면 이 일을 빌미로 돈을 뜯어 낸다든지 아님 몸을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서 난리를 쳤을텐데
인숙이란 여자에게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늙고 힘없는 자신과 정신지체아인 동석이에게 그 동안에 베푼 은혜가 너무 컸고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이나
동석이를 거의 무료로 치료까지 받을수 있게 노력하던 인숙이를 떠올리니 이번 일로 찾아주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그 걱정이 먼저 앞섰다
" 어이구~ 이쁜 아가씨가 어쩌자고..휴~ "
" 그래도 저 아가씨가 우리한테 참 잘해줬는데.."
" 나도 이제 죽을때가 가까워 지나..휴~..예전 같으면 못땐짓을 먼저 생각났을텐데..허허~"
옆에 누워자는 동석이는 아무것도 모른체 가끔 히죽거리고 있었다
황봉식의 눈에 잔주름이 일더니 그윽한 미소를 띄며 맑은 하늘을 올려 보았다
욕실로 들어온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또 끌어 안았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속옷차림인것 조차 잊어 버렸는지 부끄러워 하지 않았고 서로를 애무했다
" 아!~ 기준아..너무 좋아.."
" 저도요..쪼옥~.."
" 이제 그만~..씻어야지..가만 있어봐.."
" 네~..선생님 벗..겨 줘요.."
" 으..응~..그래.."
이젠 당당하게 서서 자신에게 하체를 슬쩍 내미는 기준이를 보자 오히려 진희가 떨고 있는것 같았다
" 휴~..( 그래 이젠 내 남잔데..내가 해야지..나도 너무 보고 싶어..기준이꺼..) "
" 빨리요..나 아..파요..너무 서있으니까.."
" 그..그래..(이젠 돌이킬수 없어.. 난 오늘 기준이에 여자가 될꺼니까..) "
입술을 살짝 깨물며 기준이의 팬티를 잡고 있던 진희의 손이 천천히 내려갔고 사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회복했는지 크고 깨끗한 성기가 힘차게 튀어 올라왔다
" 허억~..어머 벌써..( 사정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
" 후~..선생님..맘..에 들어요? "
" 으..응~..예뻐~..( 너무 당당해 보여.. 이게 내 몸에..내 보..지를 뚫고 들어 올텐데..휴~) "
" 예쁘다는건..그거 칭찬이죠?.."
" 그..그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그리고 늠름하고..(보고만 있어도 보..지가 옴찔거려..) "
" 으~..다행이네~ 솔직히 작은건 아닌가 하고 걱정.."
" 어머!~ 이게 작으면..말도 안돼~..(나를 죽이려고..아후~..거의 몽둥이면서..) "
" 이제 선..생님껀데..정말 마..음에 드는거죠?.."
" 응~..너무 행복해..이렇게 크..고 깨끗한게 내..꺼라니.."
" 얼른 마져 벗..겨줘요.."
" 그래..아..알았어~ "
기준이의 성기를 보고 있느라 정신이 없던 진희는 얼른 벗기고는 세숫개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담궜다
그리고 자신의 젖가슴과 몸을 빤히 보고 있는 기준이를 보고 부끄러워 고개를 살짝 돌리는데 갑자기
자신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더니 끌어 당겼다
" 이리와요..이젠 제가 할 차례에요.."
" 후..우~..."
허리를 잡힌 진희는 꼼짝도 못하고 기준이에게 끌려 가서는 뜨거운 키스 세례를 받았다
" 아흡~..기준아..키스만 하면 어떻해.."
" 너무 예뻐서요..얼굴도 예쁘고..입술도 너무 예쁘고..특히 여기는.."
" 아이참~..기준이는.."
큰 키 때문에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자신의 젖가슴을 잡고 뽀뽀를 퍼붓는 기준이의 행동에 급격히 달아 올랐다
양 손으로 받히더니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 가며 키스를 하고 뜨겁게 반응하여 살짝 솟아오른 젖꼭지를 입술로
물어 올때는 온몸에 전기가 타고 흐르는것처럼 찌릿했다
" 아흣~..기준아.."
" 으!~..너무 아름다워..선생님 유..방은.."
" 미..치겠어..어떻해..빨리.."
" 알았어요..나도 보고 싶어요.."
