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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01:16 1,075회 0건
그 다음날 아침이 왔다.

하지만 그날 아침도 혜인의 모닝콜은 없었다.

혜인으로서는 맨정신으로 자신이 먼저 민수의 자지를 빨기에는 자신이 없었다.

민수는 그날 아침에는 덮치지 않았다.



그날 괒장시장으로 갔다.

차를 놔두고 전철을 타고 갔다.

가서 점심 늦은 시각에 이것저것 먹으러 다녔다.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도 다녔다.



5시쯤 전철을 타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3호선으로 갈아탔다.

사람들이 전철안에 가득찼다.

몇번의 정차와 함께 두사람은 노인석이 없는 열차의 가장 구석자리까지로 이동되었다.

혜인이 벽쪽으로 등을 붙이고 민수를 바라보는 상태였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열기가 가득차 꽤 더웠다.

민수는 자신의 코트 단추를 풀르면서 혜인에게 안이 더우니 코트단추를 열어 더위를 식히라고 했다.

혜인은 코트를 여니 조금 나아지는거 같았다.



바바리 코트를 입은 민수가 양손을 민수 자신의 양쪽 주머니안으로 넣었다.

그러더니 민수가 조금더 혜인에게 닫을듯이 몸을 다가왔다.

잡자기 누가 자신의 손을 잡고 이끄는게 느껴젔다.

그리고 뭔가 따뜻하고 부드러운것이 손안에 느껴졌다.

민수의 눈을 보고있던 혜인은 고개를 자기 손쪽으로 향했다.

순간 혜인은 깜짝 놀랐다.

민수의 손이 민수 자신의 주머니에서 나와 혜인의 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를 잡게 만들었던 겄이다.

바바리코트의 잇점이 나타난 것이다.

놀란 혜인은 자신의 코트 한쪽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혜인의 코트를 펼치고 감싸 민수의 자지를 남들이 안보게 가리웠다.



혜인은 가슴이 고동치고 몸 밑바닥에서부터 열기가 올라 자신을 감쌌다.

민수는 혜인의 손을 잡고 혜인으로 하여금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만지면서 흔들게 했다.

민수가 입술을 혜인의 귀쪽으로 돌려 속삭인다.


"자기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내 좃대가리가 이렇게 꼴려있어. 자기 꺼잖아...자기 혼자서 만지고 흔들어봐."


혜인은 미칠것만 같았다.

이 낯설고 불안한 상태에서 그의 자지가 발기된채로 자기 손안에서 꺼떡이고 있고, 민수의 입김과 음탕한 소리가 자신의 귀로 하여금 갑자기 확 꼴리게 만들었다.


혜인은 천천히 민수의 발기된 자지를 만지고 흔들게 되었다.

중간중간 혜인은 고개를 내려 민수의 자지를 보았다.

민수의 자지에서 겉물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게 보인다.

순간 혜인은 마음 깥아서는 여기서 주저 앉아서 민수의 자지를 맘껏 빨아먹고 싶다.

혜인은 저절로 자신도 모르게 침이 흘러나와 꿀꺽하고 삼킨다.

그것을 본 민수가 다시 속삭인다.


"지금 주저 앉아서 서방님 좃대가리 자기 입안 가득 물고 쪽쪽 빨아먹고 싶지?"

"지금 우리 마누라 씹보지 씹물이 꽤 많이 나올거 같은데...그리고 서방님이 이 좃대가리로 젖어 있는 혜인이 씹보지안에 팍팍 쑤셔 박아줬으면 좋겠지?"


그러면서 민수는 주머니안의 손을 내밀어 혜인의 치마 아래쪽을 들치고 스타킹위로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혜인은 정말 돌아 버릴거 같다.

조금의 신음을 낼 수도 없고, 조금의 표정도 지을 수 없고, 민수의 자질ㄹ 빨아 먹고 싶어도 빨아 먹을 수 없고, 민수의 자지에 자기 보지가 박히고 싶어도 박힐 수 없고.

순간 혜인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게 진짜 성고문이라고.

성고문의 정의는 바뀌어 한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혜인의 스타킹쪽에 열기가 나와 습해지면서 젖어가기 시작했다.

혜인은 표현을 못한다는게 이토록 고통일줄 몰랐다.

짐작도 못했었다.

별안간 혜인은 깨달았다.

민수가 바라던게 무엇이었는지.



"여보~ 내가 해결해줄까?"

민수는 미소띈 얼굴로 속삭인다.


"어떻게요?"

"다음에 내리자.다음역 남부터미널 역이야"


그러면서 민수는 자신의 자지를 혜인의 손에서 빼내 바지안에 넣고 지퍼를 잠근다.

혜인은 어안이 벙벙하다.



하지만 민수의 재촉으로 내리는 사람들과 함께 입구쪽으로 향하고 도착하여 마침내 남부터미널 역에서 내린다.

혜인과 내린 민수는 혜인을 이끌고 역 밖으로 나와 골목골목으로 혜인을 이끈다.

그리고 혜인의 손을 잡고 어느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그제서야 혜인이 여기가 어디인지 알아챈다.

모텔인 것이다.


민수가 잽싸게 대금을 지불하고 키를 받아 혜인으로 하여금 엘리베이터를 태운다.

5층을 누르고 문이 닫히자 민수는 혜인의 히프를 한손에 잡고 주물른다.

그러다가 치마를 들추고 스타킹위로 혜인의 뒷보지를 문지른다.

또다시 혜인은 불타오르는 열기를 느낀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둘은 나와 정해진 객실문을 열고 들어간다.

마침내 방으로 들어온 혜인은 안정감을 느낀다.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서자 혜인은 갑자기 민수를 껴안으면서 자신의 입술로 민수의 입술을 격하게 탐한다.

