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동전을 굴려도 전혀 덜커덩 거릴 것 같지 않던...
점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등.........
충분한 햇살 받고 자라 더욱 실해 보이던 탄력의 젖가슴....
갈라지기 전에도 그러했고.....
갈라진 후에는 더욱 또렷하게 나타나던 완연한 하트 모양의 엉덩이.......
하트와 매끈함의 부위를 자연스레 구분 짓게 하던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맑은 샘물을 무한대로 흘려보내던 핑크빛 보지.........
입구를 문질거리기만 하던 거대귀두를...
금방이라도 빨아들여 자근자근 씹어먹을 것처럼 실룩거리던 그 보지.......
그녀 본인은 부정하고도 싶겠지만......
그가 판단컨대 그녀의 그곳은.......아니 그녀의 몸 전부는....
오직
섹스를 위해...상대의 만족을 위해 만들어진 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오고 있었다.
오밀조밀.......
세련미 철철 넘치는 그 하얀 얼굴을
지금 그들이 취하고 있는 자세로는 마주하기 어려운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으나..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그녀의 뒤태는 고혹적이기 이를 데 없었고........
하트의 양쪽 풍선을 잔뜩 일그러뜨리며 출렁이게 하자...
새초롬한 자태의 항문 또한 얕은 호흡을 하는 모양새로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으니...
지난 밤 몇 번의 사정을 끌어내서인지...
귀두의 일부분은 바알간 얼룩으로 칠해져 있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문질거림으로 인해... 끊임없이 쏟아지던 그녀의 애액으로 덮여
그 흔적을 찾기란 말처럼 그렇게 용이하지는 않은 듯 보였고.........
“힝........이제.....해주세요........네?”
간헐적으로 뱉어지던 그녀의 애타는 음성에..
가뜩이나 큰 반경의 몸체를 더욱 팽창시키는 발칙함도 보여주고 말았다.
‘문질문질.........미끄덩...미끄덩.....’
“히잉.........오빠........제발........웅?.....”
하룻밤에도 수차례나 진행되었던 정사였지만..
그녀의 젊음은.....
그 문제의 몸은........
발기찬 그의 아침을 닮고 싶었던지...........
흥건하다 못해 질척거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를 끌어당기려 하고 있었고...
귀두가 주는 충만함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지...
그 맑기가 점차적으로 진해져만 가던 분출물을 무기삼아.. 또 한번 유혹의 물화살을 쏘아올리고 있었는데..........
“어젯밤에 너무 많이 안아서....지금 하면 좀 오래 걸릴텐데...”
“히잉.......괜찮아요........나 잘 견딜 수 있엉.......웅?...웅 오빠.......제발........힝......”
‘문질문질......질퍽질퍽.........미끌미끌.........’
하지만 그는...
지금 이 순간이 주는 감흥에 젖어......
그녀의 간곡한 요청마저 너무도 가볍게 묵살하고 있었고...
오직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황홀한 광경에만 집중하고 있는 듯 보였다.
‘미끄덩 미끄덩......문질문질.......’
“히잉.....입으로 해줄까 오빠?.......”
“그럴 필요 없는데..?.......잠깐 뒤돌아서 확인해봐봐.........”
“후웅..............그러면서......이런데두 왜............히잉.....”
“요놈...지금 당장은 예림이 입술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언제라도 원하면...해줄거지?”
“후웅......오빠.....나 너무 많이........흐른단 말야........웅?......제발......힝...”
“내 질문에 대답먼저 해야지......언제든....원하면.....해줄거지?”
“우웅........언제든....예림이는 오빠가 원하면 언제든지....해줄거얌.....그러니까......흐응....”
“입이건 보지건.....언제 어디서든........”
“하앙........오빠...........제발.........웅웅웅?”
‘문질문질.......미끄덩.........뽁~~·’
“하압!!!!!!!!!!!!”
‘퐁..............문질문질...........미끌미끌.........’
“오빠!!!!!!!!!”
자신을 만나...
이젠 어엿한 여인으로 성장해버린 그녀.............
부끄러움에 몸둘바 몰라하는 것은 아직도 여전했지만...
닥쳐올 쾌감에 벌써부터 푸들푸들거리는 엉덩이만 보더라도........
그녀는 한 남자의 여인이기에 충분했고..........