무릎을 꿇고 진희의 하복부에 자리한 기준이는 몹시 떨고 있었다
영상으로는 봤지만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치솟았고 숨이 거칠어 졌다
정신을 차리고 앙증맞은 팬티를 잡고 아주 천천히 내리고 있는 기준이의 행동은 어찌보면 성스러워 보였다
" 아!~..어떻해..( 기준이가 보고 있어..) "
" ...미칠것 같아요..너무 예뻐서.."
" 난..몰라~..아이~..( 부끄러워..아까 나와서 지저분해 보일텐데..) "
" 선생님..보물이 이렇게 이쁘다니..으~..."
" 이젠..기.준이 꺼야..챙피해~..(보..지 털에도 묻었는데..물이 흘러서 흉해 보여..) "
" 예!~ 이젠 제꺼에요..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보..지가 내꺼에요..맞죠?~ "
" 아흣~.. (이젠 보..지란 말을 막 하네..너무짜릿해..) "
" 대답해요~..내꺼죠?.."
" 으~응..기준이꺼야... 선생님..보..지는 이제 기준이꺼야..하읏~..몰라~ "
" 흐~..너무 좋아~.."
" 그..만 쳐다봐 기..준아..얼른 씻어야지.."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성스러운 의식처럼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몸을 씻겨 주었다
먼저 기준이를 씻겨 내보내고 진희는 두 개의 팬티를 한꺼번에 빨아서 곱게 널어 놓았다
그리고는 아직 기준이 앞에서는 하기 힘든 질 속 세정을 하고는 큰 샤워 타월을 두르고는 떨리는 발걸음을 옮겼다
방은 약한 조명만 있었고 침대에 앉아 있는 기준이의 곁으로 슬며시 다가가서 옆에 앉았다
" 어머!~..좀 어둡네..."
" 아..침이라 너무 밝으면 선생님이 좀 그럴까봐 제가 커튼 다 쳤어요..조명도 좀 어둡게 해놨고요.."
" 그..그래..기준이는 정말 배려심 많은 남자야..."
" 제가 뭘요..후~ "
" 정말 내가 남자는 잘 고른것 같아..후~"
" 선생님도 참~..ㅎㅎ"
" 아냐~ 보통은 여자몸을 더 보려고 밝게 하는데 기준이는 선생님이 부끄러울까봐 조명도 줄였잖아.."
" 후~..오늘은 처음이고 선생님도 저도 부끄러운것 같아서.."
" 그래~ 너무 밝으면 쪼끔 그렇기는 해.."
" 네~..대신 오늘만이에요..다음에는 다 볼꺼에요..밝게 해놓고.."
" 어머~..음흉해~..음..후회되면 지금 켜도 선생님은 상관없는데.."
" 오늘은 제가 참을래요..휴~..다음에요.."
이런 작은 마음 씀씀이가 진희는 너무 행복했다
자신이 진짜 사랑받고 있는 여자구나 하고 또 한 번 느낄수 있었고 살짝 감동했다
뭘해도 이뻐 보이는 기준이에게 다 해주고 싶었고 뜨겁게 사랑받고 싶었다
" 기준아.. 선생님 안아줘.."
" 이리와요~.."
샤워 타월을 슬쩍 내리며 기준이에게 안겼고 넓직한 가슴으로 좀 더 파고 들어갔다
풍만하고 뜨거운 몸을 부딪혀 오는 진희를 더욱 끌어 안고는 어쩔줄 몰라 했는데 진희의 작은속이 자신의
엄지 손가락을 잡더니 포근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가져다 대주었다
" 만..지고 싶음 만져.."
" 우!..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 아!~ 너무 좋아 기준이 손길이..선생님 유..방 좀 더 세게 만져도 괜찮아.."
" 선생님 아..플까봐.."
" 아프지 않아..선생님은 내 남자의 손길이 좀 더 거칠었음 하는데..흐읏~..그렇게.."
" 우~.."
소심하던 손놀림을 벗어나 제법 강하게 쥐어오자 풍만한 진희의 젖가슴은 일그러졌다
워낙 크고 이제는 나이가 있어 탄력이 약간 떨어진 유방은 음란한 모양으로 이리저리 출렁대고 있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유방에만 매달려서 진도를 나갈 생각을 하지 않으니 진희는 미칠것만 같았다
" 기준아..언제까지..유..방만 이뻐해 줄꺼니.."
" 네?..으..너무 좋은데.."
