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서먹서먹
영윤이와의 2박3일 동안의 전국일주는 그녀가 무릎을 다쳐서
다소 불편한 가운데 움직였지만 나름 아픔을 감수하고 잘 다녀왔다.
원룸으로 돌아 와서도 10일정도는 목발을 집고 등교를 하였고 내가
시간이 나면 학교까지 태워다 주곤 하였다.
영윤이와 사이가 예전 같지는 않다는것이 느껴진다.
그녀와 같이 있는 시간이 차츰 해가 넘어서자 무료한 시간같은 비슷한 분위기라고 할까
영윤이와의 사이에 암묵적이며 약간은 서먹서먹 하고 똥싸고 밑 안닦은 것처럼
뭔가 민밋하고 맹숭맹숭 그렁그렁한 사이가 되었다.
권태기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에 삶을 맡기는 꼴이라고나 할까.
나는 나데로 바빠 원룸에는 일주일에 2~3번밖에는 오지 못했고. 원룸에 오지 않아도
전 처럼 내가 원룸에 오지 않으면 그녀는 문자 나 카톡으로 엄청 지랄할 정도로 하고 했는데
지금은 그렇치 않고 신경을 쓰는건지 무 관심 한것이 보인다.
아마도 서로를 잘알고 이제는 신기함이나 호기심이 많이 사라진듯 하다.
나도 바쁘다는 핑계로 영윤이에게서 조금은 멀어진듯한 느낌이다.
영윤이의 행동이나 말을 봐도 권태기 인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서로가 눈치아닌 눈치를 보는듯이 대하고 같이 지내고 있었다
그렇지만 영윤이와의 생활은 한 가족이 된것처럼 서로 스스럼 없이 지냈다.
거의 주말마다 영윤이와 같이 있다보니 친구들과의 만남도 약간은
뜸했고 만나는 것도 거의 없고 전화로만 연락을 하였다. 오늘도 3,4일만에 원룸에 온것 같다
시간을 내어 제주도로 금요일날 출발해서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골프 투어를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는 일정을 잡아 저녁상을 치우고 있는 영윤이에게 말을 하였다.
나: 친구들과 제주도로 골프 투어를 가기로 했어,
영윤: 언제가는데,,,,누구랑,,,?? 몇 명이랑,? 가는데,,>>>??
뭐가 그리 궁금한지 이것저것 자세히 구체적으로 물어온다
나: 지난번 만난 모임 친구들이,,?
영윤: 여자는 없어,,,, 2박 3일인데, 혹시 제주도 가서 부킹 하는거야,,,?"
여자에게 너무 많은걸 알려주거나 가르쳐주면 역시 피곤해,,크,
가스나 촉 좋네,,, 어떻게 그걸 생각했지이,,,하며 생각을 하고는
나: 아니,,,그런거 없어,,, 남자끼리만 하는거야,,,?
영윤: 아닌데,,,,수상해,,,,내 눈봐봐,,,?"
나: 야~아~~~! 봐라,,,,, 봐라,,?"
영윤: 아냐,,,수상해,,나두 갈꺼야,,,같이가,,,?"
나: 같이가면 심심할텐데,,?"
영윤: 뭐가 심심해,,,나두 친구 하나 데리고 가면 되자나,,,?"
나: 낮에는 우리랑 같이 움직이질 못해,,,? 저녁에나 만날수 있는데,?"
영윤: 그래도 갈꺼야,,,친구랑 가서 낮에는 우리끼리 놀고 저녁에 같이 놀면 되지,,"
이러면 않되는데 이미 스케줄 잡아 놓고 연락까지 다 해놓은 상태인데,,,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것인데 제주에서 부킹하기로 한건데 영윤이가 같이 가자고 하니깐 난감했다.
나: 재미 없을건데,,,,?"
영윤: 아냐,,,갈꺼야,,,,,왜 시러,,,,"
나: 뭐가 시러, 자기랑은 거의 매일 같이 있자나,,,?"
영윤: 그거랑은 틀리지,,,,?"
나: 그래도 이번은 친구들이랑 같이 모처럼 가는건데 나야 괜찮지만
친구들이 부담 될까봐서지,,,?"
영윤: 모임 친구들은 내가 다 아는데 뭐가 부담되,,,,갈꺼야,,난,,?"
진짜 가려는것인지 아님 나를 떠볼려고 하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설득은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에 영윤이와의 이야기를 접기로 하고는
나: 알았어,,,,생각해 보자구,,,?"
영윤: 암튼 난 갈꺼야,,,,알아서,,하셩,,,"
영윤이가 설걷이를 하면서 나를 보지도 않고 이야기 한다
골프 이야기를 한뒤에 잠시 우리는 말없이 각자 하던일만 하고 있었다.
영윤: 아찌~~! 요즘 자기랑 나 사이 뭔가 어색한거 못 느꼈어,,?"
아찌란 말을 간만에 듣는것 같다.
나: 뭐,,??" 난 눈치 채고 있었지만 모른채 했다.
영윤: 자기랑 사이가 서먹서먹 하지 않아,?"
나: 아니,,난 처음 과 그대로 인데,,?"
영윤: 그래,,,," 그렇구나,,??,,"
나: 왜에~~! 내가 변했어,,,,?"
영윤: 꼭,,그런건 아닌데,,, 내 기분이나 생각이 그래,,?"
나: 뭔말야,,,?"
일어 나서는 설걷이 하는 그녀에게 다가가며 이야기를 했다.
그녀에게 다가가서는 뒤에서 허리를 감싸며 끌어 안고는 내 품으로 당기자
그녀가 가만히 안기며 설걷이 하던 동작을 멈추고는 나에게 몸을 기댄다.
나: 뭔말야,,,,, 쪼~~~옥,,~!
영윤이의 목덜미에 키스를 하며 귓볼뒤를 입술로 터치하자
영윤: 이~~이~~잉,,,~! 그냥,,,뭔가 자기랑 요즘 사이가 그래,,"
나: 왜 글지,,난 괘안은데,,,,? 자기는 왜,,,,이상해,,?"
영윤: 응,,, 그런거 있자나,,, 싫은데 싫지 않은데, 미운데 밉지 않은거,,?"
나: 음,,,,그런걸 남녀사이에 권태기라고 하는건데,,,,?"
영윤: 권태기,,,,그런가아,,,,,,?"
나: 어,,권태기야,,,,,자갸,,그럼 우리 잠시 떨어져 있을까,,?"
그녀가 말없이 다시 설걷이를 하고 있다.
영윤: <<<??>>>>
나: 그럴까,,,,그렇게 할까,,?"
그녀는 말없이 하던 설걷이만 하고 있다.
끌어안고는 손바닥을 펴며 티안으로 집어넣어 브라를 하고 있는 가슴을 움켜쥐자.
그래도 하던 동작만 게속하고 말이 없다.
입술을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는 살짝 입맟춤을 하자
영윤: 이~~잉,, 간지러,,워,,,"
나: 자기랑 같이 있는것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데 그럴수도 있어
하물며 같이 사는 부부도 권태기니 따분함이니,,통상적인 생활의
연속이니 그런 기분이나 맘의 드는건 당연한거야,,?"
그래서 내가 싫어 진거야,,,?" 그런거야,,,?"
나시티위의 젖가슴을 움켜쥐며 살짝 힘을 주자
영윤: 누가,,싫데에,,? 그런게 아니고,,,
있자나,,,?? 그런거,,,,???
나: 말않해도 알겠다. 내가 자기보다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영윤이 기분을 내가 모르냐아,,,?
제주도 같이 가자 가서 기분 전환 좀 하고 오자,,,"
그녀의 말 한마디에 친구들과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 가는것 같다.
영윤: 정말,,,,가도되,,,??"
나: 어,,가자고,"
영윤: 자기랑 나 사이가 요즘은 그렁저렁 이유없이 소원진것 같아서 그랬던거야,,?"