그 남자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이
그 자신으로 하여금 스스로
또 다시 격정의 바다에 발을 담그게끔 유혹하고 있었으니...
“오래 걸리면...우리 예림이 보지........요 이쁜 보지도 엉망이 될텐데.........”
‘문질문질...미끌..미끄덩....’
“히잉.......힝.........”
“오래 걸릴 뿐 아니라..........오늘은 어제랑 달리 많이 과격해지고도 싶고.......”
‘문질문질...미끌..미끄덩....’
“하아.......오빠.........힝............해주세요.......네?....나...지금 막 까무라칠 것 같단 말야..........”
“감질맛 나?”
“흐응...........잘 모르겠지만.......예림이.......오빠한테 안기고 싶엉.....허엉...”
‘찰싹!!!!!!’
“흡............히잉......아파........왜 때려.......”
“이 엉덩이..........시작도 안했는데 왜케 떠니...?...............힘들어?”
“아니....그냥.........잘 모르겠어........나도 모르게 자꾸 몸이 떨리구..막......”
“정말 안기고 싶구나?”
“웅!!!!!!!”
“박히고 싶어?”
“후웅............”
“오빠 자지로 우리 예림이 보지....마구마구 박아줘?”
“히잉.......진짜..........진짜 못됐어........”
‘문질문질.......미끄덩미끄덩...........문질문질문질.......’
“하아......오빵.............제발........”
“얼마 안있으면 내 색시 될건데.....나로 하여금.. 이 정도 말도 사용 못하게 하면......힘들어 질지 몰라......자긴....내가 그렇게 되길 원해?”
“아니.......아니아니.........그치만.......힝..........”
“오빠 자지로 울 이뿌니 보지......다 찢어줄까?”
“후우웅.............”
“대답이 왜 그래.......찢어줘?”
“후웅......찢어주세요......네? 제발...........힝......”
‘쭈루룹........문질문질.........미끌미끌..........쭈루룹...........’
‘덜덜덜덜...........덜덜덜........푸르륵....’
“하앙.........제발 오빠.................”
정면으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녀의 상태...
자신만을 바라보고...
자신만을 원하는 그러한 그녀의 모습에 그는 절로 웃음이 났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한발 더 나아간 진도를 원했기에....
그의 얼굴은 여전히 냉막한 기운으로만 포장되어 있었고...
‘쭈루룹........문질문질.........미끌미끌..........쭈루룹...........’
“헝헝.....제발.........제발 해주세요......네?”
‘쭈루룹........문질문질.........미끌미끌......미끄덩미끄덩....쭈루룹...........’
“제발......덜덜덜..........제발 오빠.........”
‘쭈루룹........문질문질.........미끌미끌....문질문질......쭈루룹...........’
이에 결국......
그녀의 입에서는 항복의 언어가 쏟아지고야 말았다.
“하앙.....제발......오빠 자지로.........예림이.......나 좀 어떻게 해줘.......후웅?”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데?..................문질문질...미끄덩미끄덩..........”
“허엉......헝........제발......너무 안기고 싶어...응 오빠........”
“말 그대로..안아줘? 안아주기만 하면 되는거지?”
“아니......아니아니.....히잉.......진짜.......못돼가지고............후웅........”
“내가 많이 못배워서.......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요.........어떻게 해줄까? 우리 이뿌니...응?”
“힝.......예림이 보지......오빠 자지로 마구마구 박아줘.........웅? 웅?”
“박아주기만 하면 돼?”
“하아.....모르겠어......정말 모르겠단 말야..............제발 오빠........하앙......제발......”
“우리 예림이 많이 흥분했나부네........보짓물이 장난이 아니야.........제대로 된 삽입도 없었는데 이 정도면......................문질문질.......미끌미끌.........”
“헝헝.............오빠.....제발.....”
‘문질문질......미끄덩미끄덩...............푸우우우우우욱!!!!!!!!!!!!!!!!!!!!!!!!!!!!’
“흡......흐앙!!!!!!!!!!!!!!!!!!!!!!!!!!!!!!!!!!!!!!!!!!!”
끊어져 전류가 흐르지 않던 고압선이...
그 위에 앉고 싶어하던 참새 한 마리의 기도(?) 끝에 겨우 이어지긴 했으나..