" 그렇지만 여기도 기준이가 만져 주길 바라고 있는데..아흣~ "
자신의 젖가슴만 가지고 놀던 기준이의 손을 잡아서 음탕스럽게 큰 엉덩이로 끌고 왔다
손을 갖다 대어주자 자동적으로 잡아 오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진희의 가랑이 사이가 옴찔대기 시작했다
" 아!..너무 좋아.."
" 보기만 했는데..이렇게 직접 만..지니까..너무 좋아요...흐~ "
" 그렇게 좋아?..기준이는 이제 선생님 유..방하고 엉..덩이를 마구 주무르네...나뻐~ "
" 이젠 내꺼니까요..흐~ 너무 좋아.."
" 그래..기준이꺼야.. 그러니까 맘..대로 막 만..져줘..더 강하게..흐윽~ "
" 허윽~.. 미치겠어요..선생님 유..방하고 엉..덩이까지 같이 만지니까.."
" 아흥~..나도..어떻해~..기준이가 내 몸을 막 만지니까 너무 좋아..흐~읏 "
" ...휴우~..만지고 싶어요..거기.."
이젠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다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말은 해놓고 정작 손은 가슴과 엉덩이에서 떠날줄을 모르며 머뭇거리는게 느껴졌다
" 만..져도 괜찮아..하고 싶은데로 해도 선생님은 괜찮아.."
" 후~..떨려요.."
" 어서~..기다리고 있잖아..기준이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고..."
" 선..생..님.."
" 미치겠어..기준이가 빨리 만..져 줬으면 좋겠어.."
" 후!..정말 떨려요.."
" 그럼..내가 용기를 줄께..."
손까지 떨며 머뭇거리는 기준이를 보던 진희는 뜨거운 키스를 하며 혀를 집어 넣어서 휘저었다
부드러운 혀로 입술을 핥았고 두툼한 기준이의 혀를 강제로 끌어 들려서 소리까지 내며 빨고 희롱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유방과 엉덩이를 내어주며 기준이를 도발하다가 결정적으로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 기준아..지금이야..."
" 으~..."
" 선생님 지금..여기가..보..지가 아파~..하윽~ "
" 허억~ "
" 만져줘...기준이가 아프지 않게 만져줘...진희 보..지를 부드럽게 사랑해줘..아흑~ "
" 선,,생님..으~~"
" 아!~ 닿았어..기준이 손이 너무 뜨거워.."
" 으어~..너무좋아요..선생님.."
" 뜨거워~.. 내 보..지 뜨거워져..아잉~..나 어떻해.."
" 선생님 보..지를 만지다니 꿈 같아.."
" 더.. 만져..얼른~..다 만져줘..내 보..지..선생님 뜨거운 보..지를 다 가져버려~..흐으~ "
" 미치겠어요 선생님..."
기준이의 큰 손이 덮쳐오자 진희의 몸은 뜨겁게 반응했다
아직 입으로 한다거나 삽입도 하지 않았는데도 진희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남자와 달리 한 번의 관계에도 여러번을 느낄수 있다는 여자의 오묘한 신비를 증명이라도 하듯 느끼고 있었다
" 아!~ 부끄러워..나 부끄러워 기준아.."
" 으~..미끌거려요.."
" 너무 챙피해..흐읏~.."
" 저는 미치게 좋아요..내가 만지니까 이런 반응을 보여주는 내 여자의 보..지가 사랑스러워 미치겠어..흐~ "
" 어떻해~!..막 흘러..아흣! "
" 뜨거운 물..이 나와요..내 손에 느껴져요.."
" 미쳤나봐..내 보..지가..아직 기준이를 받아 들이지도 않았는데 싸..버리려고 그래..어흐~ "
" 괜찮아요..저도 그랬는데요.. 하고 싶음 하세요..부끄러워 말고..으~ "
" 그..그래도..나 몰라~..막 싸..고 있어..내 보..지가 미쳤어..어흐응~"
짐승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절정으로 올라갔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같이 있기만 해도 느낀다는 말을 책에서 읽었지만 말도 않되는 소리라고 웃어 넘긴
진희는 오늘에서야 알 수 있었다 그 책에 있던 말이 사실인걸 지금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 아악~..챙피해..흐윽~"
" 너무..좋아요..괜찮아요 선생님.."
" 어떻해!~..부끄럽지만 너무 좋아~..하악!..막 흘러.. 내 보..지가 이상해.."