한참을 그러다가 민수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민수의 바지를 벗긴다.

그러면서 혜인은 얘기한다.


"저 지하철에서 자기 좃대가리 내 입에 물고 빨아먹고 싶러 죽을 뻔 했어요."


그러면서 민수의 마지막 팬티까지 벗겨버리고 민수의 자지를 손에 잡고 보물인양 자신의 볼에 비벼댄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민수 자지의 귀두 부분을 혀로 할타먹는다.

성이 안차는지 그대로 민수의 커지고 있는 자지를 자신의 입안 가득히 물고 맛있게 쪽쪽 빨아먹기 시작한다.

한참을 빨아먹던 혜인은 입에 넣었던 민수의 자지를 꺼내 손에 잡고 민수를 바라보며 얘기한다.

"아~ 이제 속이 막혔던게 조금 풀리네."


그러면서 혜인은 민수를 보고 방긋 웃는다.


"자~ 자기 옷 벗어요."

그러면서 혜인은 스스로 민수의 옷을 전부 벗긴다.

그리고 자신의 옷도 모두 벗긴다.


그리고나서는 민수로 하여금 침대위로 올라가 눕게끔 한다.

혜인은 민수위로 올라간다.

그에게 키스를 한다.

그의 귀를 혀로 애무한다.

그의 목과 어깨를 혀로 애무한다.

그의 가슴을 애무하고, 그의 배꼽과 애무하고 그의 털 위쪽을 혀로 할타준다.

그리고 더 내려와 민수의 다리를 벌리게 하고, 그의 다리를 들어올린다.

그의 허벅지를 혀로 핧는다.

그의 불알을 혀로 할타가 입안에 물고 한쪽씩 빨아먹는다.

그리고 그의 다리를 더 들어올린다.

혜인은 혀를 바짝 내밀어 민수의 똥구멍을 게걸스럽게 할타먹는다.

그순간 민수의 낮은 신음이 높은 신음으로 바뀐다.

그것을 본 혜인은 미소지으며 허를 더 내밀어 민수의 똥구멍을 탐닉한다.

그러다가 혜인은 민수의 다리를 조금 내리고 민수의 엄청 발긴된 자지를 자신의 입안 가득물고 맛있게 쪽쪽 빨아 먹는다.

한참을 그러다가 혜인은 몸을 돌려 자신의 보지를 민수의 입 근처로 내민다.



"여보~ 내 보지좀 할타 먹어줘요. 네? 내 씹보지좀 맛있게 할타 먹어줘요."


그러면서 다시 민수의 자지를 자기 입안 가득 물고 맹렬히 빨아대면서 자신의 보지를 민수의 입가로 비벼댄다.

민수는 혜인의 히프를 양손으로 잡고 혜인의 보지와 또구멍을 사정벗이 할타 먹는다.

민수의 자지를 빨다가 혜인의 높은 소프라노 음의 신음을 맘껏 토해낸다.



"악..악..여보...좋아요...자기가 내 씹보지랑 똥구멍 맛있게 빨고 할타줘서 너무 좋아요...악..악..여보..."

"아학..학..악..악...여보...악...악...."



한참을 서로의 성기를 입술로 탐닉하다가 혜인은 엉덩이를 올리고 몸을 돌린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의 뜨겁게 달궈진 보지를 발기된 민수의 자지에 천천히 위에서부터 맞추면서 얘기한다.



"여보~ 내 씹보지 박아줘요. 자기 좃대가리로 내 씹보지 맛있게 따먹어줘요~"


그러면서 혜인은 민수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위에서부터 천천히 자신이 보지안으로 밀어넣는다.


"하악...좋아요...여보...자기 좃이 내 씹보지안에 다 들어왔어요...자기가 내몸안에 들어왔어요....하악..너무 좋아요..여보..너무 좋아요...악..."


민수는 위에서 내려박는 혜인의 박자에 맞춰서 아래서부터 위로 천천히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혜인의 또겁게 젖은 보지속으로 박아넣는다.


"혜인아~ 서방님 좃대가리가 그렇게 맛있어? 아까 전철안에서 서방님 좃대가리에 박히면서 표현하고 싶어 미칠뻔 했지?"


"하악..악....악....그래요.. 서방님 좃대가리에 박히고 싶어 미철뻔 했어요...표현하고 싶고 신음소리 내고 싶어 죽을 뻔 했어요..악....악...여보.."

"익..악...여보...자기 좃이 너무 맛있어요..여보~ 나 자기 여자 맞죠?....하악..학..."


"그래..혜인인 내 여자 맞아.. 하악...원래부터 내 여자였어...내 아내야. 하악...난 혜인이 서방님이고 주인야야...하악.. 그것만 잊지마"

"하악..그래요...전 당신 여자에요..하악..당신 아내에요...하악...당신은 내 서방님이고...하악...내 주인님이에요..하악...악....주인님~~~"

"악...악...여보...좋아요...악...악...서방님....주인님...나 미쳐요..악..악....서방님...저 버리시면 안되요..악...악..."

"하악..하악...널 왜 버려. 넌 내 여자야. 누가 뭐래도 내 여자야..하악..하악..."

"악...악...여보...여보...너무 고마와요...당신한테..하악..잘할께요...서방님한테 잘할께요...하악...주인님께 잘할께요...악...악..."



민수는 몸을 일으켜 혜인을 엎드리게 하고 다시 자지를 혜인의 보지에 뒤에서 맞추면서 박기 시작한다.

강도와 속도를 높히면서 혜인의 머리를 한손으로 잡아 댕긴다.

혜인은 미철것만 같다.


"악...악...여보...자기가 내 씹보지 따먹어줘서...악...악...너무..너무..좋아여...악..악...여보...사랑해요...악..악..."