자기가 싫다거나 미워진것은 아니고,,,"
앙칼짖게 짓누르고있는 브라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젓가슴 양쪽을 동시에 주무르며 움켜쥐자
물컹거리며 젓살들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오듯이 요란을 떨고 있다.
젖꼭지를 찾아 돌리며 만지자 그녀가 몸을 조아리며 엉덩이를 뒤로 빼는가 동시에
나의 물건이 그녀의 엉덩이위에 마찰되며 압박을 한다.
나: 나도 알아,,,자기 맘,,지금 기분이 어떤지는,,,?"
솔직히 같이 있다보니 집안일을 거의 영윤이가 다했다.
빨래, 청소, 음식,설걷이,,등 주부로써의 일을 다 했고 난 그냥 그녀가
하려주는 밥상을 맞이하고 가끔은 그녀의 위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평범한 일상의 연속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영윤이에게는 무료한
시간들이란것이 지금에야 알게 된것이고 나또한 거기에 동조를 했기에
기분전환이 필요한것이었다.
제주도 골프투어는 4명이 제주에 도착해서 부킹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여행사에서 주선을 하여 40대초반의 여자 4명 이었던 것이다.
영윤: 나도 그래,,,,아찌가 싫어진게 아니고,,,그냥,,,그래,,,"
나: 아라요,,,자기 기분,,,,,그니깐 제주도 같이 가자,,,혼자 가기 뭐하며
지아 데리고 가던지,,,?""
영윤: 지아를 왜 데리고 가,,,?" 법무사 아저씨도 가는거야,,??"
나: 아냐,,이번 걔는 못가,,바쁘데,,,,??"
영윤: 그럼 ,,지아는 시러 다른친구 있어 물어보고 같이 갈수 있다면 같이 가지뭐,,?""
아,,맞다 친구중에 집이 제주도인 애가 있다,,,맞다,,,맞어,,"
나: 그래,,,,,"
손바닥안의 젖거슴을 쓸며 목덜미를 빨자 나의 물건이 발기를 하며 그녀의
엉덩이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영윤: 히이~~! 그만해,,,,자갸,,,맥주나 한잔 할까,,,?"
영윤이 기분이 조금은 좋아진것 같다. 만지고 있는 젖가슴에서
손을 내려 그녀의 아래배에 대고는 팬티안으로 손을 넣으며 내려가자
그녀가 다리를 꼰다. 물건을 영윤이의 엉덩이에 대고는 문지르며
팬티안으로 집어넣고는 위에 조금 있는 보지털을 쓰다듬다가는 아래
계곡을 중지로 쓸며 내려가자 그녀가 다리를 옮으리며 저항한다
영윤: 아~~잉,,하지마,,이거 마져 하고 한잔하자,,,이~~잉,,,히
나: 그래,,알았어,,,,"
중지에 걸린 계곡문을 열려고 하자 그녀가 다시 반항을 한다
한손을 올려 그녀의 머리를 뒤로 넘기며 목덜미를 빨고는 물건을
그녀의 엉덩이에 다시 문지르며 옥문입구을 노크하자
영윤: 흐~흠~~흥,," 온몸을 옮으리다가는 몸을 풀며 내게 기댄다.
위, 아래를 동시에 공략하자 그녀의 온몸 근육들이 이완을 하며 늘어지고 있다
몸을 조아리더니 상체를 꼬며 엉덩이를 씰룩 거리자 물건이 더 압박을 가한다.
나: 자갸,,,,다리 조금만 벌려봐,,,,"
영윤: 아~~흠~! 않되는데,,,?""
나: 하고싶어,,,,,고추가 아퍼,,,"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한쪽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옥문이 조금 열린다. 조금 벌어진 음문 사이를 중지로 찔러 넣으며
구멍속으로 집어넣자. 그녀가 다시 다리를 모으며 조아리다가는 다시 풀고 있다.
영윤: 흠~~흥,,,자갸,,,,,아,,,,,,"
구멍속에서는 씹물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중지에 걸죽한 물이 묻어나는것이 느껴진다.
나: 쪼,,,쪽,,,춟,,,춟,,,,쪼~~옥,"
중지를 반만 넣은 상태에서 끄적 거리며 입구를 유린하자 설걷이 하던 그녀가 내게
몸을 기대며 나의 동작에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며 흥분해 가고 있다.
7부 트레이닝 바지를 살짝 벗겨내자 그녀가 도래질을 하며
영윤: 하``잉,,,하지마 이거 끝나고,,,히이~~! 잉,,,,잉
허리를 구부리며 반항을 한다. 중지에 묻어난 꽃물을 보며 내가 입안으로 넣으며
빨고는 영윤이를 쳐다보며 웃픈 표정을 지어 보이자
영윤: 모야~~! 더럽게 먹지마,,,히이~~!
나: 어떼,,자기에 신성한건데,,,맛있네에,,,크,, 어디,,한번더어~~!
영윤: 신성해도 그건 아니지,,,,,,씻지도 않았는데,,,,잉
나: 씨큼한데,,크크,,,:" 하며 입안의 손가락을 빨며 웃고는 돌아서자
영윤: 하지말라니깐,,,변태냐아,,,,,? "짜~~~악~~~!" 나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려친다.
나: 아~~~~야~~! 아퍼,,,,"
영윤: 그렇게 그걸 왜 먹어,,??"
나: 맛만 좋은데,,,,,??"
영윤: 나아~~~~참,,,, 내가 몬살아,,,,가서 청소나 하셔,,,마져 끝나고 나가자,,"
나: 아라쓰~~~~~~~~~~~~~~~~으,"
지금에 영윤이와 나의 사이를 모르는것은 아닌데 미운듯 아닌듯 한것처럼
권태기일뿐이라는 위안을 삼으며 우리는 묵시적인 표현으로 서로를 대하고 있었다.
역시 그녀의 힢은 천만불짜리이다. 7부 트레이닝 바지라 몸에 달라붙어 탱탱함이 빵빵하다.
호프집에 도착하여 영윤이가 좋아하는 골뱅이를 안주로 주문을 하고는 앉았다.
자리에 앉으며 나를 보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쳐다 보다가는 주변을 탐색한다.
나: 오랜만에 와보네,,?"
말없이 웃음만 지어 보이며 무언에 대답을 하고 있다.
영윤이는 그렇게 요즘 말이 많이 없었다. 자기말만 하고는
나의 말을 경청하며 대답만하고 있다.
영윤: 이리와,,거기 앉을거야,,,,?"
나: 오늘은 그냥 바라보고만 싶어,,"
영윤: 쌩뚱맞기는,,,,,내 옆으로 오셔,,," 하며 손가락을 까닥이며 오라고 한다.
나: 시로,,시로,,,,좀따 일단 먹자,,,"
영윤: 아라서 하셔,,,,,자아 한잔 드실가요,,,?"
시원함이 목안으로 스미며 온몸을 적시고 있다.
영윤: 크아~~! 존네,,,,,히이~~!
말없이 나도같이 따라 한잔을 들이킨다.
영윤: 아찌는,,,,나에 대한 맘이 변했어,,? 않 변했어,,,?"
그녀의 말에 난 아무말 못하고 그녀만 바라보자
영윤: 말해봐,,,,"
나: 내가 변할일이 있나아,,,? 영윤이가 좋아서 매일 안달인데,,,"
영윤: 그런 입에 바른말 말고,,?"
나: 거짓말 아냐,,,첨에도 그랬자나,,난 자기 처분만 기다리는 신세라고
자기가 헤어지자면 헤어져야 되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키다리 아저씨 라고,?"
영윤: 그래,,그런맘이다,,이거지,,,?"
나: 왜,,이젠 나와 사이가 흥미를 읽은건가아,,,?
아니면 나에게서 실증이 난건가아,,,?"
영윤: 실증은 아니지만 자기랑 사이가 서먹서먹한거는 사실이야,,?
