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55 경기도 모처의 산부인과의원..
베이지색 스판재질 원피스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정미가 눈에 띌랑말랑 엉거주춤한 자세로 의원 로비에 서있다
"어떻게 오셨어요?"
"진료 때문에..."
"저희 7시 까진데..좀 늦으셔서 원장님께 진료 가능한지 여쭤봐야겠어요"
접수대에서 이미 퇴근 준비를 마치고 사복으로 갈아입은 간호사의 표정에서 짜증이 묻어있다
늦은 시간에 온 손님이라 짜증도 낫을테고 짧은 치마 밑으로 드리난 멋진 각선미와 스판재질을 한껏 늘리고 있는 커다란 가슴이 같은 여자라면 질투하기 충분했다
간호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료실 안에서 "환자분은 저혼자 볼게요 김간호사는 먼저 퇴근하세요"
그말을 듣을 김간호사의 표정이 일순간 밝아진다
안내를 받아 도착한 진료실엔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아보이는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 중이었다
"어떻게 불편해서 오셨죠?"
"음...그게..."
정미는 철환의 부탁으로 이곳에 와있다
어젯밤 쾌락의 시간을 보내느라 연락이 돼지 않았고 부탁이란 표현을 빌렸지만 그에 대한 징벌의 목적으로 서울에서 멀지않은 이곳 산부인과에 오게된 것이다
정미는 미안한 마음도 있고 또 철환도 옆에 없겠다 오늘 주어진 자신의 역할극을 충분히 즐기며 해나가겠다고 생각을 했다
게다가 마주보고 있는 남자 의사도 오늘의 미션을 하기에 나쁘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그 의사의 흰 가운을 본 순간부터 오늘의 역할을 받아 들인 것일지도...
"음 그러니까...보지 안이 계속 허하고 텅빈 느낌이에요 섹스를 해도 대부분 만족을 못하고.."
젊은 의사 앞에서 보지 섹스 같은 진료실에서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써본다
"아까 들어오실때 걸음걸이도 그렇고 지금 앉아계신 모습도 상당히 불편해 보이시는데 이것도 다 말씀하신 증상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네 뭔가가 보지 속이 계속 비어있는 느낌.."
처음보다 보지라는 말이 편하게 나온다
"진찰을 위해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으시고 옆방 침대위에 올라가 주세요 간호사가 퇴근해서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리를 벌리고 산부인과 진료 침대에 누워있는 정미... 의료진이 아닌 누가 봐도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환자와 의사 사이에 민망한 시선이 오가는걸 막기위한 커튼을 의사는 무심하게 설치한후 질내부를 밝히기 위한 전등을 켜진다
평소 산부인과 진료시 이런 분위기가 끔직하게 싫었지만 오늘의 정미의 기분은 평소와 많이 다르다
"옷을 갈아 입어 달라 말씀드렸는데 팬티 스타킹을 신은채 올라가 계시면 어떡합니까?"
커텐 저편에서 의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의사와 눈이 마주치지 않자 정미는 더 편안하고 대담해진다
"죄송해요 제가 벗을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진료에 필요하시면 차라리 스타킹을 살짝 찢어 주시겠어요?"
벌써 의사는 정미의 벌려진 다리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보았을 것이다
얇은 검정 팬티스타킹 속엔 응당 그자리에 있어야할 팬티는 보이지 않고 무언가 뭉퉁한 것이 가운데 튀어 나와 있었다
"휴 그럼 어쩔수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툭 투둑
소리와 함께 이미 씹물에 젖고군데군데 말라 버려 지져분 하게 변한 팬티스타킹의 가운데 봉합선이 조금씩 찢겨나가고 인공적인 살색의 덩어리가 나타난다
정미가 서울에서 부터 보지안에 넣고 온 대형 딜도...불알 모양까지 달려있어 보지와 스타킹 사이에 고정된채 지하철을 타고 오는 내내 정미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던 그것이다
"그 텅빈 느낌 때문에 이 자위기구를 질내에 넣고 계신건가요?"