혜인의 머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양손으로 혜인의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비벼대면서 몸을 숙여 혜인의 목덜미와 등을 할타간다.


"악...악...여보...이건 또 머에요?...악...악...나 어떡해요...내 씹보지...불타는거 같아요...악..악..여보...매일..매일 내 씹보지 따먹어줘요..악..악.."


"하악..하악...그래...매일 따먹어줠께. 매일 혜인이 씹보지에 내 좃물 싸서 채워줄께. 하악..하악.."

"혜인이 씹보지는 내 전용 좃물통이야...평생....알지?....하악...내 암컷...내 애를 가질 씹보지라고~~ 하악...하악..."


"악...악...여보...내 씹보지는 자기 전용..좃물통...악..악...이에요..당신 암컷...악..악...여보...내 씹보지를 당신 좃물로 임신시켜줘요...당신 애 가질거에요..악...악..."

"하악...하악...쌍년...좃나게 꼴리게 만드네...내 좃물통...내가 그냥 섹스땜에 임신 얘기하는줄 알아? 하악..아니야.. 진짜로 혜인이 임신시킬거야...내 좃물로..내 얘기 가지게 할거야...하악.."

"악..악...여보....정말로요? 진짜로요...?"

"그래...정말이야. 내 아기 갖게 하고 같이 평생 살거야...하악..."

"악...하악...여보...여보...고마와요...나 자기 애 가질거에요... 주희가 반대해도 이젠 어쩔 수 없어요..하악...하악...난 평생 자기 여자에요...여보...악..악...자기 애 원해요...악..악..."

"악...악...여보....내 씹보지에 자기 좃물 싸서 나 임신시커줘요....악..악...나 미쳐요...여보~~~"

"하악...하악...이번엔 혜인이 씹보지에 내 좃물 안 싸줄거야...하악..."

"하악..네? 하악...하악.."

"혜인이 입안에 내 좃물 싸줄거야...하악...내 뜨거운 좃물 혜인이 입안 가득히 싸줄거야..하악...입으로 받를 수 있지? 하악...."

"하악..하악...하악...그래요..내 입안에 싸주세요...하악....혜인이 입안에 싸주세요...자기 좃물....하악..악...악...."


그 말을 듣고 민수는 속도를 더 높혀 맹렬히 혜인의 보지를 박아댄다.

민수의 자지가 혜인의 보지에 박는 소리와 함께 혜인의 비명소리가 높게 방안에 맴돈다.


순간 민수가 일어나 혜인의 몸을 돌게 만든다.

혜인이 때가 되었음을 알고 민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잘하고 있냐는 눈빛으로 민수와 눈빛을 교환한다.

민수는 급격히 타오른다.

"하악..하악...악...악...나 쌀거 같아....혜인아....너....내 여자가 진짜 맞으면...하악...내 좃물 입으로 받아서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먹어버려...하악..하악..."


민수를 자지를 입안 가득 물고 빨아먹고 있던 혜인은 그 얘기를 듣고, 평소에 민수가 자신의 보지를 빨면서 자기가 흘리는 보지물을 항상 맛있게 할타먹는걸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남자가 자신의 분신을 먹기를 바라는데 못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혜인은 입에 가득찬 민수의 자자를 물은채로 고개를 끄떡이다가...더욱 맹렬한 속도로 민수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헀다.

민수의 신음소리가 높아졌다.

"아..아악...악...싼다..여보...내 좃물....악...나온다...여보.."


그 소리를 듣고 혜인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더욱 맹렬히 빨아댄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 자신의 입안에서 민수의 자지 귀두 부분이 더욱 커지는게 느껴지면 귀두 구명에서 강렬한 기세로 좃물이 혜인의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혜인은 입안으로 들어오는 민수의 좃물을 멏번에 걸쳐서 삼키면서도 연신 민수의 자지를 빨아댄다.


"아..아악...악....아...너누 좋아..여보...자기가 내 좃대가리 빨면서...하악..하악...내 좃물 먹어줘서 너무 좋아...고마와...여보....하악..하악.."


혜인은 민수의 거친 숨소리, 좋아하는 감정표현, 기뻐하는 얼굴표정을 보면서....민수가 입안에 좃물을 싸주면 언제든지 먹을것이라고 결심한다.


민수가 자신의 자지를 혜인의 입안에 빨리며 혜인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정사가 끝나고 두사람은 호흡을 고른다.


마침내 혜인은 민수를 완전히 받아 들여 민수의 여자가 되었다.

그리고 민수는 혜인에게 신이 되었다.





"여보~ 우리 땀 많이 흘렸어요....샤워하러 가요."


처음으로 혜인이 민수로하여금 샤워를 이끈다.

두사람은 일어난다.

그런데, 민수가 갑자기 혜인의 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를 잡게 만든다.


"이렇게 내 자지 잡고 욕실로 가. 자기 꺼니까."


순간 혜인의 눈에 민수의 장난끼 어린 표정이 보인다.

혜인도 웃으면서 민수의 자지를 잡고 욕실로 향한다.

그런데, 혜인의 손에 자지를 잡힌 민수의 걸음걸이가 뒤뚱뒤뚱하다.

순간 혜인에게서 웃음이 터진다.

"호호~"

민수의 그모습이 혜인에게 너무나도 귀엽게 보인다.





욕실로 들어선 두사람.

욕실로 들어오니 순간적으로 혜인은 배뇨를 느낀다.

"저..저기..여보~"

"응..왜?"

"저..소변이 마려워요."


혜인은 난감한 표정이다.

지금까지 어릴때 이후로 다른 사람 앞에서 소변을 본적이 전무하다.


"그래? 알았어."


그러더니 민수가 욕조안과 밖에 한발씩 놓고 등을 벽에 기대고 앉는다.