그것 보다는 앞으로 일때문인기도 하고,,
나: 앞으로 뭔일,,,? 무슨 말이야,,,?
또 다시 맥주잔을 들어 들이킨다. 얼굴에는 아무 표정이 없는듯 무 표정한 상태이다
영윤: 졸업시기도 다가오고 졸업하면 취직을 해야하나,, 아님 엄마일을 도와야 하나
좀 나름 복잡해,,,,서,,,지,,이
목안으로 흐르는 호프의 질감이 오늘은 시원함 보다는 먹먹하다
영윤: 자기 사무실에서 일할까,,,크크,,,. 내 책상 하나 놔줘,,,"
그 모야,,,, 경리 아줌마 짜르고,,크크,,
나: 그럴래,,,올래,,온다면,,,자리 하나 정도는 줄수 있는데,,,크,"
영윤: 진짜,,가도되,,,,/
나: 오셔,,,,언제든지,,,"
영윤: 치이~~~! 허긴 그생각도 하긴 했어,,,만약에 내가 취직을 못하면
자기 사무실에서 근무나 할까하고 말야,,?"
나: 아무래도 취직은 해야 할것 아냐,,,??"
영윤: 그럴수도 있지이,,,교수님이 걱정하지 말라는데,,,
난 그게 아니거든,, 엄마일이 걸리기도 하고,,
나: 걸릴게 모 있어,,? 지금 학교 다니는것 처럼 하면 되는데,?"
영윤: 자기를 자주 못보는것도 걸리고,,"
나: 나를 왜 못봐,,,매일 보면 되지이,,,?""
영윤: 직장얻으면 어떻게 매일봐,,,,?"
나: 엄마일을 같이 하는건 엄마도 반대 하실걸,,,"
반듯하게 직장 생활하는것을 엄마는 더 바랄건데,,?""
영윤: 후~훗,,,,,,? 정답만 말씀 하시네,,,이래서 자기가 좋은거야,,,명쾌,,,크,,"
나: 직장 다니면 내가 자기 회사 근처로 가면되지,,?"
나의 말에 그녀가 나를 보며 두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다.
나: 그렇게 하면되지,,,뭔 걱정이야,,,,그런데 그렇게 되면 내가 영윤이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영윤: 그럼 나야,, 대 찬성이지,,,정말 그럴거야,,?
나: 학생 신분하고 사회인하고는 틀리지, 자기가 신분이 바뀌면 생활
시간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다를건데,, 내가 옆에 있어서 폐를
끼칠까봐,,그게 더 난 걱정이지,,"
영윤: 에이,~~! 그런말이 어디있어,,,"
난 자기가 옆에 있으면 좋치이,,,?"
하지만 영윤이는 졸업을 하지 않고 휴학계를 내고는 해외봉사 단원으로
동 티모르에 가게 되었다.
영윤: 내가 직장생활을 한다고 자기를 무시하거나 않볼거라는 생각은 않해,,
자기가 내 옆에 있으면 내가 더 좋은데,,왜,,그래,,,?"
나: 글쎄,,난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영윤이가 자주 머리를 뒤로 넘기며 테이블에 팔을 기댄다.
그러더니 갑자기 소주를 시키며
영윤: 자갸,,,술이 않취하네,,,,술 좀 취해야 겠다,,오늘은,,,괜찮치이,,,?"
나: 옴마,,,,언제 내 허락맞고 드셨나요,,,?"
영윤: 크,크,,, 마자마자,,,,,크,,호,
소주가 추가로 다시오고 소맥으로 잔을 채운다.
나: 넘 마시지는 말어,,,, 좀 발동걸리면 그냥 달리는게 취미자나,,?"
영윤: 내가 언제 그랬냐아,,, ,자기가 옆에 있으니깐 달리는거지,,"
그러면서 소맥잔을 내게도 한잔 건네며 마시라고 손짓을 하며 건배를 해온다.
나: 난 맥주 마시다가 소맥하면 금방 취하는데,,,"
영윤: 그럼 좀만 마셔,,내가 다~~~~~~~아 ,,먹을테니깐,,,자아,,건배,,,짜,,,안
단숨에 잔을 들이키는 영윤이를 보며 나도 마셨다.
영윤: 크아,,,조타아,~~~그러게 자기는 내가 옆에 있어야되,,
잠시 한눈팔면 바람필울거니깐,,,,?"
나: 야아~~~또 그소리,,," 내가 큰소리로 말을 하자 그녀가 입을 손으로 가리며 조용히 하란다
영윤: 에~~헤,,,,,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뭐,,찔리는게 있나보네,,,,자,,,아,,,자,,
말해봐,,내가 다 용서 할께,,,?"
그녀도 술이 취하는지 상체를 자주 움직이고 있다.
나: 내가 무슨 바람을 핀다고 그래,,,"
영윤: 자기는 팔자가 그래,,,, 내가 관상을 조금 볼줄 아는데,,,,그래,,,,호,호,호
나: 관상,,,,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
영윤: 크,크,크,,,,맞자나,,그렇게 큰소리로 부정은 긍정에서 나오거든,,,,맞지이,,,그치이,,"
내가 관리 않하면 자기는 카사노바 기질이 다분한 사람이야,,,
아니라며 이제는 내가 소맥으로 잔을 채우고 있다."
영윤: 그러니깐 자기는 내 옆에서 떨어지면 인생 끝이야,,,나니깐 옆에 있는거라구,,아셔요,,,?"
나: 고뤠,,,,/"
영윤: 자아,,,,마셔,,,,오늘도 취하게 먹을까나,,,,호,호,,"
나: 적당한게 좋은거 몰라,,,?
영윤: 근데,,,자기는 내가 졸업하고 멀리가면 진짜 내 옆으로 올꺼야,,?"
그녀가 재차 확인하듯이 물어오며 나를 쳐다본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아와 있다.
나: 그런다니깐,,,,자기가 불편하지만 않으면 방을 얻는건 문제가 아니지,
그런데 아무래도 자기가 불편할거야,,,지금이야,,학생 신분이지만,
그때되면 틀리지,,?" 지금에 위치나 행동 대인관계등,,,""
영윤: 나야,,,좋치이,,,,," 자갸,,나 소피,,,,히이!~~ 좀 ,,,"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일어나 화장실로 가고 있다.
영윤이가 저런말을 하는 이유를 알것같다.
거의 부부처럼 같은 생활을 3년 가까이 지냈기에 때론 주말 부부처럼 만나고
3,4일을 같이 있기도 하고, 물론 내 일도 있고 가족도 있지만 그런것을
영윤이는 이해하며 나를 대하고 받아 들였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간 많을 일들이 있었다. 혼자 쓴웃음을 지으며 잔을 들어 마시자
영윤이가 화장실을 깄다오더니 내옆으로 오며 찰싹 붙어 앉는다.
영윤: 히이~~조타아,,,~! 너무 조아,,이,,잉
하며 팔짱을 껴오며 안긴다.
나: 기분은 풀어진거야,,,,?"
영윤: 후훗~~! 내 기분이 왜 어때서,,좋은데,,자기는 아닌가봐,,?"
나: 그렇다면 다행이고,, 나갈까아,,?"
영윤: 아니,,, 좀더 마시자,,, 이제 음,,,,,4병인데,,,두병만 더 하자,으~~~응
고개를 내게 내밀며 눈을 찡그리고는 나를 끌어 안으며 애교를 부리고 있다.
끌어안는 그녀의 젖가슴이 나의 몸에 밀착을 하며 뭉클하게 다가온다.
이때는 왜 이리 가슴이 콩닥거리는지, 허긴 나를 만나서
이제는 어느덧 스스로 몸에 반응을 일으키면 애원도 하고 앙탈 과 함께
요염한 여인으로 변하기도 하는 그녀였다.
나: 그랴 마시자고,,, 까이꺼 남는게 시간인데,,,,?"
