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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사랑 - 1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01:26 1,073회 0건

미쳐버린 사랑 (열일곱)

불금이네요..잘 지내고 계시는지..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끝내주는 주말들 보내시길..


진희의 손은 바쁘게 움직였다
친구 부부의 섹스를 훔쳐보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방으로 돌아온 진희는 뜨거운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


" 으~..어떻해..미치겠어 기준아~.."
" 나쁜..년..내가 보고 있는걸 알면서..내 가랑이 사이를 이렇게 만들다니..아흣~ "
" 기준아... 진희 보..지가 아파요~..나 좀 어떻해 해줘~..흐응!~ "
" ...어머~.."


진희는 얼른 이불을 뒤집어 썼다
밖에서 경화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대일씨의 목소리도 같이 들렸기에 너무 놀라서 자는척을 했다
조용히 방문이 열리더니 두 사람이 불쑥 들어왔다


" 이거봐.. 얘는 술먹고 떨어지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니까..ㅋㅋ "
" 자..자기야~ 그래도..혹시 깨면 어쩌려고..휴~ "
" 걱정 말라니까..시체야 시체~..ㅋㅋ"


진희는 숨이 멎는줄 알았다
어둠속이지만 두 사람의 실루엣이 보였고 옷을 걸치지 않은 부부가 자신을 두고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 나 여기서 하고 싶어~..우리 친구 옆에서 당신한테 먹히고 싶어..이리와요~.."
" 자..기야~..이 분은 친구잖아~..그리고 선생님인데.."
" 뭐..선생님은 여자 아냐?.. 진희 이 지지배도..아마 뜨거운 보..지를 갖고 있을꺼야.."
" 듣겠다~..살살 말해~.."
" 뭔 남자가 겁이 이리 많아~.. 어느 마누라가 남편한테 다른 여자 보지를 보여주냐?..ㅋㅋ
보기싫어?..아까는 보고 싶다며?.. 선생님 보지는 어떻해 생겼는지 궁금하다며?.. "
" 그..그건.."


나는 깜짝 놀랐다
경화 이 지지배가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 신랑에게 내 보지를 보여준다고 하니 머리가 아파왔다

지금 당장 일어나야 하는데 대일씨가 있으니 그러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눈을 더욱 꼭 감았다
그때 경화가 침대에 살짝 걸터 앉더니 대일씨가 모르게 내 손을 가만히 쥐어왔다


" 나 해줘~..자기야.. 친구 옆에서 당신 자..지 받고 싶어~..흐~..너무 짜릿해~.."
" 여..여보~.."
" 어서 이리와~..당신도 원하잖아~.. 지금 자지가 꼴려서 터질것 같은데.. 뭘 망설여.."
" 휴~..진짜 당신이란 여자는.."
" 더 유혹해야 해줄꺼야?.. 내가 더 망가지길 바래?.. 그런거야?..우리 여보도 응큼해..ㅋㅋ
늑대들의 로망인 여선생님 보지를 보여 준대도 더 많은걸 원하다니..흐음~..알았어..잘 보고 있어.."


이불을 천천히 걷는 경화를 정말이지 벌떡 일어나 때려주고 싶었다
지금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인데 어쩌자고 이불을 젖히는지 미칠것만 같았다


" (어떻하지..경화야..제발..대일씨가 본다고 이 미친 지지배야~ ) "
"...(나 몰라~..대일씨가 보고 있어~..이 미친년 진짜..) "


자신의 바램과는 달리 이불은 쉽게 걷어졌고 방금까지 손가락으로 쑤셔대던 축축한 아랫도리가
친구 신랑앞에 적나라하게 들어나고 말았다


" 어때?..이쁘지?.. 나이가 있는데도 진희 얘는 이쁜 몸매를 가지고 있어..
우리 학교 다닐때부터 컸던 이 유방좀봐..정말이지 내가 남자라도 너무 갖고 싶을꺼야.."
" 후~...여..보~ "
" 괜찮아..내가 있을때는 다른 여자를 봐도 뭐라고 않할테니 보고 싶으면 봐~..
흐음..말은 미안해 하면서도 당신 자..지는 거짓말을 않하네?..ㅋㅋ..그냥 느껴봐.."
" 으~..진짜.."
" 좋지?.. 그래서 자지가 꼴..린거지?.. 어머~ 나쁜 남편이네..우리 친구 보..지를 보니까
당신..조..좆이 하늘을 찌르르것 같아..히잉~..너무 멋지게 꼴려있네..이리와~.."
" 흐으~.. 미치겠다 당신 때문에.."
" 나도 지금 미치겠어.. 내 친구꺼 보면서 여기에..당신 뜨거운 자지를..박아줘..하~~
어서요~..당신 뒷치기 좋아 하잖아.. 내가 진희 몸에 올라 갈테니..이 지지배 보지랑 같이 보면서
당신에 뜨거운 좆..박아줘~...하윽~..여보야~ 나 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으~~ "
" 후욱~..나도 모르겠다..당신이 책임져~.."