의사가 딜도를 이리 저리 돌리며 정미의보지에서 천천히 빼다가
"이렇게 넣었을 때랑 빠졌을때랑 그 느낌의 차이가 있으신가요?"
하며 강하게 밀어 넣는다
정미는 소리를 지를뻔 했지만 발가락의 힘을 꽉 주며 억지로 참아낸다
"네 그게 빠져 버리면 뭔가 불만족 스럽고 허전한 느낌이에요"
"음 그럴수 있을 것 같네요 자위 기구가 빠져버린 질 내강이 매우 헐거워진 느낌이네요 하지만 그런 증상이 항문 질환 때문일 수도 있으니 항문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의 기다란 손가락 하나가 항문의 주름을 빙빙 돌리며 만지작 대다가
"질액이 많이 나와서 따로 젤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하나가 항문으로 들어가 이리 저리 만져댄다
"혹시 항문이 성감대이신 가요?"
"그렇진 않은데요 아흡"
"항문 검사일 뿐인데도 질 내벽이 수축하시길래..."
한참을 농락하던 손가락이 빠지고 이어
"질경으로 질 내부를 관찰 하겠습니다."
이윽고 차가운 질경이 들어온다
"원래 질분비물이 많으신 편인가요? 질 내부에도 분비물이 가득 관찰 되네요 정상적인 애액인듯 싶지만 혹시 냉 이 아닌가 잠시후 검사 하겠습니다."
질경을 넣은 상태에서 의사는 정미의 보지 안을 자세히 관찰한다
정미는 커텐 너머의 의사의 표정이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고 있으며 그 수치심으로 인해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다
이 떨림과 수치심은 결코 기분 나쁜 떨림이 라기보단 오히려 보지의 감각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정미는 스스로 느끼고 있다
"질 내벽과 자궁의 입구인 경부에 작은 상처들이 많이 있네요 아까 항문도 그렇고...혹시 신혼 부부이신가요?"
"아니요 그건 아닌데..."
어제 많은 남자들의 좆을 받아낸 보지와 항문이 의사눈엔 티가 났나보다
의사는 질경을 통한 꼼꼼한 진찰을 마치고 손으로 정미의 보지 둔덕과 대음순을 만지며
"피부를 보니 원래 무모증은 아니신거 같은데 제모하신건가요?"
".....네..."
약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정미가 대답하자
"잘못된 잦은 제모는 여성 생식기 주변의 연약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질 내부와 항문주변도 그렇고 말끔한 제모에...상당히 활발한 성생활 중이신것 같은데 신혼이 아니시라면 혹시 직업이...?"
"...네 맞아요..."
정미는 역할극에 빠져있고 직업여성으로 자신을 설정해본다
"이런 얘긴 좀 뭣하지만 한동안은 2차 나가는건 좀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도 충분히 음부의 통증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항문 성교는 심각한 질병의 전파를 가져올 수 있으니 특별히 조심하세요"
"네...어제 좀 일을 많이해서..."
"그러신것 같네요."
갑자기 의사의 손가락 두개가 정미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가고 정미 발가락엔 다시 엄청난 힘이 들어간다. 참기 위해...