갑자기 혜인의 손을 이끌어 순식간에 혜인의 몸을 자신의 무릎위에 올리고 혜인의 양 다리를 자신의 다리 바깥으로 놓이게 한다.

그리고 한손은 혜인의 젖가슴을 감싸고 또한손은 혜인의 보지부분을 벌린다.


"어머...앗~ 여보~"

"자...쉬이~~~"

"아잉~ 나 어떡해...창피해..."

"서방님한테 창피할게 머 있어? 자...눠봐...우리 애기 이쁘지...자...쉬이이...."


순간 혜인은 급격한 배뇨감을 느끼고 혜인의 보지에서 소변이 나온다.

혜인의 소변이 굻어지고 높이 쏟아져 나온다.


"어머..나 어떡해..여보..."

"괜찮아...이쁜아....자.. ..착하지..."


그러면서 민수는 한손으로 혜인의 젖가슴을 주물러 주고 또 한손은 손가락을 벌려 혜인의 오줌구멍 옆부분을 문질러준다.


"하악..하악...여보...나...이상해..하악..하악..."

"아..아..여보...너무 에로틱한거 같아...하악...여보...창피한데...나 오줌싸면서 또 내 씹보지가 꼴려...하악..하악...나 어떡해..여보..."


조금씩 혜인의 오줌줄기가 줄어든다.



혜인은 매번 민수와 새로운 것을 하는거 같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일주일도 안된 사이에 자신은 민수의 완전한 여자가 되었고, 전남편하고도 해보지도 못했고 생각도 해보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해봤다.



민수가 혜인을 일으켜 세운다.

민수도 일어난다.

순간 혜인의 다리가 풀려 욕조 바닥에 주저 앉는다.


"괜챃아?"

"네...잠시 다리에 힘이 풀렸어요."


"아...근데...이번에 내가 오줌 마렵네..."

"자기...내가 오줌 누여 드려요?"


"아니...괜찮아...근데..해보고 싶은거 있어..자기한테..."


그러더니 민수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방향을 혜인에게 잡더니 순식간에 오줌을 내뿜는다.

민수의 오줌줄기가 혜인의 보지위를 덮는다.

순간 민수의 자지에서 나오는 민수의 오줌줄기가 자신의 보지부분에 맞는 것을 보면서 참 따뜻하다고 느낀다.


"아~ 따뜻해요..."


민수의 천천히 방향을 위로 옮긴다.

민수의 오줌줄기가 혜인의 배꼽을 거쳐 혜인의 커다란 젖가슴과 젖꼭지에 부딪히면서 작은 오줌방울 파편을 만들어낸다.

혜인은 자신의 가슴에 부딪히는 민수의 오줌을 느끼고 보면서 무척 에로틱하다고 느끼면서 자기 젖가슴 특히 젖꼭지에 민수의 오줌줄기가 부딪힐때마다 간지럽고 흥분을 느낀다.


혜인은 천천히 한손으로 민수를 자지를 잡는다.

그리고 민수 자지에서 나오는 오줌줄기의 방향을 위쪽으로 옮긴다.

그러더니...혜인은 입술을 열고 민수 오줌줄기를 그대로 입으로 받는다.

민수의 오줌줄기가 혜인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혜인의 턱을 타고 혜인의 젖가슴과 배꼽 보지털을 적시고 보지 아래쪽으로 흘러 내린다.


"앗..하지마...."


민수의 동그래진 눈동자를 보면서 혜인은 전혀 요동도 없이 그대로 민수의 오줌줄기를 입으로 받는다.

중간중간 혜인의 목젖이 꿀떡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마침내 민수의 오줌줄기가 줄어들더니 멈췄다.

그러자 혜인은 몸을 내밀어 그대로 민수의 자지를 입안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하아..하아..하악....악....하아...이제...됐어....그만....."


민수의 만류를 듣고서야 혜인은 입안에서 민수를 자지를 꺼냈다.

혜인의 눈빛은 요염하고 음탕하기 짝이 없다.


"뭐하러 그랬어? 그럴 필요 없었는데...."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순간 어떨까 하고요..."


민수는 혜인을 일으켜 세우고 안아준다.


"이이고...이 이쁜아~~"


그리고, 두 사람은 씻고 나온다.

전과 다른점은 혜인이 먼저 민수를 비누칠해 준 것이다.




모텔방 침대위에 팔배개를 한채로 누워 두사람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다.



"여보~"

"응?"


"자기 정말 내가 자기 아기 갖는걸 원해요?"

"응...정말이야. 자기가 내 아기 가지면 좋겠어. 정말이야."



혜인은 몸을 돌려 민수를 바라보면서 한손으로 민수의 젖꼭지를 만지면서 다시 묻는다.


"여보 자기는 내가 자기 아들을 가졌음은 좋겠어요? 아님 딸 가졌으면 좋겠어요?

"음....난..그냥...아들이나..딸이나 상관없어...그저 당신 닮은 애면 좋겠어."


"피이...난...자기한테서 아들 갖고 싶어요. 자기 닮은 아들..정말 가지면 좋겠어요."

"쯔쯔..무슨 나 닮은 아들이야. 까칠하기 밖에 더하겠어?"


"아잉...싫어여...나....자기 아들 가질거야...그래도 되죠옹...여보...네엥?

"후후..참...자기 좋을대로 해...나중에 나 닮은 아들 낳고서 까칠하다고 투정하지 말고..."


"난...좋아여...자기 닮은 아들...생각만 해도 설레여요."



민수의 젖꼭지를 만지던 혜인은 천천히 손을 내려 민수의 배를 쓰다듬다가 민수의 자지를 쓰다듬는다.

그러자 민수의 자지가 조금씩 얼어나기 시작한다.