어릴적 어미품만큼 따스함이 넘쳐날 것 같았던 일직선의 불타는 전선은...
저릿거리는 쾌감의 차원을 한참이나 뛰어넘는 새하얀 희열을 안겨주고야 말았고...
전희가 어찌나 자극적이고 진득했던지...
그녀의 눈동자는 불과 몇초도 지나지 않아...그 희열의 색깔을 닮아가고야 말았으니............
직경 85mm 고압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에 상응한 전류를 머금고 있던 그의 대물은........
그녀의 하체를 빛의 속도로 관통해 정수리께까지 자신이 지닌 감동을 쏟아내기에 이르렀던 시간..
“흐앙흐앙!!!!!흐앙흐앙!!!!!!!흐앙흐앙!!!!!!!!!!허엉허엉...........헝헝헝헝........헝헝......헝..”
“씹물이 허옇게 됐어.........물이 아니라 이건 꼭............퍼어어억!!!!퍽퍽퍽퍽퍽!!!!!!”
“허엉허엉.......허엉허엉.........헝헝헝.........헝헝...........허엉........”
물이 젤의 형태로 변해가고.....
약한 경련이 주체할 수 없을만큼 큰 진동으로 변해갔던 그 시간.......
“퍼어어억!!!!!빙그르르르.......즈즈즈즙!!!!!!!!!!!퍽퍽퍽!!!!!!!!!!!퍽퍽!!!!!!!!!!!퍽!!!!!!!!”
“헝헝헝헝..........허엉허엉.........헝헝헝.....................”
그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자신이 아니었다.
이미 오래전에 뒤집힌 눈동자는 점점 더 정상의 모습에서 멀어져가고 있었고..
그의 손에 쥐어진 엉덩이는 오직 본능에만 의지해 수없는 요분질을 쳐댔으며......
자신의 손에 쥐어진 이불자락은 금방이라도 찢겨나갈 것 처럼 위태로움 일색이었으니...
“헝헝헝........덜덜덜덜덜......헝헝헝.........헝헝........덜덜덜덜..........”
“즈즈즈즙............퍽퍽퍽!!!!!!!!빙그르르!!!!!!!!!!퍽퍽퍽퍽퍽퍽!!!!!!!”
“덜덜덜덜........덜덜덜.......헝헝..........덜덜덜덜........흐앙!!!!!!!!!!!!!”
20여년 넘게 우려내 더 이상 허옇게 변해갈 수 없을만큼 진해진 사골육수....
이를 덮어쓴 그의 대물은........
떨림을 감당할 수 없었던 그녀의 몸에서 빼어지고서도.........
그 장엄한 기상을 흐트러트리지 않았다.
침대위에 엎어져...
흐느낌 반.....떨림 반의 모습을 보이고 있던 그녀도....
자신의 매력은 결코 잃지 않고 있었다.
“자기야.....”
“..............”
“예림아........”
“..................”
“왜 이래 얘가............돌아누워봐......응?”
“흐엉..........”
“예림아!!!!!!!!!”
하지만.....
시선이 천장을 향하게 제대로 눕히고서야 드러나던 그녀의 눈빛은........
아직도 쾌감구덩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듯.......
탁하고 멍한 모습 그대로였고........
그의 손이 뻗어와 자신의 얼굴을 쓸어내리자.......
그 손길마저 머금으려던
본능의 백치 상태나 다름없어 보였다.
죽자고 결심이라도 했는지.........
겁도 없이 자신의 대물을 삼켜오던 그녀의 행동에 순간 당황함도 일었으나......
그녀의 상태는
그러한 판단조차 할 수 없을만큼 잔뜩 취해있어 보이기만 했고...
그러해서인지는 몰라도 그 또한......
한동안은
그녀가 하고자 하는대로 내버려두는 듯 했다.
이글이글 타올라 금방이라도 재가 될 것 같았던 자지......
그러나 결국 사정하지 못한 자지..
모순이지만......
그녀의 정신이 궤도에서 한참을 벗어나 제어할 수 없는 공간으로 사라진 때도 그것이 자신의 몸에 깊숙이 박히기 시작할 즈음이었고...
원래대로 돌아온 시점도......
그 자지가 다시 자신의 입을 떠나...몸속에 커다란 둥지를 틀고 나서였다......