경화는 나를 덮치는 자세로 올라타고는 대일씨에게 엉덩이를 들어 보지를 대주었다
너무 긴장한 탓인지 내 몸은 심하게 떨려왔는데 그때 경화가 가볍게 내 젖가슴을 잡아가며 부드럽게
애무를 시작했고 깨어있다는걸 알고 있다는듯이 가끔 나의 붉어진 볼을 가만히 쓰다듬기도 했다

한 손으로 버티면서 대일의 힘찬 공격을 받고 있는 경화는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었다
지금 내 배위에 있는 경화의 머리가 요동을 치면 칠수록 내 몸도 함께 달아 올랐다
대일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마치 내가 당하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생생하게 전해왔다


" 하악~.. 좋지?..꼭 두 여자를 먹는거 같지?..하응! 자기야~..더 쎄게 박아줘~.."
" 으~..여보야~.. 잘 버텨..깨우게 하지 말고..흐~.."
" 걱정마.. 진희는 지금 당신이 자기 보지를 만져도 일어나지 않을꺼야~..하윽..그러니 걱정말고
더 쑤..셔줘..아악~..그렇게..으~..당신 다른날보다 더 거칠어~..어떻해~..으~~ "
" 후~..끝내준다.."
" 그치?.. 오길 잘했지?.. 내 친구 보지도 보면서 이렇게 당신 와이프..보지를 따먹는 소감이 어때?..
미치겠지?..하윽~..더 박아~.. 더 쑤시라고..이 나쁜 새끼야~..하윽..내친구 보지 구멍을 보고
흥분해서 자기 마누라 보지를 찢을것 같이 박는 나쁜놈아~..하윽!~..어떻해 내 보지~~~ "
" 이젠 나도 몰라~.. 오늘 죽을줄 알아~..아주 보지가 헐게 박아줄께~..훅~훅~..이 나쁘년.."


나는 미칠것 같았다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지는 움직임에도 정신을 차릴수가 없는데 이미 흥분했는지 욕까지 하는
경화 부부의 뜨거움이 고스란히 몸으로 느껴져서 돌아 버릴것 같았다


" ..( 이 나쁜년~..어떻해 내 방에 와서 섹스를 이 짓거릴 하다니..이 썅..년~..흐~) "
" ..(미치겠어~..대일씨 힘이 느껴져.. 어떻해~.. 지금 경화 보지에 박아대는게 다 느껴져..흐윽!~ )
"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상상해..으~..대일씨 거기..자..지가 자꾸 떠올라..하윽~) "


경화의 몸도 같이 출렁이며 두 여자는 달아 올랐다
젖가슴을 애무하던 경화의 손은 언제 내려 왔는지 나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뜨거운 입김과 함께 신랑에게 보지를 대주면서 서서히 내 구멍을 쓰다듬으며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마음과는 달리 허벅지가 모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경화의 손가락을 향해 조금씩 앞으로 내밀어 지고 있었다


" 하악~..자기야~..이거봐~..진희 이 지지배도 좋은가봐..보지..가 옴찔거려~.."
" 으~.. 여보~.,."
" 아악!~.. 아파~..이렇게 쎄게 박아 주는거 오랫만이야~..하윽~..너무 좋아요~..그렇게 해줘~..
내가 계속 보여줄께.. 자요~..당신도 봐요~..내 친구 보지를 보면서 쑤셔줘요~..하윽!! "
" 으~~~~ "
" 당신 좋아하는 여선생 보지인데..보니까 좋아?..당신 좆..대가리가 내 안에서 터질것 같아..허윽~
벌려 줄께요~.. 당신 보기 좋게 내가 우리 진희 보지를 더 벌려줄께~..하윽~.."
" 으~.. 너무 끝내준다..진희씨껄..보다니.."
" 진희씨께 뭐에요~.. 이 지지배는 지금 술취해서 거의 시체라니까~..하윽..이 년은 몰라요~..
이봐요~.. 내가 욕해도 모르잖아요~..어때요?..진희..년 보지를 봐서 소원 풀었네 당신..허윽~ "
" 그..그러게..으~..여선생껀 이렇게 생겼구나..당신 보..지 처럼 야하게..생겼어~..으~~"
" 하읏~..나뻐요~..당신 마누라 보고는 욕도 하고 씹..보지라고 하면서..진희는 아껴주고..히잉~
나 삐졌어~...으~~..나 삐진거 안풀어 주면 지금 당신 좆.. 못 박게 할꺼야..아윽!~ "
" 누구 맘대로~.. 넌 내 보지인데.. 내 맘대로 할꺼야~ "
" 하으~..그럼 진희도 나처럼 대해~..그러면 풀릴것 같아..하윽..어서요~.."
" 으~..진짜 당신이란 여자는~..끝내주는 년..이야.."
" 그럼 진희는요?.. 어때요?.. 말해봐요~.. 거칠게 말해줘요~.. 내 가랑이가 뜨거워 지게~..으~~ "
" 흐~..그래 진희씨도..뜨거운 여자야~.. 보..지도 뜨거울꺼야..하욱~..훅~훅~ "
" 헉헉~..너무 좋아요~..진희 보지 얘기만 나오면 당신 좆..대가리가 나를 죽일것 같아~..
그래요~..더 해줘요..선생이란 이 년에게 더 해 버려요~..이 썅년 보지도..막 욕해요~..아악!~ "
" 으~~~.맞아 진희씨 보지도..남편한테 신나게 먹힌 보지일꺼야~..당신처럼 개..보지일꺼야..흐~~ "
" 맞아요~.. 이거봐요~..진희년 보지도 존나게 따..먹힌 보지에요~.. 보짓살이 헐렁한 개보지야~..
하윽~..더~..으~..자기야..나 미치겠어요~... 당신 마누라년 씹..구멍을 뚫어줘요~.."