"질 내벽의 압력은 정상인듯 합니다 아까는 자위기구가 있던터라 좀 헐렁해 보였나봐요지금 제 손가락을 압박하는 압력을 봤을때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입니다.환자분 직업 때문에 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네요"
"아...헐렁하다고 손님들에게 문제된 적은 없어요"
정미는 창피하지만 이미 역할극에 빠져들어있다
"질염 등이 있는지 확인 위해 질 분비물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커텐 너머로 킁킁데는 소리가 들린다
"냄새는 특별히 많이 않좋은 냄새는 없습니다. 그래도 향후 업무로 인한 성관계시 콘돔은 꼭 착용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말이 끝나기가 정미의 클리토리스와 소음순 사이로 의사의 혀가 현란하게 움직인다
여태 의사의 젊잖은 태도에 철환이 준비한 이벤트에 대해 반신반의 상태였었다
그냥 모르는 의사한테 가서 보지 구경 시켜주고 수치심을 느끼고 오란 거였나라고 생각이 들때 쯤 갑작스런 립서비스에 그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찰나 지나갔다
하지만 뭐 어떠랴 오늘 새벽 그렇게 엄청난 섹스파티를 해놓고도 생면 부지 모르는 의사앞에서 보지를 움찔데고 있는 정미는 그런것 따위는 지금 신경쓸 겨를이 없다
"질분비물의 미각적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대체로 무난하나 약간의 정액 비릿내가 나는듯 합니다 혹시 어제밤 콘돔 없이 성관계를 갖으셨나요?"
"아니요 전 콘돔 없이 서비스는 안해요"
라고 말하면서도 "대체 몇명이 안에 患쩝?나도몰라"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다
"네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아까 성관계시 잘 만족을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도 만족감을 못 느끼신다는 겁니까?"
어느세 의사의 손가락 두세개가 정미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다
"아 흑 물론 기분은 좋지만 오...오르가즘 그게 없어요 흐응~"
정미는 의사의 손가락질에 콧소리를 내며 어쩔줄을 모른다
이미 한껏 달궈진 정미의 보지가 뜨겁다
"그건 정확한 성감대 자극이 안돼서 그럴 것 같네요 한번 확인해보죠"
의사는 능숙하게 정미의 지스팟을 찾아 자극함과 동시에 양손을 이용하여 클리토리스를 농락하고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다 뺏다 한다
스타킹에 감싸인 발가락은 부러질듯 꼬브리고 있다
정미는 다리를비틀아 꼬고 싶지만 불편한 산부인과 진료침대에서 떨어질 까바 마음데로 움직이지 못한다
정미의 등이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지스팟 자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미의 허벅지 안쪽의 근육들이 강하게 수축하며 떨리고 있고 정미는 비명과도 같은 신음 소리를 내뱉으며 자신의 허리를 위아래로 털어대고 있었다
의사의 팔은 정미가 쏟아낸 맑은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정미는 간헐적으로 계속 물을 뿜어 대고 있었다
"좀 저급한 말로 고래보지셨군요 앞으로도 이렇게 정확한 성감대를 자극하면 즐거운 성생활을 하실수 있습니다"
정미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아직도 허리를 털어데는 중이다
"대답을 안하시는것 보니 잘 이해를 못하신거 같아서 실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커텐 너머로 의사의 벨트 풀르는 소리가 들린다.
집에 도착한 정미는 철환에 손에 이끌려 씻기는 커녕 옷도 갈아 입지 못한채 침대로 인도된다
산부인과 아랫층 편의점에 새 스타킹을 사서 신기는 했지만 노팬티 스타킹인채로 지하철을 타고 온터라 많이 찝찝하다
보지도 화장실 세면대에서 대충 씻기는 했으나 안에 고여 있던 씹물 좆물이 흘러 나와 스타킹을 적신터라 털도 없는 보지에 스타킹이 딱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다
그런 정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철환은 신이 나있다
정미와 함께 침대에 엎드리자마자 소라에 접속하여 -간보님 능욕 후기-라고 몇개 올라온 사진들을 보여준다
동영상을 캡춰해논 사진들이 몇개씩 묶여서 게시되어있다
"그 산부인과 의사가 소라남이었단 말이야? 게다가 나몰래 동영상 촬영까지?"