“히잉.......오빠........”
“좋았어?”
“우웅..........힝........”
“나도 좋았어........”
“그치만.......아직 그대로인데?”
“못했으니까........그렇지만......좋았어.......그 어느 때보다.........”
“후우웅........미안해..........힝......”
“추하지 않으니까.......오히려 남자로 하여금 기분을 업시키기 딱 좋으니까.....앞으로도 마음껏 느끼고......마음껏 내려놔.......알겠지?”
“후웅........힝힝........”
“내 이뿌니......쪼오옥........내 사랑............쪼오오옥..........”
“사랑해 오빠.........히잉.......진짜진짜 사랑해.......쪼오오옥.........”
“내 보지..........쪼오옥........내 씹보지.......쪼오오옥..........”
“하잉.......진짜.........히잉...............쪼오오옥........사랑해사랑해사랑해.....쪼오오옥....”
“조금만 더 했으면 사정할 수 있었는데........내 보지가 너무 떠는 바람에......쪼오오옥....”
“힝... 미안........”
“너무 떨어서 죽는건 아닌가 걱정했어......쪼오오옥..........”
“내가 어떻게 해줄깡.........히잉.......내가 어떻게 해주면 오빠두........좋을까..웅?”
“괜찮아.....지금도 자기 보지가 내 자지를 막 잘근잘근 씹는 것 같은데 뭐...이러다 한순간 훅~~~하고 쌀거니까......너무 걱정마....쪼오오옥.......”
“힝.......그치만.......나도 오빠 즐겁게 해주고 싶은데........거기로 해줘?.....응? 해줄까?”
“똥꼬?”
“웅!!!”
“아니......아깐 막 과격하게 하고도 싶었는데.......지금은 또 안그래.......그냥 자기의 그 마음만으로도 난 좋아.......”
“히잉................사랑해.......정말정말....오빠 없이 난 못살거야.....사랑해....”
“그래.........나두 울 이뿌니......사랑해요......”
“히잉............”
“아오......이 보지 또 난리도 아니다.........속에서 막 쪼물락쪼물락거리고.....어휴.....”
“하아아아앙............나 정말 미친거 맞아 오빠......나 왜 이래 진짜........히잉.....”
외출은 꿈도 못꿀 만큼...
자신들이 지니고 있던 모든 기운을 소진시켜 나갔던 그들.......
아침이 점심이 되고.......
점심이 저녁이 되어가자...........
나름 페이스 조절을 하여 그나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그와는 달리.......
그녀는 거의 탈진상태에 이르고야 말았다.
물론 그의 연이은 자극이 가장 큰 몫을 하였지만..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지 모른다고...
그녀 역시 섹스가 주는 참맛에 자신 스스로를 길들이고 있었고.........
“나만의 보지........쭈울꺽.........”
“힝..........”
“쭐꺽쭐꺽.......내 전용 보지!!!!..........퍽퍽!!”
“흐앙흐앙.......예림이 보지는 오빠만의 보지.......흡흡!!!”
“내 씹보지.............퍽퍽!!!!!!!!”
“예림이 보지는 오빠 씹보지.........흡흡!!!!!”
“내 노예보지..........퍽퍽!!!!!!!퍼어어어억!!!!!”
“흐악!!!!!!!!!오빠!!!!!!!!!”
“내 걸레보지......나만의 걸레보지........퍽퍽퍽퍽!!!!!!!”
“흐앙흐앙흐앙......예림이 보지는.....오빠만의 걸레보지얌..........흐흡흡~~흐앙!!!!!!!”
“잘했어......아주 잘한거야..........그럼 이제 싼다......허리 꽉 잡아~~”
“흐흐흐헝.........허엉......”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
“으극으극으극......으극으윽으윽!!!!!!흡흡흡흡흡흡!!!!!!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에...
자지가 먼저 까질지......
보지가 먼저 허는지도 따지지 않은 채.........
그들은 앞을 향해서만 달려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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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랑..........1부 끝..............
저조한 반응(?)과...
야설 작가 개인적인 아픔.....
과중한 업무.....등등...........
여러 이유를 들어 당분간 연재 안하겠습니다...........
모쪼록 편안한 날들 되시길..............그동안 감사했습니다.......꾸벅......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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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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