" 으어~..손가락을 막 빨아 들이려고 해요..뜨거워.."
" 아힝~..미칠것 같아..헉~..허엇~..들어와 버렸어..으~.."
기준이는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중지 손가락을 세웠는데 기다렸다는듯 뜨거운 구멍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빼내기 보다는 더욱 들어가고 싶었다
깊숙하게 밀어 넣은 손가락을 뜨겁고 끈적이는 물이 감싸고 구멍안 속살들이 옥죄어 왔다
" 우~..마치 물고 있는거 같아.."
" 나..몰라~..미치겠어..더..넣어줘..얼른~.."
" 네..선생님..아프면 말해..요.."
" 괜찮아..얼른..신경쓰지마~..더 넣어..선생님 보..지가 더 벌어지게..더 깊히..어윽~ "
" 후아~..정말 뜨거워요.."
기준이의 굵은 손가락을 감싸며 놓아주지 않았고 이리저리 허리까지 틀며 조여가고 있었다
뜨거운 구멍속에서 살짝 돌리면서 움직이자 진희는 더욱 애가 타들어 갔고 기준이의 목을 잡고 하체를 앞으로
내밀면서 몸부림을 쳤다
본능적인 움직임에 압도된 기준이는 진희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 손가락을 넣었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다
" 더...허억~..더 넣어줘..선생님..보..지속에..더 넣어~..허억 "
" 으흐..미치겠어요~.."
" 아흣~..내 보..지..어떻해..더 해줘..제발..선생님 보..지가 더 벌어지게 만들어 버려 기준아..아흑~ "
" 예~ 선생님..더 넣어줄께요..더 박..아 줄께요.."
" 그..그래..박..아줘..손가락으로 선생님..보..지를 더 엉망이 되게 박..아버려..으~~"
" 허억~..후~..또 나와요..선생님..으..물이 또 나와.."
" 으~~억..좋아..더~..빨리 박아..선생님 보지를 더 쑤..셔줘..내 보..지 어떻해~..막 싸고 있어 기준아~.."
" 후~..사랑해요..선생님~..정말 좋아요..미쳐.."
" 나도 사랑해~.. 아악~!!~~~~~"
진희의 하체는 찔러오는 손가락을 좀 더 빨리 받아 들이려고 마중을 하는것 처럼 박자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더니
어느 순간 비명 소리와 함께 경직되더니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여자가 이런 반응을 하는것을 처음 경험하는 기준은 어쩔줄 몰라하며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헐떡거리는
진희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한 참을 쳐다만 보고 있었다
" 선생님..좀 괜찮아 졌어요?...휴~ "
" 으..응~..힘이 하나도 없어..선생님 보기 흉했지?.."
" 아..아뇨~.."
" 선생님만 해..서 미안해..기준아.."
"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면서요..선생님이 좋았으면 저도 좋은거에요.."
" 휴~..너무 좋았어..선생님도 부..끄럽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야..미치는줄 알았어.."
진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했다
남편과의 수 없이 많은 관계를 가지면서도 이렇게 미치도록 느낀적은 한 번도 없었다
너무 달아올라 오히려 겁이 날 정도로 뜨거운 절정이었다
" 이제 알겠어..."
" 뭘..요? "
" 여자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있으면 이렇게 뜨거워지며 관..계를 갖지 않아도 절정을 느낄수 있다는걸.."
" 아~...."
" 선생님 바보 같지?..지금에서야 알다니..휴~.."
" 아뇨! 전 기뻐요..제가 선생님을 기쁘게 했다는게.."
" 응! 기준이가 선생님을 이렇게 만들었어..넌 정말 멋짓 내 남자야..키스해줘~.."
땀으로 흠뻑 젖었고 가랑이 사이에는 미끌거리는 애액으로 더럽혀져 있었지만 진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기준이의 목에 매달려 입술과 혀를 내주었고 기준이의 뜨거운 혀와 얽혀가며 진한 키스를 했다
한 참을 사랑스런 몸짓으로 애정을 확인하던 두 사람은 이제 꼭 끌어 안고 누워 있었다
" 후~..(어쩜 기준이는 어떻하라고 혼자 느끼고..정말..) "
" ...흐음~ "
" ...( 남자에 미친것도 아니고 혼자 싸..다니..정말 챙피해 죽겠네..) "
" ...아..좋아..."