"여보~ 근데...너무 이상한거 있죠?"

"뭐가?"


"우리 말이에요... 자기랑 나랑 섹스한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이렇게까지 되고....우리가 전생에 연이 있었나봐요."


그말과 함께 혜인은 말이 없이 조용해졌다.


"여보~ 무슨 생각해?"

"아...자기랑 나랑 만약에 비슷한 나이로 젊었을때 만났으면 어떘을까 하고요."


"어떘을거 같은데?

"어떠긴 어때요. 아마 내가 당신 쫒아 다니다가 결혼해달라고 조르고...지금 내 나이쯤이면 애 5명정도 낳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푸하하하....정말 그렇게 생각해?

"네..정말이라니까요. 아마 그랬으면 난 당신한테 더 빠졌을거에요. 분명히"


"듣고 있으니...기분 좋은 소리네."

"근데...여보....난..당신이랑 처음 해본게 너무 많아요. 그것도 단시간에요."


"또 새로운게 있을까요?"

"하하....걱정마...새로운거 무궁무진하니까..."


"정말요?"

"그래...서방님 말 믿어."


"뭔지 모르겠지만, 그럴거 같아요..."



민수의 자지를 손으로 쓰다듬던 혜인은 민수를 자지를 욺켜진다.


"앗~ 우리 서방님 자지 또 커졌다."


혜인은 민수의 자지를 손에 쥐고 흟기 시직한다.


혜인은 민수를 바라보면서 얘기한다.


"여보~ 당신 마누라 보지 또 따먹어줘요~옹"


"후후...요년...우리 마누라 씹보지 또 꼴렸구만..."

"아~이잉~"



둘은 또다시 격렬한 섹스를 나눈다.

이번에는 혜인이 민수에게 자기 보지안에 싸주기를 간청한다.

자기 보지로 민수의 좃물을 받으면서, 민수의 아기를 갖는 느낌을 원한다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날 11시쯤 돌아온 두사람은 피곤함에 그대로 둘다 옷을 다벗고 침대로 들어가 껴안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민수는 기분좋은 느낌으로 눈을 떴다.

아래쪽을 보니, 혜인이 홈드레스 차림으로 아침에 발기되어 있는 민수의 자지를 입안 가득 물고 맛있게 빨아먹고 있다.

민수가 요청했던 모닝콜이다.

민수의 자지를 입안에 물고 빨면서 시선은 민수의 눈을 쳐다보고 있다.

그 헤인의 눈빛이 요염하고 음탕한 느낌까지 든다.

보통 사람들이 혜인을 보면 착해보이고 지극히 정숙해 보이는 그런 여자다.

그런데 섹스욕구가 생기면 저렇게 눈빛이 변한다는게 민수로서는 신기할 따름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건가.



빨던 입을 떼고 혜인은 손으로 민수의 자지를 잡은 채로 말한다.


"여보~ 잘 잤어요?"

"응...그래..잘잤어...음...기분 좋은데...꺠보니까...울 마누라가 서방님 좃대가리 앗있게 빨아먹고 있는 모습 보고...."


"아앙...자기 좃이 너무 맛있어요. 며칠전부터 아침마다 자기 좃 발기되어 있는거 보고 얼마나 빨고 싶었는데...아앙...츄르릅.... 마시쪄..."

"후후..고거참...우리 이쁜이....이쁜아...좋~다~ 이쁜아....모닝섹스 해줘?


"아니요... 어제 너무 심하게 해서 혜인이 보지 조금 쓰라려요. 제 보지 따먹는건 밤에 해주세요. 저는 서방님의 신선한 아침 좃물 빼 먹을거에요."

"아..맛있어...우리 서방님 좃이 탱탱해.....쩝...쩝....족...쪽..쩝...쩝...."


"여보~ 나 너무 야하고 음탕해서 싫어?"

"아니...너무 좋아. 자기가 나한테는 음탕해져서 정말 좋아. 난 자기가 내앞에서는 이 세상에서 제일 음탕한 여자였음 좋겠어"


"츠르릅..아앙...여보...난..이 세상에서 가장 음탕한 여자가 될거에요. 당신 앞에서만...그리고 당신하고 없을때는 가장 정숙한 여자가 될거구요."
.


민수는 그 모습을 누워서 흐믓한 표정을 짓는다.

마침내 민수는 아침부터 시원하게 혜인의 입안 가득히 좃물을 토해냈다.

혜인은 민수의 좃물을 맛있게 받아 마셨고, 손으로 민수의 자지를 훓어가면서 한방울이라도 더 꺼내서 먹을려는듯이 보였다.



그들은 정말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다.

중간에 저녁을 먹고 민수가 외출차림을 하고 방에서 나오는걸 보고 혜인은 깜짝놀라 어디가냐고 물었을때 민수는 빙긋 웃었다.

자기 집에 가서 속옷과 몇가지옷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 오겠노라고 말하자,,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은 혜인은 결국 민수와 함께 집을 나섰다.

민수집에 가서 민수를 닥달하여 민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짐을 챙긴 혜인은 의기양양하게 민수와 집으로 돌아왔다.

하루는 오전에 민수가 약국을 다녀 오더니 혜인에게 내밀었다.

그러더니 혜인에게 항문섹스 경험 유무를 물었다.

혜인은 당연히 없었다.

민수는 혜인에게 잘 되었다며 혜인과 항문섹스 할것을 요구했다.

혜인도 기쁘게 응했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민수에게 자기 처음을 줄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게 너무 기뻤다.

그날 점심을 먹고 혜인은 뱃속을 비웠다.

그리고 그날밤 처음에는 보지로 박히다가...혜인이 꽤 많이 흥분되었을때...혜인의 똥구멍이 민수의 좃에 뚫렸다.