영윤: 오~~~잉,,왠일이랴,,자기가 오늘은 달리자고 하고,,,다른때 같으면
하지말라고 하더니,,,,좋아,,간만에 마시자,,기분도 풀고,,?"
나: 마시자,,,,,요기~~~요~~!
영윤: 크크,,,, 안주도 시켜,,,,,"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버드***로 맥주를 주문하고는 안주도 같이 주문을 했다.
껴안고 몸을 나에게 비비적 거리며 머리를 쓸어 올리다가는 이내 정좌를 반복하고 있다.
술이 취하는지 몸이 많이 흐트러져 있는 모습이다.
그 모습도 나에게는 귀엽고 앙증맞다.
영윤: 아찌~~~~잉,,내가 이뻐,,,?"
잔을 들어 술을 마시다가 영윤이의 말에 그녀를 빤히 쳐다보자.
씨익 웃으며 나를 보며 살랑살랑 모리를 흔들며 쳐다본고 있다.
영윤: 내가 이쁘냐고오,,,,,응
나: 꾸~울~꺽,,,커~~~~컥,,컥" 그 모습이 웃겨 술을 마시다가 잠시 사래가 걸렸다.
영윤: 모야,,? 내가 시러,,,," 그래,,,,이~~씽,
나: 크~~억,,이뻐 무지 이뻐,,,,,갑자기 왜 물어봐,,?"
영윤: 대답헤봐,,,,"
그때 주문한 술과 안주가 들어오자 그녀가 웨이터를 보다가는 이내 나에게 몸을 기댄다.
나: 겁나게 예쁘고 사랑 스럽지,,,"
영윤: 얼마나,,,,?
나: 음,,,,,~! 자기가 생각하는것보다 이만큼 ,,더,," 손바닥을 펴고는 길이를 가늠하며 말을하자
영윤: 에이~~고것밖에 않되,,? 실망이네,,,
나: 왜,,이만큼이 얼매나 큰것인데,,,>?
영윤: 술이나,,,마시자,,,,,"
하며 잔을 들어 소맥으로 다시 믹스하며 들어 마시고 있다.
술이 취한것이 얼굴에 보인다. 술이 취하면 그녀는 마시는술을
들이붙는 습관이 있다. 내일을 생각않하고 마신다.
영윤: 자갸,,,뽀뽀 해주라,,,,으~~음,,
나: 쪼~~~~옥
술이 취하면 아무데서나 뽀오를 해달라는 그녀 귀엽다.
영윤: 우리 간만에 노래방이나 갈까,,?
그러고 보니 영윤이와 단둘이 노래방에 간적이 없었다.
친두들이나 직원들 하고 갔을때 몇번 간적은 있지만 단둘이 가는것은 첨이다.
나: 그래,,그러고 보니 자기랑 첨 가는거네,,,??"
영윤: 그래,,,그럼 가야지,,첨인데,,,이것만 마시고 나가자,,?""
남은 술을 모두 비우고는 나오자 술이 확 올라온다.
영윤이도 술이 취해 다리가 약간 꼬인듯이 비틀 거린다.
영윤: 나오니깐 술이 올라온다. 어지러워,,"
노래방에 가자는 그녀가 갑자기 어지럽다며 머리를 만진다.
다가가서는 그녀의 어깨를 안으며 보자 얼굴을 찡그리며 머리를 조아린다.
많이 취하는것 같다. 오늘 마신양이 제법 되기는 했다.
나: 어지러우면 그냥 집에 길까,,?"
영윤: 어,,그냥 가자,,,빙빙돌아,,,크,,,,아~~후~~우
깊게 숨을 들이마시다가는 다시 내 품는다,
어깨를 감싸고는 보도를 걸어가자 그녀의 다리가 풀려 자꾸만 몸을
나에게 기대지만 흔들 거린다. 호프집에서 원룸까지는
7~8분 거리라서 금방이지만 지금은 그녀가 많이 술이 취한것같다.
나: 업어줄까,,,?"
영윤: 히이~~~어~엉,,,업어주라,,나 힘드러,,ㅎ
나: 적당히 좀 먹지이,,,?"
영윤: 아~~하,,,,,취하네,,,,,자아,,,빨리 업어줘,,,"
무릎을 꿇자 바로 나의 등에 몸을 얻고는 업힌다.
몸이 늘어져 무겁다. 팔을 내려 나의 목을 감고는 갑자기 나의 볼에 뽀뽀를 한다.
영윤: 쪼~옥,,쪽,,쪽, 조타아,,,"
술냄새와 함께 그녀의 두툼한 입술에 느낌이 볼에 전해진다.
손으로 받치고 있는 영윤이의 엉덩이가 뜨겁다.
그녀를 업고는 횡단보도를 건너 가자 몸을 일으키며 나를 꼬옥 끌어 안는다.
영윤: 자갸,,내려줘,,걷고 싶어,,,,"
나도 무거움에 그녀를 내려 놓자아 다시 팔짱을 하며 나를 쳐다본다.
영윤: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지이,,,,?"
술이 많이 취하기는 취했다. 평소에 하지 않던 말들을 하고 있다.
나: 어,,너무 좋아해,,,,미치도록 좋아해,,,,?/"
영윤: 그타고 미치지는 말아,,내가 힘들어,,,"
웃지도 않고는 나의 말에 대답하고 있다,
술이 취한것도 있지만 지금 그녀의 맘이 복잡한것 같다.
영윤: 조타아,,,,무지 조타아,,,,히잇
나: <<<<<???>>>>
아무말없이 그녀가 하는말만 들으며 원룸을 향해 걸어가다가 그녀가 편의점
근처에 오더니 나를 두고는 먼저 들어가고 있다. 따라 들어가자 나를 힐끔 보더니
물건을 사려고 진열장을 향해 걸어간다.
나: 모,,살꺼 있어,,?"
영윤: ??????? " 입에 손을 물고는 물건만 바라보고 있다.
술이 취해서 몸이 살짝 비틀 거리다가는 똑바로를 반복하고 있다.
가만히 두고만 옆에 따라 다니자
영윤: 이거,,? 이거,,?? 이거하고,,사자,,?
맥주 와 냉동만두 컵라면 이었다.
나: 또,,,,마시게,,,?"
영윤: 어,,,,집에가서 마실꺼야,,,자기는 못먹겟으면 마시지 않으면 되자나,,?"
나: 만두는 뭐야,,,?
영윤: 만두,,,? 핫바 아냐,,,,?" 포장이 되어 있는 냉동 식품이었다.
나: 이건 만두야,,,핫바가 아니고,,,,?"
영윤: 히이~~~내가 술이 취해 않보인다,,,크,,크,, 어여,,사줘,,"
오늘도 술이 취해 고집을 부리고 있다, 그렇지만 어쩔수 있나아,,사야지,,
고른 물건을 사가지고는 원룸으로 향했다.
나도 술이 취하는지라 몸이 무겁다. 원룸앞에서 그녀를 보며
나: 먼저 들어가,,,"
영윤: 왜에,,,,?
나: 담배 좀 피우고 들어 갈께,,?
영윤: 집에서 피워도 되,,,같이 가자,,,빨리 가자,,나,,또오,,,,,쉬 마려,,,호,
나: 너무 자주 싸는거 아냐,,,혹시 봇물 터진거 아냐,,,크,크,,,
영윤: 봇물,,이~~씨잉,,,,,,,,자주는 아니다,,,,술을 먹어서 그렇지,,,히,,,히
원룸으로 들어오자 그녀는 부리나게 욕실로 향하며 문을 열고 들어 갔다.
혼자 우두커니 있다가 물건들을 싱크대에 두고는 베란다로 나와 담배를 한대 피워 문다.
잠시 그렇게 목안으로 깊게 들이 마시며 연기를 내 뿜고 있자아,
욕실에서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녀가 문을 열고 나온다.