보지에 딜도를 밖은채 부인과 진료 침대에 다리를 벌리고 있는 사진, 질경을 질에 넣고 벌려진 사진, 의사의 손가락이 항문에 들어가 있는 사진, 고래보지 분수쇼 중인 사진, 벌린 다리 사이로 남자의 벌거벗은 엉덩이가 들어와 있는 사진 등... 오늘 진료실에서 있었던 내용들이 파노라마식으로 편집된 캡쳐 사진들이었다
글 내용엔 진료실에서 주고 받던 대화까지 적나라하게 기술되어 있었고 그중에 질내에서 정액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우리 정미 재밌게 놀다 왔나보네"
철환이 엎드려 누워있는 정미의 스타킹을 찢으며 큭큭 댄다
그러고는 정미의 보지에다 코를 갖다데고 냄새를 맞는다
"음 아까도 이런 냄새가 낫단 말이지? 아까 낫다는 좆물 냄새의 주인은 누굴까? 어젯밤 난 만난적도 없는데..."
"아 뭐야 철환씨 그냥 그사람이 하는 말이자나"
"그럼 보지 안이 헐었다는건 뭐고 항문 얘긴 또 뭘까? 우리 섹스한지 벌써 며칠 지났고 게다가 난 항문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
"몰라 그사람 의사 맞아? 말도 안되는 얘기만 늘어 놓고..."
정미는 어제 일을 들킨 것 같이 조마조마하다
하지만 철환은 추궁하거나 기분이 상해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매우 즐겁고 들떠 보인다
그래서 오늘 따라 무참히 정미를 범하고 있는 철환의 자지도 풀발기 상태이다
관전이나 초대남을 부르자고 하고 친구의 생일 선물로 여자친구를 보내고...정미도 어느정도 철환의 네토적 취향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은 마음속으로 철환때매 억지로 자신의 몸을 굴리는 거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더이상 철환의 성적취향이 말도 안되는 변태가 아니라 정미자신이 만족시켜 주기 약간 버거운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겉으로는 절대 인정 못하지만...
철환이 정미의 보지에 거칠게 사정한 후 좆물이 비죽비죽 흘러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고는 그사진은 또다시 인터넷 세상에 퍼진다
-보지가 다 까졌데도 난 섹스가 좋아요- 란 글과 함께
베이지색 스판재질 원피스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정미가 눈에 띌랑말랑 엉거주춤한 자세로 의원 로비에 서있다
"어떻게 오셨어요?"
"진료 때문에..."
"저희 7시 까진데..좀 늦으셔서 원장님께 진료 가능한지 여쭤봐야겠어요"
접수대에서 이미 퇴근 준비를 마치고 사복으로 갈아입은 간호사의 표정에서 짜증이 묻어있다
늦은 시간에 온 손님이라 짜증도 낫을테고 짧은 치마 밑으로 드리난 멋진 각선미와 스판재질을 한껏 늘리고 있는 커다란 가슴이 같은 여자라면 질투하기 충분했다
간호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료실 안에서 "환자분은 저혼자 볼게요 김간호사는 먼저 퇴근하세요"
그말을 듣을 김간호사의 표정이 일순간 밝아진다
안내를 받아 도착한 진료실엔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아보이는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 중이었다
"어떻게 불편해서 오셨죠?"
"음...그게..."
정미는 철환의 부탁으로 이곳에 와있다
어젯밤 쾌락의 시간을 보내느라 연락이 돼지 않았고 부탁이란 표현을 빌렸지만 그에 대한 징벌의 목적으로 서울에서 멀지않은 이곳 산부인과에 오게된 것이다
정미는 미안한 마음도 있고 또 철환도 옆에 없겠다 오늘 주어진 자신의 역할극을 충분히 즐기며 해나가겠다고 생각을 했다
게다가 마주보고 있는 남자 의사도 오늘의 미션을 하기에 나쁘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그 의사의 흰 가운을 본 순간부터 오늘의 역할을 받아 들인 것일지도...
"음 그러니까...보지 안이 계속 허하고 텅빈 느낌이에요 섹스를 해도 대부분 만족을 못하고.."