나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대일씨가 나를 보고 개보지라고 말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물이 흘렀다
혹시 걸릴까봐 참아왔던 봇물이 터지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인건 얼른 손으로 내 보지를 쓰다듬으며 애무를 하는 경화가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 ..( 이 썅..년~..나중에 두고봐~..하윽..내 보지를 보고 개보지라니..자기는 더 하면서~..)"
" ..(으~.. 어떻해~.. 더 좋아져..막 흘러~..그래 나도 개..보지야~..하윽~ ) "
" ...( 남편한테 따이고..기준이 좆에..신나게 뚤려버린 허벌창난..창..녀 보지가 맞아~..아흣!~) "


경화 부부는 은밀하고 짜릿한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드는지 금새 달아 올랐다
펌프질이 빨라지고 숨결이 거칠어지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 으~..경화야~..이 씨..팔 보지야~.."
" 아악~..좋아~..대일씨..그렇게 존나..욕하면서 당신 와이프 죽여줘요~...으~"
" 그래~.. 이 개보지년아~..더 벌려~.. 아주 찢어 버릴꺼야~..으~~~ "
" 흐윽!~.. 좋아요~.. 여보~..나 어떻해~,.."
" 진희씨도..존나게 먹힌 개..보지야~..으~~..이 씨팔 보지들~..이 나쁜..년들~..훅훅~ "
" 으흐윽~.. 맞아요~.. 우리는 둘 다 개보지고..남자들에 존나 먹힌 걸..레 들이에요~..아악~..
진희 이 썅..년도 좆나게 먹힌 허벌창이에요~..으~..대일씨..좀 더..빨리 쑤셔줘..하으윽~ "
" 으~..여보야..나 할거같아~.."
" 아악~..여보~~..해줘요~.. 이 년들..걸레같은 보지에 막 해줘요~...하아악~~ "
" 으~.. 경화 이 씨..발년아~~..너무 좋아~..진희 개..년도~~~..으~~ 여보~~~~~ "
" 허어엉!~~~...여보 사랑해요..으흐...윽!! "


짐승같은 두 사람의 섹스가 끝나고 방 안에 적막이 찾아왔다
섹스를 할때에는 미친놈처럼 욕을 해대던 대일은 어느새 겁많고 자상한 남편으로 돌아가서
살뜰하게 경화를 챙기며 더 이상은 떨려서 못있겠다며 경화를 끌고 나갔다


" 하..너무해~.."
" 자기들만..하고..나느 어떻하라고..휴우!~..."
" 정말 나쁘다.. "


진희의 달아오른 육체는 식을줄 몰랐고 한 숨만 가득한 밤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그들은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인숙은 정오가 되서야 눈을 뜨고 있었다
어젯밤에 먹은 술과 뜨거움이 인숙이의 몸을 쳐지게 만들었고 그 덕분에 푹 쉴 수 있었다


" 이제 일어났누?.."
" 네~ 할아버지.. 잘..주무셨어요?.."
" 나야 잘잤지~..허허~ 그렇게 내 얼굴도 못쳐다 보면 어쩔려고..괜찮아요~.."
" ...네.."
" 신경쓸꺼 없어~.. 우린 그냥 즐긴거 뿐이야~..편하게 살자고.. 그냥 마음 가는데로.."
" ...."


처음엔 살짝 낯설었던 분위기가 할아버지의 말 한 마디로 쉽게 풀어졌고 예전으로 돌아갔다
여전히 놀아 달라고 떼를 쓰는 동석이를 달래면서 집안 청소를 했고 할아버지 역시 내 뒤를 따라 다니며
엉덩이와 젖가슴을 보기 바빴다

예전과 다른게 있다면 내가 설겆이를 하고 있을때 동석이 몰래 치마밑으로 손을 넣어서 내 보지를 살짝
힘주어 눌러 주고 빠져나가는 할아버지의 손 길이 달라졌다는것 뿐이었다
몰래 한 번씩 침입해 오는 손장난을 즐길 여유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받아줄 정도까지 되었다

할아버지 말대로 어차피 죽으면 썩어 문들어질 몸뚱아리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편해졌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걸레같고 헤픈 여자라고 욕하겠지만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책임도 내가 질꺼니까 상관 없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마루에 걸터 앉아 있는데 할아버지가 옆으로 슬쩍 다가와 앉았다
마당을 뛰어 다니며 놀고 있는 동석이를 보는 두 사람은 편안해 보였다

너무 평화롭고 좋았지만 한 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지금 옆에서 머뭇거리는 할아버지의 투박한 손이
신경쓰여서 나는 가만히 손을 뻗어서 할아버지의 손을 끌고왔다


" 만지고 싶으면 만져요..그냥 편하게.."
" 흐음~..이제 편해진겨?.."
" 네~..그러니까 내가 있는 동안에는 마음대로 하세요.. "
" 아까부터 만지고 싶었지만..그래도 저 눔이 자꾸 걸리네..허허~..이 나이에 뭐가 쑥스럽다고.."
" 그럼 방으로 갈까요?.. "
" 아니여..지금 이대로가 편해..내가 아가씨에게 욕심을 내서 소유 하려고 발버둥치는 추한 늙은이가 되긴 싫어..
지금 이대로가 딱 좋아~..언제든지 불편하면 얘기하고..미안혀.. "
" 아니에요~..미안해 하지 말아요~..할아버지는 내 좋은 친구 잖아요..우리 이렇게 편하게 지내요.."
" 그려..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마우이 친구~..허허.."
" ㅎㅎㅎ..내가 꼭 할머니가 된 기분이에요..ㅎㅎ "


나는 저녁밥까지 먹고 할아버지에게 엉덩이와 보지를 맘껏 만지게 대주기도 하며 즐겁게 놀다가 집으로 왔다
어느새 내 팬티는 살짝 젖어 있어서 빨리 집에가서 씻고 싶었다
집 안을 들어서는데 역겨운 술냄새가 확 풍겨 나왔다


" 이제 오냐?..요즘 뭐가 그렇게 바뻐?.."
" 어머~ 선생님.."
" 뭘 그리 놀래?..휴~..오늘 내가 술 한잔 마셨다.."
" 언제 오셨어요..취하셨으면 집에 들어 가시지 않고.."
" 집?.. 집을 가라고?..그런말 하지마라~ 좆나 열 받으니까..이리와~ "
" 저..저 선생님..잠깐만요~.."
" 가만있어~..나 지금 급하니까..으~ 술취하니까 정신이 없네..ㅋㅋ..이리와서 빨아~.."
" 서..선생님! 잠깐..이거좀 놔 보세요.."