영윤: 옷 갈아입고 나올테니깐, 자기가 상 차려,,,"
영윤이와의 2박3일 동안의 전국일주는 그녀가 무릎을 다쳐서
다소 불편한 가운데 움직였지만 나름 아픔을 감수하고 잘 다녀왔다.
원룸으로 돌아 와서도 10일정도는 목발을 집고 등교를 하였고 내가
시간이 나면 학교까지 태워다 주곤 하였다.
영윤이와 사이가 예전 같지는 않다는것이 느껴진다.
그녀와 같이 있는 시간이 차츰 해가 넘어서자 무료한 시간같은 비슷한 분위기라고 할까
영윤이와의 사이에 암묵적이며 약간은 서먹서먹 하고 똥싸고 밑 안닦은 것처럼
뭔가 민밋하고 맹숭맹숭 그렁그렁한 사이가 되었다.
권태기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냥 흘러가는 시간에 삶을 맡기는 꼴이라고나 할까.
나는 나데로 바빠 원룸에는 일주일에 2~3번밖에는 오지 못했고. 원룸에 오지 않아도
전 처럼 내가 원룸에 오지 않으면 그녀는 문자 나 카톡으로 엄청 지랄할 정도로 하고 했는데
지금은 그렇치 않고 신경을 쓰는건지 무 관심 한것이 보인다.
아마도 서로를 잘알고 이제는 신기함이나 호기심이 많이 사라진듯 하다.
나도 바쁘다는 핑계로 영윤이에게서 조금은 멀어진듯한 느낌이다.
영윤이의 행동이나 말을 봐도 권태기 인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서로가 눈치아닌 눈치를 보는듯이 대하고 같이 지내고 있었다
그렇지만 영윤이와의 생활은 한 가족이 된것처럼 서로 스스럼 없이 지냈다.
거의 주말마다 영윤이와 같이 있다보니 친구들과의 만남도 약간은
뜸했고 만나는 것도 거의 없고 전화로만 연락을 하였다. 오늘도 3,4일만에 원룸에 온것 같다
시간을 내어 제주도로 금요일날 출발해서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골프 투어를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는 일정을 잡아 저녁상을 치우고 있는 영윤이에게 말을 하였다.
나: 친구들과 제주도로 골프 투어를 가기로 했어,
영윤: 언제가는데,,,,누구랑,,,?? 몇 명이랑,? 가는데,,>>>??
뭐가 그리 궁금한지 이것저것 자세히 구체적으로 물어온다
나: 지난번 만난 모임 친구들이,,?
영윤: 여자는 없어,,,, 2박 3일인데, 혹시 제주도 가서 부킹 하는거야,,,?"
여자에게 너무 많은걸 알려주거나 가르쳐주면 역시 피곤해,,크,
가스나 촉 좋네,,, 어떻게 그걸 생각했지이,,,하며 생각을 하고는
나: 아니,,,그런거 없어,,, 남자끼리만 하는거야,,,?
영윤: 아닌데,,,,수상해,,,,내 눈봐봐,,,?"
나: 야~아~~~! 봐라,,,,, 봐라,,?"
영윤: 아냐,,,수상해,,나두 갈꺼야,,,같이가,,,?"
나: 같이가면 심심할텐데,,?"
영윤: 뭐가 심심해,,,나두 친구 하나 데리고 가면 되자나,,,?"
나: 낮에는 우리랑 같이 움직이질 못해,,,? 저녁에나 만날수 있는데,?"
영윤: 그래도 갈꺼야,,,친구랑 가서 낮에는 우리끼리 놀고 저녁에 같이 놀면 되지,,"
이러면 않되는데 이미 스케줄 잡아 놓고 연락까지 다 해놓은 상태인데,,,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것인데 제주에서 부킹하기로 한건데 영윤이가 같이 가자고 하니깐 난감했다.
나: 재미 없을건데,,,,?"
영윤: 아냐,,,갈꺼야,,,,,왜 시러,,,,"
나: 뭐가 시러, 자기랑은 거의 매일 같이 있자나,,,?"
영윤: 그거랑은 틀리지,,,,?"
나: 그래도 이번은 친구들이랑 같이 모처럼 가는건데 나야 괜찮지만
친구들이 부담 될까봐서지,,,?"
영윤: 모임 친구들은 내가 다 아는데 뭐가 부담되,,,,갈꺼야,,난,,?"
진짜 가려는것인지 아님 나를 떠볼려고 하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설득은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에 영윤이와의 이야기를 접기로 하고는
나: 알았어,,,,생각해 보자구,,,?"
영윤: 암튼 난 갈꺼야,,,,알아서,,하셩,,,"
영윤이가 설걷이를 하면서 나를 보지도 않고 이야기 한다
골프 이야기를 한뒤에 잠시 우리는 말없이 각자 하던일만 하고 있었다.
영윤: 아찌~~! 요즘 자기랑 나 사이 뭔가 어색한거 못 느꼈어,,?"
아찌란 말을 간만에 듣는것 같다.
나: 뭐,,??" 난 눈치 채고 있었지만 모른채 했다.
영윤: 자기랑 사이가 서먹서먹 하지 않아,?"
나: 아니,,난 처음 과 그대로 인데,,?"
영윤: 그래,,,," 그렇구나,,??,,"
나: 왜에~~! 내가 변했어,,,,?"
영윤: 꼭,,그런건 아닌데,,, 내 기분이나 생각이 그래,,?"
나: 뭔말야,,,?"
일어 나서는 설걷이 하는 그녀에게 다가가며 이야기를 했다.
그녀에게 다가가서는 뒤에서 허리를 감싸며 끌어 안고는 내 품으로 당기자
그녀가 가만히 안기며 설걷이 하던 동작을 멈추고는 나에게 몸을 기댄다.
나: 뭔말야,,,,, 쪼~~~옥,,~!
영윤이의 목덜미에 키스를 하며 귓볼뒤를 입술로 터치하자
영윤: 이~~이~~잉,,,~! 그냥,,,뭔가 자기랑 요즘 사이가 그래,,"
나: 왜 글지,,난 괘안은데,,,,? 자기는 왜,,,,이상해,,?"
영윤: 응,,, 그런거 있자나,,, 싫은데 싫지 않은데, 미운데 밉지 않은거,,?"
나: 음,,,,그런걸 남녀사이에 권태기라고 하는건데,,,,?"
영윤: 권태기,,,,그런가아,,,,,,?"
나: 어,,권태기야,,,,,자갸,,그럼 우리 잠시 떨어져 있을까,,?"
그녀가 말없이 다시 설걷이를 하고 있다.
영윤: <<<??>>>>
나: 그럴까,,,,그렇게 할까,,?"
그녀는 말없이 하던 설걷이만 하고 있다.
끌어안고는 손바닥을 펴며 티안으로 집어넣어 브라를 하고 있는 가슴을 움켜쥐자.
그래도 하던 동작만 게속하고 말이 없다.
입술을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는 살짝 입맟춤을 하자
영윤: 이~~잉,, 간지러,,워,,,"
나: 자기랑 같이 있는것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데 그럴수도 있어
하물며 같이 사는 부부도 권태기니 따분함이니,,통상적인 생활의
연속이니 그런 기분이나 맘의 드는건 당연한거야,,?"
그래서 내가 싫어 진거야,,,?" 그런거야,,,?"
나시티위의 젖가슴을 움켜쥐며 살짝 힘을 주자
영윤: 누가,,싫데에,,? 그런게 아니고,,,
있자나,,,?? 그런거,,,,???
나: 말않해도 알겠다. 내가 자기보다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영윤이 기분을 내가 모르냐아,,,?
제주도 같이 가자 가서 기분 전환 좀 하고 오자,,,"
그녀의 말 한마디에 친구들과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 가는것 같다.
영윤: 정말,,,,가도되,,,??"
나: 어,,가자고,"
영윤: 자기랑 나 사이가 요즘은 그렁저렁 이유없이 소원진것 같아서 그랬던거야,,?"
