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를 타고 내려와 허벅지를 거치고 무릎 뒤쪽을 혀로 애무한다
이곳도 자극이 제법있는지 그녀 몸이 뒤틀리다
종아리와 무릎뒤를 집중적으로 소리까지 내며 핥다가 다시 그녀를 뒤집어 제대로 눕히고 한쪽 다리를 들어 집요하게 무릅뒤를 애무한다
애무하던 다리를 굽혀 세워놓고 얼굴을 돌려 다른쪽 다리를 들어 다시 무릎뒤를 쪽쪽 빨아댄다
잠깐잠깐 허벅지 안쪽도 혀로 핥곤 하면 집요하게 다리를 핥는다
"아아 영민씨 아~ 영민씨"
차마 원하는 바를 말못하고 이름만 불러대는 그녀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그녀가 더욱 달아 올라 엉덩이를 들썩일때 조금씩 얼굴을 더 깊숙히 허벅지 사이로 몰아갔다
이번에도 움추리면 다른 곳으로 가버릴까봐 그녀는 몸을 들썩이면서도 허벅지를 오무리지 않는다
살짝 클리스토리를 건들자 "허억" 하는 짙은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가 최대한 튕긴다
잠시 그녀가 긴장을 풀길 기다린 후 서서히 클리스토리 전체를 혀로 핥아 나간다
"아항 어쩜 어쩜 아~아"
그녀의 골짜기도 온몸과 같이 땀을 흘리는 듯 살포시 물이 흐른다
양팔로 가만히 양쪽 허벅지를 잡고 클리스토리를 핥던 혀로 그녀의 음핵을 치켜 핥는다
"하악 아~"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내 뱉으며 허벅지를 움추린다
미리 손으로 허벅지를 안잡았으면 그대로 머리가 끼였을거같다
이제 그녀의 음핵을 한껏 핥고 빨아 준다
양손으론 단단히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눌러준다
"아~ 영범씨 너무 아~ 그만 아아~ 미칠거같아요 그만 영범씨 아아~~"
혀를 질입구까지 넣었다가 강하고 음핵까지 핥는다
그러다가 질에 넣었다 뺐다하다가 음핵만 빨았다가 정신없이 그녀의 골짜기를 내두른다
그녀의 골짜기에서는 내침과 섞인 물이 한없이 흘러내린다
그녀는 양손으로 내머리를 잡고 밀지도 당기지도 못하며 어쩔줄 몰라한다
어느순간 강한 물줄기를 느끼며 음핵을 세게 흡입하자 그녀의 힙이 크게 흔들리며 내몸을 들어 올리다
그힘에 잠시 놀라 멍해 있는데 그녀의 몸이 살며시 내려 앉는다
얼굴을 들어 가만히 그녀를 보니 그녀가 멍하니 허공을 보며 약간 열린 입으로 숨을 고른다
그녀의 숨이 서서히 가라앉는걸 느끼며 난 서서히 상체를 세우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내 골반을 맞춘다
자세를 잡은 후 그녀에게 살짝 키스를 하곤 천천히 골반을 앞으로 밀어 그녀의 몸속으로 나의 성기를 채워나간다
그녀는 천천히 들어가는 내 성기를 느끼며 허공을 바라보던 눈을 스르르 감는다
내 성기 모두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갔을때 너무나 포근하여 이대로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수 있을것
같다
그녀 또한 나와 같은 느낌인지 날 강하게 끌어안아 준다
우리 두사람은 그상태로 키스를 한다
서로 섹스는 끝난듯 하체는 그대로 멈춘상태에서 서로의 혀만을 끝없이 탐릭한다
이 이상의 쾌락은 무의미한듯 이미 충만하여 무아지경이다
오랜 키스 후 살며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본다
자기를 보는걸 인지 한듯 그녀도 눈을 떠 나를 보고 홍조 띤 미소를 짓는다
그녀의 눈에 너무나 행복해 하는 내모습이 비춰진다
그 모습에 빠져 한없이 쳐다보자 그녀가 살며시 손을 들어 내얼굴을 어루만져 날 일깨운다
그녀 손에 깬 난 이제야 우리가 무엇을 하던 중이었는지 각성해낸다