젊은 의사 앞에서 보지 섹스 같은 진료실에서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써본다
"아까 들어오실때 걸음걸이도 그렇고 지금 앉아계신 모습도 상당히 불편해 보이시는데 이것도 다 말씀하신 증상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네 뭔가가 보지 속이 계속 비어있는 느낌.."
처음보다 보지라는 말이 편하게 나온다
"진찰을 위해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으시고 옆방 침대위에 올라가 주세요 간호사가 퇴근해서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리를 벌리고 산부인과 진료 침대에 누워있는 정미... 의료진이 아닌 누가 봐도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환자와 의사 사이에 민망한 시선이 오가는걸 막기위한 커튼을 의사는 무심하게 설치한후 질내부를 밝히기 위한 전등을 켜진다
평소 산부인과 진료시 이런 분위기가 끔직하게 싫었지만 오늘의 정미의 기분은 평소와 많이 다르다
"옷을 갈아 입어 달라 말씀드렸는데 팬티 스타킹을 신은채 올라가 계시면 어떡합니까?"
커텐 저편에서 의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의사와 눈이 마주치지 않자 정미는 더 편안하고 대담해진다
"죄송해요 제가 벗을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진료에 필요하시면 차라리 스타킹을 살짝 찢어 주시겠어요?"
벌써 의사는 정미의 벌려진 다리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보았을 것이다
얇은 검정 팬티스타킹 속엔 응당 그자리에 있어야할 팬티는 보이지 않고 무언가 뭉퉁한 것이 가운데 튀어 나와 있었다
"휴 그럼 어쩔수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툭 투둑
소리와 함께 이미 씹물에 젖고군데군데 말라 버려 지져분 하게 변한 팬티스타킹의 가운데 봉합선이 조금씩 찢겨나가고 인공적인 살색의 덩어리가 나타난다
정미가 서울에서 부터 보지안에 넣고 온 대형 딜도...불알 모양까지 달려있어 보지와 스타킹 사이에 고정된채 지하철을 타고 오는 내내 정미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던 그것이다
"그 텅빈 느낌 때문에 이 자위기구를 질내에 넣고 계신건가요?"
의사가 딜도를 이리 저리 돌리며 정미의보지에서 천천히 빼다가
"이렇게 넣었을 때랑 빠졌을때랑 그 느낌의 차이가 있으신가요?"
하며 강하게 밀어 넣는다
정미는 소리를 지를뻔 했지만 발가락의 힘을 꽉 주며 억지로 참아낸다
"네 그게 빠져 버리면 뭔가 불만족 스럽고 허전한 느낌이에요"
"음 그럴수 있을 것 같네요 자위 기구가 빠져버린 질 내강이 매우 헐거워진 느낌이네요 하지만 그런 증상이 항문 질환 때문일 수도 있으니 항문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의 기다란 손가락 하나가 항문의 주름을 빙빙 돌리며 만지작 대다가
"질액이 많이 나와서 따로 젤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라는 말과 함께 손가락 하나가 항문으로 들어가 이리 저리 만져댄다
"혹시 항문이 성감대이신 가요?"
"그렇진 않은데요 아흡"
"항문 검사일 뿐인데도 질 내벽이 수축하시길래..."
한참을 농락하던 손가락이 빠지고 이어
"질경으로 질 내부를 관찰 하겠습니다."
이윽고 차가운 질경이 들어온다
"원래 질분비물이 많으신 편인가요? 질 내부에도 분비물이 가득 관찰 되네요 정상적인 애액인듯 싶지만 혹시 냉 이 아닌가 잠시후 검사 하겠습니다."
질경을 넣은 상태에서 의사는 정미의 보지 안을 자세히 관찰한다
정미는 커텐 너머의 의사의 표정이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고 있으며 그 수치심으로 인해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다
이 떨림과 수치심은 결코 기분 나쁜 떨림이 라기보단 오히려 보지의 감각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정미는 스스로 느끼고 있다
"질 내벽과 자궁의 입구인 경부에 작은 상처들이 많이 있네요 아까 항문도 그렇고...혹시 신혼 부부이신가요?"