자기가 싫다거나 미워진것은 아니고,,,"
앙칼짖게 짓누르고있는 브라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젓가슴 양쪽을 동시에 주무르며 움켜쥐자
물컹거리며 젓살들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오듯이 요란을 떨고 있다.
젖꼭지를 찾아 돌리며 만지자 그녀가 몸을 조아리며 엉덩이를 뒤로 빼는가 동시에
나의 물건이 그녀의 엉덩이위에 마찰되며 압박을 한다.
나: 나도 알아,,,자기 맘,,지금 기분이 어떤지는,,,?"
솔직히 같이 있다보니 집안일을 거의 영윤이가 다했다.
빨래, 청소, 음식,설걷이,,등 주부로써의 일을 다 했고 난 그냥 그녀가
하려주는 밥상을 맞이하고 가끔은 그녀의 위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평범한 일상의 연속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그 시간이 영윤이에게는 무료한
시간들이란것이 지금에야 알게 된것이고 나또한 거기에 동조를 했기에
기분전환이 필요한것이었다.
제주도 골프투어는 4명이 제주에 도착해서 부킹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여행사에서 주선을 하여 40대초반의 여자 4명 이었던 것이다.
영윤: 나도 그래,,,,아찌가 싫어진게 아니고,,,그냥,,,그래,,,"
나: 아라요,,,자기 기분,,,,,그니깐 제주도 같이 가자,,,혼자 가기 뭐하며
지아 데리고 가던지,,,?""
영윤: 지아를 왜 데리고 가,,,?" 법무사 아저씨도 가는거야,,??"
나: 아냐,,이번 걔는 못가,,바쁘데,,,,??"
영윤: 그럼 ,,지아는 시러 다른친구 있어 물어보고 같이 갈수 있다면 같이 가지뭐,,?""
아,,맞다 친구중에 집이 제주도인 애가 있다,,,맞다,,,맞어,,"
나: 그래,,,,,"
손바닥안의 젖거슴을 쓸며 목덜미를 빨자 나의 물건이 발기를 하며 그녀의
엉덩이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영윤: 히이~~! 그만해,,,,자갸,,,맥주나 한잔 할까,,,?"
영윤이 기분이 조금은 좋아진것 같다. 만지고 있는 젖가슴에서
손을 내려 그녀의 아래배에 대고는 팬티안으로 손을 넣으며 내려가자
그녀가 다리를 꼰다. 물건을 영윤이의 엉덩이에 대고는 문지르며
팬티안으로 집어넣고는 위에 조금 있는 보지털을 쓰다듬다가는 아래
계곡을 중지로 쓸며 내려가자 그녀가 다리를 옮으리며 저항한다
영윤: 아~~잉,,하지마,,이거 마져 하고 한잔하자,,,이~~잉,,,히
나: 그래,,알았어,,,,"
중지에 걸린 계곡문을 열려고 하자 그녀가 다시 반항을 한다
한손을 올려 그녀의 머리를 뒤로 넘기며 목덜미를 빨고는 물건을
그녀의 엉덩이에 다시 문지르며 옥문입구을 노크하자
영윤: 흐~흠~~흥,," 온몸을 옮으리다가는 몸을 풀며 내게 기댄다.
위, 아래를 동시에 공략하자 그녀의 온몸 근육들이 이완을 하며 늘어지고 있다
몸을 조아리더니 상체를 꼬며 엉덩이를 씰룩 거리자 물건이 더 압박을 가한다.
나: 자갸,,,,다리 조금만 벌려봐,,,,"
영윤: 아~~흠~! 않되는데,,,?""
나: 하고싶어,,,,,고추가 아퍼,,,"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가 한쪽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옥문이 조금 열린다. 조금 벌어진 음문 사이를 중지로 찔러 넣으며
구멍속으로 집어넣자. 그녀가 다시 다리를 모으며 조아리다가는 다시 풀고 있다.
영윤: 흠~~흥,,,자갸,,,,,아,,,,,,"
구멍속에서는 씹물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중지에 걸죽한 물이 묻어나는것이 느껴진다.
나: 쪼,,,쪽,,,춟,,,춟,,,,쪼~~옥,"
중지를 반만 넣은 상태에서 끄적 거리며 입구를 유린하자 설걷이 하던 그녀가 내게
몸을 기대며 나의 동작에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며 흥분해 가고 있다.
7부 트레이닝 바지를 살짝 벗겨내자 그녀가 도래질을 하며
영윤: 하``잉,,,하지마 이거 끝나고,,,히이~~! 잉,,,,잉
허리를 구부리며 반항을 한다. 중지에 묻어난 꽃물을 보며 내가 입안으로 넣으며
빨고는 영윤이를 쳐다보며 웃픈 표정을 지어 보이자
영윤: 모야~~! 더럽게 먹지마,,,히이~~!
나: 어떼,,자기에 신성한건데,,,맛있네에,,,크,, 어디,,한번더어~~!
영윤: 신성해도 그건 아니지,,,,,,씻지도 않았는데,,,,잉
나: 씨큼한데,,크크,,,:" 하며 입안의 손가락을 빨며 웃고는 돌아서자
영윤: 하지말라니깐,,,변태냐아,,,,,? "짜~~~악~~~!" 나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려친다.
나: 아~~~~야~~! 아퍼,,,,"
영윤: 그렇게 그걸 왜 먹어,,??"
나: 맛만 좋은데,,,,,??"
영윤: 나아~~~~참,,,, 내가 몬살아,,,,가서 청소나 하셔,,,마져 끝나고 나가자,,"
나: 아라쓰~~~~~~~~~~~~~~~~으,"
지금에 영윤이와 나의 사이를 모르는것은 아닌데 미운듯 아닌듯 한것처럼
권태기일뿐이라는 위안을 삼으며 우리는 묵시적인 표현으로 서로를 대하고 있었다.
역시 그녀의 힢은 천만불짜리이다. 7부 트레이닝 바지라 몸에 달라붙어 탱탱함이 빵빵하다.
호프집에 도착하여 영윤이가 좋아하는 골뱅이를 안주로 주문을 하고는 앉았다.
자리에 앉으며 나를 보더니 눈웃음을 지으며 쳐다 보다가는 주변을 탐색한다.
나: 오랜만에 와보네,,?"
말없이 웃음만 지어 보이며 무언에 대답을 하고 있다.
영윤이는 그렇게 요즘 말이 많이 없었다. 자기말만 하고는
나의 말을 경청하며 대답만하고 있다.
영윤: 이리와,,거기 앉을거야,,,,?"
나: 오늘은 그냥 바라보고만 싶어,,"
영윤: 쌩뚱맞기는,,,,,내 옆으로 오셔,,," 하며 손가락을 까닥이며 오라고 한다.
나: 시로,,시로,,,,좀따 일단 먹자,,,"
영윤: 아라서 하셔,,,,,자아 한잔 드실가요,,,?"
시원함이 목안으로 스미며 온몸을 적시고 있다.
영윤: 크아~~! 존네,,,,,히이~~!
말없이 나도같이 따라 한잔을 들이킨다.
영윤: 아찌는,,,,나에 대한 맘이 변했어,,? 않 변했어,,,?"
그녀의 말에 난 아무말 못하고 그녀만 바라보자
영윤: 말해봐,,,,"
나: 내가 변할일이 있나아,,,? 영윤이가 좋아서 매일 안달인데,,,"
영윤: 그런 입에 바른말 말고,,?"
나: 거짓말 아냐,,,첨에도 그랬자나,,난 자기 처분만 기다리는 신세라고
자기가 헤어지자면 헤어져야 되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키다리 아저씨 라고,?"
영윤: 그래,,그런맘이다,,이거지,,,?"
나: 왜,,이젠 나와 사이가 흥미를 읽은건가아,,,?
아니면 나에게서 실증이 난건가아,,,?"
영윤: 실증은 아니지만 자기랑 사이가 서먹서먹한거는 사실이야,,?