그녀의 손의 따스함을 느끼며 서서히 허리를 뒤로 뺀다
오랜시간 후의 움직임이라 처음 움직일 때 끈적이는 스티커를 띠어내듯 쩌억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이다
귀두 부분만 남았을때 다시 서서히 허리를 앞으로 내민다
그녀가 얼굴에서 손을 내리고 내가슴을 살며시 잡는다
다시 성기 끝까지 들어가자 그녀 손아귀에 힘이 살짝 더해진다
그 상태로 손을 들어 그녀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간지럽힌다
그녀가 희미한 신음을 내며 혀를 내밀어 내 손가락을 핥는다
너무 자극적이라 일순 어깨죽지에 닭살이 돋는듯 서늘하다
다시 서서히 허리를 뒤로 뺐다 다시 앞으로 밀어 넣는다
몇번을 반복하는 동안 이제 그녀가 내 엄지 손가락을 빨아준다
도저히 그녀를 소중히 아껴주려 천천히 움직일수가 없다
자연히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하악 하악~으 하악"
"아~아~~ 어~~어 "
"쑤욱쑤욱 프프 쑤욱쑤욱 프프"
방안엔 두사람의 억제된 뜨거운 신음소리와 두사람의 성기가 만들어 내는 낯부끄러운 소리로 점점 가득 차진다
내 온몸엔 이미 땀으로 범범되어 등줄기를 타고 내린다
허리에 속도를 높이자 그녀 눈은 다시금 감겨있었다
난 눈을 뜨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이순간은 미각도 후각도 청각도 시각도 모든 감각이 그저 내 성기에 몰려간듯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몽환적 느낌에 그저 구름위를 떠 있듯 붕붕 거린다
우주속에 낙오된 우주인 처럼 나혼자 유영하는것 같다
한동안 정신없이 그녀의 골짜기에 내 성기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악 영민씨 아악 그만 그만 영민씨 아악 안돼 하악 뜨거워 너무 뜨거워요 영민씨 아아~~"
그녀가 그만을 외치는데 도저히 멈춰지질 않는다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돼 얼굴에서도 땀이 흘러 그녀 가슴위로 떨어진다
그녀는 손아귀의 온힘을 다해 내 가슴을 부여잡는다
너무 세게 잡아 손가락이 가슴살로 파고 들듯 아프지만 너무 큰 쾌락에 고통이 감쇄된다
"헉헉 으으 헉헉"
"아악 영범씨 뜨거워 여엉버엄씨 뜨뜨거워 내몸이 탈거 아악 탈거같아 아아 그만 그만 아아 허억"
일순 그녀의 골짜기가 화악 열리는 느낌이든다
이내 그녀 몸속에서 뜨거운 물이 내뿜어 나온다
뜨거운 물을 느끼며 우주에서 홀로 유영하다 지구로 쑤욱 떨어지는것 같이 눈앞에 구름만 보이는듯 하얗다
일순간 내몸에서도 뜨거운 정액이 끝도 없이 터져나간다
일순간 허리는 멈췄지만 두사람은 한동안 꿈틀대며 몸속의 희열을 내뱉는다
끝나지 않을거 같던 사정의 기운은 약해지는 손아귀의 힘과 같이 조금씩 수그려진다
온전히 다 빠져나갔을때 난 그대로 그녀 위로 쓰러진다
그녀 또한 온몸의 진이 빠져나간듯 미동도 없다
초저녁 부터 시작한 섹스는 자정을 넘긴지 오래다
그녀가 내 무게에 꿈틀거리는 듯 해서 그녀 옆으로 누웠다
침대 위가 흥건하게 젖어버려 두사람은 침대 밑 바닥으로 내려와 이불만 덥고 서로 부등켜 안은채 잠으로 빠져버
렸다
얼마나 잤을까?
홀로 바닥에서 자고있다 일어나 보니 침대 시트가 바꿔있고 그위에 옷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옷을 입고 방문을 살며시 열고나오니 주방에서 기분좋은 콧노래 소리와 주린배를 놀리는 듯한 맛있는 음식 냄새
가 솔솔 풍긴다
"영범씨 잘잤어요? 배고프죠 얼릉씻고 나와요 식사 준비 거의 다됐어요"
"아영이는요?"