술이 취해서 그런지 선생님의 행동은 좀 거칠어 졌고 예전에 보여주던 부드러움은 없어지고 그저 욕정만 가득한 한 마리 숫컷처럼 내 몸을 마구 잡아 끌고서는 쇼파로 갔다

바지를 내리고 흉물스럽게 늘어진 자지를 내 얼굴에 비벼대며 거칠게 내 입을 벌리려고 애쓰면서 비틀거렸다
한 참을 투닥거리다가 선생님의 우왁스런 손이 내 보지를 점령하고서 아플정도로 내 구멍속으로 굵은 손가락이
무식하게 찔러 들어올때쯤 되어서야 우리는 실랑이를 멈췄다

나는 포기했고 선생님이 원하는대로 몸을 내버려 두었다
땀냄새가 찌들은 사타구니에 얼굴을 박고 원하는 대로 해주었고 내 가랑이를 더듬는 손 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 우웁~..(그래 할아버지랑 뭐가 달라?.. 다 똑같은 남자인데..더군다나 선생님이 원한다는데..) "
" 후르릅~..(마음대로 하세요..제 몸이 탐나면 가지세요..) "


술기운 때문인지 아무리 오랄을 해주어도 선생님의 물건은 늘어지기만 했고 자기도 지쳤는지 금새 골아 떨어졌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고 담요라도 덮어 주려고 방으로 향하다가 깜짝 놀라서 멈추었다

지금 집 안에는 선생님과 둘 뿐이 아니라 또 한 명의 남자가 욕실에서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나왔고
커다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놀라워 하는데 그 남자가 상태란걸 알고는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 어떻해 거기서?.. "
" 저기..정국이가 술이 취해서 부축해서 오느라..들어 왔습니다..오해..없으시길.."
" 네~.. "
" 휴우~..근데 인숙씨도 보기 보다는.."
" 다 보셨구나..뭐 저도 어린애도 아닌데요..저도 신경 안쓸테니 그 쪽도 모른체 하세요.."
" 흐음~..."
" 늦었는데..이제 가세요..선생님은 걱정 마시고요.."
" ...그러죠.."


나는 지금 이 남자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 음흉한 눈 빛이 불쾌하게 느껴져 쌀쌀맞게 쏘아 붙였다
이상하게도 이 남자는 처음부터 거부감이 느껴져서 싫었다

내가 선생님의 물건을 빨고 있는걸 다 보았겠지만 난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다
마음 속으로는 심장이 두근거렸지만 태연하게 행동했고 이런 남자와 엮이고 싶지 않아서 얼른 내보냈다

유부남인 선생님과 사랑을 시작하던 그 순간부터 나란 여자는 떳떳치 못한 처지가 되어 버렸으며
내가 선택한 사랑이었고 그 책임을 피하고 싶지는 않았다
머리가 더욱 복잡해지는 긴 밤이 될 것 같았다



집 밖으로 내몰리듯 나온 상태는 후끈 달아 올라 있었다
잠시 머뭇거리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


" 왜 이렇게 늦었어~.."
" 빨리 온거에요 선생님~..전화 받자마자 뛰어 왔는데.."
" 뻥까지마..영준이 새끼한테 보지 대주고 있었냐?..ㅋㅋ "
" 아이~..선생님도 참~..말을 해도..꼭 그렇게~.. "
" 이리와~.. 영준이 새끼한테 대주는것도 상관 없지만 김간호사 보지는 원래 내꺼야~..알았어?.."
" 치~..요즘은 영준씨 와이프를 더 자주 만나면서~..다 알거든요~ "
" 흐흐흐~..넌 맨날 밥만 먹냐?.."
" 왜요?..그 밥이 바쁘데요?.. 소정씨한테 차여서 대신 나에요?..그 여자가 보지 안대준대요?..ㅋㅋ"
" 그래 이년아~..이리와~..이 번 달은 보너스 100%다..ㅋㅋ"
" 아잉~.. 천천히 해요~..간지러워.. "


상태는 도도하고 차가울것 같았던 인숙의 돌발적인 행동을 보고서는 결국 참지 못하고 김간호사를 불렀다
호텔에 갈 시간도 아까운듯 거칠게 옷을 벗겨 버리고는 급하게 쑤셔 넣었다


" 아악~..애무도 없이..아파요~..너무해요~.."
" 좆도 몰라~ 나 급하다고~..으~~ "
" 오늘 왜 이렇게 급하세요?..하으~..너무 빡빡해.."
" 가만있어~..벌써 보지가 미끌미끌한게 보지 대주고 왔구만 앙탈은.."
" 흐잉~..몰라요~..너무 쎄요~.."