그것 보다는 앞으로 일때문인기도 하고,,
나: 앞으로 뭔일,,,? 무슨 말이야,,,?
또 다시 맥주잔을 들어 들이킨다. 얼굴에는 아무 표정이 없는듯 무 표정한 상태이다
영윤: 졸업시기도 다가오고 졸업하면 취직을 해야하나,, 아님 엄마일을 도와야 하나
좀 나름 복잡해,,,,서,,,지,,이
목안으로 흐르는 호프의 질감이 오늘은 시원함 보다는 먹먹하다
영윤: 자기 사무실에서 일할까,,,크크,,,. 내 책상 하나 놔줘,,,"
그 모야,,,, 경리 아줌마 짜르고,,크크,,
나: 그럴래,,,올래,,온다면,,,자리 하나 정도는 줄수 있는데,,,크,"
영윤: 진짜,,가도되,,,,/
나: 오셔,,,,언제든지,,,"
영윤: 치이~~~! 허긴 그생각도 하긴 했어,,,만약에 내가 취직을 못하면
자기 사무실에서 근무나 할까하고 말야,,?"
나: 아무래도 취직은 해야 할것 아냐,,,??"
영윤: 그럴수도 있지이,,,교수님이 걱정하지 말라는데,,,
난 그게 아니거든,, 엄마일이 걸리기도 하고,,
나: 걸릴게 모 있어,,? 지금 학교 다니는것 처럼 하면 되는데,?"
영윤: 자기를 자주 못보는것도 걸리고,,"
나: 나를 왜 못봐,,,매일 보면 되지이,,,?""
영윤: 직장얻으면 어떻게 매일봐,,,,?"
나: 엄마일을 같이 하는건 엄마도 반대 하실걸,,,"
반듯하게 직장 생활하는것을 엄마는 더 바랄건데,,?""
영윤: 후~훗,,,,,,? 정답만 말씀 하시네,,,이래서 자기가 좋은거야,,,명쾌,,,크,,"
나: 직장 다니면 내가 자기 회사 근처로 가면되지,,?"
나의 말에 그녀가 나를 보며 두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다.
나: 그렇게 하면되지,,,뭔 걱정이야,,,,그런데 그렇게 되면 내가 영윤이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영윤: 그럼 나야,, 대 찬성이지,,,정말 그럴거야,,?
나: 학생 신분하고 사회인하고는 틀리지, 자기가 신분이 바뀌면 생활
시간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다를건데,, 내가 옆에 있어서 폐를
끼칠까봐,,그게 더 난 걱정이지,,"
영윤: 에이,~~! 그런말이 어디있어,,,"
난 자기가 옆에 있으면 좋치이,,,?"
하지만 영윤이는 졸업을 하지 않고 휴학계를 내고는 해외봉사 단원으로
동 티모르에 가게 되었다.
영윤: 내가 직장생활을 한다고 자기를 무시하거나 않볼거라는 생각은 않해,,
자기가 내 옆에 있으면 내가 더 좋은데,,왜,,그래,,,?"
나: 글쎄,,난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영윤이가 자주 머리를 뒤로 넘기며 테이블에 팔을 기댄다.
그러더니 갑자기 소주를 시키며
영윤: 자갸,,,술이 않취하네,,,,술 좀 취해야 겠다,,오늘은,,,괜찮치이,,,?"
나: 옴마,,,,언제 내 허락맞고 드셨나요,,,?"
영윤: 크,크,,, 마자마자,,,,,크,,호,
소주가 추가로 다시오고 소맥으로 잔을 채운다.
나: 넘 마시지는 말어,,,, 좀 발동걸리면 그냥 달리는게 취미자나,,?"
영윤: 내가 언제 그랬냐아,,, ,자기가 옆에 있으니깐 달리는거지,,"
그러면서 소맥잔을 내게도 한잔 건네며 마시라고 손짓을 하며 건배를 해온다.
나: 난 맥주 마시다가 소맥하면 금방 취하는데,,,"
영윤: 그럼 좀만 마셔,,내가 다~~~~~~~아 ,,먹을테니깐,,,자아,,건배,,,짜,,,안
단숨에 잔을 들이키는 영윤이를 보며 나도 마셨다.
영윤: 크아,,,조타아,~~~그러게 자기는 내가 옆에 있어야되,,
잠시 한눈팔면 바람필울거니깐,,,,?"
나: 야아~~~또 그소리,,," 내가 큰소리로 말을 하자 그녀가 입을 손으로 가리며 조용히 하란다
영윤: 에~~헤,,,,,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뭐,,찔리는게 있나보네,,,,자,,,아,,,자,,
말해봐,,내가 다 용서 할께,,,?"
그녀도 술이 취하는지 상체를 자주 움직이고 있다.
나: 내가 무슨 바람을 핀다고 그래,,,"
영윤: 자기는 팔자가 그래,,,, 내가 관상을 조금 볼줄 아는데,,,,그래,,,,호,호,호
나: 관상,,,,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
영윤: 크,크,크,,,,맞자나,,그렇게 큰소리로 부정은 긍정에서 나오거든,,,,맞지이,,,그치이,,"
내가 관리 않하면 자기는 카사노바 기질이 다분한 사람이야,,,
아니라며 이제는 내가 소맥으로 잔을 채우고 있다."
영윤: 그러니깐 자기는 내 옆에서 떨어지면 인생 끝이야,,,나니깐 옆에 있는거라구,,아셔요,,,?"
나: 고뤠,,,,/"
영윤: 자아,,,,마셔,,,,오늘도 취하게 먹을까나,,,,호,호,,"
나: 적당한게 좋은거 몰라,,,?
영윤: 근데,,,자기는 내가 졸업하고 멀리가면 진짜 내 옆으로 올꺼야,,?"
그녀가 재차 확인하듯이 물어오며 나를 쳐다본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아와 있다.
나: 그런다니깐,,,,자기가 불편하지만 않으면 방을 얻는건 문제가 아니지,
그런데 아무래도 자기가 불편할거야,,,지금이야,,학생 신분이지만,
그때되면 틀리지,,?" 지금에 위치나 행동 대인관계등,,,""
영윤: 나야,,,좋치이,,,,," 자갸,,나 소피,,,,히이!~~ 좀 ,,,"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일어나 화장실로 가고 있다.
영윤이가 저런말을 하는 이유를 알것같다.
거의 부부처럼 같은 생활을 3년 가까이 지냈기에 때론 주말 부부처럼 만나고
3,4일을 같이 있기도 하고, 물론 내 일도 있고 가족도 있지만 그런것을
영윤이는 이해하며 나를 대하고 받아 들였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간 많을 일들이 있었다. 혼자 쓴웃음을 지으며 잔을 들어 마시자
영윤이가 화장실을 깄다오더니 내옆으로 오며 찰싹 붙어 앉는다.
영윤: 히이~~조타아,,,~! 너무 조아,,이,,잉
하며 팔짱을 껴오며 안긴다.
나: 기분은 풀어진거야,,,,?"
영윤: 후훗~~! 내 기분이 왜 어때서,,좋은데,,자기는 아닌가봐,,?"
나: 그렇다면 다행이고,, 나갈까아,,?"
영윤: 아니,,, 좀더 마시자,,, 이제 음,,,,,4병인데,,,두병만 더 하자,으~~~응
고개를 내게 내밀며 눈을 찡그리고는 나를 끌어 안으며 애교를 부리고 있다.
끌어안는 그녀의 젖가슴이 나의 몸에 밀착을 하며 뭉클하게 다가온다.
이때는 왜 이리 가슴이 콩닥거리는지, 허긴 나를 만나서
이제는 어느덧 스스로 몸에 반응을 일으키면 애원도 하고 앙탈 과 함께
요염한 여인으로 변하기도 하는 그녀였다.
나: 그랴 마시자고,,, 까이꺼 남는게 시간인데,,,,?"