"조금 더 있어야 일어나요 영범씨 아침 식사하고 출근해야죠"
반찬을 옮겨 담으며 대답하는 그녀 등뒤로 가 껴안았다
"희선씨가 즐거워보여 너무 좋아요"
"영범씨 나 이제 안감추면서 살거에요 영범씨 맘껏 좋아하고 사랑할거에요"
"희선씨 사랑해요"
"아~ 영범씨 이러다 늦겠어요"
켜안은 손을 그녀 원피스 안으로 넣어 브레지어 안쪽의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했다
간밤에 그리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건만 내 성기는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금 불쑥 고개를 빳빳이 쳐들어 그녀 엉덩
이를 찌른다
"안되여 영범씨 아영이도 걱정되고 나 영범씨 아침 먹여서 출근시키고 싶어요"
"하하 알았어요 울 희선씨가 일찍부터 준비한 음식 맛있게 먹을게요 대신 울 이쁜 희선씨는 밤에~~~"
"아이 참나 짖굿게 얼릉 씻고 나와요 마저 준비하고 아영이 깨울테니..."
든든히 아침까지 챙겨 먹고 사무실에 출근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 콧노래가 절로난다
"과장님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엄청 즐거워 보이시네요"
"응 이주임이 잘도와줘서 프로젝트가 순조로우니 즐겁지"
"아 김과장 출근했네 잠시 미팅 좀 하지"
"네 실장님 오셨어요 지금 회의실로 갈게요"
내가 자리를 비운동안 진행된 현장업무를 최실장이 빈틈없이 진행했다
거기다 업무진행 사항까지 꼼꼼히 메모해 건네준다
"이야 역시 실장님이세요 완벽한대요"
"김과장이 워낙 빠르게 진도 나가놔서 일처리가 편했네 근데 내가 몇가지 손을 좀봐놨는데 여기하고 여기 미리 의
논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했는데 체크해봐"
"아 이렇게 하니 훨씬 깔끔한데요 역시 전 아직 실장님 따라 가려면 멀었나봐요ㅡㅡ"
"별말을 그래도 김과장 아니었으면 이정도 진행 안되서 공기 늦어 패널티 물어야 됐을텐데 대단해~~"
"하하 감사합니다 이제 대영실업건 마무리 지으면 재대로 한잔 하시죠 제가 확실히 모실게요"
"호호 그래 거의 끝나가니 마무리 하고 제대로 달리자고"
얽힌 실타래는 안풀릴때 더욱 꼬이지만 풀릴땐 술술 잘풀리는것처럼 사모님과 최실장 두사람과의 관계가 한거번
에 이렇게 순식간에 풀어지니 절로 신이 났다
좋은 기분으로 일을 진행하니 현장직원들도 하청업체 직원들도 더 잘따라주고 일의 진도까지 탄력이 붙어 빠르게
마무리 되갔다
대영실업에서도 이젠 완전히 신임을 해서 별 컨플레인도 없으니 모두들 일을 즐겼다
요즘은 퇴근도 최대한 정시 퇴근을 해서 사장님 댁으로 향했다
"어 삼촌 이제 맨날맨날 오네"
"왜 아영이 삼촌 매일 오는거 싫어"
"아니 조아 삼촌이 맨날 아영이 잘때까지 업어줘서 최고 좋아"
저녁식사 후 희선씨와의 시간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아영이를 재우려고 매일 업어 주는데 그걸 저리 좋아하니
아주조금 찔린다
오늘도 아영이가 잠들자 조심스레 아영이를 아이 방에 눕히고 나왔다
"영범씨 힘들었지요 어떻해"
"아니 난 좋은데요 희선씨와의 시간을 생각하면 하나도 안힘들어요"
"여기 시원한 주스 마셔요"
"아니 난 주스보다 우리 희선씨 입술이 더급한데요 이리와요"
"어맛 주스 흘러요"
그녀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자 그녀 손에 들린 컵에서 주스가 넘쳐 흐른다
난 그녀손에서 주스를 받아 단숨에 들이킨다
반 이상은 마시고 나머지는 입에 머금고 그녀 입에 입술을 맞대고 조금씩 흘려 넣어준다
목을 제낀채 내입에서 흐르는 주스를 그녀는 한방울도 흐르지 않게 받아 마신다
주스한잔을 키스하며 다 마시곤 그녀를 안아 들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이제 그녀는 내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어도 부끄러워 않는다
내 성기를 빨고 내 불알마져 빨아 주는데 주저 함이 없다
그저 나와의 사랑이 꺼서 날 기쁘게 해주고픈 그녀 마음을 알기에 더욱 사랑스럽고 흥분된다
매일매일이 꿈속이고 영원을 바란다