두 남녀는 짐승이 되어갔다
상태에게서 바라는게 돈이 전부인 김간호사는 어떻하든 맘에 들으려고 색을 써댔고 그런 김간호사의
젊은 몸뚱아리가 싫진 않은듯 익숙한 구멍 속으로 빠르게 들락거렸다


" 으~..씨발..넌 언제 먹어도 착착 감겨~.."
" 하읏~..마음껏 먹어요~..제 보지는..선생님꺼잖아요.."
" 후~훅~..그런 년이 영준이 새끼한테도 대주냐?..에라이 걸레 같은년아~.."
" 히잉~..선생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는..흐~~..언제는야한 여자가 좋다고 했으면서..으~~"
" 모르겠다~..더 벌려~..보지나 쫙 벌려~..이 걸레야..으후~욱~ "


차는 더욱 들썩였고 그럴때 마다 무식하게 파고드는 상태의 좆질에 김간호사의 젊음은 시들어 가고 있었고
아까부터 흥분한 상태는 빠르게 사정 직전까지 다달았고 김간호사는 아직 모자랐지만 어쩔수 없이 맞춰갔다


" 으흐~..선생님..더요~.."
" 알았어 이 년아~..보지 더 까벌려~..걸레 같은년아~..으~~~ "
" 하..아악~..좋아요~.. 그 여자 보다 좋죠?..그 소정이란 그 년 보다 제가 더 잘 물어 주죠? "
" 이 썅년이..그 년이 뭐냐..ㅋㅋ..에라~ 입도 걸레같은 더러운 년아~..훅훅~"
" 뭐 어때요?.. 그 여자도 친구 신랑에게 보지 내돌리는데..흐읏~..그 년도 걸레인데..하악~..
소정이 그 년은 어쩌면 저 보다 더하죠~..대줄때가 없어 신랑 친구한테 냄새나는 보지를 갖다 대주냐.."
" 으~..넌 진짜 색꼴이야~.."
" 하읏~..더 쎄게 박아요~..존나 박아줘~...씨발~.."
" 이런 걸레 같은년 욕하는거 봐라..으~..할거 같아~..."
" 해요~..싸줘요~..소정이 그 년 보지 구멍에 싸는거 보다 더 많이 싸줘요~...하악~..
그 허벌창인 개보지년 보다 제가 더 쫄깃쫄깃하게 물어 드릴께요~..으~~..뜨거워~..좆물이 존나 뜨거워~~.."
" 으~~~어허~~~~~~~ "


나는 지금 사정을 하는 구멍이 인숙이라고 생각하며 힘차게 내질러 버렸다
새우처럼 휘어진 몸뚱아리가 착 감겨오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절정의 순간에 떠오른 인숙이의 예쁜 얼굴이
쉽게 잊혀지지 않을것 같았다



그렇게 여러 인간 군상들이 만들어가는 끈적끈적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이젠 제법 쌀쌀한 날씨가 많아졌고 외투가 두꺼워 졌다

여전히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진희와 기준이는 잠깐씩 갖는 짧은 만남을 안타까워 했고 그래서 그런건지
요즘에는 잠깐의 시간에도 빠르게 달아 올랐다


" 어머 언제왔지?.."
" ㅎㅎ..귀여운 남자..어디보자 오늘은 어떤 이쁜 문자를 보냈을까?.."

[ 아까 복도에서 지나갈때 진희 냄새에 미치는줄 알았어~ ]
[ 오늘밤에 늦을꺼면 전화해요~..우리 애인 본 지가 너무 오래되서 미치겠어요~..ㅋㅋ]

" 푸훗~..급한가 보네..우리 어린 서방님이..그렇다면 답을 줘야지.."

[ 나 오늘 한가해요~..ㅋㅋ ]
[ 모의고사 준비 때문에 요즘 퇴근이 늦으니까 이따 잠깐 뵈어요 서방님~..^^* ]

" 나도 참.. 나이가 몇 인데..ㅋㅋ..뭐 어때~..우리 애인이 어려서 그런걸 잘 맞춰야지.."


보통 연인들처럼 닭살스런 문자를 보내고 다시 책상에 파묻혔다
어느새 시간은 11시가 넘어갔고 다른 선생님들도 퇴근을 했지만 진희는 머뭇거리며 휴대폰을 쳐다 보는데
기다리던 문자가 반가운 알림 소리와 함께 도착했다
혹시 몰라서 좀 더 늦게 온다고 했고 한 참을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 차를 향해 뛰어갔다


" 언제 왔어?..많이 기다렸어? "
" 아니요~..저도 방금 왔어요~..빨리 들어가요~.."
" 푸훗~..뭐가 그렇게 급하실까 우리 서방님이~..ㅋㅋ.."


기준이는 차에 타자마자 진희를 덮치듯히 끌어 안고는 입술을 부딪혀 왔다
감미로운 혀가 서로 얽혀가고 꿀물같은 타액이 서로의 입에 고일때쯤 진희의 젖가슴은 밖으로 꺼내져 버렸다

마치 강아지 마냥 진희의 오똑솟은 젖꼭지를 빨아 당기던 기준이는 진희의 뜨거운 허벅지 사이마저 점령해 버렸고
그런 기준이의 손이 좀 더 자유스럽게 움직이길 바라는 진희는 부끄러움도 없이 정장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도
옷이 찢어질 만큼 넓게 벌려서 보지를 만지기 좋게 대주었다


" 아흐~..기준아..좀 더 천천히..부드럽게.."
" 으~..너무 좋아요 선생님~.."
" 하잉~..둘이 사랑할때는 진희라고 부르라니까..빨리 진희야~..하고 불러봐요~.."
" 알았어요~..진희야~..젖꼭지가 발딱 서버렸어~..너무 귀여워~.."
" 아잉~..기준씨가 자꾸 빨아 먹으니까 그렇죠~..나 몰라~.."
" 으~ 너무 귀여워 우리 선생님..근데 나 미치겠어~.. "
" 어떻해..우리 서방님 자..지 아플텐데..음~..우리 저 번에 처럼 거기 갈까요?.."
" 어..어디? "


진희는 얼른 옷을 정리하고 빠른 걸음으로 기준이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남자 화장실 특유의 냄새와 여자로서는 금단의 구역인 이 곳이 진희를 더욱 부끄럽게 만들고 흥분하게 만들었다