오일을 사용했지만, 처음에는 조금 아파했고 혜인은 참으려는 의지가 강했다.

그리고 아픈 일정시간 지나자 혜인은 똥구멍으로도 불타 올랐다.



연말에는 둘이 일본으로 온천여행도 3박4일 다녀왔다.

그 사이 둘은 역할극도 시작했고, 혜인은 역할극에 빠져 매일매일 불타올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혜인이 제일 광분하는 역할극은 민수를 오빠라고 부를때, 아빠와 딸로 서로 부를때, 마지막으로 실제적인 모습인 장모라고 불리우고 사위..또는 사위님...또는 강서방으로...

가장 혜인이 광분하는 경우는 장서방 좃물로 장모 씹보지를 임신시켜 달라구 애원할때였다.






1월이 되었다.

날씨가 한파로 너무 추워졌다.

하루는 혜인에게 민수가 또다른 여행을 제안했다.

이번에는 남태평양 섬이다.

기본적으로 패키지여행이나 단체여행이 없는 곳을 물색했다.

민수는 한국인이 가능한 없고, 독립적이고 고급스런 방가로 같은 곳을 찾아 예약했다.



비행기를 두번 갈아타고 도착한 그곳은 생각보다 모든면에서 괜찮았다.

그리고 동양인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다. 실제로 돌아오기까지 동양인은 한번도 못봤다.

특히 혜인이 그곳을 맘에 들어했다.

고급스럽기도 했고, 오붓했고, 무엇보다 동양인이 보이지 않는걸 맘에 들어했다.

한국인이 없다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호넬내에서든 해변이든 둘은 서로 껴안고 맘편히 다니고 아무데서나 키스하고 다녔다.

한국인이 없다는게 거의 명확하니, 혜인은 호텔내 레스토랑이든 로비이든, 바닷가이든간에 민수에게 편하게 음탕한 이야기를 꺼내곤 했다.

점점 사람들 사이에서 혜인은 음탕한 이야기의 강도를 높여갔고, 그것을 즐겼다.

주위 사람들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한 것이고, 못 알아 듣는 사람들 사이에서 민수의 반응을 즐겼다.

하루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중에 음탕한 이야기의 강도를 높혀 민수를 자극했다.

민수는 식사하다가 발기가 되어서 미철 것만 같았다.

그곳은 마침 뷔페식당이었다.

접시에 음식을 담아와 삭시하는 와중에 혜인은 민수를 도발한다.


"여보~"

"응..왜?"


"이 쏘세지 내가 왜 가져 왔는지 알아요?"

"뭔 소리야? 먹을라고 가져온거 아니야?"


"응, 근데, 이 쏘세지 보니까 당신 좃대가리처럼 생겨서 빨아 먹고 싶더라고..후후. 나 여기서 이거 빨아 먹어볼까?."


그러면서 혜인은 쏘세지를 포크로 집어서 들고 민수를 보고 웃음 짓는다.

순간 민수는 깜짝 놀라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햇다.


"여보~ 내가 이 쏘세지 열심히 빨아 먹으면, 이 쏘세지에서도 좃물 나올까?"


혜인의 눈빛이 요염해지면서 마치 진짜로 쏘세지를 빨아 먹을 기세로 천천히 포크를 올리기 시작한다.


"안돼..하지마. 왜 이래. 그만~`"


민수는 만류하면 주위에 있는 테이블의 손님들의 눈치를 보기 바빴다.



그 모습을 본 혜인은 장난끼 어린 표정이다.


"그럼 어떡해? 난 지금 자기 좃대가리 꺼내서 내 입에 물고 쪽쪽 빨아 먹다가 자기 좃물 빼먹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여기서 자기 좃대가리 꺼내서 빨아 먹을까?"


민수는 기가 막힐 따름이다.

이 여자가 도대체 내가 알던 여자가 맞는건지.

분명히 장난하는건 알겠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세다.

혜인이 민수에게 맘이 활짝 열린 것도 알지만, 원래 혜인의 성격은 밝고 장난끼도 많다는 것 깨달았다.

단지 어릴때부터 편모슬하에서 자라고 성폭행당해 애를 가져 억지 결혼하여 소심하고 조용히 살아왔지만 원래 자기 본래의 성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민수를 만나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마음껏 기댈 수 있고 모든걸 다 받아줄 것 같은 남자이기에 자기 본래의 성격이 나오는것 같다.

그래서 민수 앞에서만 애교도 나오고 어리광도 나오고 요염과 음탕함도 마음껏 발산하는 것이리라.



생글생글 미소 띤 헤인과 달리, 민수는 얼굴이 붉어진채로 난감한 표정이다.

혜인의 자극으로 이미 반바지속 자지가 부풀어 올라 한가득이다.

고개를 내려 자신의 부풀어 오른 자지를 확인하고 고개를 든 민수를 본 혜인은 결정타를 날린다.


"호호~ 자기. 내 얘기에 지금 좃 꼴렸지? 크크... 사람들아~ 우리 서방님 지금 좃 꼴렸대요~ ㅋㅋㅋ"


민수는 일어나 혜인의 옆으로 가서 혜인의 입을 막고 싶지만, 발기된 자지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실로 난감하다.


"너~ 정말...이따 가만 안둬.."


접시를 비운 혜인은 의자에서 일어나며 민수에게 환한 웃음을 보이며 얘기한다.


"어머~ 자기 나 가만 안둘거야? 정말? 올라가서 나 죽여줄거지? 자기 좃대가리로 내 씹보지 확실히 죽여줘..알았찌? 크크.."

"그러지 말고, 여기서 내 씹보지 죽여 주는건 어떨까? 나 그냥 여기서 내 옷들 홀라당 벗을까? 크크크"


"너~ 너~ 정말..."