우리 두사람은 매일 밤이 뜨겁고 아늑하다
우리의 침실은 매일 유리창에 성애가 맺힐정도로 후끈 달아오른다
서로의 몸을 무한정 탐릭하고 아끼고 맛본다
구석구석 본인들 몸보다 상대방 몸을 더 아끼듯이 핥고 핥는다
이곳도 자극이 제법있는지 그녀 몸이 뒤틀리다
종아리와 무릎뒤를 집중적으로 소리까지 내며 핥다가 다시 그녀를 뒤집어 제대로 눕히고 한쪽 다리를 들어 집요하게 무릅뒤를 애무한다
애무하던 다리를 굽혀 세워놓고 얼굴을 돌려 다른쪽 다리를 들어 다시 무릎뒤를 쪽쪽 빨아댄다
잠깐잠깐 허벅지 안쪽도 혀로 핥곤 하면 집요하게 다리를 핥는다
"아아 영민씨 아~ 영민씨"
차마 원하는 바를 말못하고 이름만 불러대는 그녀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그녀가 더욱 달아 올라 엉덩이를 들썩일때 조금씩 얼굴을 더 깊숙히 허벅지 사이로 몰아갔다
이번에도 움추리면 다른 곳으로 가버릴까봐 그녀는 몸을 들썩이면서도 허벅지를 오무리지 않는다
살짝 클리스토리를 건들자 "허억" 하는 짙은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가 최대한 튕긴다
잠시 그녀가 긴장을 풀길 기다린 후 서서히 클리스토리 전체를 혀로 핥아 나간다
"아항 어쩜 어쩜 아~아"
그녀의 골짜기도 온몸과 같이 땀을 흘리는 듯 살포시 물이 흐른다
양팔로 가만히 양쪽 허벅지를 잡고 클리스토리를 핥던 혀로 그녀의 음핵을 치켜 핥는다
"하악 아~"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내 뱉으며 허벅지를 움추린다
미리 손으로 허벅지를 안잡았으면 그대로 머리가 끼였을거같다
이제 그녀의 음핵을 한껏 핥고 빨아 준다
양손으론 단단히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눌러준다
"아~ 영범씨 너무 아~ 그만 아아~ 미칠거같아요 그만 영범씨 아아~~"
혀를 질입구까지 넣었다가 강하고 음핵까지 핥는다
그러다가 질에 넣었다 뺐다하다가 음핵만 빨았다가 정신없이 그녀의 골짜기를 내두른다
그녀의 골짜기에서는 내침과 섞인 물이 한없이 흘러내린다
그녀는 양손으로 내머리를 잡고 밀지도 당기지도 못하며 어쩔줄 몰라한다
어느순간 강한 물줄기를 느끼며 음핵을 세게 흡입하자 그녀의 힙이 크게 흔들리며 내몸을 들어 올리다
그힘에 잠시 놀라 멍해 있는데 그녀의 몸이 살며시 내려 앉는다
얼굴을 들어 가만히 그녀를 보니 그녀가 멍하니 허공을 보며 약간 열린 입으로 숨을 고른다
그녀의 숨이 서서히 가라앉는걸 느끼며 난 서서히 상체를 세우며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내 골반을 맞춘다
자세를 잡은 후 그녀에게 살짝 키스를 하곤 천천히 골반을 앞으로 밀어 그녀의 몸속으로 나의 성기를 채워나간다
그녀는 천천히 들어가는 내 성기를 느끼며 허공을 바라보던 눈을 스르르 감는다
내 성기 모두가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갔을때 너무나 포근하여 이대로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수 있을것
같다
그녀 또한 나와 같은 느낌인지 날 강하게 끌어안아 준다
우리 두사람은 그상태로 키스를 한다
서로 섹스는 끝난듯 하체는 그대로 멈춘상태에서 서로의 혀만을 끝없이 탐릭한다
이 이상의 쾌락은 무의미한듯 이미 충만하여 무아지경이다
오랜 키스 후 살며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본다
자기를 보는걸 인지 한듯 그녀도 눈을 떠 나를 보고 홍조 띤 미소를 짓는다
그녀의 눈에 너무나 행복해 하는 내모습이 비춰진다
그 모습에 빠져 한없이 쳐다보자 그녀가 살며시 손을 들어 내얼굴을 어루만져 날 일깨운다
그녀 손에 깬 난 이제야 우리가 무엇을 하던 중이었는지 각성해낸다
그녀의 손의 따스함을 느끼며 서서히 허리를 뒤로 뺀다
오랜시간 후의 움직임이라 처음 움직일 때 끈적이는 스티커를 띠어내듯 쩌억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이다
귀두 부분만 남았을때 다시 서서히 허리를 앞으로 내민다
그녀가 얼굴에서 손을 내리고 내가슴을 살며시 잡는다
다시 성기 끝까지 들어가자 그녀 손아귀에 힘이 살짝 더해진다