" 얼른요~..빨리..나 아까 문자할때부터 기준씨 자..지 빨고 싶어었어요~..흐~.."
" 먹어~..빨아줘 진희야..그렇게 빨고 싶었어?..후~.."
" 네!~.. 하고 싶어서 미치는줄 알았어~..얼른 넣어줘.. 당신 좆 빨고 싶어요~..우웁~ "


나는 기준이를 밀어 변기에 앉히고는 급하게 허리띠를 풀어 버렸다
뜨겁고 미끈거리는 기준이의 자지가 내 입술을 가르고 들어 왔을때 오줌을 지릴만큼 전율이 일었으며
항상 빨아주던 자지였지만 오랫만이라 그런지 더욱 씩씩하게 발기 해서는 내 입을 꽉 채웠다

턱이 뻐근할 정도로 빨아대던 나는 기준이의 다리를 들고는 야릇한 냄새가 살짝 나는 똥구멍까지 혀로 핥아 갔고
갑작스런 나의 공격에 몸을 움츠리며 더듬거리며 말했다


" 으~..진희야..씻지 않았는데..후아~.."
" 호로롭~..상관 없어요~..난 기준씨꺼면 뭐든 다 좋아요~..우리 서방님은 똥..구멍도 너무 맛있어~..후웁~ "
" 허억!~..선생님~..진희야~...으~~~ "


엉덩이 아래로 얼굴을 쳐박아 넣고 똥구멍을 핥아대며 한 손으로는 기준이의 미끌거리는 자지 기둥을 훑어줬다
나의 과감한 행동에 기준이는 바싹 달아 올랐고 내 젖가슴을 움켜쥔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가 약간 아플 정도였다

남자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아 어린 제자의 똥구멍까지 핥아주고 있는 나를 생각하자 아랫도리가 찌르르 울렸고
더욱 빠르게 기준이의 자지를 펌프질 해가며 입속으로 빨아 당겼다

내 얼굴은 침으로 범벅이 됐고 기준이의 사타구니 역시 내 타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며 음탕해 보였고
이젠 도저히 참기 힘들었고 내 보지는 빨리 채워 달라고 벌렁거리며 보짓물을 흠뻑 뿌리고 있었다


" 기준씨..나 하고 싶어요~ "
" 으~..미치겠어~..나도 못참겠어~..진희가 벌려줘..스스로 보지를 까서 보여줘~!..으~~~ "
" 자기 나빠요~..선생님이 똥..구멍까지 빨게 만들고..그것도 모자라 보..지까지 스스로 벌리라니..하잉~
서방님 미워~..아흑~..그래도 서방님이 시키니까 전 따라야죠~..으흣! "
" 빨리~..선생님 벌렁거리는 보지가 보고 싶어..존나 꼴리게 만들어줘.."
" 흐..윽! 여기요~..당신이 좋아하는 선생님 보..지에요~..어때요?..먹고 싶죠? 조..좆나..게 박고 싶죠?.."
" 허억~..끝내줘 진희야..그런 추접한 말이 너무 꼴린다.."
" 해줘요~..어서요..당신 꼴린 자지로 선생님 보지 찔..러 줘요~..하윽 "
" 으~~~ "
" 빨리요~..미치겠어~..어서 진희 보지에 좆 박아줘요~~~ "


교사로써는 낙제점인 음란한 단어까지 서슴없이 내뱉으며 기준이에게 매달렸고
이젠 미친년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기준이의 자지를 깊숙하게 받아 들이려고 애를 써댔다

힘차게 가르고 들어오는 기준이의 굵은 자지를 뜨겁게 맞이하며 목을 끌어 안고는 뜨거운 키스르 퍼부었다
변기에 앉아서 가랑이를 활짝 벌린 이 자세는 기준이의 자지가 들락거리는게 다 보여서 더욱 흥분하게 했고
엉덩이가 찌그러질 정도로 거칠게 박아대는 기준이의 얼굴 표정까지 자세히 볼 수있어서 진희를 미치게 만들었다


" 어억!..보여요..진희 보지가 기준씨 자지 먹는게 다 보여..미쳐~.."
" 나도 보여~.. 선생님 보지가 어린 제자의 좆..을 잡아 먹는게 잘 보여..으~.."
" 으..끝내줘요..죽을것 같아~..헉헉~..기준씨 좆..대가리가 나를 막 찔러요..어떻해~...하으윽!~ "
" 헉헉~..우~..쫄깃해~..진희 보지..훅훅~ "
" 아악! 악~..더 먹어요..더 따먹요~..서방님 앞에서만 벌렁대는 선생님 보..지 좆나 따먹어 줘요~..어흐응~..."
" 이렇게 해봐~..후압~.."


한 참을 같은 자세로 박아대던 기준이가 힘이 드는지 진희를 벌떡 일으켜 세우더니 자신이 변기위에 앉았다
그리고는 진희를 끌어 당겼다


" 아잉~..빼면 싫어요~..얼른요..하읏 "
" 여기...올라타~.."
" 서방님 미워~..진희 보고 또 부끄럽게 방..아찍기 해달라고 하는거죠?..히잉~.."
" 응!..난 이 자세가 너무 좋아요~..뒷치기랑 이렇게 진희가 올라타서 보..지를 돌려주면 미쳐버려...으~~"
" 알았어요~..서방님이 원하시는데 제가 해드려야죠~..기준씨 좆..대가리 세워줘요~..내가 박아 줄께요~..하윽~ "
" 으~~..뜨거워..선생님 보지가 좆나 뜨거워요~..하우~..씨.. "
" 헉헉~..좋아요?..선생님인 진희가 올라타서 뜨거운 개..보지를 돌려 주니까 좋죠?..하윽.."
" 너무 좋아~..졸겠다 정말..씨~.."
" 기준씨가 진희 보지에 쑤시는건 좆..질이니까..이건 내가 해주는거니까..음~ 씹..질이에요...하윽~.."
" 아우~~..진희씨 너무 멋져~..그 말 끝내준다~..우~~ "
" 헉헉~..더 쎄게..해줄께요~..진희가 씹..질 해주니까 좆나 꼴리죠?..아악~..미치겠어~..너무 벌렁거려.."