"아니요 그건 아닌데..."
어제 많은 남자들의 좆을 받아낸 보지와 항문이 의사눈엔 티가 났나보다
의사는 질경을 통한 꼼꼼한 진찰을 마치고 손으로 정미의 보지 둔덕과 대음순을 만지며
"피부를 보니 원래 무모증은 아니신거 같은데 제모하신건가요?"
".....네..."
약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정미가 대답하자
"잘못된 잦은 제모는 여성 생식기 주변의 연약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질 내부와 항문주변도 그렇고 말끔한 제모에...상당히 활발한 성생활 중이신것 같은데 신혼이 아니시라면 혹시 직업이...?"
"...네 맞아요..."
정미는 역할극에 빠져있고 직업여성으로 자신을 설정해본다
"이런 얘긴 좀 뭣하지만 한동안은 2차 나가는건 좀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도 충분히 음부의 통증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항문 성교는 심각한 질병의 전파를 가져올 수 있으니 특별히 조심하세요"
"네...어제 좀 일을 많이해서..."
"그러신것 같네요."
갑자기 의사의 손가락 두개가 정미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가고 정미 발가락엔 다시 엄청난 힘이 들어간다. 참기 위해...
"질 내벽의 압력은 정상인듯 합니다 아까는 자위기구가 있던터라 좀 헐렁해 보였나봐요지금 제 손가락을 압박하는 압력을 봤을때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입니다.환자분 직업 때문에 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네요"
"아...헐렁하다고 손님들에게 문제된 적은 없어요"
정미는 창피하지만 이미 역할극에 빠져들어있다
"질염 등이 있는지 확인 위해 질 분비물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커텐 너머로 킁킁데는 소리가 들린다
"냄새는 특별히 많이 않좋은 냄새는 없습니다. 그래도 향후 업무로 인한 성관계시 콘돔은 꼭 착용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말이 끝나기가 정미의 클리토리스와 소음순 사이로 의사의 혀가 현란하게 움직인다
여태 의사의 젊잖은 태도에 철환이 준비한 이벤트에 대해 반신반의 상태였었다
그냥 모르는 의사한테 가서 보지 구경 시켜주고 수치심을 느끼고 오란 거였나라고 생각이 들때 쯤 갑작스런 립서비스에 그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찰나 지나갔다
하지만 뭐 어떠랴 오늘 새벽 그렇게 엄청난 섹스파티를 해놓고도 생면 부지 모르는 의사앞에서 보지를 움찔데고 있는 정미는 그런것 따위는 지금 신경쓸 겨를이 없다
"질분비물의 미각적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대체로 무난하나 약간의 정액 비릿내가 나는듯 합니다 혹시 어제밤 콘돔 없이 성관계를 갖으셨나요?"
"아니요 전 콘돔 없이 서비스는 안해요"
라고 말하면서도 "대체 몇명이 안에 患쩝?나도몰라"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다
"네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아까 성관계시 잘 만족을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도 만족감을 못 느끼신다는 겁니까?"
어느세 의사의 손가락 두세개가 정미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다
"아 흑 물론 기분은 좋지만 오...오르가즘 그게 없어요 흐응~"
정미는 의사의 손가락질에 콧소리를 내며 어쩔줄을 모른다
이미 한껏 달궈진 정미의 보지가 뜨겁다
"그건 정확한 성감대 자극이 안돼서 그럴 것 같네요 한번 확인해보죠"
의사는 능숙하게 정미의 지스팟을 찾아 자극함과 동시에 양손을 이용하여 클리토리스를 농락하고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다 뺏다 한다
스타킹에 감싸인 발가락은 부러질듯 꼬브리고 있다
정미는 다리를비틀아 꼬고 싶지만 불편한 산부인과 진료침대에서 떨어질 까바 마음데로 움직이지 못한다
정미의 등이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지스팟 자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미의 허벅지 안쪽의 근육들이 강하게 수축하며 떨리고 있고 정미는 비명과도 같은 신음 소리를 내뱉으며 자신의 허리를 위아래로 털어대고 있었다
의사의 팔은 정미가 쏟아낸 맑은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고 정미는 간헐적으로 계속 물을 뿜어 대고 있었다
"좀 저급한 말로 고래보지셨군요 앞으로도 이렇게 정확한 성감대를 자극하면 즐거운 성생활을 하실수 있습니다"
정미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아직도 허리를 털어데는 중이다
"대답을 안하시는것 보니 잘 이해를 못하신거 같아서 실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커텐 너머로 의사의 벨트 풀르는 소리가 들린다.