그 상태로 손을 들어 그녀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간지럽힌다
그녀가 희미한 신음을 내며 혀를 내밀어 내 손가락을 핥는다
너무 자극적이라 일순 어깨죽지에 닭살이 돋는듯 서늘하다
다시 서서히 허리를 뒤로 뺐다 다시 앞으로 밀어 넣는다
몇번을 반복하는 동안 이제 그녀가 내 엄지 손가락을 빨아준다
도저히 그녀를 소중히 아껴주려 천천히 움직일수가 없다
자연히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하악 하악~으 하악"
"아~아~~ 어~~어 "
"쑤욱쑤욱 프프 쑤욱쑤욱 프프"
방안엔 두사람의 억제된 뜨거운 신음소리와 두사람의 성기가 만들어 내는 낯부끄러운 소리로 점점 가득 차진다
내 온몸엔 이미 땀으로 범범되어 등줄기를 타고 내린다
허리에 속도를 높이자 그녀 눈은 다시금 감겨있었다
난 눈을 뜨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이순간은 미각도 후각도 청각도 시각도 모든 감각이 그저 내 성기에 몰려간듯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몽환적 느낌에 그저 구름위를 떠 있듯 붕붕 거린다
우주속에 낙오된 우주인 처럼 나혼자 유영하는것 같다
한동안 정신없이 그녀의 골짜기에 내 성기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악 영민씨 아악 그만 그만 영민씨 아악 안돼 하악 뜨거워 너무 뜨거워요 영민씨 아아~~"
그녀가 그만을 외치는데 도저히 멈춰지질 않는다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돼 얼굴에서도 땀이 흘러 그녀 가슴위로 떨어진다
그녀는 손아귀의 온힘을 다해 내 가슴을 부여잡는다
너무 세게 잡아 손가락이 가슴살로 파고 들듯 아프지만 너무 큰 쾌락에 고통이 감쇄된다
"헉헉 으으 헉헉"
"아악 영범씨 뜨거워 여엉버엄씨 뜨뜨거워 내몸이 탈거 아악 탈거같아 아아 그만 그만 아아 허억"
일순 그녀의 골짜기가 화악 열리는 느낌이든다
이내 그녀 몸속에서 뜨거운 물이 내뿜어 나온다
뜨거운 물을 느끼며 우주에서 홀로 유영하다 지구로 쑤욱 떨어지는것 같이 눈앞에 구름만 보이는듯 하얗다
일순간 내몸에서도 뜨거운 정액이 끝도 없이 터져나간다
일순간 허리는 멈췄지만 두사람은 한동안 꿈틀대며 몸속의 희열을 내뱉는다
끝나지 않을거 같던 사정의 기운은 약해지는 손아귀의 힘과 같이 조금씩 수그려진다
온전히 다 빠져나갔을때 난 그대로 그녀 위로 쓰러진다
그녀 또한 온몸의 진이 빠져나간듯 미동도 없다
초저녁 부터 시작한 섹스는 자정을 넘긴지 오래다
그녀가 내 무게에 꿈틀거리는 듯 해서 그녀 옆으로 누웠다
침대 위가 흥건하게 젖어버려 두사람은 침대 밑 바닥으로 내려와 이불만 덥고 서로 부등켜 안은채 잠으로 빠져버
렸다
얼마나 잤을까?
홀로 바닥에서 자고있다 일어나 보니 침대 시트가 바꿔있고 그위에 옷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옷을 입고 방문을 살며시 열고나오니 주방에서 기분좋은 콧노래 소리와 주린배를 놀리는 듯한 맛있는 음식 냄새
가 솔솔 풍긴다
"영범씨 잘잤어요? 배고프죠 얼릉씻고 나와요 식사 준비 거의 다됐어요"
"아영이는요?"
"조금 더 있어야 일어나요 영범씨 아침 식사하고 출근해야죠"
반찬을 옮겨 담으며 대답하는 그녀 등뒤로 가 껴안았다
"희선씨가 즐거워보여 너무 좋아요"
"영범씨 나 이제 안감추면서 살거에요 영범씨 맘껏 좋아하고 사랑할거에요"
"희선씨 사랑해요"
"아~ 영범씨 이러다 늦겠어요"
켜안은 손을 그녀 원피스 안으로 넣어 브레지어 안쪽의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했다
간밤에 그리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건만 내 성기는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금 불쑥 고개를 빳빳이 쳐들어 그녀 엉덩
이를 찌른다
"안되여 영범씨 아영이도 걱정되고 나 영범씨 아침 먹여서 출근시키고 싶어요"
"하하 알았어요 울 희선씨가 일찍부터 준비한 음식 맛있게 먹을게요 대신 울 이쁜 희선씨는 밤에~~~"
"아이 참나 짖굿게 얼릉 씻고 나와요 마저 준비하고 아영이 깨울테니..."