진희는 거의 미쳐갔다
기준이의 목을 끌어 안고는 미친듯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아래위로 방아를 찍으며 머리를 마구 흔들었고
질척거리는 묘한 마찰음과 함께 진희의 애액은 마구 흘러 내렸고 두 사람은 더욱 몸부림 쳤다


" 으!..나 쌀꺼 같아~..우~~ "
" 하윽~..자도요..이렇게 위에서 당신 좆..대가리에 찔리니까 너무 좋고 내..보지가 욱씬거려요~..흐윽~ "
" 끝내준다..역시 진희 방아찍기는 나를 미치게 해요~...아 씨~.."
" 그냥 해요~..심하지 않으면 해도 괜찮아요..우리가 섹스할때는 이해 할께요~..후윽~.."
" 그래도..진희한테 그러진 싫어~..지금도 좋아~..뜨거운 보..지가 좋거든.."
" 아학~..해줘요~..더 쑤셔요~..진희 보지..개..보지라고 요..욕해 주세요~..아악!~~~ "
" 으~..진희씨~..선생님~..끝내주는 보지에요~..진짜 개..보지 같아..후욱~..훅훅~ "
" 나 몰라~..기준씨가 내 보지를 개..보지라고 했어..너무 흥분되고 좋아~..어떻해~..아으.."
" 으~..나 쌀꺼 같아요~..아 씨~~..아..씨~~ "
" 허으응~~..나도 막 나와요~..내 보짓물이..기준씨 좆대가리레 막 흘러요~..아 씨~..발~...허으윽!! "
" 후욱~..나도 한다 씨발~~"
" 해요 기준씨~..진희 보지에 서방님 좆..물 다 뿌려줘요~.. 씨발! 좆..나 맛있어요 기준씨 좆대가리가~~.."
" 사랑해요~~~진희씨~~~..."
" 저도요 서방님~~.... "


두 사람은 바람 한 점 통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꼭 끌어 안고 절정을 맞이했다
정말 바람직한 오르가즘이었고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그림이었고
그렇게 또 한 번의 폭풍이 지나갔다



인숙이는 늘 바쁘게 생활했다
어쩌다 한 번씩 오는 정국이에게 몸을 열어 주었고 많은 밤을 자위 행위로 달랠 정도로 뜨거운 여자인건 여전했다

오늘도 참고 참다가 결국은 할아버지에게 가서 손가락과 오이로 신나게 박히다가 돌아왔다
이젠 할아버지와의 그런 관계가 익숙해져서 부끄럼도 없었고 죄책감도 없었다

자신은 남자 없이는 못살 정도로 뜨거운 피를 가졌다는걸 알아버린 후로는 결혼이나 연애는 포기해 버렸고
이렇게 즐기면서 그냥 마음가는대로 살기로 했다
염세주의는 아니었지만 그것과 비슷하게 별 꺼리낌 없이 남자들을 받아 들였다

할아버지 집에서 짜릿한 시간을 보내다가 급하게 전화를 받고 달려와서는 지금 이 자리에 있었다
어디서 얼마나 먹었는지 술이 취한 선생님을 부축해서 온 상태는 여전히 앞에 앉아서 술잔을 기울였다


" 어허~ 그만 마시라고 임마~..인숙씨도 있는데..오늘 왜 이래?..그 참.."
" 놔~..아직 안취했어 새끼야~.."
" 이 친구가 요즘 속상한 일이 있나봐요..몇 달 전부터 술이 자제가 안되네요..허허..그 참~.."
" ............ "


인숙이는 바보가 아니었다
남자들 습성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고 그 동안 경험으로 지금 상태의 눈 빛이 뭘 원하는지 훤히 알고 있었다

자기는 아닌척 하며 자꾸 술잔에 손이 가는 선생님을 말리는것 처럼 보였지만 슬쩍슬쩍 잔을 채워주는
손 길이 바빠 보였고 가끔씩 힐끔거리며 내 몸을 훑어대는 끈적이는 눈 빛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었다


" ..(속 보인다..진짜 남자들은 여자들이 모를꺼라고 생각하나?..단순하긴...휴~ ) "
" ..(징그러..그런데 남자의 손길이라면 환장하는 나란 년이 이 남자의 유혹을 뿌리칠수 있을까?..) "
" 휴...( 시간이 지나면 알겠지..나도 모르겠다..) "
" 아니 뭔 한 숨을 그렇게..하하~ "
" 아니에요~ 그냥요..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건지 헷갈려서요.."
" 흐음~..요즘 정국이 이 놈이 속썩여요? "
" 그런거 없어요..어차피 선생님과 저는 어디 내놓지도 못하는 부끄러운 사이인걸요.."
" 그런말이 어딨어요~..두 사람이 좋으면 그만이지..남들 시선을 왜 신경써요?."
" 그러게요..그래서 저도 요즘 그렇게 마음먹고 살려구요.. "


마치 좋은 상담자처럼 내 얘기를 들어주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를 보곤 속으로 비웃음이 났다
가끔씩 나도 모르게 다리를 꼬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내 치마속을 훔쳐보는 이 남자가 때론 귀엽게 느껴졌다
벌써 내 팬티 색깔은 알아 버렸을테고 이젠 그 팬티속에 있는 내 뜨거운 보지를 보고 싶어서 눈이 벌게지는
상태에게 연민이 느껴졌다