" ( 어휴~ 정말 미쳤나봐..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기준이 손에 보..짓물을 싸다니..) "
" 너무 좋아..후읍~ "
" (기준이를 어떻해 보나..) ...기..준이 뭐해? "
" 너무 좋아요~..선생님 냄새가.."
" 어머~..그러지마! 하지마~ 기준아..씻지도 않았는데.."
기준이의 손바닥에 싸질러 놓은 자기 애액의 냄새를 맡는것을 본 진희는 너무 놀랍고 수치스러웠다
" 기준아~.."
" 더럽다뇨?..내 여자의 몸에서 나온건데..하나도 더럽지 않고 좋아요.."
" 후~..기..준아~.."
" 선생님 냄새 너무 좋아요.. 내 여자 보..지 냄가 너무 좋아요.."
" 어머!~ 어떻해..챙피하게.."
" 이젠 내 껀데 상관없어요~..다음에는 더 싸..게 만들꺼니까.."
" 아이!~ 기준아 너무 부끄러워.."
" 이리와요~ "
고개를 숙이며 어쩔줄 몰라하는 자신을 슬그머니 안아 주는 기준이가 너무 믿음직해 보였다
자기 여자를 위할줄 아는 멋진 모습이었고 남자다웠다
사냥꾼에 쫓기는 참새마냥 바르르 떨면서 품속으로 더욱 파고 들던 진희는 그때 지신의 하복부를 찌르고 있는
뜨거운 몽둥이를 느끼고는 신음 같은 한 숨이 새어 나왔다
" 흐..음~..어떻해..기준이는 아직 그대로인것 같은데.."
" ...후~..."
진희는 껄떡거리며 자신의 아랫배를 찌르는 뜨거운 불기둥을 슬며시 잡아갔다
너무 뜨거워서 손바닥이 데일것 같은 느낌에 살짝 놀랐지만 그래도 좋은지 부드럽게 어루 만졌다
" 뜨거워..."
" 후..선생님.."
" 기준이..꺼 너무 뜨거워..아니 이젠 내꺼지..선생님꺼야.."
" 네..맞아요..이진희 선생님 꺼에요.."
" 아!~..이렇게 크고 뜨거운게 내꺼라니..이렇게 늠름한..자..지가 내꺼라니..너무 좋아.."
" 후읍..선..생..님~ "
어린 남자의 성기라고는 믿을수 없을 만큼 늠름하고 힘있는 몽둥이를 잡고 진희는 흥분하고 또 행복해 했다
기둥을 감싸고 있는 굵은 힘줄에서는 힘이 느껴졌고 송이 버섯 모양의 귀두는 살짝 미끌거리는게 너무 부드러웠다
" 미치겠어..너무 좋아.."
" 저도요..선생님이 만..지니까 더 커져요...으.."
" 너무 예뻐~..사랑스러워.."
" 후아~..."
" 기준아~..너무 사랑스러워서 키스하고 싶어 ..내꺼에..선생님 자..지인 여기 키스해 주고 싶어..아흣~ "
" 허억~..선생님~..저기..조금 나와서 지저분 한데.."
" 아까 기준이가 말했잖아..사랑하는 사람의 몸에서 나온건데 더럽지 않다고..선생님도 그래.."
" 그래도..저는 손으로.."
" 난..키스 할꺼야..그리고 선생님은 지금 기준이 자..지 먹..고 싶어~.."
" 허억~...어억!~ "
진희의 몸이 아래로 내려가자 깜짝 놀란 기준이는 얼른 잡으려고 했지만 갸날프고 힘도 약하기만한
작은 진희의 몸을 멈추지 못했다
이미 자신의 성기를 점령하고 있는 작은 손에서도 벗어나지 못했고 입만 벌리고 눈동자만 점점 커져 갔는데
그런 기준이를 보며 짧은 키스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진희의 얼굴에는 엷은 홍조가 띄었다
또 넘어갔다고 원망(?)하는 소리가 들리네요...ㅡㅡ;;
제 소설은 막나가고 초하드로 가기 전까지는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표현하고
독자분들이 읽기 불편할지도 모르는 대화체이다 보니 10부에서도 넘어가고 말았네요..( _ _ )
다음편에는 꼭..ㅎㅎㅎ
즐감하시고 많은 성원 바랍니다..요즘 댓글과 추천수가 적어 지는거 보니 힘이 빠지는 중이거든요..
------ singiru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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