든든히 아침까지 챙겨 먹고 사무실에 출근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 콧노래가 절로난다
"과장님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엄청 즐거워 보이시네요"
"응 이주임이 잘도와줘서 프로젝트가 순조로우니 즐겁지"
"아 김과장 출근했네 잠시 미팅 좀 하지"
"네 실장님 오셨어요 지금 회의실로 갈게요"
내가 자리를 비운동안 진행된 현장업무를 최실장이 빈틈없이 진행했다
거기다 업무진행 사항까지 꼼꼼히 메모해 건네준다
"이야 역시 실장님이세요 완벽한대요"
"김과장이 워낙 빠르게 진도 나가놔서 일처리가 편했네 근데 내가 몇가지 손을 좀봐놨는데 여기하고 여기 미리 의
논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했는데 체크해봐"
"아 이렇게 하니 훨씬 깔끔한데요 역시 전 아직 실장님 따라 가려면 멀었나봐요ㅡㅡ"
"별말을 그래도 김과장 아니었으면 이정도 진행 안되서 공기 늦어 패널티 물어야 됐을텐데 대단해~~"
"하하 감사합니다 이제 대영실업건 마무리 지으면 재대로 한잔 하시죠 제가 확실히 모실게요"
"호호 그래 거의 끝나가니 마무리 하고 제대로 달리자고"
얽힌 실타래는 안풀릴때 더욱 꼬이지만 풀릴땐 술술 잘풀리는것처럼 사모님과 최실장 두사람과의 관계가 한거번
에 이렇게 순식간에 풀어지니 절로 신이 났다
좋은 기분으로 일을 진행하니 현장직원들도 하청업체 직원들도 더 잘따라주고 일의 진도까지 탄력이 붙어 빠르게
마무리 되갔다
대영실업에서도 이젠 완전히 신임을 해서 별 컨플레인도 없으니 모두들 일을 즐겼다
요즘은 퇴근도 최대한 정시 퇴근을 해서 사장님 댁으로 향했다
"어 삼촌 이제 맨날맨날 오네"
"왜 아영이 삼촌 매일 오는거 싫어"
"아니 조아 삼촌이 맨날 아영이 잘때까지 업어줘서 최고 좋아"
저녁식사 후 희선씨와의 시간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아영이를 재우려고 매일 업어 주는데 그걸 저리 좋아하니
아주조금 찔린다
오늘도 아영이가 잠들자 조심스레 아영이를 아이 방에 눕히고 나왔다
"영범씨 힘들었지요 어떻해"
"아니 난 좋은데요 희선씨와의 시간을 생각하면 하나도 안힘들어요"
"여기 시원한 주스 마셔요"
"아니 난 주스보다 우리 희선씨 입술이 더급한데요 이리와요"
"어맛 주스 흘러요"
그녀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자 그녀 손에 들린 컵에서 주스가 넘쳐 흐른다
난 그녀손에서 주스를 받아 단숨에 들이킨다
반 이상은 마시고 나머지는 입에 머금고 그녀 입에 입술을 맞대고 조금씩 흘려 넣어준다
목을 제낀채 내입에서 흐르는 주스를 그녀는 한방울도 흐르지 않게 받아 마신다
주스한잔을 키스하며 다 마시곤 그녀를 안아 들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이제 그녀는 내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없어도 부끄러워 않는다
내 성기를 빨고 내 불알마져 빨아 주는데 주저 함이 없다
그저 나와의 사랑이 꺼서 날 기쁘게 해주고픈 그녀 마음을 알기에 더욱 사랑스럽고 흥분된다
매일매일이 꿈속이고 영원을 바란다
우리 두사람은 매일 밤이 뜨겁고 아늑하다
우리의 침실은 매일 유리창에 성애가 맺힐정도로 후끈 달아오른다
서로의 몸을 무한정 탐릭하고 아끼고 맛본다
구석구석 본인들 몸보다 상대방 몸을 더 아끼듯이 핥고 핥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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