영윤: 오~~~잉,,왠일이랴,,자기가 오늘은 달리자고 하고,,,다른때 같으면
하지말라고 하더니,,,,좋아,,간만에 마시자,,기분도 풀고,,?"
나: 마시자,,,,,요기~~~요~~!
영윤: 크크,,,, 안주도 시켜,,,,,"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버드***로 맥주를 주문하고는 안주도 같이 주문을 했다.
껴안고 몸을 나에게 비비적 거리며 머리를 쓸어 올리다가는 이내 정좌를 반복하고 있다.
술이 취하는지 몸이 많이 흐트러져 있는 모습이다.
그 모습도 나에게는 귀엽고 앙증맞다.
영윤: 아찌~~~~잉,,내가 이뻐,,,?"
잔을 들어 술을 마시다가 영윤이의 말에 그녀를 빤히 쳐다보자.
씨익 웃으며 나를 보며 살랑살랑 모리를 흔들며 쳐다본고 있다.
영윤: 내가 이쁘냐고오,,,,,응
나: 꾸~울~꺽,,,커~~~~컥,,컥" 그 모습이 웃겨 술을 마시다가 잠시 사래가 걸렸다.
영윤: 모야,,? 내가 시러,,,," 그래,,,,이~~씽,
나: 크~~억,,이뻐 무지 이뻐,,,,,갑자기 왜 물어봐,,?"
영윤: 대답헤봐,,,,"
그때 주문한 술과 안주가 들어오자 그녀가 웨이터를 보다가는 이내 나에게 몸을 기댄다.
나: 겁나게 예쁘고 사랑 스럽지,,,"
영윤: 얼마나,,,,?
나: 음,,,,,~! 자기가 생각하는것보다 이만큼 ,,더,," 손바닥을 펴고는 길이를 가늠하며 말을하자
영윤: 에이~~고것밖에 않되,,? 실망이네,,,
나: 왜,,이만큼이 얼매나 큰것인데,,,>?
영윤: 술이나,,,마시자,,,,,"
하며 잔을 들어 소맥으로 다시 믹스하며 들어 마시고 있다.
술이 취한것이 얼굴에 보인다. 술이 취하면 그녀는 마시는술을
들이붙는 습관이 있다. 내일을 생각않하고 마신다.
영윤: 자갸,,,뽀뽀 해주라,,,,으~~음,,
나: 쪼~~~~옥
술이 취하면 아무데서나 뽀오를 해달라는 그녀 귀엽다.
영윤: 우리 간만에 노래방이나 갈까,,?
그러고 보니 영윤이와 단둘이 노래방에 간적이 없었다.
친두들이나 직원들 하고 갔을때 몇번 간적은 있지만 단둘이 가는것은 첨이다.
나: 그래,,그러고 보니 자기랑 첨 가는거네,,,??"
영윤: 그래,,,그럼 가야지,,첨인데,,,이것만 마시고 나가자,,?""
남은 술을 모두 비우고는 나오자 술이 확 올라온다.
영윤이도 술이 취해 다리가 약간 꼬인듯이 비틀 거린다.
영윤: 나오니깐 술이 올라온다. 어지러워,,"
노래방에 가자는 그녀가 갑자기 어지럽다며 머리를 만진다.
다가가서는 그녀의 어깨를 안으며 보자 얼굴을 찡그리며 머리를 조아린다.
많이 취하는것 같다. 오늘 마신양이 제법 되기는 했다.
나: 어지러우면 그냥 집에 길까,,?"
영윤: 어,,그냥 가자,,,빙빙돌아,,,크,,,,아~~후~~우
깊게 숨을 들이마시다가는 다시 내 품는다,
어깨를 감싸고는 보도를 걸어가자 그녀의 다리가 풀려 자꾸만 몸을
나에게 기대지만 흔들 거린다. 호프집에서 원룸까지는
7~8분 거리라서 금방이지만 지금은 그녀가 많이 술이 취한것같다.
나: 업어줄까,,,?"
영윤: 히이~~~어~엉,,,업어주라,,나 힘드러,,ㅎ
나: 적당히 좀 먹지이,,,?"
영윤: 아~~하,,,,,취하네,,,,,자아,,,빨리 업어줘,,,"
무릎을 꿇자 바로 나의 등에 몸을 얻고는 업힌다.
몸이 늘어져 무겁다. 팔을 내려 나의 목을 감고는 갑자기 나의 볼에 뽀뽀를 한다.
영윤: 쪼~옥,,쪽,,쪽, 조타아,,,"
술냄새와 함께 그녀의 두툼한 입술에 느낌이 볼에 전해진다.
손으로 받치고 있는 영윤이의 엉덩이가 뜨겁다.
그녀를 업고는 횡단보도를 건너 가자 몸을 일으키며 나를 꼬옥 끌어 안는다.
영윤: 자갸,,내려줘,,걷고 싶어,,,,"
나도 무거움에 그녀를 내려 놓자아 다시 팔짱을 하며 나를 쳐다본다.
영윤: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지이,,,,?"
술이 많이 취하기는 취했다. 평소에 하지 않던 말들을 하고 있다.
나: 어,,너무 좋아해,,,,미치도록 좋아해,,,,?/"
영윤: 그타고 미치지는 말아,,내가 힘들어,,,"
웃지도 않고는 나의 말에 대답하고 있다,
술이 취한것도 있지만 지금 그녀의 맘이 복잡한것 같다.
영윤: 조타아,,,,무지 조타아,,,,히잇
나: <<<<<???>>>>
아무말없이 그녀가 하는말만 들으며 원룸을 향해 걸어가다가 그녀가 편의점
근처에 오더니 나를 두고는 먼저 들어가고 있다. 따라 들어가자 나를 힐끔 보더니
물건을 사려고 진열장을 향해 걸어간다.
나: 모,,살꺼 있어,,?"
영윤: ??????? " 입에 손을 물고는 물건만 바라보고 있다.
술이 취해서 몸이 살짝 비틀 거리다가는 똑바로를 반복하고 있다.
가만히 두고만 옆에 따라 다니자
영윤: 이거,,? 이거,,?? 이거하고,,사자,,?
맥주 와 냉동만두 컵라면 이었다.
나: 또,,,,마시게,,,?"
영윤: 어,,,,집에가서 마실꺼야,,,자기는 못먹겟으면 마시지 않으면 되자나,,?"
나: 만두는 뭐야,,,?
영윤: 만두,,,? 핫바 아냐,,,,?" 포장이 되어 있는 냉동 식품이었다.
나: 이건 만두야,,,핫바가 아니고,,,,?"
영윤: 히이~~~내가 술이 취해 않보인다,,,크,,크,, 어여,,사줘,,"
오늘도 술이 취해 고집을 부리고 있다, 그렇지만 어쩔수 있나아,,사야지,,
고른 물건을 사가지고는 원룸으로 향했다.
나도 술이 취하는지라 몸이 무겁다. 원룸앞에서 그녀를 보며
나: 먼저 들어가,,,"
영윤: 왜에,,,,?
나: 담배 좀 피우고 들어 갈께,,?
영윤: 집에서 피워도 되,,,같이 가자,,,빨리 가자,,나,,또오,,,,,쉬 마려,,,호,
나: 너무 자주 싸는거 아냐,,,혹시 봇물 터진거 아냐,,,크,크,,,
영윤: 봇물,,이~~씨잉,,,,,,,,자주는 아니다,,,,술을 먹어서 그렇지,,,히,,,히
원룸으로 들어오자 그녀는 부리나게 욕실로 향하며 문을 열고 들어 갔다.
혼자 우두커니 있다가 물건들을 싱크대에 두고는 베란다로 나와 담배를 한대 피워 문다.
잠시 그렇게 목안으로 깊게 들이 마시며 연기를 내 뿜고 있자아,
욕실에서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녀가 문을 열고 나온다.
영윤: 옷 갈아입고 나올테니깐, 자기가 상 차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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