난감해하는 민수를 보면서 혜인은 정말 재밌어한다.

그리고 일어나 음식쪽으로 돌아서 가기전에 혀를 내밀며 마지막 한방을 날린다.


"메롱~"



이미 주위 사람들은 두사람의 높은 톤에 의해 시선이 쏠린 상태이다.

그런데 민수는 얼굴이 씨벌개진 상태이고 혜인은 생글생글 웃으며 마지막 메롱하는 모습을 보고 대충 여자가 남자를 놀린 것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민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위 사람들 눈치만 살피면서 몸을 당겨 다른 사람들이 발기된 자신의 자지 모양을 논치 못채게 하기 바쁘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가거나 특히 내려갈때 혜인이 민수를 도발할때 민수는 돌아갈 지경이었다.

그 좁은 곳에서 사람들이 있을때만 음탕한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일때면 자기 바지앞을 단속하기 바쁘다.

(해외로 여행가는 여자분들은 애인이나 남편에게 동양인이 안보일때 한번 써먹어 보시라. 단, 요새 한글 패치화된 백인들도 꽤 있다는 점은 숙지하고. 크크..)






하루는 저녁을 먹고 방으로 와서 잠시 쉬다가 방가로 호텔안의 바를 가서 와인도 마시고 춤도 줬다.

둘은 필을 받아 방으로 돌아와 수영복을 입고 가운과 수건 담요 등 몇가지 물품등을 챙기고 해변으로 갔다.

방가로 호텔이 절벽위에 있으면 해변은 절벽위에서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방가로호텔 전용 해변이라 낮에도 사람이 일반 해변과는 달리 많이 적은 편이다.



시간은 이미 밤 11시를 넘어갔다.

해변에는 아무도 없다.

두사람은 물속으로 들어가 장난치고 껴안고 키스하고 두사람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 섬에 와서 민수는 혜인에게 수영복 2벌을 선물했었다.

그런데 수영복 팬티는 T 팬티이다.

처음에는 혜인은 부끄러워하며 극구 사양했고 민수의 권유로 결국 입었지만, 이번에 꽁꼬에 자꾸 낀다고 징징대었다.

하지만 민수가 원하니 입을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조금씩 적응이 되었다.



한참을 놀다가 두사람은 모래사장위 담요위에서 와인을 마시며 파도치는 소리와 남태평양의 밤바다를 즐겼다.

그러다가 서서히 두사람은 키스와 애무 섹스에 돌입했다.

아무도 없는 밤에 달빛 아래에서 해변에서의 섹스는 두사람을 상당히 고조시켰다.

두 사람의 신음소리와 순간순간 혜인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울려퍼지는 듯 하다가 파도소리에 묻힌다.

두 사람은 평소때보다 흥분된 상태로 서로를 자극하기 바쁘다.

누가누가 상대방의 입에서 신음소리와 비면소리를 많이 나오게 하는 내기를 하듯이.

물론 두사람의 음탕한 소리는 빠질 수 없는 섹스의 양념이다.



그런데 저 멀리서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린다.

두사람의 섹스가 메아리쳐 오는 것만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메아리 소리가 아니다.

민수와 혜인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40대로 보이는 백인 남녀가 민수와 혜인을 바라보면서 섹스중이다.

그 두 남녀가 민수와 혜인을 바라보면서 "You"re so wonderful !" 이라고 외치면서 엄지손을 쳐 올린다.

민수도 응대해준다. " You, too."



그 두 백인 남녀가 다시 맹렬히 박아대고 백인여자는 높은 신음소리를 지른다.

이에 민수도 다시 헤인에게 집중하여 질세라 열심히 박아댄다.


밤하늘 달빛 아래 해변의 모래사장 위에서 두쌍의 남녀가 약 40미터 간격을 두고 서로서로 자극을 받으며 열심히 박아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양쪽에서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해변에 울려 퍼진다.

민수와 혜인의 음탕한 소리가 계속되자 건너편의 백인 남녀에개서도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알겠다는 듯이 음탕한 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영어를 아는 민수와 혜인은 멀지만 간혹 들리는 그 소리에 자극받아 피치를 더욱 올린다.

결국 양쪽의 여자들의 깊고 높은 비명소리와 함께 사정을 하는 듯한 소리가 이어졌다.




다음날 늦잠을 잔 두사람은 늦은 아침을 먹었다.

산책을 위해 로비를 지날쯤 혜인은 뱃속이 더부룩한게 느껴졌다.

화장실가서 대변을 보고 싶었다.


"오빠아~ 나 화장실 댕겨 올께~"

"응..그래...큰거? 작은거?"


"큰거...그니까 쫌만 기달려~"

"에고~ 우리 얘기 똥 마렵구만..크크"


"에고 ~에고 ~똥싸개...크크...울 얘기는 똥싸개래요...크크크"

"우씨~ 내가 지금 급하니까..이따 와서 두고봐. 오빠 가만 안 나둘꺼야."


그러면서 급히 헤인은 화장실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

그것을 민수가 낚아챈다.


"가긴 어딜가. 그냥 여기 로비에서 싸..크크크"


민수가 혜인을 잡고 안 놔준다.


"아..정말..놔줘..나 급해..아잉...여보옹...살려줘.."

"크크크"


결국 민수는 혜인을 놔주고 혜인은 눈을 흘기면서 바쁜 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한다.




로비의 소파에 앉은 민수는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그때 바로 앞쪽으로 180cm 정도 되어 보이는 백인남자와 170cm 정도 되어 보이는 백인남녀가 맞은편 소파에 앉는다.

민수와 시선이 마주친다.


백인 남녀가 민수에게 인사를 걸고 민수도 그에 인사한다.