" ..( 이 몸뚱아리가 뭐라고..뭐가 그렇게 궁금하니..여자는 다 똑같은데..) "
" 후~..이늠 완전히 맛이 갔는데요?..어쩐다? "
" 방으로 옮겨야죠..( 내 가랑이 사이 보면서 선생님 술퍼먹이느라 고생했네..후훗~ ) "
" 그럼 어디로?.."
" 이리로요..( 다 느껴진다 이 남자야.. 내 엉덩이 훔쳐 보느라 정신이 없네..남자들이란 정말..단순해..) "


선생님을 침대에 눕히고는 이불을 가져다가 덮어주고 이리저리 잠자리를 봐주는 진희를 뒤에서 보고있는 상태는
뭔가 급해 보였고 두 눈이 더욱 충혈되고 있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인숙이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바쁘게 움직였다
잠자리를 봐주고는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멀뚱히 앉아서 술만 홀짝였고 말이 없었다


" .....휴~ "
" ........."
" 이제 늦었는데 가셔야 하지 않아요?.."
" 하하~..인숙씨는 저번에도 그러더니 왜 자꾸 저를 쫓아 내시나요~..섭섭해요~.."
" 그냥요..둘이 멀뚱히 앉아있기 어색하잖아요..전 불편한거 딱 질색이거든요.."
" 흐음~..그래요?.."
" 네~.."
" 인숙씨는 정말 모를 여자에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모든게 신비스러워요.."
" 푸훗~..신비롭기는요..어려운 말씀 하시네..그냥 하고 싶은 말씀 하세요~.."
" 흠..역시~..매력있어요~..친구 여자만 아니라면 욕심이 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여자에요..인숙씨는.."
" 흠~..매력적이라..전 평범하고 그저 그런 여잔데..비행기 태우시네.."
" 아뇨~..지금도 인숙씨에게 키..스 하고 싶은거 억지루 참고 있는 거에요~..후후~ "
" ...꽤나 용감 하시네요..하기사 그러니까 김간호사란 분과 소정씨라는 두 분 모두를 차지 했겠죠..ㅋㅋ "
" 알고 계셔도 상관 없어요..후후~..지금 나는 인숙씨가 더 관심있으니까.."
" .... "
" 솔직히 지금 당장 당신이란 여자를 갖고 싶어요~ "
" 저를요?..제 마음을 갖고 싶은가요?.. 아님 제 몸..을 갖고 싶은 건가요? "
" 당돌한 질문인데요~..음..전 둘 다를 원해요~..."
" 전 싫어요~..예전부터 전 연애나 결혼은 접었어요~..그래서 남자들에게 내 전부를 내주기는 싫어요~
만약 둘 중 하나만 가지라면 상태씨는 어느걸 갖고 싶은가요? "
" 흠..어려운 선택이네요.."
" 푸훕~..거짓말인거 티 나거든요~..당신 눈 빛은 아까부터 사실을 말하고 있는걸요~.."
" 후아~ 역시 인숙씨는 만만치 않아..ㅋㅋ..재밌어요~.."
" 솔직히 말해봐요..저의 무엇을 갖고 싶은가요? "
" 으...후~..지금 당장은 솔직히 당신 몸을 갖고 싶습니다~..까놓고 말한겁니다..ㅋㅋ"
" 그렇군요..역시..내 짐작이 맞았어요..ㅋㅋ "


술기운이 약간 올라있는 인숙이는 더욱 도발적으로 나왔다
쇼파에서 벌떡 일어나 상태의 정면에서 멈추더니 치마를 천천히 걷어 올렸다
마치 눈싸움을 하듯 마주보는 두 사람은 결코 피하지 않았다


" 당신도 어쩔수 없는 남자네요.."
" 넵!~ 저도 피끓는 남자죠..ㅋㅋ "
" 앞으로 좀 더 솔직해 지세요~..그게 덜 추해 보이니까요.."
" 흠.."
" 당신이 원하는게 이거죠?..내 몸..아니 까놓고 말해서 여기 내 팬티속에 가려져 있는 내 보...지..."
" 허억!~.. "
" 놀라기는..웃기네요..우리 선생님 취하게 만들면서 내 치맛속을 훔쳐보기 바빠 놓고는..이제와서 뭔 내숭은.."
" 하하하!..못당하겠네요.."
" 궁금하면 봐요~..대신 나를 흥분시켜서 내가 스스로 당신에게 가랑이를 벌리게 만들어 봐요..후훗~ "
" 음...."
" 용기 내봐요~..ㅋㅋ..여기 이 도톰한 보..짓살이 갈라져 있는 내 뜨거운 구멍에 들어오고 싶지 않나요?..ㅋㅋㅋ "
" 후아~..."


인숙은 팬티를 더욱 위로 끌어 올려서는 음란한 도끼자국을 만들고는 상태란 남자를 보며 도발했다
방 안의 공기는 점점 뜨거워 졌고 서로의 숨소리도 서서히 거칠어지며 두 사람 사이의 끈적임은 더해만 갔다
지금 이 시간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꿈에도 모른체 또 하나의 사건이 이 밤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뭔가 모자라는듯한 졸필 읽어 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접으려고 했던 [미쳐버린 사랑] 을 다시 올린 이유는 쪽지로 이 소설이 보고 싶다고 기가차게
나를 설득하신 분이 계셔서요..또 언제 온다는 약속은 못하겠네요
늘 건강 조심 하시고 잘 지내시길...

--- singiru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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