집에 도착한 정미는 철환에 손에 이끌려 씻기는 커녕 옷도 갈아 입지 못한채 침대로 인도된다
산부인과 아랫층 편의점에 새 스타킹을 사서 신기는 했지만 노팬티 스타킹인채로 지하철을 타고 온터라 많이 찝찝하다
보지도 화장실 세면대에서 대충 씻기는 했으나 안에 고여 있던 씹물 좆물이 흘러 나와 스타킹을 적신터라 털도 없는 보지에 스타킹이 딱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다
그런 정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철환은 신이 나있다
정미와 함께 침대에 엎드리자마자 소라에 접속하여 -간보님 능욕 후기-라고 몇개 올라온 사진들을 보여준다
동영상을 캡춰해논 사진들이 몇개씩 묶여서 게시되어있다
"그 산부인과 의사가 소라남이었단 말이야? 게다가 나몰래 동영상 촬영까지?"
보지에 딜도를 밖은채 부인과 진료 침대에 다리를 벌리고 있는 사진, 질경을 질에 넣고 벌려진 사진, 의사의 손가락이 항문에 들어가 있는 사진, 고래보지 분수쇼 중인 사진, 벌린 다리 사이로 남자의 벌거벗은 엉덩이가 들어와 있는 사진 등... 오늘 진료실에서 있었던 내용들이 파노라마식으로 편집된 캡쳐 사진들이었다
글 내용엔 진료실에서 주고 받던 대화까지 적나라하게 기술되어 있었고 그중에 질내에서 정액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우리 정미 재밌게 놀다 왔나보네"
철환이 엎드려 누워있는 정미의 스타킹을 찢으며 큭큭 댄다
그러고는 정미의 보지에다 코를 갖다데고 냄새를 맞는다
"음 아까도 이런 냄새가 낫단 말이지? 아까 낫다는 좆물 냄새의 주인은 누굴까? 어젯밤 난 만난적도 없는데..."
"아 뭐야 철환씨 그냥 그사람이 하는 말이자나"
"그럼 보지 안이 헐었다는건 뭐고 항문 얘긴 또 뭘까? 우리 섹스한지 벌써 며칠 지났고 게다가 난 항문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
"몰라 그사람 의사 맞아? 말도 안되는 얘기만 늘어 놓고..."
정미는 어제 일을 들킨 것 같이 조마조마하다
하지만 철환은 추궁하거나 기분이 상해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매우 즐겁고 들떠 보인다
그래서 오늘 따라 무참히 정미를 범하고 있는 철환의 자지도 풀발기 상태이다
관전이나 초대남을 부르자고 하고 친구의 생일 선물로 여자친구를 보내고...정미도 어느정도 철환의 네토적 취향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은 마음속으로 철환때매 억지로 자신의 몸을 굴리는 거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더이상 철환의 성적취향이 말도 안되는 변태가 아니라 정미자신이 만족시켜 주기 약간 버거운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겉으로는 절대 인정 못하지만...
철환이 정미의 보지에 거칠게 사정한 후 좆물이 비죽비죽 흘러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고는 그사진은 또다시 인터넷 세상에 퍼진다
-보지가 다 까졌데도 난 섹스가 좋아요- 란 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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