"Thank you so much for your support last night"

"Excuse me? I think you are stranger to me."


백인 남자는 빙그레 웃으면서 어제 밤 12시쯤 해변에 있자 않았냐고 물으면서 건너편에서 엄지를 치켜든 사람이 우리 부부라고 얘기한다.

그제서야 민수는 상황을 이해하고 빙그레 웃는다.



백인남자는 민수에게 어제밤 정말 고마와서 좀전에 민수를 보고 감사인사를 하러 왔다고 말한다.

민수는 백인념녀에게 자신들도 덕분에 좋은 시간을 가져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말은 들은 백인남자는 자기들 얘기를 민수에게 꺼낸다.

두사람은 영국사람들이고 결혼한지 15년 되었다고.

작년부터 서로간에 권태기가 와서 많이 싸우고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서로 궁리하다가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여기까지 오게되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여행온지 3일째인데도 와서 별로 사이가 나아지지 않아 두사람 모두 상심이 컸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이 어제 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밤바다를 보러 해변을 나왔다가 우연히 민수와 혜인의 섹스장면과 소리를 듣게 되었노라고.

그리고 우리 두사람도 거기에 자극 받아서 정말 오랜만에 신혼처럼 불타올랐다고.

자기들은 방에 돌아가서도 다시 한번 타올랐다고.

덕분에 두사람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었으니 어찌 감사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있냐고.



민수는 그제서야 사정을 알고 두사람 관계가 회복되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보탠다.



그리고 양쪽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백인남자가 민수에게 저녁을 사겠다고 했다.

하지만 민수는 극구 사양하면서, 여기에 두사람이 여행온 이상 다른 사람들 신경은 잠시 끄고 오롯이 두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라고.

민수 내외도 우리 오롯이 두사람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그제서야 백인남녀는 고개를 끄덕이면 수긍했다.


백인남자는 민수에게 특별히 자신들을 위한 조언해 줄게 없냐고 물었다.

두사람의 관계를 위해서.

민수는 그말을 듣고 빙그레 웃더니 한마디를 해줬다.


"나는 내 여자와 있을때 이 세상에서 가장 음탕한 남자가 남자가 되려고 한다. 그리고 내 여자는 나와 있을때 이 세상에서 가장 응탐한 여자가 되려고 한다.

어느 부끄러움이나 망설임없이."


그 말을 듣고 백인남녀는 감격에 찬 얼굴빛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얘기라고 정말 고맙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한다.



백인남자가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 민수에게 내민다.

하지만 민수는 자신은 아직 명함이 없다고 얘기한다.

백인남자는 그럼 핸폰번호와 이메일주소를 줄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민수에게 묻는다.

민수는 흔쾌히 그것들을 준다.

두 백인남녀의 이름은 왓슨 싱클레어와 엠마 싱클레어였다.



그때 저쪽에서 혜인이 씩씩거리며 다가오는 모습이 보인다.


"오빠~ 정말 그럴거야~ 나 쌀뻔 했자나. 마누라가 호텔 로비에서 똥싸는 꼴 보고 싶었던거야."


혜인은 민수에게 다가오며 속사포로 쏘아댄다.



민수는 빙그레 웄으며 백인남녀에게 혜인을 인사시킨다.

얼떨결에 혜인은 백인남녀와 인사를 나눈다.

혜인은 어느새 얼굴이 붉어진채로 정숙모드로 돌아갔다.

백인남녀는 혜인에게 고맙다고 몇번이고 인사한다.

혜인은 어안이 벙벙하고 뭔소리인지를 모르겠다.


두 백인남녀가 가고 민수는 자초지종을 혜인에게 알려준다.

그제서야 혜인은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다.


혜인은 다시 아까 자신이 곤란했던 상황이 떠오르며 민수에게 달겨들려고 다가선다.

하지만 민수는 웃음끼를 날리며 일어서 로비쪽으로 도망가면서 다시 연신 놀린다.


"울 마누라는 똥싸개래여~ 똥싸개래여~ 푸하하하~~ 똥도 쌌는데, 이따가 똥꼬에 박아줄까? 오늘 간만에 혜인이 똥구멍 맛좀 볼까나...캬캬캬 "


그 모습을 보고 혜인은 민수를 잡으러 로비쪽으로 씩씩거리면 달려간다.




두 사람 모습에서 더이상 나이 차이도 어떠한 틈도 찾아 볼수가 없다.

두 사람은 정말 환상의 커플 그 이상이다.

그리고 그날밤 혜인은 민수에게 똥구멍을 따였고, 따이면서 한없이 울부짖었다.

혜인은 자신의 괄약근으로 민수 자지를 부러뜨리겠다고 호언했지만, 그날밤 혜인의 짐승같은 울부짐만 방안에 가득했다.



재밌는건 오기전 민수가 비디오 카메라를 가져와 두사람의 섹스장면 오랄장면들을 많이 찍었다.

물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섹스장면과 오랄장면도 시진으로 많이 찍었지만, 혜인만의 에로틱한 표정과 장면의 사진들도 많이 찍었다.

그것들은 나중에 서울로 돌아와 금고를 하나 사서 그곳에 보관하고 중간중간 두사람이 감상했다.





다음날 점심을 먹고 화장실에 간 민수는 거기서 왓슨을 만난다.

왓슨은 민수에게 언제까지 이 섬에 있냐고 묻는다.

내일 오후에 여기를 떠난다고 얘기해준다.

그러자 왓슨은 민수에게 오늘밤 한번만 더 자신들을 도와 줄 수 있냐고 정중히 묻는다.

민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좋다고 대답해준다.



결국 그날밤 양쪽 커플은 처음 밤보다 더욱 불타오르면 양쪽 여자들의 짐승같은 울부짐으로 해변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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